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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추가)매번 은근슬쩍 식탐부리는 신랑 열받네요

너다먹어라 (판) 2019.06.25 15:19 조회177,691
톡톡 결혼/시집/친정 개깊은빡침

하루사이에 댓글이 많이 달렸네요 저도 욕 많이 먹었군요ㅋㅋㅋ

도움되는 댓 많이 써주셔서 감사해요.

근데 여기서 돈누가냈냐, 이상한 댓글 다시는 분들은... 진짜 맥락을 이해 못하는게 아니고

그냥 저 열받으라고 막 쓰시는거겠죠?ㅋㅋ그렇게 해서 스트레스 풀고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음...우선 댓글보고 추가 하자면

연애할때는 몰랐냐 하시는데 연애할때는 안그랬어요..

쩝쩝거리면서 먹는거 서로 싫어하고 식사 매너는 좋은 편입니다.

글쓰고 잘 생각해보니 결혼준비하면서 몸만든다고 다이어트 하면서 시작된것 같기도하네요. 

딱히 빡세게 할정도는 아닌데 혼자 타이트하게 하고 스트레스 받아했거든요.

그리고 저 입뒀다 국 끓여먹는 답답한 스타일 아니고 오히려 직설적인 스타일입니다.ㅠ

근데 이게 어떤분 댓글처럼 말하는순간 제가 먹는걸로 치사한사람될까봐,

식탐은 니가 부리는거 아니냐고 할까봐 머뭇거리다보니 말 못하고 속끓인거 같아요.

차라리 그냥 지인이었으면 손절하고 안보면 그만인데 신랑이니까

제가 제성질에 못이겨서 극단으로 치달을까 오히려 참다보니 여기까지 온것 같네요.

앞으로는 좀 더 현명한 방식 찾을 수 있게 도움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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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안녕하세요. 

생각할수록 열받아서 익명으로 욕이나 먹으라고 글써요..ㅋㅋㅠ

동갑내기 신랑이랑 3년연애하고 결혼했고 아직 신혼이예요!

신랑이 연애할때나 지금이나 인터넷에서 유명한 식탐부리는 분들처럼

식탐이 노골적으로 대놓고 심한건 아니예요.

좀 ㅋㅋ교묘하다고 해야할지, 내가 쫌생이인가 싶은? 나만 꽁하는 그런 상황이 됩니다.

예를들면 피자를 시키자 하면 저나 신랑이나 보통 포테이토피자 아니면 쉬림프 피자를

시키는데 요즘에는 가게마다 다르긴 하지만 토핑도 추가로 더 넣을 수 있잖아요

저희는 쉬림프피자를 시키면서 쉬림프토핑을 더 추가하는 방향으로 주문합니다.

둘다 좋아해서 이왕 시키는거 마음껏 먹으려고요 ㅋㅋㅋ

피자가 오고 셋팅을 해서 이제 먹으려고 하면 되게 챙겨주는것처럼

한조각 먼저 떠서 제 접시에 놔주는데.. 혹시 아세요? 피자를 자르다 보면 메인 토핑이 한곳에 좀 몰려있기도 하고해서 어느쪽은 풍성 어느쪽은 모자라는듯한 ㅋㅋㅋ

그런 조각을 저한테 먼저 놔주고 본인은 그 옆에있는 토핑풍성한 조각을 먹습니다.....

그리고 뜨거운 피자 들다보면.. 젤 가운데 뾰족한쪽 있죠 그쪽 내용물이 쏟아지는경우에도

쏟아진 애매한 피자는 제꺼, 쏟아진 토핑이 붙은 피자는 본인꺼..

어떤건지 아시겠죠?? 제가 직접 한다고 해도 뜨거워서 손다친다며, 혹은 손더럽히지말라며 저런식입니다.

과일을 먹으면 저는 약간 덜익었는데 모양만 이쁜거 본인은  모양은 안이쁜데 다 익다못해 단내가 폴폴나는거

파전을 먹으면 저는 교묘하게 토핑이 다 피해간부분, 본인은 다 찢어졌지만 알짜배기!!!!!!!!!

이런식으로 뭔갘ㅋㅋ챙겨주는거 같은게 결국 저는 맛없는 부분을 주로 먹게되는 상황이 이어집니다 ㅋㅋㅋㅋ쓰다보니까 헛웃음이 나네요..

저도 바보같이 가만히 주는것만 받아먹는게 아니예요, 안챙겨주면 아무것도 못해서

큰일나는 사람도 아니고요, 누군가 해주는거보다 제가 하는게 편합니다...

