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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모님의 한마디

ㅇㅇ (판) 2019.06.24 18:46 조회7,203
톡톡 남편 vs 아내 꼭조언부탁
40대 초반 7년차 년년생 부부입니다. 자녀는 없습니다.

아버지 지인 소개로 만나 1년 연애 후 결혼.

본인: 미국 주립대 졸업, 중견기업 재직..
그리 성공한 케이스는 아님 (인정).
연봉 : 세전 7,000만원     
보유중인 부동산: 현 시세 7억원
(임대 수익 월200만)
경기도 소재 자가 아파트 3억원 (대출 5천만원)
 
와이프: 한국 지잡대 졸업,
         호주 어학연수 합 5년 영어 못함
(테솔 자격증 소지.....) 
      사회 경험 전무....
어학연수 시절 카페 알바 3년이 전부        

거두 절미 하고 말씀 여쭙니다.

며칠전 장모님께서 와이프에게 하셨다는 말씀을 와이프가 저한테 전달합니다.

"우리 00(와이프)가 서울에서 직장만 구했다면 결혼자리가 더 좋았을 텐데...."

이말을 전해 들었는데... 기분이 영 그러네요.

문지방 차고 나와야 하는 건지......

아님 그냥 어르신들 대우 해주면서 지내야 하는 건지.

무지하게 갈등 생기네요.

-첨언-

처가쪽은 남자가 장인 어른 한분 계십니다.
소위 딸부자집(3자매)의 막내인 와이프.....
그리고 좋게 말해 활발하신, 나쁘게 말해 기가 쎈 장모님.

장인어른께서는 항상 조용하시고, 소심하시고..

처가 분위기 기쎈 여자 4명에 항상 남자들은 기를 못 폄
(장인어른, 동서 형님들)

부부싸움 하면 무조건 이겨야 하며 마음대로 안되면 눈 뒤집혀짐....

이러다 진짜 사람 골로 갈거 같아 그냥 져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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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ㅁ 2019.06.24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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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딸부자집의 기본성향입니다. 여성이 강합니다. 결혼해서 자식을 낳아도 딸인 경우가 대부분이고요. 딸부잣집에 막내사위는 이쁨을 받습니다. 그런데 님은 미운가봅니다.또한 님 와이프는 어머니의 말이 맞다고 인정하는 스타일이고요. 좀있으면 님을 아래로 보겠지요. 명의 잘 붙들고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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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6.24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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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모가 저런 성격이라면 저걸 굳이 전달한 쓰니 아내가 더 잘못입니다. 은근히 어머니 말을 빌려서 '나 더 결혼 잘할 수 있었다.'고 주장하려는 게 아니면 저 말을 왜 전달합니까?

시부모든 친정부모든 내 자식이 제일 잘났다고 생각하는(실제 조건이 전혀 아니어도) 사람은 의외로 종종 있습니다.

이걸 면전에서 말하면 당연히 친자식이 나서서 그렇게 말하지 말아라. 아니다라고 해야 정상이고요. 본인 없는데서 자식에게 말하면 그렇지 않다고 부정하고 본인 선에서 해결한 후 배우자에게 말하지 않는 게 기본입니다. 그 말을 전달해 봐야 배우가 기분만 나쁠 거고 상대 부모에 대한 감정도 나빠질 테니까요.

쓰니는 장모를 그냥 어른 대우해야 하느냐를 고민하기 전에 아내와 대화부터 하셔야 합니다. 그런 말을 굳이 내게 전한 이유가 뭐냐? 내가 그 말을 듣고 무슨 생각을 했을 것 같냐? 네가 그런 말을 전해 봐야 나는 장모에 대해 나쁜 감정만 생길 뿐이다. 더군다나 그 앞에서 부인하고 내 편을 들진 못할 망정 그걸 조르르 와서 내게 말해 내 기분까지 나쁘게 하는 게 도대체 어떤 의미가 있냐?

