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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쳤어요....

한번쯤 (판) 2019.06.25 00:09 조회3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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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일했어요 20대 중반에 시작해서 이제 30대 중반을 일했는데 여전히 어렵네요

기술적인면도 업체들관리도 주무관청 인허가도 그리고 사람관계도 어렵네요 아...그리고 발주처..정말 몸서리치게 싫어요

10년을 일했어도 어쩜 통장에 찍히는건 330만원...... 남들이 보면 전문직인데...돈제일 못번다는 정말 사자들어가는 전문직입니다 아는 사람은 알 거예요

10년째 일하는데도 월급이 이따위네요 10년차 제 월급이 대기업 초봉정도 일거 같은데.....이래서 대기업가나....

업무량은 하.... 한숨만 나옵니다

돈이고 나발이고 너무 지쳤어요... 그냥 너무 지쳐서 멍합니다 업무시간 중간 동료들이랑 농담한마디도 즐겁지가 않고 발주처의 정당한 요구도 부당하게느껴지고 당연히 내가 해야 할 일인데도 과중한 업무를 주는 듯한 착각에 빠질정도 예요 권태기일지 업종을 바꿔야 할지.. 할줄아는 건 이거 밖에 없는데....일이 많아도 성취감과 그속에서 오는 그런 묘한 기쁨들이 단하나도 느껴지지 않네요..

10년 굴렀더니 사회생활 힘드네요 정답이 없는거 저도 아는데..... 그냥 하도 답답해서 푸념 한번해봤습니다..



추가) 전문직 가지고 말씀들이 많으시네요 8대전문직 아닙니다(검색해봤음) 건축설계입니다 사무실에 속해있고 다들 아시는 대표적인 박봉인 직업입니다

기술직이라는게 더 정확할수도 있지만 건축사는 기술사범주에 들어가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건축사는 경력을 채우고 시험볼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기때문에 안따고 일하시는분 많습니다 자격증이 있어야 일하는 전문직과는 좀 다를 수도 있죠 단, 개업시엔 자격증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어느 직종이든 10년을 죽어라 일하면 저와같은 감정을 느낀다는 것에 위로를 받습니다.. 잘못된 것이 아니라는것에 위로를 느끼네요 비슷한 직종의 분들이 달아주신 댓글이 힘이되네요 그리고 저도 새벽에 4시면 깹니다 그리고 너무 괴롭더군요 저는 아직 미혼입니다 댓글들 말씀대로 쉬는 타이밍을 가져보고 싶네요. 다들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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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ㅇㅇ 2019.06.26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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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8대전문직안에 드는 문과전문직 말고 무슨 전문직을 말하는거지? 10년일해서 330버는 전문직이 어디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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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6.26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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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문직아니고 기술직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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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26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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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판 수준~열등감에 절어 있는 사람들이라, 10년 일해서 330밖에 안되고 일이 힘들다는데 전문직 이니 기술직이니 ㅉㅉ 그게 포인트가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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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26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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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도대체 얼마나 과소비를 하고 살면 통장에 300만 원 밖에 없냐 그거 한 달 만에 벌수 있는 거 아닌가 나는 70만 원정도 알바만 하고살아서 4,000만 원 넘게 모았는데?????? 내가 진짜 부자네 흐흐흐 사용자첨부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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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o 2019.06.26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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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그랬어요~ 주말도 없이 20대중반부터 30대중반까지 진짜 열정을 다해 일했어요 연애도 못해보구요
근대 그걸 놓고 나오니깐요 다른세상이에요 절대 죽지 않더라구요
지금은 너무 만족하고 행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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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26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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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부른소리하네 집에서 인형눈깔 한개에 5원씩 붙여봐야 330만원이 그립다소리나오지 남에 돈버는게 쉬우면 누가 고생하고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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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26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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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 들어가는 전문직이면 택시기사도 전문직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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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19.06.26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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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직이냐 아니냐가 중요하냐 지금... 글쓴이는 진심으로 글을 올린건데 답글다는 넘들은 비아냥 거리기나하고.. 수준 진짜 알만하다...

