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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추가)) 산후 우울증 ? 너무 힘들어요

나도엄마보고싶어 (판) 2019.06.20 11:39 조회46,197
톡톡 임신/출산/육아 조언부탁해
글쓴이에요
제가 쓴 글을 이렇게 많은 분들이 읽어주실줄 몰랐어요 ㅠ ㅠ
댓글들 다 소중히 잘 읽었습니다
느낀점이 많아요

연애, 결혼, 출산 다 제가 선택한 길이에요
아이 낳고 키우는걸 쉽게 생각했던건 아니지만
아이를 길러낸다는게 이렇게 힘들고 어려운 일인지는
몰랐어요
엄마들의 힘든점이 있듯 아빠들의 힘든점도 있겠죠
육아를 남녀문제로 생각하지는 않아요

아기를 낳으면 당연히 모성애가 넘쳐나고 육아에 힘쓰는게 자연스레되는줄 알았는데 엄청난 노력이 필요한거더라구요



제가 아직 너무 부족해서 ....아기 없던 때의 제 생활과 감정만 생각했던거 같습니다

마음을 다 잡고 힘내서 보내다가도 한번씩 마음이 무너졌는데
다시 정신차려서 이 시간을 후회없이 보낼께요

글 읽어주셔서, 좋은 말씀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세상의 모든 부모님들 존경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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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월 된 딸 키우는 30대 평범한 엄마입니다
답답한 마음에 아기 낮잠 재워놓고 끄적여봅니다

요즘 제 감정이 너무 힘들어요
출산하고 난 뒤 모든게 변했어요
물론 변할 수 밖에 없죠
엄마니까요
아기 중심으로 모든 생활이 변하는건 너무 당연해요
그래도 남편이 집안일이며 육아를 함께 해줘서
일상에 대한 불만은 없어요

근데 인간관계도 변화가 오네요
그냥 제가 예민해져 느끼는 감정인지도 모르겠어요

친구들, 주변지인중 아기있는 사람이 없어요
그렇다보니 생활이 저와는 달라요
저도 아기가 없을땐 자유로웠죠
외출도, 먹는것도 ... 그외 등등
아기가 있으니 상황 고려해서 선택해야할 일이 많아졌어요
누군가를 만나는일이 자유롭지 않더라구요
혹여 만난다해도 대화주제가 달라요
저에겐 일상이 육아인데,,,남들에겐 아니잖아요
제 이야기만 일방적으로 하고싶지도 않아서
주로 묻는 질문에 답변만 할뿐 다른사람들 이야기 듣고 오는게 다에요......
여행이야기, 쇼핑, 명품 등등 ..
그런이야기 들으며 시간보내다 오면
오히려 외출하고와서 더 지치고 마음이 안좋아요

아기를 잠시 맡길 사람도 없다보니 모임에도 자주 못나가고
점점 멀어지는거 같아요

사랑하는 남편과 아기. 가족이 전부고 최고지만
마음 한편이 공허하고 우울합니다

오로지 내 상황만 배려받고 싶은것도 아니고
나의 이야기만 하고 싶은것도 아녜요

근데 그냥 아기키우며 .... 나는 나인데
원래 내가 있던 그 자리에서 자꾸 밀려나
결국 아내이자 아기엄마인 역할만 남겨지는거 같아요

문화센터 다니며 다른 아기엄마들과 친해져
오며가며 차한잔 하고 수다도 떨긴하지만
항상 함께 모임같던 지인들과의 관계에서
이런 감정을 느끼게 되어 슬프네요
저만 느끼는 감정일까요..ㅠ ㅠ



밤새 아픈 아기 돌보고 아침부터 분수토 치우고
병원다녀오고 먹이고 재우고...
조금 지쳐서 감정이 더 울컥한가봐요
제 글을 읽어주시는 분들이 계실지 모르겠지만
인생 선배님들 그냥 위로 한번만 해주세요ㅠ ㅠ

