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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행길은 위험하다고 운전하지 말라는 남편. 차별 아닌가요?

best4904 (판) 2019.06.24 10:57 조회21,142
톡톡 남편 vs 아내 채널보기

결혼 7년차 아내 입장 입니다.

 

운전 경력은 7년 됐습니다.

자만심은 아니지만 그동안 무사고 입니다.

(절대 운전이 자신있다고는 생각 하지 않습니다.

'블랙박스로 본 세상'을 자주 보면서

운전은 저만 잘하면 되는게 아니라서

항상 조심 하려고 합니다. 주위도 잘 살피고요.)

 

집에 차는 남편소유 suv 한대 입니다.

남편은 출퇴근용으로 사용 하고

저는 주말에 가끔. 평일엔 용무 있을때.

명절때 남편 피곤할때 교대로 운전 하고 있습니다.

 

보통 아이들을 태우고 운전 하기 때문에

항상 조심 하고, 집중해서 하려고 합니다.

 

문제는

제가  친정엄마와 일이 좀 있어서

초행길로 운전을 해서 간다고 하면

운전을 못하게 합니다.

물론 걱정되는 마음은 이해를 합니다.

하지만  제 생각엔 제가 여자이기 때문에 무조건!! 안된다고

하는거 같아 자존심이 상합니다.

 

제가 물었습니다.

"당신은 초행길 운전 하면 되고

나는 못하게 하는건 엄연한 차별같다" 라고 말하니

그건 문제가 다르다네요.

자기는 괜찮은데. 저는 안된다?

그러면서 제가 그동안 무사고 였지 않느냐..라고 말하니

자.만.하.지 말라네요...ㅜㅜ

 

그 말투가 저를 더 무시하는거 같고

자존심이 너무 상하네요.

 

이건 명백한 차별이다라고 말하니,

본인은 차별이 아니라고 하네요.

 

주변에 물어 본다고 하니

그러라고 합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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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민민 2019.06.25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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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자만하지 말라는 말에 기분나쁜게 제일 위험한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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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6.24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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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은 길을 아는게 50%이상 중요함.. 물론 초행길도 다녀봐야 되겠지만.. 난 내 와이프한테도 말해요 초행길이면 왠만하면 하지 마라.. 길을 모르면 네비가 있지 않냐.. 라고 하겠지만 그것도 아님 그냥 모르는 길 들어가면 네비고 뭐고 왠만한 경험 아니면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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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490... 2019.06.26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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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입니다.
모든 댓글들 잘 봤습니다. 걱정해서 해준말인데 너무 예민하게 받아 들였다고도 생각합니다. 신랑이 정말로 스윗하게 "초행길이니 안가면 안될까?" 라는 말투가 아니라, "너가? 왜가?" 이런 말투로 받아들이고 제가 좀 예민하게 생각했습니다. 걱정되는 마음이 저한테 까지 전달 되었으면 글도 안올렸습니다. 평소 제가 운전할때 조수석에 타면 방지턱 하나 넘을때도 육성으로 소리지르면서 놀라합니다. 코너돌때 벽과 사이 30cm 이상인데도 "어어~~~단다~~ 부딪혀!! " 하면서 오바 합니다. 평소에도 제가 운전하는것에 대해 무시한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번 사건에서 초행길이라 무조건 가지 말라고 한것이 그동안 무시받은 감정이 터진것 같습니다.

