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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미친것들을 보았습니다...

Mad0098 (판) 2019.06.25 00:34 조회35,304
톡톡 세상에이런일이 채널보기
안녕하세요
30대 초반 작은 중소기업 회사에 다니고 있는
이제 막 3개월차 접어든 신입 직장인입니다.
직장에서 정말 미친것들을 보아 이렇게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결혼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30대 중반 남자 대리님과
남자 친구와 7년째 사귀고 있다는 저의 동기 20대 후반 여경리가
술을 마신뒤 손잡고 다니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그것도 회사 식당에서 하게된 회식자리 밖에서 목격해버렸어요.
아주 다정하게 말이죠.
아무리 친하다고 해도 남녀가 손잡고 쉽게 다니진 않잖아요

상황이 회식 때 저도 술을 많이먹어 밖에서 쪼그려 앉아서
술도좀 깰겸 핸드폰하고있는데
멀리서 아주 다정하게 손을 잡고
아니 그것도 깍지까지 껴가면서
희희낙락 거리며 걸어다니고 있는것입니다.

그러다 저랑 눈이 딱 마주쳤는데
손을 급하게 풀고는 갑자기 저에게
전화 한통도 오지 않았는데
전화 했었는데 어디 갔었냐는둥
차장님은 가셨냐는 둥
헛소리 작렬 하더라고요.
허둥지둥 대면서..
그러다 멋쩍어 하면서 헤어졌어요.
이건 뭐....


동기 여경리는 7년 사귄 남자친구랑
헤어졌다가 다시 만난다고
자기 연애사를 막 털어놓고
같이 고민하고 그런 친구였는데 ㅋㅋㅋㅋㅋㅋ
이제 웃음만 나오네요.
이거 100%인거 같은데 ..
회사에서 저만 알고 있는거 같고..

회사가 아주 작아서 20,30대 통틀어서 이렇게 3명 이거든요
자주 이렇게 3명이서 뒷담화도 하고 노가리까고 그랬는데
그동안 나를 중간에 놓고 얼마나 재밌었을까 싶기도하고..
그동안 해왔던 행동들이 의심가기도 하고..

이제 다 알아버려서
어울리기도 껄끄러운 사이가 될거 같은 느낌인데
세상에 저런 년,놈들도 있구나.. 하고
그냥 그러려니 하면서 신경 끄고 회사생활 해야하나
아니면 제가 그냥 판도라의 상자가 되어
세상 평화유지에 이바지 해야하나 싶기도하고
참 세상 스펙타클하네요..


정말 문제인건 이 둘
정말 신경 쓰이는데 신경 끄고
회사생활 평탄하게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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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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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오늘도힘내 2019.06.26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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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경우가 있어서 글 남깁니다.
흔히 말하는 오피스 와이프나 허즈밴드는 아마 본인이 알게 되신지 얼마 안됬을뿐이지
꼬리가 길면 밟힌다고 윗사람들 다 알고 있을겁니다.
본인이 혹시 그 남자 분한테 마음이 있어서 힘든거 아니라면 다른분들 말씀대로 신경 끄세요
소문도 내지말고 그냥 놔두세요. 구설수라는게 괜히 생기는게 아닙니다. 뭔가 피해를 받아서 응징하고 싶은거 아니시라면 그냥 말씀 아끼세요. 그게 답이라고 생각됩니다.
괜히 거기에 끼어들어서 좋을거 하나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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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6.26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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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회적으로도 부도덕한일이라 기가차고, 셋 중 글쓴이만 빼고 둘이 놀아난거라 뒷통수맞은기분도 이해는가지만..저런일에서는 모른척하고 입다물고있는게 답입니다..그냥 모른척 하세요..정의구현 한다고 나섰다가 글쓴이는 잘못한것도없이 괜히 나중에 흙탕물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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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슈ㅟ바 2019.06.26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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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지 말아요 새우등 터진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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ㅆㅂ옛생각나네 2019.07.02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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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똑같은 ㅋ 경험이네요. 상사남자 35살이었고 여자는 25살이었는데 그 여자애는 맨날 자기 남자친구 이야기 흘리면서 알고보니 상사랑 몰래도 만나고 있었던 것... 어쩐지 일할때 그 여자애는 모든 일을 수월하게 해내고 있었던 거더라구요.. 알고 나서 보면 다 더럽게 보여요.. 저는 깽판치고 그냥 나왔어요 소문에 아직 둘은 그렇게 몰래 만나면서 있는 것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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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26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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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의 인생인데 왜 쓰니가 열을 내지??? 남의 인생입니다~ 그 둘이 쓰니한테 직접적인 피해 안 주는 한 눈에 쌍심지 켜고 욕하거나 하지 말아요~ 하긴, 나도 20대였다면 욕 바가지 퍼부었었겠지만, 지금은 사람마다 스토리 다르고 인생 달라서 그러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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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6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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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와 진짜 이런일들이 많구나..나도 전 직장에서 어떤 유부남이랑 남친있는 여자애랑 불륜 목격. 그남자 나한텐 와이프랑 결혼 안하면 평생 그런여자 못만나고 놓칠것같아서 결혼한다는둥, 그랬는데 알고보니 결혼전부터 그냔이랑 불륜ㅋㅋ진짜 헛웃음ㅋㅋㅋ미친것들 상종을 말아야죠ㅋㅋ최근엔 아이까지 낳았던데 불륜끼리 둘이 모텔은 여전히 가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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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6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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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사이에 끼는거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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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2019.06.26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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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팝콘이나 튀기면서
그 둘이 살살 꼬셔서 뭐하는지 이야기 다 들을 거 같은데요.
남의 연애사만큼 재미있는 게 어딨어요?ㅋ

