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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에 사례비 바라는 친구

(판) 2019.06.24 16:19 조회77,940
톡톡 결혼/시집/친정 개깊은빡침
친구가 독일 사는데 어릴때부터 친구라서 진짜 친해요 

저희 회사 사장님이 독일에서 구입하고 싶은 물건이 있는데 

그게 한국에 판매가 안되고 한국 카드 결제도 안되는 상황이라 

어떻게 구할 수 없을까? 고민하는걸 보고 

제가 독일 사는 친구에게 물어봤습니다. 

카드 결제 해주고 물건 도착하면 우체국 가서 

해외배송을 부탁 했어요  

물건 결제 영수증과 우체국 배송비 영수증 

찍어서 보내주면 바로 계좌이체 시켜주겠다고 

그리고 사장님이 섭섭하지 않게 사례해줄거라고 

그래서 친구가 흔쾌히 알겠다고 했고 가격은 

500만원 상당이었고 친구 카드 한도가 가능해서 

결제해주고 며칠 뒤에 물건 도착 한 뒤 

우체국 가서 부치고 얼마 들었다고 알려줘서 

그날 오후에 저희 사장님께서 바로 

계좌이체 해주셨습니다. 

돈 들어갈때까지 며칠 걸렸구요 


제가 돈 계좌이체 되었다는 말 전해듣고 

고맙다고 다음에도 혹시 필요하면 부탁 좀 할게 그랬거든요 


그랬더니 다음엔 사양할게 ㅋㅋㅋ 이래서 

잉? 그랬더니 섭섭하지 않게 사례는 무슨 사례냐고 

영수증에 적힌 금액 그대로 환율만 변경해서 들어왔던데~

하는거에요 그래서 사진 찍어달라고 해서 보니까 

사장님이 영수증 금액만 딱 보내셨더라구요 

아이고.. 그래서 제가 사장님이 그러실 분이 아닌데 

정신 없으셨나보다 이해 좀 해줘~~ 

그랬어요.. 저는 사장님이 통이 크셔서 

사례금 같이 보내실 줄 알았거든요 

그렇다고 이제와서 사장님한테 따질수도 없는 노릇이고 

친구한테 미안하다고 했죠.. 

근데 그날 이후로 좀 저를 대하는게 차갑네요. 




그러고 나니까 저도 조금은 염치 없지만 섭섭한게 

우리가 20년 넘게 알고 지낸 친구거든요.. 

물건 결제해주고 우체국 가서 부쳐준거

사례 안해줬다고 차갑게 대할만큼 큰 문제인가요?

당연히 친구가 오면 제가 밥도 사고 

고마웠다고 얘기하려고 했는데... 


보통 이런 일로 사례하면 기름 값이나 

커피 한잔 값 정도 하잖아요..

만원 미만의 사례비를 못받아서 이러는거라고

생각하니까... 만약 사장님이 만원이나 이만원 

더 얹어서 보내줬으면 저한테 고맙다고 했을까요?

도대체 얼마를 바란건지 궁금해지고 

깊이 생각할 수록 친하다고 믿었던 제 착각이었나.. 

