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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열심히 살았는데 잘곳도 없네요

(판) 2019.06.24 02:59 조회181,453
톡톡 결혼/시집/친정 채널보기
이어지는 판
새벽에 잠도 안오고 생각만 많아져 글 써 봅니다.



23살 여자인데 정말 열심히 살았는데
갈 곳도 연락 할 사람도 없네요..



기억도 안날만큼 어릴적 버려져
고등학교 2학년까지 시설에서 살았습니다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제가 지낼때까지도 시설이 정말 안좋았어요.
학교도 제대로 안보내주고
매일 맞고 청소와 다른 아이들 보살핌만 했었죠




어디서 받아온지 모르는 유통기한 지난 음식들을
먹다보니 그때 42키로까지 빠지고
버티다 버티다 결국 시설에서 나왔습니다.




무작정 돈 한푼없이 나와서
별별일 다 겪고 그때 너무 힘이들어
자살까지 생각했다가
우연히 어떤분을 만나
고시원에서 총무일을 하면서
검정고시도 패스하고 고시원에서
나와서 공장에서 일을 했습니다.




어렵사리 보증금정도 만들어서
공장에서 나왔는데 그것도 사기 당했네요.
바보같고 멍청하지만 배운것도 없고
그런걸 조언해줄 사람도 없어서
항상 무식하게 부딪치면서 하나씩 깨닫는
제가 너무 바보같고 그걸 깨닫고나니 너무 무기력하네요.




갈 곳도 없고 연락할 곳도 전혀 없네요
찜질방에서 일주일째 자고있는데
생활이 참 막막하면서



길거리 지나가면 예쁜 옷입고
가방메고 지나가는 대학생들이 너무 부럽네요



다음생에 태어나면 평범한 부모님 밑에서
평범하게 한번 태어나보고싶어요.



