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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올케가 파혼하려는 이유

심각 (판) 2019.06.25 13:56 조회98,421
톡톡 결혼/시집/친정 댓글부탁해
남동생이랑 결혼 약속한

저에게는 예비 올케가 파혼을 생각한다는 

말을 남동생에게 전해들었는데요 

아무리 생각해도 이런 이유로 파혼을 생각한다는게 

이해가 안되어서 여쭤봅니다. 




이유는 남동생이 결혼하고 애 낳으면 

강아지 한마리는 키워야하는데 라고 말 한것 때문이랍니다. 

좀 더 자세히 말하자면 

예비올케는 결혼해도 일을 계속 할 생각이고 

그래서 아이 한명도 정성으로 키울 수 있을 까 

고민이 되어 아이 한명 이상은 낳지 않을 계획이라고 했답니다. 

그리고 예비올케가 강아지 알레르기가 있는데 

심하진 않은 편이라고 했구요. 




남동생은 은연중에 올케에게 아이가 외로우니 

두명은 낳아야하지 않을까?

또는 

아이 성장에 강아지 한마리는 꼭 키워야하는데.. 

이런식으로 살살 구스르듯 의사를 표현했대요 


근데 그때마다 올케가 못들은척 하다가 

본격적으로 진지하게 결혼식 날짜 얘기 나오니까 



하루아침에 파혼하고 싶다고 그것도

자기 할말만 하고 끊었대요. 

전화도 차단됐고 회사 앞에서 기다려도 

집 앞에서 기다려도 며칠간 못봤다고... 

집 도어락 비번도 바꿔놓고 


제 동생이 거의 반 폐인이 되어서 정확한 

이유를 알고 싶다고 카톡을 수백통을 보냈나봐요 

그랬더니 그제서야 


자기는 아이 한명만 낳고 싶고 

강아지 알레르기가 있는데 키우자고 강요했다고..

그리고 회사에서 캐더링 나오는 반찬 

매일 많이 남아서 버린다고 절반 이상 남는데 

결혼하면 그거 집에 싸와서 반찬으로 같이 먹자고 말했다는거


이거 세가지인데

이게 의견조율하고 서로 맞출 수 없을만큼 큰 문제인가요?

그리고 회사에서 캐더링 반찬 부분은

저도 결혼한 입장이지만 정말이지 이해가 안가서요 

반찬이 공짜로 생긴다는데 그걸 알뜰히 가져오겠다는

남자가 그렇게 싫은가요? 결혼 못할정도로??

그리고 남동생에게 파혼이 아니라 헤어지는거라고 

확실히 알고 있으라고 했대요. 

남동생이 결혼 날짜 의논까지 한게 파혼이 아니냐고 

너 헤어지고 나서 다른 남자 만나면 

파혼 한 적 있다고 떳떳하게 말할 자신 있냐고 

그랬더니 말하는 중간에 끊어버렸다는데 

남동생도 이건 말 실수 인정한 상황이구요. 




남동생이 너무 괴로워해서 제가 글 남겨보겠다고 했습니다. 

댓글 함께 볼게요. 