횡설수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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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ㅇㅇ 2019.06.22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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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5살 아이 엄마예요. 그시기는 누구나 비슷한 감정을 느낄때인거 같아요. 저도 그때는 너무 힘들어서 애기가 예쁜줄도 모르겠더라고요. 너무 숨이 막힐땐 남편한테 맡기고 무조건 밖으로 나가 걸으면서 생각정리하고 마음 다 잡고 했어요. 그런데 시간이 지나 그 시기의 아이 사진을 보니 너무 슬프더라고요. 내가 우울한 감정에 휩싸여 다시 오지 않을 그 시기를 흘려보냈구나. 싶더라고요. 친구들한테는 큰 의미를 두지 마세요. 제 베프는 우리 신랑이예요 ㅎㅎ 그리고 아이를 키우는 일은 사람 하나 만드는 아주 값진 일이예요. 지금 아주 중요한 일을 하고 있는거예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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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ㅡㅡ 2019.06.22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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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 21일차 신생아를 둔 엄마입니다. .하루하루가 우울하고 눈물이나고 육아가이렇게힘든건지 몰랐고 분유도 안맞아여러번바꾸고 젖병이며 모든게 서툴고 지금도 아기가 밤부터 울어대고 이유를모르고 참 눈물이계속나요 저는남편따로 타지로와서 말할사람도없고 산후도우미분도 월욜부터오시는데 저도 성격이내성적이어서 낯선사람이오는게불편한데 아기가울거나 다체크해도 서툴러모르는부분때문에 산후도우미분께 배울건배우고싶어서요 특히 낮과밤에 특정시간에 우는이유도모르겠고 그냥 매일 쇼파서 멍때리고아기밥주고 트름안하면 토할까봐 역류방지쿠션에눕히고 십분머다 체크하고 사는게사는게아닌느낌이예요 우리같이힘내요 다들시간이약이라는데 아기그만큼 키우신것도 제입장에서는 대단하시고 멋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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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9.07.21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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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서 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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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1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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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 아직 학생이라 잘모르겠지만 꼭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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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1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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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 큰 애때 6개월을 우울하게 보냈어요. 매일 같이 뛰어내리고 싶은 마음 다잡고 나 없으면 엄마 없는 애 소리 들으며 자랄 아이의 큰 모습 생각하면서 버텼어요. 딱 1년이예요. 1년만 지나면 이런 고민 언제 했냐싶게 아이가 엄청 예뻐요. 조그만 입으로 오물오물 먹는것도 너무 귀엽고 엄마 소리하는거 아장아장 넘어질듯 걸어다니는거 모든게 다 이쁠 시기와요. 물론 지금은 더 커서 말도 되게 안들어 회초리로 발바닥도 맞는ㅜㅜ 미운4살이 되고 지금 동생도 태어나서 저는 첫째때보다 너무너무너무 더 힘들지만.. 그래도 이 시기 지나면 될거 알기에 버티고 있어요 조금만 참으세요ㅡ 둘째 태어나면 그런 우울증 생길 시간도 없이 매일이 진짜 헬게이트예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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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21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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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는 아무리힘들어도 내새끼이쁜거는 당연하던데..여기우울증왔다는분들은 신랑이 밖으로 도나보죠? 출산후 여자마음은 신랑과 돈이 하기나름인데 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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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ㄹㄹ 2019.07.21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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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유난엄청떠시네요 당신만 애낳나요? ㅉㅉ 다 잘낳고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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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푸풉 2019.07.21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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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애하나키우면서 다죽어가는 소리하네 둘이상키워봐라 애하나는 발로키운다 도데체 이뇬들에 우울증드립은 