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

톡커들의 선택다들이렇게스트레스받으면서직장생활하시나요?

살려줘 (판) 2019.06.23 22:29 조회29,724
톡톡 회사생활 휴조언부탁
안녕하세요 저는27살 직장생활 2년차 직장인이에요.

일년차때는 뭣도모르고 진짜 막내생활하면서 눈치보고
혼남도당해보고 칭찬도 받고 근데 행복하게일했어요
막내라서 실수해도 넘어가는부분도잇고 워낙 대선배 직장인분들이라 .. 제 바로 위에상사가 10년차였으니까요
그래서 혼나는게당연했고 또 인격적으로 대해주셨기에
하나도억울하지않았고 바로 네! 하고 고쳤기에
예뻐해주셨어요 다들..많이 챙겨도 주시고..
그래서 힘들었지만 너무 너무 즐겁게일했어요

그런데2년차때 거의 대부분이 그만두셨고 위에 상사분들이 대부분 바뀌었어요.
그리고 제 아래로 신입들이 여러명 들어왔는데
..
위에 새로온 상사분들이 정말.. 너무 인격적으로대해주질않아요
비꼬는건물론 출퇴근시간까지도 자기들맘대로하고..
막말에..
그리고 새로 들어온 신입들을 저보고 다 가르치라는식인데
저는 작년까지 막내였기에 중요한 업무를 맡지 않았었거든요 이번에 중요한 업무들을 맡게 되었는데 처음이다보니 저도 어렵고 그런상황에서 신입들 일까지 책임지고 가르치려니까 진짜 미치겠는거에요..
이번년도에는 9시전에 퇴근한적이 없어요 (8시출근)


중간 직급? 이 저혼자에요

신입들끼리는 친한데 제가 먼저인사해도 잘 받아주지도 않고 자기들끼리 굉장히 친하구요

제가 꼰대? 인걸까요 ?? 저는 정말 상사분들께 인사 하나는 정말 잘했거든요 근데 인사하는데 인사를 까딱 하고 마는데 혼자 식겁했어요 뭐지?? 하고

이부분은 상사분들도느끼고잇는데 언제한번 불러서 이야기하려는것같더라구요

모르겠어요 ..

일요일만 되면 눈물나요.. 위에 상사들도 보기싫고
맨날 이거어떻게하는거냐고 모르겠다고 물어보는 신입들도싫고

근데 일이 적성에 잘맞아서 정말 딱 제 일만 할때
가장 행복해요...

사람들이 너무싫어요 상사한테 인격적으로 모욕적인말을들었을때 받아치지못하고 상처받는내가 너무싫어요

다들 이렇게 인간관계에서 스트레스 받으면서 직장생활하시나요? 상사한테 할말을 못하는 나..특히 무시하듯 막말하는 상사에게 어떻게 대처해야할까요?
하..... 일년전 상사분들이 너무 그리워요..

내일 월요일이라니... 너무 우울해요


직장생활 5년차 10년차 20년차 등등 오래 하신분들의 조언듣고싶어요 그리고 정말 존경해요 우리 부모님들..



78
0

모바일에서 작성한 글입니다.

태그
37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미네르바 2019.06.24 15:06
추천
3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원래 조직 생활에서 제일 말단이 편할때고, 중간 관리자 때가 힘들고 제일 바쁘며..팀장이 되었을땐 책임감에 파리 목숨 되는게 직장 생활임.
답글 0 답글쓰기
베플 2019.06.24 14:19
추천
3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가 전 직장 그만두고 아직까지 후회하는게 제가 잘못한것도 없는데 상사가 제가 아니꼽고 만만하니 화풀이식으로 대했는데 그거 참은거에요...나갈때쯤엔 정신과도 다녔을정도로 힘들었는데 참기만 했던게 너무 바보같이 느껴지더라구요 울컥울컥 생각나고 그때 이렇게 말했어야 하는데.하고요 진짜 필요해서 업무적으로 까는게 아닌 인신공격성으로 까는거면 절대 가만히 있지 마시고 그런식으로 말하시지 말고 제가 무슨 잘못을 한건지 정확히 지적해주시면 고치겠다 업무적인 지적은 달게 받겠으나 인신공격은 하지말아달라고 똑부러지게 얘기하면 다음엔 그렇게까진 하진 않을거에요 병신들이 웃긴게 지가 거지같이 해도 대들지 못할 사람들에게 더 그러더라구요 그게 힘드시면 나오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전 제 수명이 닳는 느낌이 들었을때 그만두기로 결심했어요 홧팅입니다
답글 1 답글쓰기
베플 ㅇㅇ 2019.06.24 03:26
추천
20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신입들 교육 너무 열심히 시키지 마세요. 큰 틀만 알려주고 자세한 건 물어보면서 배울 수 있게 하세요. 회사에서는 퍼먹여주는 거 아니에요. 그리고 인사 부분에 대해서 바로 지적하세요. 그 자리에서 지적하는게 차라리 나아요.
답글 1 답글쓰기
댓글 입력 영역
댓글쓰기
댓글운영정책

