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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냥이 밥문제로 뭐라하시네요

ㅇㅇ (판) 2019.06.25 11:11 조회210
톡톡 동물 사랑방 댓글부탁해
저는 지금집으로이사온지 2년정도 되었구요
다세대 주택에 살고있어요
집에 고양이 한마리도 키우고 있고요..

2년전 이사올때부터 집 주변에
턱시도 고양이들이 돌아다니더라구요
가끔 저희집 담벼락에서 식빵굽고있는모습이 귀엽고,
배가고픈지 밖에 내놓은 쓰레기봉투를 뜯어서 흩뿌려놓더라구요

그래서 측은한마음에 작은 아이스크림 그릇2개에다가 사료를 담아서 주곤했어요

밥을주면 턱시도 고양이 두세마리가와서 나눠먹고가요

그래서 그뒤로 밥을거의매일 줬어요

근데 최근에 새끼고양이 울음소리가들리길래 내다봤더니
밥을주던 고양이 한마리가 새끼 3마리를 낳았더라구요

어미는 새끼들 돌보느라 머리털도 다빠지고 새끼들은 아직 조그마한데 배고플걸 생각하니 마음이 아파 최근에는 그릇을 네개로늘렸어요

네그릇이라고 해봤자 작은 아이스크림그릇이라 성묘 두마리 밥양밖에 안돼요..

근데 오늘아침에 옆집에자주놀러오는 아주머니 한분이
자꾸 고양이들밥을줘서 고양이들을 끌어모은다는 식으로
얘기하시네요..

저한테 직접적으로얘기한게아니라 문밖에서얘기한거지만
집이 방음이 잘안돼서 아침에 출근준비하다 듣게되었어요..

소음문제라고하면 가끔 고양이들이 싸우는소리가들리고
울음소리가 들리긴해요
근데 그건 제가 이사오고 밥을주기전부터 들렸어요

요약해서 말씀드리자면,
저는 계속해서 많이는못줘도 조금이라도
고양이들밥을 주고싶어요

근데 다른집 아주머니께서 주지말라하시면
뭐라고 말씀드려야될지 막막하네요..

먹이를 그만줘야하는게 맞는건가요..?
민폐라고 하시면 먹이주는거 그만둘 생각이구요
아니라면 뭐라고 설득시켜야할지 조언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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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루엄마 2019.06.25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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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자기집에서만 사료 주라는분...어차피 길 고양이들도 죽기전까진 머라도 먹으려할꺼예요 그럼 음식물 쓰레기봉투나 쓰레기통을 뒤지겠죠 그게 바닥에 다 어질러졌다고 생각해봐요 차라리 우리집 주변에 누군가 고양이사료를 챙겨준다면 최소한 우리집주변이 음식물 쓰레기로 더럽혀지진 않겠죠 어차피 공생하는거 사람들한테만 착하게 살지마시고 말못하는 짐승에게도 온정을 베풀어주세요 저도 저희집 계단에 고양이 밥 주는데요 주고나서 음식물봉투가 찢어진적이 없고요 또 새끼낳은 아이들에겐 캔이나 츄르 듬뿍 주는데요 그 고양이도 새끼낳고 젖먹이느랴 바짝 말랐는데도 그 캔을 지는 안먹고 새끼들 먼저 먹입디다 어찌 이런 아이들을 보고 밥도 먹이지말라하십니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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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25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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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글쎄요 민원 들어가고 하면 좋을건 없을텐데 님 집 안에서 먹이를 주면 모를까, 밖에서 주면 고양이 싫어하시는 분들은 자기 집 주변에 늘 대여섯마리가 서성이는 건데 기분 좋을리가요... 입장 바꿔서 생각해봐요. 고양이가 아니라 님이 싫어하는 무언가를 옆집에서 집안에서 키우는것도 아니고 계속 먹이 주면서 님 집 근처로 모은다면 어떻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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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19.06.25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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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하세요...
고양이가 그 아줌마한테 해코지 한거 없잖아요...
저도 밥주러 다니면서 그런 아저씨, 아줌마 만나면 똑바로 물어봅니다.
고양이가 직접적으로 해코지 한게 있으시냐고 뭐가 문제인거냐고...
그럼 대답잘못해요... 솔직하게 없거든요....ㅡㅡ;;;
밥주시는거 복받을겁니다.
쓰니 님께서 주시는 그 밥이 길냥이들에게는 생애 마지막 만찬이 될수도 있어요...
생명을 아껴주시는 당신이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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