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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팔순잔치상 못받은게 며느리 잘못이라는 시아버지..

며느리 (판) 2019.06.24 14:30 조회110,561
톡톡 결혼/시집/친정 너무답답해

안녕하세요. 저는 결혼한지 1년 좀 넘은 맞벌이 38살 새댁입니다.

 

토요일에 임신이라는 진단을 받고 남편이 이런 좋은 소식은 전화로 하는게 아니라 직접 가서 말씀드려야 한다며 시댁에 가자더군요..

 

그래서 시댁을 가서 어머님께 임신사실을 말씀드리니 눈물까지 글썽이시며 너무 좋아 하시더라구요..

저도 맘이 찡하고 뿌듯했습니다.

 

시어머님이 먹고싶은거 없냐 하시며 시아버님이 사오신 꽂게로 꽂게탕을 맛나게 끓여주셔서 먹고

아버님이랑 남편은 소주를 드시고. .화기애애 하던 분위기였는데..

 

갑자기 아버님께서 좀 취하셨는데 갑자기 본인 팔순이었는데 그냥 넘어가서 서운하셨다면서 이런거는 며느리가 챙기는건데 섭섭하다시며 본인은 본인어머니(시할머니) 팔순잔치 기생(?)도 불러서 화려하게 치뤘다고 하시면서 이게 다 며느리 잘못이라고 하시는 겁니다.(남편도 첨듣는 얘기인듯 당황하며 아빠 내년에 챙겨드릴게요~그랬더니 아버님 화내시며 지나서 챙기는게 어딨냐고..)

 

5월23일에  아버님생신이셔서 일끝나고 시누이네 부부랑 우리부부 시댁에 모여 저녁 먹고 용돈드리고 했습니다.  외식은 못하고 집에서 요리해서 먹었습니다. 시댁 사정상. (시어머님 양쪽무릎 연골교체수술 허리수술로 퇴원하신지 며칠안됨. 거의  한달 입원하셨었음.-우리부부 시어머니 수술비 130만원 보태드림)

 

5월에 어버이날에 친정엄마 생신에 시어머니 수술에 시아버님 생신에 우리 부부 경제적으로 엄청 힘들었거든요..?? 돈 드려야 하니까...오죽하면 우리부부 5월은 가정파탄의 달이라며 숨도 못쉬게 힘들었는데 다 챙겨드리고 이런말 들으니 황당 하더라구요..

 

제가 결혼하고 얼마 안되어 시어머니께 시할아버지,시할머니 제사며 시부모님생신, 시누이부부생일에 조카생일까지 다 알려달라해서 적어놓구 다 챙기고 돈도 드리구 했는데 생신년 까지는 생각도 못했습니다. 알려주시지도 않았구요..(음력 ㅇ월 ㅇ 일 이런식으로 알려주셨음)

 

그리고 시부모님 칠순이나 팔순은 자식들이 먼저 챙겨야 하는거 아닙니까?? 태어나신 년도까지 제가 어찌압니까 심지어 자기딸이나 아들도 몰랐던걸요... 

 

그얘기 듣고 시댁에서 저녁 먹은거 설거지 혼자 하고있는데  진짜 억울하고 서러워서 눈물이 나려고 하더라구요. 꽃게탕도 얹힌것 같고..

 

집에 가는길에 서러워서 눈물바람하면서 남편한테 마구마구 퍼부어줬죠~

내가 너네 집에 행사 챙기러 들어온 사람이냐? 너는 우리엄마 생신 날짜 언젠지 아냐?? 적어놓는 성의라도 있었냐??

당장 너네 누나 한테 전화해라. 너네 누나랑 너는 너희 부모님 팔순인지도 모르고 안챙겨서 왜 내가 욕먹게 만드냐? 내가 너희 부모님 챙기러 너한테 시집왔냐..나 우리 엄마 챙기기도 벅차다 이만큼 너네집 챙겼으면 됐지 내가 왜 챙기면서 욕먹어야되냐..