일반 댓글

00 2019.06.26 05:11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딱 2년차에 회의감오고 회사 때려치고 싶어짐... 잘 넘기면 5년째에 또 미치겠음... 화이팅..
답글 0 답글쓰기
ㅠㅠ 2019.06.25 06:27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런글보면 옛날나같음 ㅠㅠ..나는 회사생활 4년하면서 느끼는거지만 일이힘들면 참아도 사람이힘들면 못참음.직전 회사는 내가 막내였는데 팀장이 내바로위 눈치보니라시키지도못하고 뭐라하지도못했음 그건 왜그랬는지 아직도 아이러니.. 물론 내바로위랑 나는 사원이였음..그사람이 할일을 나한테 시키고 난 그덕에 야근하고 그사람은 지일내가하는거알면서 일찍감.그리고 그사람이 잘못한걸 날불러다가 뭐라함.그외에도 굉장히사건사고가많았지만 돈벌려고 참다가 건강다망가지고 사람이성격도변하고.우울증 살 20키로증가 뭐 염증으로병원가는건 예사였고 나중에 탈모까지와서 회사그만둠 몇달동안 집밖으로 나가지도않았음.지금도 생각하면 너무밉고 내인생에진짜 딱 지우개로 지우고싶은사람 아예사라졌음좋겠다고 생각함...사람이힘들면답이없는거같음.....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06.25 00:13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기간제로 교사하고 있는데 이래도 되나 싶을정도로 스트레스 1도없고 정교사들 불평하는것도 다 배부른소리같아서 눈꼴시려요 ㅋㅋㅋ 교사가 짱...
답글 0 답글쓰기
2019.06.24 23:34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람과사람사이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가 진짜 크죠 ㅜ 저두 전에 계시던 과장님이 그만두시고 대리님이랑 주임님이랑 계시고 저랑 셋이 있는데 새로운 막내를 뽑았어요. 저희는 그렇기 화내는것도 띠껍게하지도 않는데 대리님이랑 주임님이 아침에 맨날 늦게오세요. 9시출근이면 9시반 나 40분에... 정말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그랬는데 참고있다보니 막내가 말썽임 ㅜ 위아래로 다 스트레스주고 전에 과장님은 제가 이런이런 고민이있고 힘들다하면 쪼금 돌려서 말해주시면서 다른 직원들 눈치주거나 이런오해가 있는거 같은데 이야기 해볼생각없어??? 이렇게 중간역할이 됐는데 지금은 아무도.막내가 저보면 개무시하는데 언니들있을땐 또 안그래요. 싹싹한척 ㅡㅡ 그래서 저만 억울 ㅜㅜ 그래서 저 결국 퇴사하기로했어요. 과장님때처럼 무능력한 상사들뿐라서요. 여튼 사람스트레스는 정말 못이겨요. 정말 힘들거든요. ㅠ 근데 일이 너무 맞다하시니깐 중간역할 잘되시는분을찾아서 좀 이야기나눠보면 어떨까요?? 도움이 되면 좋겠어요..
답글 0 답글쓰기
ㅎㅎ 2019.06.24 20:27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네졸라짜증나고 스트레스받아요 옘병..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06.24 20:23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여기 꼭 있어야 한다는 맘 버리시고 항상 때려치면 그만이다라고 마인드 컨트롤 하세요... 내 몸이 제일 중요합니다. 건강이 최우선이에요. 건강상하면 결국 뭐 어찌 버티든 망하는겁니다..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06.24 19:26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 출근과동시에 퇴근만 기다려지네요 요즘. 아주 지옥입니다 ㅋㅋ 이직준비하려고요ㅋㅋ
답글 0 답글쓰기
착각 2019.06.24 17:20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개공감 딱 중간되니까 조카 애매한 위치가 되버림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06.24 16:59
추천
4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사회생활 해보니까 경력이 쌓이면 쌓일수록 부담감만 더 커져가고 스트레스만 받는거 같네요.