언제까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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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21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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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 애셋 키우는 엄마인데요 님 잘하고 계신거에요~~^^ 저도 지금 막내가 9개월이에요 하필 수족구에 걸렸네요 덕분에 어린이집 가는 아이들도 집에 있어야해요 전 신랑 근무 때문에 독박육아 일때가 많아요 집안일도 오롯이 저의 몫이구요 근데 큰아이를 보면 언제 이리 컷나 싶고 그 시간들이 너무 빨리 지나간게 아쉬워요 지금은 참 힘들고 어려운 시기인데 돌아보면 그때가 그리운 날이 분명 옵니다 님 잘하고 계신거에요 전국에 모든 엄마 아빠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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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2019.07.21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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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기가 10개월이니까 아이사랑어플 설치하셔서 근처에 시간제보육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이나 육아종합지원센터 찾아서 아기 몇시간씩 맡기고 하고 싶은거 하세요~ 그 몇시간 잠시 하고픈거 하면 큰 도움 될거에요! 그리고 저도 20대에 아기낳아서 주위에 아무도 결혼, 육아를 하는 친구가 없어서 만났을 때 굳이 애들얘기 먼저 안꺼냈어요. 누가 물어보면 그때야 대답해주고요. 그런데 이제야 드는 생각이지만 얘기 좀 하면 어떤가요? 그냥 내 일상얘기인데요. 내가 친구의 모든걸 공감하진 못해도 이야기 들어주듯이 친구도 나에게 그렇게 해줄 수 있는거잖아요. 힘내세요~ 아이는 커갈수록 이쁘더라구요. 한 18개월정도되면 말귀도 알아듣는거 많고 손도 확실히 덜가고... 정말 말도 못하게 이뻐요ㅎㅎ 조금만 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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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2019.07.21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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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독다독...저도 곧 겪을 일이라서.....저는 그냥 앞으로의 15년정도를 내 인생에서 지워야겠다고 마음 먹고있어요.... 내 이름이 아니라 누군가의 엄마라고 불리울꺼고...나자신도 그리 소개할꺼고.....그렇게 살테니까....그리고 너무 잘하려 하지마세요 아이도 님도 다 처음이잖아요 아이한테 완벽한 엄마는 부담되요..... 그리고 본인자신은 진짜 죽어요 힘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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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잉 2019.07.21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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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 그때 맨날 애기안고 뛰어내리고 싶었어요 ㅠ ㅠ 누군가가 시간이 해결해 준다고 댓글을 남겼는데 그조차 읽는순간 분노가....ㅠ ㅠ .... 돌때까지 어떻게든 버티시면 많이 나아집니다 그래도 힘들긴하지만 지금보단 훨씬 편할거에요!!!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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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21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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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충분히 이해돼요 그심정. 육아휴직하고 집에 있는데 너무 예쁜 내 딸이지만 말 못하는 애랑 하루종일 있으려면 어찌나 말 통하는 사람이 보고싶던지.. 정수기 아줌마 점검 오심 그렇게 반갑고 시어머니가 오시기로 한 시간에 안오시면 그리 섭섭하고 전화해서 왜 안오시냐 하고.. 못살겠더라구요. 그 시기도 지나가요~ 언제 그랬나 싶더라구요. 지금도 아기 예쁘겠지만 점점 자라며 예쁜 행동도 많이 할거구요. 남편도 잘 도와준다니 이 시기만 잘 넘기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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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21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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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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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21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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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래서 인생은 타이밍임 ㅠㅠ 나도 일찍 결혼해서 육아하느라 남편만으로는 채울 수 없는 고독감에 우울증에 몇년을 힘들어 했고 애 크고 여유 생기고 친구들 좀 만나기 시작하니 친구들이 결혼해서 애 낳기 시작...지들끼리 똘똘 뭉쳐짐. 나 육아 거의 까먹어서 모여도 할 말도 없고 물론 친한 친구들인것도 맞고 다들 나보고 정말 힘들었겠다며 글썽이지만 공감대가 그닥....그래도 그냥 이제 해탈하고 남편이랑 애랑 알콩달콩 잘 놀긴 하지만 즈그들끼리 별로 친하지도 않았던 애들도 개월수 비슷하니 애기들 데리고 모이거나 애기 키운다고 어디에나 애기 데려오는거 보면 좀 씁쓸하기도 하고. 난 왜 애기 맏기고 나오느라 그 노력을 했는가 싶고.순리대로 보편적으로 타이밍 맞춰 사는것도 중요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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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 2019.07.21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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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친구중에 가장 먼저 한 출산이라 친구들이랑 대화가 안될뿐더러 처녀들이 봤을땐 애도 못 두고 못 나오고 하는게 유난스러워 보였는지 공격적인 말도 듣고 해서 모임 끝나고 울며 들어오고 그랬어요. 