 

너네 남매는 부모님한테 왜이리 관심이 없냐.. 너네 부모님이 보험 하나 없는 것도 모르고(시어머니 수술하실때 보험 든거 하나도 없다 해서 엄청 놀랐고 돈도 많이 보태드렸지만 앞으로가 더 걱정임..저는 친정 자매끼리 어머니 실비보험 옛날에 들어드리고 돈도 나눠서 냄) 

아버지 팔순인것도 모르고..

효도는 자식들이 해야지 얼마 되지도 않은 며느리한테 그런거 다 떠넘기려고 나랑 결혼했냐?

 

너네집 혼자 가게되면 시아버님께 말씀드려라.. 너는 장모님 생신 (친정아버지는 돌아가심)언젠지 궁금해 하지도 않았고 적어놓는 성의도 없었다고..

 

최소한 나는 적어 놓고 챙기고 할 도리는 다하지 않았냐고..

나 이제 시댁 가는거 싫다..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미칠 것 같다고

당분간 안갈테니 나한테 물어보지도 말고 알아서 차단해달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싹싹빌며 미안하다고 알았다고 시키는대로 다~한다고 하더라고요..

다 자기 잘못이라고요.. 그래서 일단 남편한테는 화를 풀었지만 이제 시댁 가기가 너무 싫습니다.

 

다들 이렇게 사시는건가요?? 제가 너무 예민한가요??

현명한 여러분들 이야기(충고) 좀 들려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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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ㄹㄹㄹ 2019.06.24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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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자리에서 말못한거 되게 억울하죠?
근데 결혼 1년차에는 대부분 그래요.... 그게 어느정도 내공이 쌓여야 당차게 할말 다하고그렇게 되더라구요... 또 그렇게 한번에 기선제압을 해야 그후엔 며느리도 어려운 존재라는걸 알게되구요... 한번 격었구 이참에 내공이 좀 쌓였으니 시가에 바로 발끊을게 아니라 배불러 오고 그러면 여러가지 이유들이 생기니 그때부터 차차 발걸음 줄이시고 앞으로는 어떤 갑작스런 상황이 닥쳐도 똑 부러지게 할말 하시면 됩니다... 여차하다 큰싸움으로 번지면 그때 이번일 한번 꺼내서 그때 어버님이 그렇게 말할때부터 알아봤다고 본인 자식들도 알지 못했던 팔순을 며느리 탓하질 않나 시어머니 수술하고 아파서 그러고 있는데 찬치 타령을 하지 않나 이해 안되고 어이 없어도 어른이라 아무말 안했더니 옳고 그른것도 판단 못하시냐면서 대차게 한판 하시면 됩니다 남편한테 그만큼 풀었음 됐으니 태교를 위해서라도 맘풀고 즐겁게 지내세요 그렇게 쌓아진 내공이 큰 힘을 발휘할날이 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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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얼토당토 2019.06.24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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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아버지도 장모님 아닌 본인어머니 팔순 챙긴거잖아요 그게 당연한거죠 왜 며느리가 시부모 생신이니 결혼기념일이니 어버이날을 챙겨요 저는 시부모님 제삿날 메모 안해놔요 남편이 기억하면 참석해서 같이하고 기억못하면 저도 모르니까 넘어가겠죠 물론 남편형제들이 있어서 그냥 넘어가본적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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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6.24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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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앞으로 시가 행사 안챙기고 안가면 되겠네요. 남편이 하는대로하세요. 절대 먼저 하자마시고 시모가 적어준 행사 남편한테 넘기시고 난 손 놓겠다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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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26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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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백세시대에 뭔 팔순 나이드심 입을닫고 주머니를 열어야 어른대접받는건데 님시부는 대접받기는 틀렸어요 이제부터 무시하심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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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26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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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여든넷인가 다섯인가에 돌아가신지 10년 넘으신 1925년생이셨던 앞뒤가 꽉막혀 아들은 대학보내도 딸은 대학 안보냈던 울 할아버지도 저딴소리는 안지껄였네 뭐하는 영감이시래 나이도 어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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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6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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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이렇게 사는 여자들이 불쌍함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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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ㄹ도풍년 2019.06.26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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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임신핑계. 애 태어나면 애 핑계대고 대고 시댁 가지 마요.