1~2년차때는 뭣도 모르고 그냥 배우는 단계여서 작은 실수하면 혼내고 , 다시 한번 알려주시고 말았는데 지금은 제가 책임까지 져야되고 작은실수도 해선 안된다는 압박감때문에 더더욱 힘들더라구요 ㅠㅠ 학생때는 회사생활하면 그냥 일하고 돈버니까 참 편하다고 생각했는데 직접 회사생활 해보니까 학생때 공부하는게 제일 쉬웠다는 생각만 드네요 ..
답글 0 답글쓰기
1142 2019.06.24 16:31
추천
7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다니다보니 10년차 입니다
회사가 학교와 다르다는 것
사회는 가정과 다르다는 것
인간관계가 우정이될 수 없다는 것을 차츰 알게 되더라구요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본인만 힘들고. . 아무 의미 없습니다
답글 2 답글쓰기
ㅇㅇ 2019.06.24 16:30
추천
1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전 직장생활 이제 8년차 여성이에요. 직급은 대리이구요. 지금 다니는 직장이 3번째이고 제일 오래 다니고 있어요, 입사 5년차 ㅋㅋ
업종도 한 번 바꿔보고 이직도 두 번 해봤지만 ㅋㅋ
직장생활 어딜가나 꼴비기 싫은 사람 있고 짜증나는일 있고 백퍼 행복한 곳 없더라구요. 월요일인 오늘 출근하면서 직원들 얼굴 보는데 다 패죽이고 싶어요 그냥 ㅋㅋ
그래도 웃으며 인사하고 참고 다녀야죠. 생계를 위한 일이잖아요.
매번 퇴사하고 싶단 생각 하지만 참는자가 승리한다 생각하고 마음 추스리고 일하고 그럽니다.
답글 0 답글쓰기
23 2019.06.24 16:20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저도 퇴사를 계획하는 사람이에요ㅜㅜ.. 일 힘든건 참을수있어도 사람때문에 그만둔다는 소리가 맞는거같아요 정말.. 그래도 님은 본인 일을 하실때만큼은 행복하고 적성에 잘맞는다는 말이 저한텐 꽂히네요 부러워요!! 혹시 어떤 일을 하시는지 여쭤봐도될까요~??
답글 0 답글쓰기
삭제된 댓글입니다.
답글 1 답글쓰기
ㅇㅇ 2019.06.24 16:10
추천
5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나도 일요일 밤만 되면 잠이 안옴. 낼 출근할 생각에....
답글 0 답글쓰기
네루네루 2019.06.24 16:07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상황에 맞추고 끌려가기만 하면 힘들어집니다.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06.24 16:05
추천
7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스트레스 안받는 직장생활이 어디있겠음..... 난 진짜 요새 회사사람들 다 줘패버리고 싶음.ㅜㅜㅜㅜㅜ
답글 0 답글쓰기
짜짜 2019.06.24 16:03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웃으면서 할말을 하는 연습을 조금씩 해보세요. 내게 누군가 말을 심하게하면 웃는얼굴로 하고싶은말을 좀 순화해서 다 해버리세요. 웃는얼굴에 침 못뱉는다고 99퍼는 상대도 수긍하고요. 나머지 1퍼 밋힌애들은 웃으면서 얘기해도 개미친지랄발광을 떨수도 있는데요. 그래도 또 웃으면서 받아치면 됨.
답글 0 답글쓰기
ㅡㅡ 2019.06.24 15:57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원래 369라고 입사 3개월 6개월 9개월 이후 3년 6년 9년차에 죽을 거 같다고 하는데..2년차가 중간이라니 안타깝네요
답글 0 답글쓰기
ggggg 2019.06.24 15:50
추천
5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중간에 꼈네 원래 샌드위치가 제일 힘든것 이직 준비하세요 그 자리 2년차가 혼자 버티기는 진짜 힘들듯한데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06.24 15:49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댓글 보면 사람들 사고 방식이 무섭다 자신 중심으로 돌아가는듯 사수가 본인위해 사람 뽑아줘야 하고
답글 0 답글쓰기
1 2

책갈피 추가

이 게시글을 책갈피 합니다.
내가 쓴 글 보기에서 그룹관리가 가능합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