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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이별 후 힘든 사람에게 전하는 말

글쓴이 (판) 2019.06.19 14:01 조회30,181
톡톡 헤어진 다음날 혼자하는말

이별하고 너무 힘들죠 ?
밥도 잘 안넘어가고 같이 걸었던 길만 봐도 눈물이
앞을 가리고 함께 했던 좋은 추억만 떠오르죠?

힘들어하는 당신을 보면서 주위에서는
'다른사람 소개시켜줄까?'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
'똥차가고나서 벤츠온다고 했어 견뎌보자'
이런 위로를 들어도 하나도 귀에 안들어오고
그 사람과 행복했던 내 표정, 그 사람에게
사랑받던 내 자신이 너무 그립고 돌아가고싶죠.

하지만 돌아 갈 수 없다는 사실에 절망하기도
허탈해하며 웃기도 잘 사는거처럼 보이려고
더 많은 사람을 만나 행복해지려고 하고 있지만
집에 돌아가 또 혼자가 되면 다시 그때로 돌아가기
위해 사진을 꺼내고 편지를 꺼내고 그러겠죠.

재회는 10명중 1명만 성공 할 확률로 정말 작아요.
물론 재회해서 잘 된다는 경우 확률이죠.
저도 재회를 했었고 행복하기위해 정말 1명 안에
들기위해 많은 행동들과 노력을 했어요.
결국 또 똑같은 이유로 헤어졌지만요.

이별 한 후 얼마만에 재회를 했는지 모르겠지만
헤어진 후 한쪽은 홀로인 생활이 행복했을지도
몰라요. 결국 한쪽만 노력하면 성공 할 수 없다는거,
그러면 또 똑같이 헤어지게 되있다는거,
잘 알면서도 재회를 하고싶죠?

행복했던 기억들말고 우리가 왜 헤어지고
왜 우리가 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결국
헤어짐까지 가야했을지 생각해봐요.
조금 괜찮아져요. 제가 그랬으니까요:)

그 사람과 이별 후 잊었다 잊었다 말하는 거
아닌거 알아요. 그냥 묻어둔거 뿐이잖아요.
그 사람이 돌아오면 꺼내기 위해 그냥 잠시 잠깐
담아둔거 뿐이잖아요. 그러니까 정말 잊고싶으면
그 사람과의 기억 추억이 '아 그땐 그랬지'
할때까지는 잊었다고 하지 마요.

내가 한때 좋아했던 사람, 내가 한때 정말 많이
사랑했던 사람을 잊었다고 얘기하는게 더 힘들고
버겨운 일이니까요. 최면을 걸어보세요.
나 그 사람 그냥 내 마음에 담아뒀다.

내가 언제든 보고싶을때 보고 그리워하고 싶을때
그리워 할 수 있도록 보관해뒀다고 생각하고
살다보면 어느순간 '아 그땐 그랬었다' 하면서
지나갈거에요.
이별해서 너무 힘들고 속상하겠지만
늘 자기 자신을 사랑해야한다는거,
내가 가장 이 세상에서 소중하다는거 잊지마요.

울기도하고 그리워하고 슬퍼하기도 하세요.
마음껏 아파하고 속상해하세요.
연락하고싶으면 하고 내가 할 수 있는건 모든
다 해보세요.

