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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형님한테 사과하라는데 사과할 일인가요?

ㅇㅇ (판) 2019.06.19 15:09 조회61,115
톡톡 결혼/시집/친정 꼭조언부탁

안녕하세요?

결혼 4년차에 접어드는 30대 여자에요.

아주버님이 형님한테 사과하라는데 사과해야하는 일인지 좀 봐주세요.

 

형님이랑 일단 저는 동갑 남편은 저보다 3살연하에요.

형님이랑 아주버님은 동갑..좀 많이 불편한 관계죠..동갑인 형님이라..

각설하고 여튼 형님이 저랑 남편 카톡 프사를 자주 확인해요.

남편이 저랑 싸우면 유치하게 프사로 티를 내요.

프사를 뭐 안좋은 걸 건다든지 저랑 커플사진을 내리고 기본 이미지로 저장하고 카톡이름을 시러 이렇게 바꾼다든지..

그러면 어김없이 형님이 전화가 와요.

서방님하고 뭔일 있었어요?동서 하면서..(저는 아주버님 전화번호도 몰라요.)

저랑 형님은 뭐 아주 심하게 비정상적인 시모를 같이 둔 처지라 친하다면 친한 관계로 둘이 똘똘 뭉쳐있을때라서 제가 어머니한테 당한 얘기랑 남편한테 당한 얘기를 간략히 말해줬어요.

 

그리고 좀 심각하게 싸우고 더 살 마음도 없고 그래서 이혼하자 말을 하고 법원가서 협의이혼 신청서 작성하고 숙려기간을 애가 없어서 1달 갖고 그때 보기로 하고 남편은 본가로 들어가고 저는 친정집에서 살고 있었어요.

그때까지만 해도 형님은 제편인줄 알고 있었고 그 뒤로도 쓸데없이 연락와서 시모씹고 남편 씹고 그러더라구요.

그리고 최종 제가 더이상 시가쪽하고 연락 끊고 싶어서 번호 바꾸면서 연락을 단절 했어요.

 

그러다가 남편이 회사로 찾아와서 자기가 무조건 잘못했고 저는 시가하고 끊어도 좋으니 다시 합치자 뭐 그래서 여튼 화해를 했어요.

근데 형님이 제가 그동안 시모랑 남편한테 서운하다고 일부 말한 내용을 시모랑 남편한테 다 일러 바쳤나봐요.

저한테는 제 편인척 그러더니만 황당하게도..ㅋㅋㅋㅋ

저는 진짜 어이가 없어서 형님도 시모랑 아주버님 열나게 씹었는데 저는 끝까지 함구했거든요.

여튼 시모랑 남편만 이상한지 알았는데 형님까지 그지경이라 그나마 이젠 시가랑 끊어도 된다 해서 저는 맘편히 살고 있었는데 곧 아버님 생신이에요.

어머니가 남편한테 아버님 생신에 와야되지 않겠냐고 제가 들어와도 뭐 스트레스 안줄테니 다시 들어와라 이렇게 연락이 왔나봐요.

그래서 저도 뭐 생신 명절엔 들어가야되나 하고 가는 쪽으로 마음 정리 하고있는데 남편 형이 전화를 했나봐요.

부모님은 부모님이고 지 와이프가 저땜에 마음고생을 많이 했으니 생신때 들어와서 따로 사과를 하라는거에요.

 

저희가 대판 싸우고 협의이혼을 하고 부모님 형님네 걱정시킨건 미안한데..형님은 저 배신해놓고 왜 저한테 사과를 받으려고 하냐고 남편하고 또 싸웠는데..

그냥 어차피 숙려기간중이고 며칠후에 출석하면 되는데 그냥 갈라설까 어쩔까 생각이 많네요.

제가 형님한테 사과해야 하는건가요?