글쓴이님, 급하게 퇴사하는 것은 또 미래를 암담하게 만드는 길 일 수도 있습니다. 병가같은거 내셔서 일단 좀 쉬시고 진지하게 미래를 설계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습니다.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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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효 2019.06.26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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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전문직이면 건축사일가능성이 가장큼
근데 월급이 330찍히는건 문제가 있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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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양아치들 2019.06.26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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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이리 힘들어하는데
고민보다는 직업연봉에만 관심 말꼬리잡기에만 관심
이런 사람들이 다른글에서는 결혼해라 이혼해라 살아라 말아라 평가해주고 있다니...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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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26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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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좀 다른 얘기지만.. 40대중반의 아줌마입니다. 토목╋산림╋조경관련 일하다가..회사가 어려워 곧 문을 닫을 것 같습니다. 이 나이에 어디로 가야할까요?진작 기술사라도 준비했다면 그나마 좋았을 걸. 이력서 넣어봐야 이름도 거창한 비상근직으로 자격증만을 원하네요. 참 허망 합니다. 20년 넘게 일했는데..정말 이제는 좀 쉬어야할 것 같아요.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서..차라리 죽었야 편히 쉬려나? 멘탈까지 붕괴가 되서요. 숨만 쉬어도 나가는 비용이 꽤 되는데..그래도,살아야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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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잇 2019.06.26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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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건축사이신가요? 저는 토목쪽인데 건설업이 십년차 저정도입니다.....발주처,윗대가리들이 돈잔치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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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123 2019.06.26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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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벌땡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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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2019.06.26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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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이면 그만두고 쉬었다가 이직해도 괜찮아요ㅠ
저도 매일 아침마다 '더 자고싶다. 회사가기 싫어...' 생각하며 눈뜨는데
그런 무기력감 이상한거 아니고요.
모든사람들이 그렇지만 참고 출근하는거예요...
저는 아이가 있고, 기본적으로 들어가는게 많아서...
그만두고 싶어도 못그만두고 괴롭지만 그런생각만 하면
저만 힘들잖아요.
제가 건강하게 살아있음에 감사하고, 가족들 건강하심에 감사하고,
지금 별다른 걱정이 없다는것에 감사하면서 마음 다잡고
출근해요. 그래도 회사에서는 거지발싸개같은 일이 발생하곤하죠
^^ 매일 반복이예요 ㅋㅋㅋ
지금이 가장 좋은 시기예요. 뭐든 할 수 있는 싱글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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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2019.06.26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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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건축설계쪽이신가염?? 거기가 그렇게 박봉이라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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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6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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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노무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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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26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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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얘긴줄.. 이때가 고비인가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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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2019.06.26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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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사람들한테 지치고, 힘들어서 그런 생각드는 거에요. 몸도 피곤하고... 영양소 안챙겨서 그래요.. 몸에 활력이 생기면 정신도 달라져요. 내 경험담이에요. 그리고 그런 권태기는 어느 직종에 가던 나름대로 고충이 있기때문에 힘든 건 마찬가지에요. 어느 하나 완벽한 거 없다는 전제하에 일을 하시고, 마음을 내려놓으시면 오히려 편해집니다. 마음 먹기 달렸더라고요. 불평을 시작하면 끝도 없고, 나쁜 것도 좋게 보려고 하면 나쁠 것도 없더라고요.. 일을 한다고 생각마시고, 살아 가고 있는 중이다는 마음으로 일해보세요. 단 하나라도 그냥 집중하게 됩니다. 생각을 많이 하려하지 마시고, 의미부여하지 마시고요. 그러다 지치는 건 결국 우리들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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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26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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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표가 필요할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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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6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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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6년차인데...ㅜ 너무 힘들면 종교라도 좀 의지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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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2019.06.26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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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저랑 딱 같은 상황이시네요..ㅠㅠ
전 7년차 입니다..7년차 실수령 300만원인데
예전엔 월급 오르는 것만 바라보며 열심히 일했었는데
진짜 돈이고 나발이고 지쳐서 다 때려치고 싶네요
때려쳐서 이 업무에서 벗어나면 너무 후련할거란 생각을 하면서도
그 놈의 돈때문에 계속 다니는 중...
거래처 사람들 대하는 것도 지치고...지금도 거래처 왔다감..ㅡㅡ
아침 출근길이 너무 싫고 무서워요......ㅠㅠ
모든 직장인분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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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 2019.06.26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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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애긴가... 내가 적은글인가....ㅎ.나랑 똑같은 생각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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