대신 , 자기 자신을 버려가면서 그 사람을
사랑하려고 하지마세요.
당신이 가장 소중한 사람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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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ㅇㅇ 2019.06.2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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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간 지나면 서서히 잊혀질거란거 경험상 잘 알지만, 서로가 서로에게서 서서히 잊혀질거라는 사실 그 자체가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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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연애중 2019.06.20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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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몇달이 지나도 계속 눈물이나요...첫사랑 힘은 진짜무섭네요. 제가진짜사랑했나봐요 제첫사랑이었나봐요. 저는결혼을 원했고 그사람은 결혼을 두려워 했거든요. 저는 그냥 언젠가는 너랑결혼할거다 라는 막연한 말이라도 듣고싶었는데 자신이없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또 추억은 어찌나 많은지.....함께한게 너무많으니 그시간속에 저는 다 사라진것 같아요... 삼년동안 제모습은 이제 떠올릴때마다 계속 슬프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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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19.06.20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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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상대가 죽었다고 생각해 그럼 잊혀진다 너를 버리고간 사람 뭐가좋다고 못잊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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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와 2019.06.28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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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때문에 헤어졌는데.. 그놈의 게임이 모라고.. 끝까지 모질게 굴던데.. 헤어진지 10개월이 지났는데..아직도 생각나요! 나이가 적던 많던 사랑에 무뎌지는건 아닌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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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66 2019.06.27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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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헤어진지 5일째 너무 잘지냈는데 내일 만나자 약속까지했는데 자고일어났더니 대뜸 그만만나자는 통보에 어떻게해야할지 아무생각도 안나고 넋놓고있다가 울다가 이렇게 무너지는 제가 이 하루하루가 막막하네요.. 꼭 저한테 하는말 같아서 쏟아내고갑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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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23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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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쓰니분은 정말 좋은 사람이에요 쓰니 곁에도 늘 쓰니만큼 좋은 사람들만 가득 하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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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앓이 2019.06.2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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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베플 연애중님 제이야기같으네요.. 시간은가는데 너무또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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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2019.06.21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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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래서 전남친과 헤어지고 나서 카톡 이런거 다 차단 안하고 대화방도 그대로 뒀어요. 더 이전껄 보면 서글퍼지겠지만, 마지막 대화가 싸웠을때 대화라 '나만 한번만 참으면 우린 행복했는데' 라는 생각이 들때마다 그 카톡들을 봤어요.
우리가 어떻게 싸우고 어떻게 헤어지게 됐는지 곱씹었음.
그리움이 몰려와도 어느정도 완충을 해주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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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ㅁ 2019.06.21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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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오락가락하며 힘들었는데 글과 댓글보고 위로받아요.. 머리로 아는데도 쉽지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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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21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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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ㅗ 2019.06.21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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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짐이 정말 죽을거 같지. 물론 사람으로 치유하라고 딴 사람 만나라고 하지만 그것도 잘못하면 그사람한테 너무 매달리게 되고 그냥 힘들기는 엄청 힘들어저 죽겠고 답이 없기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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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1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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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떨땐 아무렇지않다가 또 다른날은 미친듯이 생각나고 그립고 보고싶고 아닌거아는데 이미 답은 나왔는데 미치겠고 애인이 생겼다면 진짜 ㅈ ㅏ살하고싶을정도로 내심정이 감당안될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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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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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2019.06.21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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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잠깐이다. 이 글을 읽고, 주변의 조언을 듣고 그리움이 위로가 되는거. 어차피 내일이면 다시 시작될 것이다. 그냥 나는 그 그리움과 함께 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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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0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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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간이 지나면 다 무뎌진다는 말을 점점 느껴가고 있는 도중에 이런 좋은글을 읽으니 힘이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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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살남자 2019.06.20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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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녀간의 사랑은 아무것도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하는 남성입니다. 진정한 사랑은 부모님이 자식에게 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부모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자식을 사랑합니다. 그 남자가 당신을 부모님이 자식을 사랑하듯 사랑하지 않았다는 증거가 헤어짐을 통해 나타났습니다. 잊어버리시고 진정한 사랑을 찾으시길 기원합니다. 사랑받기만 하는 여자가 아닌 사랑을 함께 줄 수 있는 여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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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20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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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맞다 그말 다 맞다 그리고 맨 마지막 문구가 제일 와닿네 맞아 사랑은 구걸하는거 아니야 슬프면 슬픈거고 울고싶음 울어야지 애써 다 잊었다, 이젠 아무렇치 않다 라는건 거짓말이니까. 그냥 무뎌지고 담아둘뿐이지 감정에 솔직한게 제일 좋은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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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0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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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놀고있다 ㅋㅋㅋ손발이 오글거리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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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19.06.20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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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첫사랑도 쿨하게 보내줘야할까요 ..?ㅠㅠ 최근에 헤어졌는데 헤다판 보고 인티즈? 잠깐봤는데 궁금한게 있더라구요 붙잡았던 사람한테 연락오는거같고 쿨하게 ㅃ2허면 연락 안오는거같아서요 .. 재회했다는 글 연락왔다는 글 보면 매달림당하고 잡힘당한 사람들이 연락 하더라구요.. 정답은 없겠지만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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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0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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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상대가 죽었다고 생각해 그럼 잊혀진다 너를 버리고간 사람 뭐가좋다고 못잊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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ㅂㅁ 2019.06.20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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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마 제가 여기서 나이가 어린사람으로 추측되지만 차여본사람들에서 이별의 슬픔강도는 개개인마다 다르겠지만 아픔은 비슷할꺼라 용기내서 글을 씁니다 . 이별했다고 또는 이별당했다고 슬퍼서 우울하기도하고 힘들수있다는거 이해합니다 다만 이별했다고 내 존재가치가 없어진거 아니에요 사랑은 또다른 사랑에 치유한다지만 이별의 아픔을 잊겠다고 절대로 아무이성을 만날려고 하지마세요 . 제동생 친구가 고등학생때 같은재단 남고에있는 남친을 사겼다가 헤어진충격에 자신을 놔버렸는지 두번째 남친을 같은 재단 양아치남학생으로 사귀었나봐여 그래서 제동생을포함한 친구들이 새로사긴남친이랑 헤어지라고 엄청말렸는데 그냥 무시하다가 헤어졌는데 두번째 남자친구였던애가 여친이랑 어떤스킨십했는지 다 말해서 그 남고애들이 동생 친구이름이랑 알정도로 유명해졌다고 하더라고요 그 뒤에 어떻게 됐는지는 안물어봐서 모르겠는데 정말 외롭다고 힘들다고 아무나 만나지마세요 그리고 저희 엄마가 인생의 경험으로 알려주신건데 이별로 힘든거든 목표했던게 안되서 힘든거든 잠깐만 힘들어하고 힘든일있던걸 극복해볼려고 여러가지 취미를 갖던 자격증을 취득하던 학원을 다니라고 하셨어요 처음 이 말을 듣고 이게 무슨 쌩뚱맞는 말인가 싶었는데 한번 힘든일을 겪게되서 엄마말을 따라하니까 괜찮아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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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20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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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맞아요... 안 좋았다고 나쁜 사람이었다고 묻어두기엔 내가 너무 사랑했으니까 그냥 생각날때 소중하게 꺼내 그리워하고 괜찮아질때까지 계속... 그렇게 그리워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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