첨부터 끝까지 형님한테 제가 먼저 전화해서 말한적도 없고 자기가 전업주부라 딸 어린이집 보내고 저한테 연락했구요. 자기가 매일 우리를 궁금해하고 말을 먼저 걸고 아는척을 해서 말해준거에요.

그리고 동서같은 능력있는 여자가 왜 서방님이랑 이런 시댁에서 스트레스 받냐고 꼭 이혼하라고 이혼하고서도 동갑이니 소주한잔 하는 사이로 남자면서 마지막까지 가식을 그렇게 떨었었거든요.

저희 싸운것도 다 남편이 부모님한테 말한거고, 제가 형님한테 말한건 거의 빠짐없이 시모랑 남편이 알고 있었어요.(우리 친정이 남편 반대한거, 남편 마마보이라 헤어진다는거 등등)

저는 사과까지 하라는데 안할꺼지만 제가 틀린건지 알고 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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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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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6.19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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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주버님한테 형님이 한 얘기 다 해주세요. 그러고 이런데도 사과 할까요하시고 남편한테 이러거면 그냥 이혼하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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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6.19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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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휴 지긋지긋해. 사과하라고 남편한테 연락온 거임? 근데 그걸 곧이곧대로 님한테 전달한거임? 남편이 제정신이면 자기 선에서 끊어내고 님한텐 티도 못내게 했을걸?ㅡㅡ 어휴 시가랑 연 끊긴 뭘 끊어. 남자를 끊어내야 저딴 인간들하고 더 안 엮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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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6.19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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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주버님한테 전화해서 형님이 뒷담깐거 다 불고 지가 더 난리쳐놓고 무슨 사과를 하라마라냐고 가만 있으니까 가마니로 보이냐고 이거 시부모한테 다 까고 니들 부부도 ㅈ되게 해볼까 물어보세요ㅋ 아..말은 좀 순화해서 책 안 잡히게 웃으며 돌려까시길...아님 그냥 남편한테 시가 발길 절대 안 한다고 안 그럼 그냥 이혼 진행하자고 하세요. 어차피 숙려기간인데 뭐 어때요. 저런 개소리 듣고도 이혼 안 하게요? 뭐가 아쉬워서 저런 개소리를 듣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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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20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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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서 돌려까세요...어차피 이혼 다시 생각 하신다면서요.
전화로 형님이랑 통화하면서 녹음 먼저 하시구요.. 형님도 이런저런 이야기 흉 보시지 않으셨냐 결국 나만 모양새가 우습게 됐다 이런식으로 말씀하시고 그런의도는 아니었지만 기분나쁘셨으면 기분풀어라.고 하세요 사과인듯 아닌듯.
그리고 아버님 생신때 만나셔서 돌려까세요. 형님이 이런저런 이야기 하셔서 나도모르게 동조했다 힘들어하실 줄 몰랐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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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2019.06.20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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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버님이란 놈이 아주 개소리하고 자빠졌네. 그 집안엔 정상적인 사람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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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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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20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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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이참에 남편 과 그 떨거지 일당 꼴을 아예 보지 말고 버려버리시죠. 남편인지 멍청인지 아직도 정신못차리고 저러는데 ..다시 합쳐봤자 좋은 꼴 보기도 힘들겠네요. 최후로 한번 만나서 그이중인격자의 비리도 다까발리시고 쿨하게 떠나오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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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20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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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왠 사과요?오히려 사과 받아야할 입장이구만요... 아..진짜 그 형님이라는사람 딱 상종하기 싫은 스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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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9.06.20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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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는 무슨..철딱서니 없는 남편이나 손위부부 다 골때리는 집구석이네.
그정도면 왕래를 하지 말던지. 봐도 서로 모른척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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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20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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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동서란 양반, 둘이 끝나겠다싶어 신나서 막 뱉었는데 다른식구들은 합치라는 분위기라 막 짜증났던 모양입니다. 그러니 스트레스 받고 힘들어죽지. ㅋㅋㅋㅋ 그냥 이번에 가서 (안갈꺼면 셤니나 남편 형제에게라도) 전화로도 못했던말 다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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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20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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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떤스타일인지 알겠다. 형님말고 글쓴이요. 