아내에게 정확하게 쓰니 기분을 표현하고, 앞으로 그런 말은 옮기지 않겠다는 확답을 받아야지요. 그게 우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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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ㅁㅁ 2019.06.24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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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능력없는 딸 그것도 애도 없는데 놀고 먹는 와이프...님이 이제껏 벌어 먹여 살리니 주제도 모르네요 지금이라도 안 눚엇으니 나가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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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 2019.06.28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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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없는게 다행일수도 잇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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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거니 2019.06.25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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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말을 하는 닭이나 ㅋㅋㅋ
그걸 전달하는 치킨이나~~에~~효
고민이 많겠네요~~~~스팸으로 등록해 버리세요~~그 뚱땡이 장모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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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 2019.06.25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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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버리한 부인하고 살기 힘드시겠네요 힘내시고 정 힘드시면 정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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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25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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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소개시켜준 지인이 나쁜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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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5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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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누이가 딸만셋인데 전형적인딸많은집특징이 가족모임이많구요 손아래올케도 휘두르고삽니다 어찌나 딸들이 사납고 성깔더러워서 시누이는 나를 좋아하니가 자꾸 저를 ㅁ만나고싶어서 한달에 몇번씩 밥먹자고 전화오는데 아주 남자같이 깔아뭉기고 휘두르는 성격이여서 올봄부터 연끊고살아요 님도 말을 듣기싫게하는 장모님 안보고살고싶죠? 내마음이 님심정과 같아요 동변상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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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19.06.25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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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어학연수5년이면 90년대초반에 호주어학연수하느라 호주에서 한달용돈200썼죠 5년이면 아내부모님이 아주 딸한테 돈을 쏟아부었을텐대요 그리 잘사는집안이라 딸이 직업만있었더라면 금수저집안에 시집보내고 싶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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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19.06.25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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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집은 딸 부자집이 아니라 딸 거지집 아닌가...아무래도 여자 잘 못 고르신 것 같아요... 남편님이 너무 아까운데요... 심지어 호주 어학연수는 결혼점수에서 마이너스 요소지 플러스 요소는 아니지 않나요? 와이프가 내세울게 진짜 단 하나도 없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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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25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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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아는 지인 이혼함. 딸 부잣집 둘째딸과 결혼. 사치 소비 심하고 집에서 노는데(살림 안함 청소 안함) 남편을 개똥으로 압니다. 처갓집 모임 겁나게 많고 장모가 기가 쎄고 더 좋은 남편감 만날걸 그랬다는 말 자주 함. 결국 몇년 살다 이혼했어요. 분위기가 여자위주로 돌아가고 쇼핑 여행 마사지 스파등등 빚있어도 해야하고 자랑이 우선임. 언니 여동생등등 만나 대화하는게 관심사가 같고 남들 하는거 다 해야하고 못하면 무능한 남편탓임. 그러다보니 참는것도 어느 정도지 트러블이 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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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2019.06.25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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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지? 나 딸부잣집 딸랑구인데 딸만5명
베플. 결혼해서 다들 첫째가 아들인데.딸인경우가 대부분은 아닌듯
성격도 사람마다 어떻게 자랐는지에 성격이있는거지
다그러지는 않아요
장모님이 잘못키웠으니 딸이 그런말도 전하고 그런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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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 2019.06.25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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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딸 많은 집하고 결혼하는거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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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ㅁ 2019.06.25 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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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옛말에 결혼하려면 예비장모를 보라고하던데... 답없죠...평생 성깔 그대로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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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25 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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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두분 서로 사랑해서 결혼한건 아닌가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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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24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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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모가 저런 성격이라면 저걸 굳이 전달한 쓰니 아내가 더 잘못입니다. 은근히 어머니 말을 빌려서 '나 더 결혼 잘할 수 있었다.'고 주장하려는 게 아니면 저 말을 왜 전달합니까?

시부모든 친정부모든 내 자식이 제일 잘났다고 생각하는(실제 조건이 전혀 아니어도) 사람은 의외로 종종 있습니다.

이걸 면전에서 말하면 당연히 친자식이 나서서 그렇게 말하지 말아라. 아니다라고 해야 정상이고요. 본인 없는데서 자식에게 말하면 그렇지 않다고 부정하고 본인 선에서 해결한 후 배우자에게 말하지 않는 게 기본입니다. 그 말을 전달해 봐야 배우가 기분만 나쁠 거고 상대 부모에 대한 감정도 나빠질 테니까요.

쓰니는 장모를 그냥 어른 대우해야 하느냐를 고민하기 전에 아내와 대화부터 하셔야 합니다. 그런 말을 굳이 내게 전한 이유가 뭐냐? 내가 그 말을 듣고 무슨 생각을 했을 것 같냐? 네가 그런 말을 전해 봐야 나는 장모에 대해 나쁜 감정만 생길 뿐이다. 더군다나 그 앞에서 부인하고 내 편을 들진 못할 망정 그걸 조르르 와서 내게 말해 내 기분까지 나쁘게 하는 게 도대체 어떤 의미가 있냐?

아내에게 정확하게 쓰니 기분을 표현하고, 앞으로 그런 말은 옮기지 않겠다는 확답을 받아야지요. 그게 우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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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ㅁ 2019.06.24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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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ㅁ 2019.06.24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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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딸부자집의 기본성향입니다. 여성이 강합니다. 결혼해서 자식을 낳아도 딸인 경우가 대부분이고요. 딸부잣집에 막내사위는 이쁨을 받습니다. 그런데 님은 미운가봅니다.또한 님 와이프는 어머니의 말이 맞다고 인정하는 스타일이고요. 좀있으면 님을 아래로 보겠지요. 명의 잘 붙들고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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