그리고 말마따나 남의 일인데
강제로.. 범죄... 뭐 이런거만 아니면
남이사 세다리를 걸치든 광란의 섹스파티를 하든
내가 신경쓸 바도 아니고요.

오히려 비밀을 알았다고 둘이 합쳐서
글쓴이를 따돌리면 쓴이만 귀찮아져요.
적대보다 공유하는 게 더 낫습니다.

내키지 않으면 모르는 척 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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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26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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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정나는 것들은 시간, 장소, 나이, 상황, 불문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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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6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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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은 그냥 못본척 하세요 어디가서 얘기도 하지말고. ㅎㅎ
조만간 회사에 재밌는일 생기면 구경이나 하시구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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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o 2019.06.26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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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써봤자 님만 손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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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ㅅㅇ 2019.06.26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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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남일 개입해서 좋을거 없어요 지들인생 즐기게 냅둬버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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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2019.06.26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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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사람 많던데. 현재 미혼이니까 둘 다 현 애인과 헤어지고 서로 사귈수도 있는거고. 지들인생이에요 괜히 끼지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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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 2019.06.26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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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넓고 오지랍 또라이 또한 많타 는걸 또 느끼네 남이사 뭘하던 말던 대한민국 여초들은 뭔 관심이 그렇게 만고 그것도 모자라 여기다 글까지 싸지르는지 쓰니 너이거 범죄인거 알고 있니? 이거 당사자들이 알아서 명예회손 모욕죄로 걸면 쓰니넌 전과자야 이게 범법인지도 모르고 참 나..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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ㅐㅐ 2019.06.26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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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30대 중반 남자 대리님과
남자 친구와 7년째 사귀고 있다는 저의 동기 20대 후반 여경리가

--- 이 부분 다시 써라

결혼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30대 중반 남자 대리님과,
7년째 연애중인 제 동기인 20대 후반 여경리가


------------------

남자 대리님과 남자 친구와 7년째 사귀고

붙여서 읽어봐라.
어떤 생각이 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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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26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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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떻게 터트리게요?? 술먹고 둘이 손잡고 다녔어요! 결혼할 여자있고, 7년 사귄 남자있는데 둘이 손잡고 다녔어요!!!! 그럴꺼에요??? 둘은 술먹고 취해서 그런거 같다고 기억도 잘 안난다고하면 그만이에요~ 순진한거 같은데 괜히 어설프게 나섰다간 독박쓰니 가만 있어요~ 정말 정의구현 할꺼같으면 모텔 들어가는거 찍어서 둘 남녀친구한테 터트리세요~ 그리고 본인은 못본척모름척 예전처럼 지내면되요~ 셋은 여전히 똑같은 회사 동료에요~ 둘이 사귄들 둘이 찔리지 님이 왜 불편해해요 저는 당분간 둘 보는 재미로 회사 다닐꺼 같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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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26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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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사람들은 아니짆아요. 그냥냅둬요~ 남인생에 끼어들면 본인만 다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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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2019.06.26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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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허위사실이든 사실이든 공연히 적시하는것은 명예훼손죄로 고소당할수 있어요..누가 누구한테 들었대 이것도 아주무서운거에요...가만히 있으면 다알게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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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부우 2019.06.26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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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결혼식 때 가서 터트려 주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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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수박 2019.06.2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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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수준 떨어지네요
미혼자들이니......뭐 어케 바뀔지 모르니
뭐라고 하기엔 좀 그렇고
그냥 모른척 하고 지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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ㅉㅉ 2019.06.26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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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다 실증나면 안놉니다. 냅두세요. 고민할 갚어치가 없는 일입니다. 님 인생전체에 1도 영향없는 일입니다. 아는척도 모른척도 친한척도 마세요. 끼리끼리란 말이 있지요. 어울리면 끼리가 됩니다. 거리 좀 두시고 직장동료 이상도 이하도 아니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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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26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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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가만히 있는게 제일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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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식 2019.06.26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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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입관 아닐까요? 손 잡는다고 불륜은 아닐 것이고, 음주후 의기투합, 남녀 사이도 의기투합은 가능하니 그냥 그러려니 이해 해 주면 될 일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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