제가 무사고라고는 했지만 저또한 매일 운전을 하지 않았고, 가던길만 다녔기 때문에 사고 확률이 없었던 거지 제가 운전을 잘해서 무사고라 생각한적 없습니다. 제 글의 요지는 폐미.성차별이 아닌 옆에서 격려 해주고 제 편이 되어야 할 남편이 운전할때마다 무시하고 그것에 제가 화를 내면 아예 내차 타지마!! 매번 이렇게 말해버리니. 다른 부부들은 어떤지 궁굼해서 올린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저도 운전하면서 느낀것이 남성운전자 분들이 더 운전스킬이 좋으시고 상황 대처 능력도 뛰어난것을 알고 있습니다. 존경합니다. 하지만 여성운전자라고 해서 운전못하고,무시하고,겁주는 말들과 행동.. 조금만 자제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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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 2019.06.25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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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여기서 남편입장동감하는 놈들 대한민국 국도.고속도로.골목길까지 다섭렵하고있는거겠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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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 2019.06.25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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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다들 개념이 있어서 새로 개설되는길들은 죽을때까지 이용안하시겠네요^^ 글쓴이도 초행길 알아서 조심안하겠냐 꼰대질들 오지네진짜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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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운전자 2019.06.25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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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이라는 기간을 그렇게 중요하지 않은 것 같아요
저는 면허따자마자 차 사서 2년반동안 5만키로 탔어요
지금도 매일매일 자차로 출퇴근중이구요
어디든 혼자서 안다니는 곳 없어요
그럴 수 있었던 이유는 남편이 어떠한 상황도 다 스스로 부딪혀 봐야 한다고
했기 때문이에요. 늘 남편과 동행할 수는 없잖아요
폭우속에서도 비상등키고 앞차 불빛만 의지해서 다녀보고
불법주차 난무하는 좁은 골목길도 다니고, 깜깜한 밤 가로등없는 국도도 달려보고...
초행길이라서 안된다? 라는건 억지에요 절대 운전 안 늘어요 ㅜㅜ
베플들 너무 이상하네요.... 경험은 경험에의해서 쌓이는게 경험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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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2019.06.25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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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ㅋㅋㅋㅋㅋㅋㅋ 남편은 본인이 초행길 갈 때 대중교통으로 여러번 답사 다녀오고 꼼꼼히 길을 익힌 후 간다고하면 차별 아닌 걸로 인정할게요 ㅋㅋㅋㅋㅋㅋ 그런거 아니면 시덥지않은소리 하지도 말라해요 개소리도 정도껏이지 월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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ㅂㅂㅂ 2019.06.25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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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평균적으로 여자가 운전 못하는 사람이 많은건 알겠는데... 남자보다 잘하는 사람도 많음.... 운전실력은 모르겠으나 자신이 있어서 하는거 아님?? 무조건이라...이건 차별 맞는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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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25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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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초행길 갈 일 있을때 대중교통 이용하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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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25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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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수송부 군시절 저희 수송관님 말씀이 아직도 와 닿네요 운전은 자신감은 가지되 자만심은 버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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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ㆍ 2019.06.25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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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건 그냥 남편차이임. 믿고 맡기느냐 일일이 관여간섭하느냐 차이. 초보면 이해하지만 7년차고, 말하는 것 자체가 아내위한다고 하면서 '나는되고 너는 안된다.자만하지마라' 이런식으로 말하면 어느 누가 날 위하는구나 생각할런지요. 그냥 남편차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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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2019.06.25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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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ㅋㅋㅋㅋㅋㅋㅋ 여기 댓글들 다시보니까 ㅋㅋㅋㅋ 남편이 댓글 여러개 달앗네 상식적으로는 아내말에 공감이 훨씬간다 ㅋㅋㅋㅋ 걱정은 무슨 개솔 ㄴ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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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25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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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엥 나 21살이고 면허 딴 지 1년 반 아빠 차밖에 못써서 운전 몇 달에 한 번씩 겨우 해도 울 아빠 놀러 갈 때 차 필요하면 차 가져가라 함 해봐야 실력이 는다고 초행길만 괜찮으면 맨날 집 앞만 운전하라는 건가? 