익명이라 하는 말이지만 좀 섭섭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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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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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귤e 2019.06.24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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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례비를 바라는 게 아니라 먼저 님이 주겟다고 했잖아요 게다가 물건만 산게 아니라 시간 내서 우체국 가서 보내야 하고... 5백만원 상당의 고가에다가... 물건을 받고 돈을 입금해주고... 가족이라도 화나겠다 진짜 ㅋㅋㅋ 거기에 사장한테 고맙단 소린 네가 들었겠지? 네가 한게 뭐가 있다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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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6.24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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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본인것도 아니고 지가 사장에게 잘보일려고 친구 고생을 당연히 생각하네. 손절당할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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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6.24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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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뻔뻔한 성격에 지금 안 자르면 인건비 한푼도 못받는 배송대행업만 하게 생긴걸 안건지.. 친구는 똑똑하고 글쓴이는 양심불량..사장이 그랬으면 미안하다고 그럴줄 몰랐다고 사과하고 본인이 시작한 일이니 본인돈으로라도 한 10만원이라도 보내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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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8 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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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너가 진짜 손절당할만 하네. 야 너는 누가 500만원 개인카드로 결제해서 물건 해외로 보내달라면 그럴수 있냐? 5만원도 아니고 500만원 제정신이 아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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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19.06.26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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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작 만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식이 없네 ㅋㅋㅋㅋ 몇십만원짜리 핸드폰을 주워다 주인찾아줘도 기본 3만원이 넘는데 그 먼 독일에서 사서, 포장해서, 택배까지 보내는데 쓰니 생각이 너무 짧다 ㅋㅋㅋㅋㅋㅋ 쯧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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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26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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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친구를 호구로 생각하네 아무리 친하다고해도 선은 지켜야죠 친구는 정말 귀찮은 일이였지만 사례도 한다 하고 친구니깐 해준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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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6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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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걍 대행알바한건하는게 훨이득이겠다 남의시간들여서 귀찮게 물건사서 해외배송하고 자기돈으로우선결제하고 ㅋ 야 택배바로업체에서 보냈냐? 중간에서 들고왔다갔다하는것도 인건비야 왔다갔다 교통비는 줬어? 미개하다진짜 남의 수고를 후려치는 ㅁㅊ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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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ㅎㅎ 2019.06.26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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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니 인성이다 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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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2019.06.26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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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구.. 쓰니가 이렇게 자기 얼굴에 침뱉는ㅎㅎ 얘길 올린 거 보면 정말 몰라서 그러신 것 같으니.. 지금이라도 이렇게 많은 댓글들 통해 본인이 친구에게 섭섭해할 상황 아니고, 사과하고 잘해주면 된다는 사실을 깨달으시면 될 것 같아요. 댓글들 중 욕설 섞어가며 심하게 비난하시는 분들 많은데, 그런 걸로 맘상해하지 마시고.. 걸러서 새겨 듣고 좋은 친구 잃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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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26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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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뻔하기가 짝이없네 사장이나 쓰니나 ㅋㅋ 뭔 빈대들도 아니고 ㅋㅋ 꼬우면 느그들이 독일까지 비행기 타고 가서 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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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26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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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주작이었음 좋겠다..... 해외 11년째 사는 사람으로서 이런 부탁 가끔 받는데 해외는 정말 정말 번거롭거든요.. 대부분은 우체국 거리도 멀고 처리도 엄청 느려요... 카드한도 땜에 신경써야 하고... 그 친구분 똑부러지게 잘 처신하셨다고 말하고 싶어요. 저도 주위에서 이런 부탁 받을때마다 정말 곤란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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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잉 2019.06.26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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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만원정도는 고맙다고 더 보냈어야 했다 봅니다. 고생했으니 맛있는거 사 먹으라구요!!! 당연 그정도는 해야 하지요... 구매대행해도 그정도는 들겠구만... 시간들여... 고생해준 친구한테... 님이라도 미안했다고.. 사과하시고 맛있는거 라도 사먹으라고 좀 보내줘요.. 어짜피 친구오면 밥 사려고 했다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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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9.06.26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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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소름돋는게 사례로 만원 이만원생각했는데 사장이 안해줬다고 하면 본인이라도 해줄법한데 그 1ㅡ2만원도 글쓴이는 본인돈으로 주는게 아깝다고 생각하는거 아님?ㅋㅋㅋㅋㅋ 1ㅡ2만원생각했는데 그돈마저 아까워하는 쓴이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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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ㄴ 2019.06.26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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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 참 뻔뻔하네요
섭섭하지 않게 사례해준다는 말은 왜 했어요???
사장에겐 아부하고 싶고 친구에겐 돈 아깝고...
사례비가 만원, 이만원??? 요게서도 쓰니 양심이 쪼잔한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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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ㅐㅐ 2019.06.26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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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댓글귀차나서 안다는데 쓰니 짜증나네요
기본개념이 없나?
글케 사서보내주면 완전고마운거지 사람귀찮게하고...
이글은 진짜 그친구가써야함
본인껏도 아니고 본인사장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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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ㅎㄱ 2019.06.26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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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거지근성 짜증난다... 500짜리 부탁해놓고 커피 한잔이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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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zzz 2019.06.26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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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같아도 빡치겠다; 사례비라기보다 수고비 줘야하는거아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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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26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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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장도 진짜 양심불량이네 시간내서 일해줬으면 인건비라도 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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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26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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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런 부탁듣는거 자체가 쉬운 줄 아나 ㅋㅋㅋㅋㅋㅋㅋㅋ 솔까 글쓴이 부탁도 아니고 니네 사장부탁이다. 안해도 될 일을 니 부탁으로 해준건데 뭐??? 손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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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2019.06.26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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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땜에 안하던 로그인을 했다. 인성 진짜 레알임? 사례비 만원 미만으로 생각했던게 진심이라고? ㅋㅋㅋㅋ 심심해서 일부러 욕 먹으려고 쓴글이지? 제발 그렇다고 해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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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2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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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 보고 들어왔을땐 겁나 얼척없는거로 사례 바라는줄 알았는데 500만원 짜리 물건을 택배 쳐달라고 해놓고 지가 사례 언급해놓고 사례는 전혀 없고 지금 친구 이상하다고 적은거 ?ㅋㅋㅋ 저기요 500만원 값어치 있는 물건 택배 보내는것도 불안할텐데 그 거금 물건을 택배보내게 하고 시간 들여 차비들여 다 해줬더니 지금 1~2만원 사례 운운하며 그거 줬어도 불만~ 어쩌고저쩌고 그러고 있어요? 그딴 거금을 보내라고 해놓고? 양심 어디가심? 그리고 외국 상품 500만원이면 현지에선 얼마인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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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ㅎㅎ 2019.06.26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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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가족이 독일에 산다고치자~ 500쳐들어 가면서 해줄것 같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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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2019.06.26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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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사례를 바라는 친구가 아니라
섭섭하지 않게 사례를 하겠다고 먼저 나선 사람입니다.
사장이 먼저 그렇게 말했나요?
섭섭치않게 사례하겠다고? 그럼 님이 사장에게 사례는 어떻게 하실거에요?하고 물으면 됩니다.
만약 사장이 그런 말도 안했는데 님이 나서서 사례하겠다고 한거면 완젼..이건..뭐..
님이 이상한거구요.
섭섭치 않게 사례한다고 먼저 말해놓고 이제와서 밥한끼 커피한잔정도 하면 되는거 아닌가 하는 님이 더 이상해요.
말을 말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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