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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나 우리 오빠 우는거 처음봤는데

ㅇㅇ (판) 2019.06.24 16:25 조회58,314
톡톡 10대 이야기 드루와
집에 오래 키우던 강아지 있었거든..나 태어나기전부터 키웠구

오빠 알바끝나구왓을때 얘가 뛰어와서 반겨도 얼굴 한번 만지고 무뚝뚝하게 자기방으로 들어가버리면 강아지 혼자 신나게 빙글빙글 돌다가 나한테 오구

산책도 맨날 내가 시키고 어쩌다 오빠는 가끔 밥그릇 비어있으면 사료 부어주구
강아지 아플때도 병원비만 이체시켜주고 동물병원은 맨날 내가가구...


학교갔다왓는데 강아지가 이상한거야.. 숨도 이상하게쉬고 혀는 자꾸 말려가고...
오빠한테 전화해서 강아지 이상하니까 빨리오라고 숨안쉰다고 했는데
대답도안하고 그냥 전화끊어버리더니 

현관문 부서지게 들어와서 강아지 안고 동물병원으로 뛰어가더라
나도 같이 따라나갔는데 얼마나 빠른지 따라갈수가없어서 겨우겨우 병원갓는데
벌써 무지개 다리 건넜더라구...

품에안고 오열을하는데 태어나서 오빠 그렇게 우는거 처음봐서 
강아지 간것도 슬픈데 오빠가 그렇게 우는거보니까 나도 너무슬펐어

강아지 하늘나라 간지 3일됏는데 오빠한테 말을 못걸겠어... 나도 강아지가 너무 보고싶은데
오빠까지 아무말안하고 집분위기가 너무 무겁고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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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6.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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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오빠한테잘해 너무슨일있을때 그렇게 뛰어와줄사람 세상에 너네오빠밖에없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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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6.25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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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강아지는 너랑 너 오빠같은 좋은 주인 만나서 행복했을거고, 지금은 천국에서 너희 가족을 기다리며 맛있는 간식 먹으면서 뛰놀고 있을거라고 오빠에게 꼭 말해줘 사용자첨부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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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6.24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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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슬프다.. 그래두 쓰니 오빠가 강아지 엄청 좋아하셨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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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29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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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26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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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눈물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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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25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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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도 오빠있으면 좋겠다ㅠㅡㅠ 난 쓸모없는8살10살차이나는 남동생둘밖에없음 ㅠㅡ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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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25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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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강아지가 와도 얼굴한번 만지고 무뚝뚝하게 방들어갔다고해서 애정이 없던게 아니라 너무너무 오래붙어있어서 익숙하고 가족이란 느낌이 들었던거야 밥그릇 비어있으면 사료 한번 부어주고 동물병원 한번 잘 못가주고 얼굴 한번 만져주고 방 들어가버린 무뚝뚝함이 오래전부터 키워왔던 애기와의 시간이 주마등처럼 지나가고 억울하고 미안함에 그렇게 우신걸꺼야.. 나도 무지개다리 보내준 애기 잘 못해주고 무뚝뚝하게 대한거 생각한거 없어지고나서 보니까 보고싶고 그립단 생각보단 너무 후회되고 미안한 마음에 눈물 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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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25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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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와... 근데 너무 무서워... 죽을 때 눈 뜨고 죽는데.. 내가 3번 봤어.. 한 번은 학교 가려는데 대문앞에 갑자기 죽어있었고 한 번은 학교 갔다왔는데 죽어있었고 한 번은 무더운 여름날 죽었던거... 근데 진짜 무서웠어 몸을 일으키려 해도 너무 무거워서 안 들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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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5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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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예전에 울강아지갑자기 못걷는다고 저나와서... 정신없이 달려감ㅠ 당황하니 현관비번까지 갑자기생각이안나드라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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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25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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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래도 오빠가 그 강아지의 마지막을 봐서 다행이다. 강아지는 자기를 품에 안고 우는 오빠의 마음이 그 어느것보다도 따뜻하게 느껴졌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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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5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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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헐 제목만 보고 어 우리오빠는 강아지 때문에 울었었는데! 라고 댓글ㄹ 쓰려고 했는데 글보니까 쓰니네 오빠랑도 똑같네...18년이나 같이 살았는데 지금도 우리가 키웠던 강아지랑 똑같은 종류 아니면 안 키운다고 아무리 귀여운 강아지 보여줘도 눈길도 안 준다...애견센터도 자주 가보고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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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25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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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힘내 쓰니야 강아지도 우는걸 바라지 않을거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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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25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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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강아지도 오빠만나서 좋았을거라고 나중에 다시 만날꺼라고 잘 이야기 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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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죽돌이 2019.06.25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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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보신탕집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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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25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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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정도면 진짜 정 많이 들었을텐데...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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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 2019.06.25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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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힘들겠네요
오빠 많이 위로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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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25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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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한테 맛있는 요리 좀 해줘 먹고 힘내게 오빠가 무뚝뚝한 듯 속정이 깊은 사람이네 오빠한테 잘해라 쓰니 힘들 때 도와줄 타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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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25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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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도 오빠가 무뚝뚝한 성격이라서 뭔 느낌인지 알것같아. 오빠 옆에서 많이 챙겨줘 아마 우리 오빠만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저 베댓 말처럼 너가 무슨일 생기면 제일 먼저 달려와 주는게 오빠일거야 나도 그랬었고 지금 오빠가 많이 외로울거야 조금 힘들더라도 말도 조금씩 걸으면 오빠가 그래도 괜찮아질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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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25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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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한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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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25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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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한남 자집애새기가 그런거가지고 우노 이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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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5 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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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강아지, 얘 가 아니고 너의 언니 또는 오빠가 죽은 거네. 너 태어나기 전이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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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25 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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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공감능력 떨어져서 영화같은건 보고 잘울어도 실화는 봐도 별 감흥 없었는데.. 강아지 한마리 보내고나니 개죽는거 비슷한 얘기만 들어도 눈에 수도꼭지 튼것처럼 눈물 줄줄 난다 이거보니까 우리삐삐 생각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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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25 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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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괜찮아 강아지 좋은 곳 갔을거야ㅜㅜ 천국에서 편히 쉴테니까 이승에 남은 육신은 맛있게 보신탕 끓여먹자 버ㅡ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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