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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은 옵니다

(판) 2019.06.18 15:44 조회9,087
톡톡 헤어진 다음날 꼭댓글부탁
4년연애후 한달반정도를 헤어졌습니다

물론 안좋게 차였고 혼자 절 정리하고 다른여자와 소개팅 그리고 연락한걸 알게된후

3번을 잡고 모진말을 다듣고난뒤 완전히 정떨어져서 카톡 전화 올차단했습니다


그렇게 한달반이 지나니 안드로이드는 차단해도 전화가 찍히는데 그사람이 찍혀있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어짜피 끝난거 차단도 안풀고 7일이 지나니 집앞까지 찾아와 기다리고 있어 깜짝

놀랐습니다


만날마음 없다 다 정리했으니 너도 이제 소개팅하던거 마저해라 라고 이야기했고 남자친구는

미안하다 내가 한순간의 잘못때문에 널 잃었다며 느낀게 많다고 다시 만나자고 하더라구요

제발 연락만 끊어내지 말라면서 사정을 하는걸 보고 연락하며 지낸지 2주입니다


다시 사귀고싶은마음은 없고 그사람은 저에게 너무 잘해줍니다 하지만 전 이제 그사람을

못믿게 되었네요 안그래도 장거리인데 또 그여자들이랑 나몰래 카톡하진 않을까 또 만나진

않을까 이런생각이 또 듭니다


제자신이 절 갉아먹고 있네요 지금도 더 거리를 두려하니 계속잡는 사람을보고 그때 잘하지

왜그랬을까 라는 생각도 드네요 다시 옛날처럼 헤어졌던날처럼 돌아가고 싶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궁금합니다.. 그사람에게 모진말을해도 계속 니가 풀릴때까지 나에게

하라는데 어떻게 끊어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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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댓글 남겨주셨네요 감사합니다...


하나하나 다 읽어봤습니다.. 다 맞는 말씀인거 같아요 지금도 저 그사람을 의심하고 있어요

의심이 시작된 연애는 오래 못간다는걸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그사람과 다시 만나는게 망설여

지는것도 제 무의식속에 언젠간 헤어질거라는걸 알기 때문이겠죠?


정말 차이고 몇주는 밥도 안들어가서 폐인처럼 물도 못마시고 침대에만 있었습니다.


그시기도 점점 지나니 이제 제 자신이 한심해보여 자기계발을 시작했고

그러다보니 그사람이 없는게 더 편했고 그사람과 사귀면서 든 의심과 불안함 초조함이 없어져

제 인생과 마음이 더 편안해졌습니다.


그런데 지금 그사람이 온뒤 다시 지옥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마음은 불안하고 초조하고 옛날

그사람을 만나면서의 불안감 과 여자를 만나고 왔다는 생각들이 너무 괴롭습니다.


그사람이 다시 돌아왔지만 만약 소개팅과 다른여자들이 마음에 들었다면 다신 저에게 오지 않

았을거란걸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번엔 제가 나쁜년이 되려고 합니다 언젠간 끊어질

관계라면 재회는 무의미 할것같네요 ㅎㅎ! 조언주신분들 감사합니다 복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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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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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ㅁㅁ 2019.06.18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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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만나지 마라. 한번 깨진 신뢰는 회복하기 어렵고.. 뭔일만 있어도 넌 의심하게 될거고.. 그게 반복되면 남잔 점점 지쳐가다 다시 헤어짐을 먼저 고하게될거다. 장거리는.. 신뢰가 깨지면 복구가 안된다.

그러거나 말거나.. 무관심이 답이야.
대꾸도 하지말고 집앞에 와도 모른척 하거나 한번 더 오면 접근 금지 신청한다고 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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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여 2019.06.19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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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이거너무너무너무×10000000000미친개공감. 잘하지도못할거면서3번이나 날잡는데,그때마다 얼마나변햇나두고보자ㅡ다잡혀줌. 근데 지본성격이어디가겟음? 어휴난차라리내혼자지낼때가 별신경쓸것도없고 날짜증나게하는것도없고, 진심으로행복함. 저런인간이옆에잇으면 더불행함. 연애는행복하려고하는거지,불행하려고하는게아님. 3번을변함없는거보니 만정이떨어져서 올차단싹뚝!끊어냄. 진심1도힘든거없고 진짜평온하고ㅡ너무행복함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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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19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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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도 연락왔으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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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2019.06.19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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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요. 여자문제는 아니었지만 상대가 말 실수를 했고 제 입장에서는 받아들일 수 없는 문제라 이별을 고했죠. 찾아오고 붙잡고 .. 미안하다고, 너 없으면 안된다고, 울면서 붙잡길래 사랑하는 마음이 사라지지 않았던 저는 재회를 선탰했어요. 일단 재회는 했지만 당시 서운했던 마음이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더라구요. 문득문득 생각날때 계속해서 잔소리를 했습니다. 네가 풀릴때까지 마음껏 분풀이하라고 그러더군요. 그리고 몇달, 결국에는 그 사람이 저에게 이별을 고했어요. 본인이 잘못한게 백번 맞지만, 그래도 계속 혼나고 잔소리를 듣는건 그거대로 아프더래요. 힘들다고 .. 결국엔 그렇게 됩니다. 남자라는 존재는 그냥 본인에게 나쁜 소리하는 걸 못참게 만들어졌나봐요. 그게 아무리 본인이 잘못한 일이더라도 어르고 달래고 해주기를 바라나봐요. 글쓴이님은 더구나 다른 문제도 아니고 여자 문제라면 더욱이나 그 상처가 크시겠죠. 절대 잊혀지지 않을거에요. 상처받은 마음을 계속 표현하다보면 남자분은 다시 떠날거구요. 참 ... 그러니까 있을때 잘하지 .. 왜 사랑하던 마음을, 신뢰를 그렇게 깨버리는지 .. 오히려 잘못하지 않은 사람이 더 상처받게되는 상황이 너무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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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ㅁ 2019.06.18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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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만나지 마라. 한번 깨진 신뢰는 회복하기 어렵고.. 뭔일만 있어도 넌 의심하게 될거고.. 그게 반복되면 남잔 점점 지쳐가다 다시 헤어짐을 먼저 고하게될거다. 장거리는.. 신뢰가 깨지면 복구가 안된다.

그러거나 말거나.. 무관심이 답이야.
대꾸도 하지말고 집앞에 와도 모른척 하거나 한번 더 오면 접근 금지 신청한다고 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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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19.06.18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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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솔직히 여자문제가 아닌이별 이었다면 한번더 믿어보시고 재회하시는게 어떤지라고 의견 남기고 싶어요 근데 여자문제 였으니 확실히 얘기하고 끊어내시는게 나을것 같아요... 쓰니는 지금 마음이 흔들리는것보다도 아예 끊어내고 싶으신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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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8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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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이런날이 왔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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