자차를 왜 사용하는데ㅋㅋㅋ 대중교통 이용 안 하고 빠르고 편하게 가려고 하는 거 아님? 7년 운전 경력인데 남편 본인도 초행길 택시 타고 먼저 가보던가 그러지도않으면서 그걸 난 되고 넌 안돼 하는게 더 이상하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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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2019.06.25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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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니 여기 댓글들 왜이래 ㅋㅋㅋㅋㅋ 걱정이 아니라 못하게 하는 수준이래자나 띨빠기새퀴들아 그럼 도대체 차 가지고 어딜 다니라는거냐 ㅈㄴ 답답하네 초행길은 가지말라는 건 뭔 신종 개소리야 그럼 매번 갔던길만 다니라는거야 뭐야 자만이고 뭐고 남편말을 흘려듣고가 아니라 아예 운전 못하게하는거랑 뭐가 다른데 아오 답답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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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o 2019.06.25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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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모든길을 다 알고운전하는사람이 어딨습니까? 집회사마트 말고는 다 초행길에 네비찍고가는거죠. 댓글쓴분들은 네비처럼 모든길을 알고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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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2019.06.25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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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운전한지 1년2개월 3만키로 운전했어요. 하루 평균 200키로 정도 운전했구요. 다 초행길이였어요. 그동안 골목에서 남의차 한번 박고, 타이어에 못박히고, 타이어 찢어지고, 쇼바끊어지고 사고 이렇게 딱 있었어요. 겁없는 스타일이지만 이렇게 사고날때마다 무서웠고 심지어 보험사 이름도 생각이 안났어요. 조심해서 나쁠거 없습니다. 사람들이 제 차타면 재밌다, 운전 많이 늘었다, 능숙하다 하는데 전 제가 운전 잘한다고 생각한적없어요. 오히려 운전이 편해졌다 생각할때마다 더 조심해야겠다 생각합니다. 아 전 여자고 27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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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2019.06.25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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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 무사고 ..
난 이말이 제일 싫어
몇년동안 운빨이 좋고 주변 차들이 잘 피해준것일수도 있고...
7년동안 몇키로 타셨어요?
다들 운전 연수만 생각하시는데.. 키로수가 더 중요하죠;
연 1000km주행 10년 vs 연 2만km 주행 1년 (둘다 무사고)
누가 더 잘할거 같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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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2019.06.25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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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ㅋㅋㅋㅋㅋ 소설 아니라면 답없다 초행길은 남자한테도, 즉 누구한테도 조심하라한다. 그리고 가능하면 운전 안하는 것이 맞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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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25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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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놔~~댓글 이상해요. 전 결혼하면서 운전시작. 결혼 3년쯤부터 초행길 다니기시작. 초행길 심히 예민하고 걱정되고 불안했으나 남편왈 "운전도 잘하고, 내비가 일일이 알려주니 걱정해지말아라. 차 긁히는건 상관하지말아 맘편히 운전해라" 오히려 북돋아줘서 현재는 초행길 잘찾아다닙니다. 운전 안할거면 몰라도 어느정도 초행길도 가봐야지 운전노하우가 쌓입니다. 도전을 막는것보다 지지해줌이 옳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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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ㅅㅇ 2019.06.25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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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차면 ;; 그냥 믿고 맡겨도되는거아닌가요 ? 차라리 내차를 사고싶을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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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25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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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댓글 다 왜이럼??
운전 안해본 사람들이 댓글 썼나 싶을정도네요.
7년 무사고 운전이면 초행길 문제 없어요.
초보운전도 여기저기 많이 다녀봐야 운전이 느는 법인데 무슨 소리지?
그리고 차를 사는 이유가 뭔데요. 대중교통 안타고 편하게 다니려고 사는건데
초행길 아닌 아는곳만 다니려면 차를 왜 샀냐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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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25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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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무사고가 중요한 건 아니예요... 평소에 내가 운전하는 게 못미더운 정도냐고 물어봐야지... 어버버하면서도 사고는 피하는 스타일이 있고 잘하는 거 같은데도 사고나는 스타일이 있으니... 본인이 생각했을 때 운전하다 갑자기 막다른 길이나 아주 좁은 길을 만났을 때 당황하지 않고 다른 운전자들한테 폐안끼치고 해낼 수 있을 것 같으면 초행길도 운전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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