쓰니집에도 못오게 하시구요.

만약에 만날일이 있어 만나면

시부가 또 저지랄하거나 안온다고 지랄하면 아악!! 하면서 스트레스받아서 배 뭉친거같다고

아프다고 신랑데리고 집에가세요.

개무시가 답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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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ㅁ 2019.06.26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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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원래 그러다 시가와 멀어지는겁니다. 저도 몇년동안 시가에서 집으로 돌아오는 차안에서 울었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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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6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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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노망이 별게 아님. 이게 노망임. 노친네 지--랄염병하네 하는 마음가짐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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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6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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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와중에 설거지도했어 ㅋㅋ 착한며느리 컴플렉스를 버려야 삶이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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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26 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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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지는 지네엄마 챙겨놓고 지생일은 왜 남의집 딸보고 챙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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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26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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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왜울어요??뭘잘못했다고???시부모가 쓰니 키워줬어요??저는 남편한테 통보하고 차단했어요 그리고 진짜 위급한 일 아니면 나한테 연락오게 하지말라고...우리 친정 부모님이 워낙 남편이랑 시댁한테 잘했어서 우리남편 말도 못함. 이 사태를 알고 울 부모님이 작년 어버이날에 식사대접하고 싶다고 부르더라구요..진짜 가기싫다고 했는데 엄마가 그래도 오라고 해서 갔음..소고기 집에서 마주쳤는데 그냥 안녕하세요 하고 식사하는도중에 말도 안하고 쳐다도 안보고 남편이랑만(남편도 제편) 꽁냥꽁냥하고 (아들 사랑 겁나 하심)밥먹고 헤어짐. 집이 근처라서 보통같았으면 팔짱끼고 댁에 모셔다 드렸었는데 그땐 들어가세요~한마디 하고 뒤도 안돌아보고 집에옴. 느낀게 있으셨는지 지금은 막말 안하고 잘해주심. 그리고 마음에 안드는 그런게 있으면 정말 딸처럼 할말 다하고 짜증도 냄. 물론 버릇없게 하지는 않지만 처음보단 많이 존중해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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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6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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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 .. 근데 글속에 힌트가 있네요. 그 쌔빠진 보험 하나 안들어 놓은 시댁이라니; 못사네요. 그리고 님네 남편이 시댁가서 님 쉴드쳐주지도 못하고요. 며느리 어려워하는 구석이 일도 없네요.. 말 그대로 님은 님네 시부모 봉양하러 들어간 돈벌이 수단인거 맞아요.. 힘든 삶 사시는데 님 남편 참 남편구실 못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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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26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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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어버지가 팔순이라니 . 징그럽다 . 보통 60대고 늦어야 70대가 보통 아닌가 . 팔십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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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ㅁ 2019.06.25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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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엔 그래요, 당황해서 말도 안나오구 어버버 하다가
집에 가는 길에 분통터져서 남편이랑 싸우게 되고
연습해요 연습, 다음엔 뭐라고 받아칠까 상상속으로 연습해서