제 3자 입장에서 의견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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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ㅇㅇ 2019.06.25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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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회사 음식물 싸오자는 거지짓에. 능력도 없으면서 둘 이상 낳자는 무생각에. 알러지 알면서 강아지 키우자는 무개념에. 어떤 미친 여자가 댁 남동생 같은 남자랑 살아요. 댁이 괜찮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같은 부모한테서 같은 환경에서 자랐기 때문에 비슷하기 때문이예요. 정상적인 여자면 못 합니다. 상견례도 안 하고, 결혼식장 예약도 안 하고, 결혼사진도 안 찍고, 청첩장도 안 나왔는데 무슨 파혼입니까? 헤어진 거지. 애들 연애하면서 웨딩컨셉 사진 찍은 후 헤어지면 이혼입니까? 집안 자체가 좀 이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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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6.25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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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동생 웃김.아니 모쏠같아.상견례도 안했는데 무슨 파혼? 파혼이라 할정도면 약혼식이나 결혼식 청첩장 돌린정도부터야.무슨...그 정도로 파혼이라면 유치원에 가도 많겠다.어른되면 결혼하자고 크면 누구랑 결혼할꺼다 이러는것도 다 파혼이냐? 쓰니야 남동생 쓰니가 거둬.반찬도 잘 챙겨주고 독거노인 될 바가 크니 쓰니네 근처에 두고 잘 보살펴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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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6.25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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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지 할말만 하고 눈 감고 귀 닫은건 쓰니 동생이구만 이것도 이해안될 정도로 남매가 쌍으로 머리가 나빠요? 아이 더 낳기 싫고 강아지 알레르기 있다는데 왜 개를 키운다고 혼자 우기고 앉았어 니가 알레르기로 아프든 말든 난 개키울꺼니까 그리 알아!!라고 통보하는 남친이 뭐가 이쁘다고 결혼해요? 애는 뭐 남동생이 대신 낳아주고 지가 둘 다 키울건가? 공감능력이며 배려 따위는 1도 없어서 싫다는 여친 의사 개무시하고 경력단절 요구에 육아며 살림 다 떠넘길 것 같은 이기적인 놈이니까 뻥차인거지 써놓고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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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03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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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런 시누이에 저런 놈이면 동남아여자들도 도망가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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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27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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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욕해달라고 올린거면 성공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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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27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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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집안 분위기를 봐야한다는 거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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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2019.06.27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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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매가 세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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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9.06.27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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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먹는거 밝혀서 회사반찬 집에 챙겨가는 유부놈 있는데 진짜 상거지로 보임.
또 그걸 자랑이라고 동네방네 떠들고 다님ㅋㅋ공짜 좋아하고 남한테 베푸는거 인색한 놈들은
애초에 상종안하는게 답. 지가살땐 싸구려, 남한테 얻어먹을땐 비싼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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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hsguajw... 2019.06.27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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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건뭐..멍청하고 눈치없는게 빼박 혈육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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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ㄴㄷ 2019.06.27 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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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식장잡고 상견례까지하고 깨야파혼이지 무식하네. 병신같이살아라그냥 니네들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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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27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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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매가 똑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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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임융 2019.06.26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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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ㅉㅉ이걸편들어달라고올리다니 어이가없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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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아앙 2019.06.26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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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의견을 물을 필요가 없는데요? 다틀렸는데 개념하고 상식 자체가ㅋㅋㅋ누가 틀렸냐면 너네 남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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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26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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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예비올케는 무슨 예비올케야 그냥 사귀다 헤어진건데 소름ㄷㄷㄷ 집안 자체가 문제가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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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 2019.06.26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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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 여자분 현명하시네요~ㅎㅎ 남매가 쌍으로 벽창호. 반찬은 접어두고, 알러지 무시하고 개키우겠다는거랑 자녀수를 지 맘대로 정하는거. 예비올케 바른 판단 매우 칭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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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26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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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런 사고의 시누까지. 최악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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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 2019.06.26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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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더링 아니고 케이터링이요 catering
그냥 급식이라고 하셔도 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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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난닷 2019.06.26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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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연애할때 그사람과 결혼 한번씩 생각하지 않나? 연애하다 헤어지는데 파혼이니 뭐니 떳떳하니 뭐하니 진심 별루네요!! 쓰니님 잔반싸오는 남자 만나 알뜰살뜰 잘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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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D 2019.06.26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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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 여자가 똑똑하네!!! 그 누나에 그 동생!!! 그렇게 강아지 키우고 싶으면 지가 혼자 살면서 키우면 돼.. 알러지 있는데도 강요 아닌척 강요하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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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6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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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라도 파혼하겠어요. 심하진 않아도 알러지 있고 남는 반찬? 에휴 그 정도로 돈 없으면 결혼하지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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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2019.06.26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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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남동생 있는 누나지만 아무리 팔이 안으로 굽는다고 감쌀 걸 감싸요 저3가지문제가 뭘 조율할 게 뭐가 있나요? 여친이 말 잘했구만~ 아니 육아에 대해 1명만 키우고 싶다하면 키우다보면 바뀔 수도 있는 문제니 그대로 존중해주면 되지 2명은 돼야한다고 강요할 필요도 없는거고 알레르기 안 심하면 강아지 키워도 된답니까?? 애기도 알레르기 있음 어쩔 건데요 그래도 강아지 키워요? 회사 반찬은 왜 싸옵니까? 상할 수도 있는거고 괜히 입에 안맞는 거 가져와서 음식쓰레기 발생할 수도 있고요!!! 저 3가지 말했다고 3가지만 해결하면 되겠지 싶겠지만 하는 꼴을 보니 헤어지는 사유가 어마어마한데 남동생이 알아먹을 수 있게 알려준게 3가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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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26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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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본인 입장에서는 구스르는거지만 그거 듣는 입장에서는 걍 괴롭히는거임 그리고 회사 반찬을 왜 가져와서 먹어요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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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6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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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헤어지는데 무슨 이유가 있겠습니까? 싫으면 헤어져야죠 (어느 누가 잘못했든 간에)
굳이 이유를 대라고 하니까.. 3가지 이유를 댄 것 같은데..
아이 문제, 강아지 문제도 심각하지만.. 남은 반찬 문제는 저도 확~ 짜증이 났습니다.
남동생이 혼자 살면서 캐더링 남은 반찬이 맛도 있고.. 쓰레기 문제도 있고.. 경제적으로 도움도 되니 가져다 먹는 것 까지는 뭐.. 상관없습니다. 그런데,
결혼 후 미래를 얘기하는 자리에서 남은 반찬 싸가지고 와서 먹자라는 얘기를 듣는 순간.. 여자 친구 입장에서는 갑자기 숨이 턱 막혔을 듯 싶습니다.
게다가 결혼한 누나라는 사람도 생각이 비슷하니.. 설사 결혼한다해도 매순간 부딪힐 것 같네요.
결혼하기 전에 헤어지게 된 것을 좋게 생각하세요.
남동생과 그 여친은 누구의 잘잘못을 떠나서 함께 할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각자의 길을 가는게.. 서로가 행복한 길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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