싸울때마다 헤어지니 어쩌니 난리는 다 쳐놓고 절대 헤어지진 않는 스타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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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20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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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남편이 형님한테 사과하래??? 그럼그냥...법원갈날 기다리라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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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 2019.06.20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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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도 친정에 말했더니..뭐 저런 뇬이 다 있냐..지가 뭔데 이간질시켜 우리 딸 맘고생 시키냐~~~ 하신다 우리 친정부모님 맘고생 많 하셨으니..아주버님네 우리 친정 부모님께 무릎 굻고 사죄하라고 그렁 나도 생각해 본다..직접 아주버님 하세요..역쉬 팔은 안으로 굽어요.곧 죽어도 지 동생 잘 못 없다는거여요.다 님 탓이라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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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2019.06.20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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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꼭 그러드라 누가 먼저 시작을 했든 안했든 같이 씹어놓고 지만 쏙~ 빠지고 다른사람들 이간질 시키는 사람.. 고대로~ 갚아 주세요.. 남편형한테 전화해서 그대로~ 얘기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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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20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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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혼할거면 어지껏 같이 씹은거 똑같이 말하고 이혼하세요 사과는 받아야지 어디서 사과를 하라고 ㅈㄹ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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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20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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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차피 여기까지 온거 쓰니도 불거 다 불고 끝장을 보세요 사과는 무슨 얼어죽을 놈의 사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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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20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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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차피 마음 정리하신거 그냥 정리하세요. 한번 사는 인생인데 맘에 안드는 사람들한테 숙여가면서 살 필요 없는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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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망고 2019.06.20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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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 식구들 다 모아놓고
터트려요
살아도 그만 안살아도 그만 아니예요?
그럼 막판엔 형님 사과까지 받아내야죠
어른들 있는데서 다 얘기하세요
윗동서면 동서답게 행동하라고
여기붙었다 저리붙었다 박쥐같은 행동하지 말라고......
아주버님 이런 상황인데 제가 형님께 사과를 해야 하나요?
하고......나오세요
저같음 저렇게 안당하고 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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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0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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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전하는 남편도 은근히 님이 형님이랑 시어머니한테 사죄하고 기어들어가서 다시 관계회복하길 바라는 것 같네요. 숙려기간에 이런일이 생긴게 차라리 운이 좋은듯.. 차라리 이판사판 저 같으면 아주버님한테 전화해서 "저희 숙려기간이었는데 제 인생 선택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주셔서 감사하구요. 다시 볼 사이 아니니까 저도 이제서야 말하는건데 아주버님 ㅇㅇ하고 ㅇㅇ그랬다면서요? 형님이 아주버님 욕 엄청 하시던데 다른데 가서 또 시어머니랑 아주버님 뒷담하고 있을지도 모르는데 단속 좀 하세요."하고 끊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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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o 2019.06.20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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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니남편이 말전달 아주 잘하는데, 그 형님이라는 사람이 했던말 해줘~ 그럼 남편이 알아서 전달할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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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20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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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꼭 형님이라는 년들도 어딜가나 문제덩어리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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ㅂㅂ 2019.06.20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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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도 없는데 뭘 더 망설여요?
숙려기간에 자기가 먼저 붙잡아놓고 또 싸울거리를 만드는 남편이랑 더 살게요? 형님이 문제가 아니죠. 형님이랑 살 거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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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0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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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이혼 하셔야 될꺼 같은데요.
저런 눈치없는 남자랑 어케 살아요?

형님이라는 여자가 뒷담화 깐거 다 까발리고
앞뒤 분간 못하는 남자랑 못 살겠다고 하고 그냥 진행하세요.

숙려기간에 저 모양인데 답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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