울적한 마음에 글 쓴거니
다들 어린 내 동생이라 생각하시고
위로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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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ㅂㅇ 2019.06.24 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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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가 잘나가고 좋을때 옆에 있던 이들이 내가 망하고 가진게 없어지니 아무도 없더군요 ㅎㅎ수없이 많은 커피와 밥들 사준게 얼마인데.. 내가 배고파서 두끼굶음, 전화해서 밥좀사달라고했더니 카톡으로 햄버거 쿠폰 한장 보내며 비아냥 하더라구요.대부분시간없다 바쁘다 시댁간다등등 처음에는 걱정하더니 한달지나니.. 사람들이 정리 됩니다. 제가 그시절 잘 챙겨준 직원 둘만이 지금도 연락합니다. 항상고마웠다고, 저또한 그들에게서 위로를받고 결코 헛 살지 않았다는걸을 느끼며, 현재 저는 사람들과 적당한 선을 지키며 살아갑니다. 깊으면 실망만 더 깊어집니다. 나 자신을 의지하세요. 찜질방도 비쌀듯 한데.. 지역아동센타가 만23세 까지 밥 무료로 제공한다고 합니다. 방문해보세요. 주민센타가서 위기 지원 상담받고 주거 신청하세요. 상황을 자세하게 얘기하세요. 신분증 가져가고요, 그리고 고용센타가서 취업계좌제 신청해서 기술배우세요. 수당도 약40만원나옵니다. 살려구 하면 길이 보입니다. 부끄러움은 잠시만 참으면 내가 살길이 보입니다. 기술은 (회계나 케드,포토샾)쪽으로 배우세요. 미용이나 이쪽은 몸만 고되고 돈 작음. 위에3가지가 고급실력을 쌓으면 돈 많이 벌수있음요! 포기말고 살아갑시다. 저는 아직도 빚을 갚으며 살아가지만 지금 살아있는 현재가 좋습니다. 맑은 하늘 보며 벤치에 앉아 좋아하는 음료 마시며 아~~행복하다 하는 일이 있을거니..1년만 기술 배워서 참고견뎌보세요.. ㅎㅎ 젊으니.. 나쁜생각말고 사탕발림 하는 이용할라는 사람 멀리 하며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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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6.24 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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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힘내요 . 아직 어리잖아요 . 뭐든지 다 할 수 있을 나이예요 . 한 푼 없이도 고시원에서 시작했을 때 기억나죠 ? 그때처럼 다시 시작하면 돼요 . 힘들겠지만 세상 사람들도 각자 나름대로는 다들 힘들답니다 . 다들 힘들어도 웃으며 사는거예요 . 쓰니 지금 너무 막막하겠지만 마음 독하게 먹고 앞으로 그 누구도 100% 믿지 말고 오직 쓰니 자신만 믿고 살아야 해요 . 힘내요 !! 다시 시작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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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비타민에이 2019.06.24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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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힘내 어린친구야.나도 그나이때 아무도 없는 타지에서 사기당하고 배신당하고 참 많은일이 있었어..너무 힘들어서 죽을까 한것도 몇번이고..근데 버티고 버티니까 살아지더라..그러나 웃게도 되고..지금 죽을만큼 힘들겠지만 너또한 꼭 누구보다 행복해지길 진심으로 기도할께.. 다시한번 친구야 힘내고 잘자라줘서 너무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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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26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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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부모는 어디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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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26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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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메일충 극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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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2019.06.26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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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떤 기분일지 글쓴이가 느끼는 감정을 미처 전부 느끼지못하지만 정말 힘들거라고 생각됩니다. 힘내세요 진짜 언니로서 밥이라도 한끼 사주고싶네요ㅜㅜ.. 언젠가 꼭 좋은 날이 올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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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6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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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꽃피는날이 오길 기도할게요.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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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2019.06.26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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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커피라도 사주고싶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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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 2019.06.26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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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친구야 지금은 많이 힘들겠지만 힘든일도 언젠가는 다 지나가게 될꺼야 너의 앞길에 항상 기쁘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길 바랄게 힘내서 열심히 살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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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6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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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힘내세요 이 말 밖에 해 줄 수 없어서 미안합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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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9.06.26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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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힘내세요 평범해보이는 그들도 쓰니처럼 다 고민있고 힘들어요 겉으로 보이지만 않을뿐이에요 그러니 다시 힘내서 일자리도 알아보고 돈벌고 돈도모으고 발전시켜 나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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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19.06.26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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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힘내요 동생 글읽고 눈물날뻔햇어요 열심히 살다보면 좋은일도 많이생길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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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25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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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의 일 같지않아 글남겨요. 저도20대중반에 돈없이 서울와서 고시원방에서 살면서 회사다닌적이있어요. 어느날 그 고시원방 천장에서 물이 뚝뚝 새는게아니라 물이쏟아졌죠. 알고보니 위층 화장실이 터져서 오물섞인물이 쏟아진거였어요. 밤이었는데 어디갈데도없고 그냥 뜬눈으로 밤샜는데 정말 살기싫더라구요. 열심히 일해서 나쁜짓안하고 사는 결과가 이건가 싶고..근데 죽을 용기가없어서 살다보니 지나가지더라구요. 지금은 부유하지는않아도 부족하지않게 살아요. 지나갈거에요 분명..그러니 우리 버텨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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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똥별 2019.06.25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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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판보며 첨으로 댓글남겨봐요..음 저도 23살이에요 지금은 사랑하는남편과 결혼해서 아이를 낳은 애엄마지만.. 저도 시설에서컷어요 아빠가 얼굴도기억안나는엄마와 이혼후 친할머니손에컷고 친할머니는 절너무나싫어하셧죠 절좋아하던 할아버지돌아가시고 시설을 5군대를옮겨다녓어요 그러다 초등학교저학년때 한시골시설로옮겨졌고 많은학대와 폭행을 일삼는 곳에서 이를바득바득갈아서 고등학교졸업후엔 대학지원없이 무조건 돈을 모으는것을 목표로삼았어요 그렇게 졸업후 취직해서 돈을악착같이 모았어요 저또한 친구가없고 제옆에있는사람이라곤이제 인생의동반자 남편과 아이뿐이네요 하지만 후회는없어요 해줄수있는거라곤 힘내라는 말뿐이지만 정말진심이 담긴 응원을보내요 당신도 꼭좋은사람많이 만나길빌게요 힘내세요 이글을 볼지는 모르지만 보게된다면 눈물닦고 일어나길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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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5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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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글만 봤는데도 괜찮은 사람인게 느껴지네요. 누구에게 의지하지도 않고, 나쁜길로 빠지지 않고 열심히 사신것이 존경스럽네요. 답글보니 방법이 많이 있네요 화이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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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꼴이다 2019.06.25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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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청이나 구청에 도움 신청해보세요 그리고 간호조무사 같은 국비지원되는 학원다녀서 자격증따보세요 ...힘내세요 응원해요 아직 젊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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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2019.06.25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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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굉장히 막막하고 배신한인간땜에 엄청 상처받은거알아요... 속상하드라도 그냥 잊으세요, 계속 속터져하다간 화병만 생겨요. 지금 많이 힘들진 알겠지만 그래도 몸건강하고 젊으니 힘들어도 열심히노력하면 다살방법이 있어요, 주민센터등에가서 지금 상황말하고 꼭도와달라하세요. 원래 도와줘야하는거고 어렵다고 하면 더방법찾아보는게 사람이니 힘들다고 꼭 도와달라하세요.그리고 위댓글에도 있지만아무도믿지말아요.. 요즘 사람들 넘 무서워요. 오랫동안봐와서 괜찮겠지 하는 사람들이 뒤통수치는 세상입니다. 그리고 공적인관계아닌 사람 ,즉사적으로 조금만 아는사람에겐 고아라 밝히지마세요. 세상은 약자를 도와주는게 아니라 이용합니다. 그리고 고전소설등 양서를 많이 읽으세요. 그래야 세상을 보는눈이 생기고 지혜가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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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25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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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andmomo0@nate.com 연락해요. 빈집 작은 거 하나 갖고 있어요. 힘이 생길동안 나랑 지내도 되요. 고양이셋, 털 알러지만 없으면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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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25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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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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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행인A 2019.06.25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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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여자고 젊으니까 업소나가면 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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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 2019.06.25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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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요즘 동사무소.구청가면 시설같은거 안내해줄거예요 예전 그런 시설은 아닐거고요. 도움드리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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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25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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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같이 힘내자구요. 꽃이피고지듯이 우리의 인생도 언제 필지 아무도 모르는일이죠. 지병수 할아버님을봐도 그렇구요. 꼭 찬란하게 피어날수 있을겁니다 힘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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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그래곤 2019.06.25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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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재밌네 2부도 올려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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