다음에 다다닥 나오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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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9.06.25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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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제 판에 여자들이 지팔자 지가 꼬고나서 징징거리는 글 왤케 지긋지긋하냐ㅋ 남편은 장모 생일도 모르는데 글쓴이는 스스로 시할아버지,시할머니 제사며 시부모님생신, 시누이부부생일에 조카생일까지 다 알려달라해서 적어놓구 다 챙기고 돈도 드렸다며?ㅋ 누가 시킨것도아니고 강요한것도 아니고 글쓴이가 먼저 알려달라고 하고 스스로 챙겨준거라며? 그리고 임신했으면 설거지도 남편한테 시키면되지 글쓴이는 자처해서 혼자 설거지 다해놓고 판에서 자랑이라고 징징거리는건가ㅋ 본인이 자처해서 시댁의 노예가됐으면서 징징징ㅉㅉ 지겹다 지겨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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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5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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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말하시지 그랬어요.... 나같음 말하고 당뿐간 전화 안받았을가같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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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요 2019.06.25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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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아세요? 아들이 아내 존중해주면 어른들은 며느리 욕하지만 어려워합니다.
.
남편이 안해주면 본인이 하세요.
.
일단 전화 모두 받지마시고 남편에게 통해 들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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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5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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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버지 팔순이 임박해 오면..
첫째로 시어머니가 자식들에게 어떻게 할지 상의하던가 (자기 무릎이 아프니 남편 팔순까지 신경 쓸 여력이 없었던 모양) 둘째로 시어머니가 챙기지 않으면 아들이나 딸이 나서서 챙겨야 하는데 걍 지나간 것을 보니 이 집 문화는 여태껏 그런 걸 챙기지 않는 문화였던 거임.
여러가지 정황으로 볼 때 칠순이니 팔순이니를 그다지 챙기지 않는 문화였는데.. 며느리가 들어와서 어버이날, 생신, 병원비 등을 챙겨주니.. 계속 요구하면 된다고 생각한 모양.
시아버지는 자기 부인 실비보험 하나도 없는 상황을 만들어 놓고는 자식들에게 미안하지도 않대요?
생전에 별로 대접도 못받던 사람들이.. 며느리가 맞벌이하면서 챙겨주니까.. 신분상승했다고 착각한 모양인데..
기왕에 일이 터졌으니.. 강하게 나가셔도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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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25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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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냥 흘겨들어요.ㅋㅋㅋ뭐하라고 하셔도...그냥 네..하고말아여~ 내부모도 잘안챙기는 판국에...알게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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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25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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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들면 서운한것도 많고 삐지는일도 많고..안해도 될말하고.. 이상황에 이자리에서 이말을 해도 될랑가 안될랑가도 모르고.... 안타깝다 증말.... 하고싶은 말은 하고 살아야 화병 안생깁니다. 시부모한테 말대꾸 말대답이 아니라 내 의사도 표현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그렇다고 막 퍼붓는게 아니라...거 있잖아요..여우가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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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25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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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결혼 30년 돼가고 우리 시어머님도 올가을이 팔순이신데 남편이 말해줘서 알았어요. 남편한테 여동생이 둘 있는데 평소에 오누이 사이가 워낙좋아 집안에 일있으면 자기들끼리 의논 잘합니다. 첨엔 소외감도 느끼고 그랬는데 어차피 행사치를땐 맏며느리라 꼭 챙겨주고 시어머님 성정이 딸하고 며느리 차별 안하시는 분이라 나중엔 오히려 속편하드라구요. 어머님 팔순도 여동생들하고 의논하고나서 어떤 식으로 치르자고 의견 전달 받았고 좋다고 했어요. 친정 부모님이 장사로 워낙 바쁘셨던 분들이라 생일날 미역국 끓여주시는거 말고는 따로 선물 준비같은것도 안하시던 분위기에서 자랐는데 결혼하고보니 시댁도 부모님 생신말고는 형제들은 따로 안챙겨서 편했어요. 대신에 명절 차례와 기제사만큼은 손아래 동서가 참석하던 안하던 내책임이라 생각하고 확실하게 합니다. 그것도 내대에서 끝내겠다는 생각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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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2019.06.25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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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차차 가지말고 아예 가지마요. 결혼하고 시부모님과 갈등은 어느가정이나 다 있어요. 근데 갈등생긴 순간부터는 거리를 두고 그사건에대해 서로 생각하는 시간기간 갖는게 맞는거같아요.서서히 한다고하다가는 저런성격에 더 기선제압안다고 힘들게해요. 임산부 본인몸 생각해요. 임신한순간부터 아기와 스트레스 나눠가져요. 심지어 낳고 모유로도 가요.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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