그러니 자연스럽게 안 가게 되고 남편이 말도 많이 해주고 하는 편이고 또 연년생으로 아이를 출산하게 되어서 우울함을 느낄 틈도 없이 전쟁처럼 살았어요. 동네 육아 친구를 그리 만들고 싶어할땐 맘 맞는 사람 못 찾겠더니 애들 어린이집 보낼즈음 동네에서 가치관 상황 비슷한 친구들 만나서 지금은 편하게 지내고 있어요~~ 늦게 애 낳은 친구들은 이제야 너 그때 진짜 힘들었겠다 대단하다 해주고요. 저는 그때 남편이랑 먹는 야식 이런걸로 마음 풀고 했고 저만의 취미도 하나 만들어서 애 재우고 졸린 눈 부벼가며 하고 그랬어요. 몸이 피곤하니 우울감을 느낄 겨룰도 없었던것 같아요. 자기를 위한 무언가가 아주 작더라도 꼭 필요해요~~ 하루에 커피 한잔 사마시기 라던지 다이어리 한줄 적기 라던지 아주 간단한거요. 그 시기는 누구나 그럴 시기인것도 자꾸 생각해두시구요~~ 오늘도 힘드시겠지만 하루 무사히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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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ㄷㄷㄷㄷㄷ 2019.07.21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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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마인드를 바꿔야됨. 아기보는거 자체가 행복하고 기쁜사림들이 있는데 님같은 사람들은 그걸 노동의 행위로 임식하기 때문임. 요즘 이럼 사람들 많음 평생 엔죠이만 하다가 조금만 힘들어도 그걸 힘들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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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토끼 2019.07.21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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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6살,14개월 아기둘 키우는 38아줌마예요 어느덧 여자라는것보단 아줌마라는 말이 오히려 더 편하게 느껴질만큼 5년간 참 많이도 변했네요^^ 지금 그 시기는요..어떤 말로도 위로 안될만큼 힘들고 또 힘들어서 시간이 지나는것 외엔 다른 방도가 없어요 하지만요 이것 하나만은 확실해요..지나간다 정말 다~~지나가더라구요 울첫짼 할종일 울어서 동네민원받고 아기띠하고 나가야지만 잠들어서 항상 거리에서 살면서 펑펑 울었는데 그랬던 딸이 이젠 6살되어 동생을 같이 키워줍니다 너무 먼 미래의 이야기같지만 힘든고비만 잘 넘기면 순삭 인것 같아요ㅜ 할수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 육아도움 많이 받으시길 기도할께요 힘내요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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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ㄹ 2019.07.21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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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중에 친구들 하나씩 결혼하고나서 애생기면, 그땐 다들 육아얘기만해서 솔로들이 서럽지. 산다는게 징징되기 시작하면 끝이없다. 보통 쓴이같은 사람들 결혼안하고 살아도 분명히 노처녀 스트레스받고 산다. 다른 사람보다 일찍한만큼 일찍끝나는건데 뭐가 그리 불만인지. 난 하도 사람들이 육아 힘들다고해서 긴장했는데 직장생활보다 훨씬 편하더라. 불가능한 목표 던져주지도 않고, 애초에 불가능한 목표달성 못했다고 욕먹지도 않고, 그냥 몸 좀 피곤하면 되는 일이라 너무 좋다. 진짜 대기업 본사에서 근무했던거랑 육아랑 비교하면 육아는 개껌이야. 그리고 직장생활처럼 육아도 머리가 좋아야잘하는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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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2019.07.21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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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래서 결혼은 미친짓이다라는 영화도나왓엇자나요 애낳고살기힘들겟죠..한국사회구조가 여자한테안좋다보니 물론본인선택을욕하는건아니지만 전 싱글쪽이 더좋은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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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21 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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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임신준비하고
애기 낳으면 애를 위해 시간이 돌아가고
이제부터 애를 위해 사는겁니다
그걸 모르셨어요?
그런 감수없이 아기를 낳으셨단말이에요?
저는 아이인생보다 제인생이 중요해서
아이 안낳고 살기로 했어요
아직도 아이생각은 없구요ㅠㅠ
힘내십쇼....남일같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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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21 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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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애기를 낳아도 힘들고 안낳아도 힘들어요. 자의로 안낳는거 아니면 그것도 많이 힘듭니다. 본인이 선택한 길인데 너무 괴로워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결혼도 마찬가지예요. 결혼하면 시댁이나 여러가지로 또 고민이 생길거고 안하면 안한대로 고민이 있어요. 이런글 볼때마다 넘 안타까워요. 본인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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