저렇게 시원찮은것만 제접시에 놔주면 그담부터는 일부러 저도 맛있는 부분만 골라서 먹기도 하고요. 근데 상황이 남들이 보면 너무 잘챙겨주는 사람이니까 거기에 대고 해명하기에도 제얼굴에 침뱉는거같고 혼자만 울컥울컥 합니다. 승질나서.ㅋㅋㅋㅋ

어떻게 해야할까요 접시라도 뒤집어 엎어볼까요? 참고로 접시 서로 바꿔가져가도

허허 하고 딱히 신경안쓰는 사람입니다. 그냥 본인이 챙겨줄때 그딴거 위주로 줄뿐 ㅠㅠ

그냥 주절주절대고 갑니다...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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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베플 ㅇㅇ 2019.06.25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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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대놓고 지적을 해요. 대수롭지 않다는듯 코웃음 치면서. 꼭 그렇게 토핑 조금이라도 더 있는 쪽을 가져가더라. 어디 가서 그러지마 쪼잔해 보여. 챙겨주려고 하면, 당신이 주면 젤 맛없는데만 골라줘서 싫어. 농담인척 웃으면서 몇 번 그런 식으로 말하면 아니라고 하면서도 지도 내심 화끈거릴 거고 자각하지 않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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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6.25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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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으면 남편이 나눠줄 때마다 조용히 핸드폰 꺼내서 사진 찍을 겁니다. 일주일, 혹은 한 달 모으면 쌓이겠죠? 한 번 딱 펼쳐놓고 남편에게 보여주세요. 이 사진 게시판에 줄줄이 나열하고, 이게 고의인지 아닌지 물어보면 뭐라고 할까? 질문해 보세요.

무의식적으로 그러는 건지 의도적인 건지 모르겠지만, 이걸 매번 당하는 난 무슨 생각을 할 것 같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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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19.06.25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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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앞으로 남편이 나누면 님이 선택해서 먹자고 하세요 ㅎ 남의 떡이 더 커보인다고, 당신꺼가 더 맛있어 보인다고 바꿔도 드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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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대결 ㅇㅇ 2019.06.25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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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싫어 내가 토핑 많이올라간거 먹을래! / 싫어 내가 더 잘익은거 먹을래! / 이말이 어렵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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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7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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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왜 토핑 적은거 주냐고 얘기하세요 좀 쪼잔해보이면 어때요 부부사이에 ㅋㅋ 저도 얼마전에 신랑이 저한테는 고기 별로 안주고 고기 다 가져가길래 난 왜 이거밖에 안주냐고 뭐라 했더니 미안하다고 다시 주더라고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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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2019.06.28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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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년생 자매라 둘이서 맨날 먹을 걸로 눈치 작전 펼침.
그런데 우리엄마가 한 명에게 배분을 시키고 다른 한 명은 먼저 고르게 해 줌.
그 이후로는 별로 안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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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준파파 2019.06.27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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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식탐이 아니고 배려가 없는 이기적인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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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ㅋㅋ 2019.06.27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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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쓰니가 더 쫌쌩이로 보이네ㅋㅋㅋ진짜 쫌쌩이 같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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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27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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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희는 연애 5년 결혼 5년차인데요. 제가 예전엔 입이짧았어요. 그래서 보통 1인분도 다 못먹고 남편이 남은걸 더 먹고 이렇게 연애했는데 나이들면서 양도 늘고 입맛도 변하더라고요. 그래서 인제 1인분 다 먹는데 ㅋㅋㅋㅋ 그때 습관인지 아니면 식탐이 있었는데 내가 맞춰줘서 몰랐던건지 자꾸 맛잇는거 맛있는 부위 많은 양만 자기가 먹길래 그냥 전 대놓고 말했네요. 넌 먹을때 참 이기적이더라? 정색했더니 담부턴 눈치라도 보더라고요.. 억울하지만 그렇게 훈육인지 훈련인지 여튼 가르쳐야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지금은 안그래요 그래서 ㅠㅠ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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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27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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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렇게 주는 사람은 몰라도 받는 사람은 알지. 처음에는 그래 너 많이 먹어라 하는 맘이었어도 매번 그러면 친구끼리도 맘 상하는데 신랑이 저러면 진짜 맘이 복잡?하겠음. 베댓처럼 대수롭지 않게 그때그때마다 지적하는 게 젤 좋은 방법인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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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27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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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 저한테 그런짓하면 말없이 젓가락 들고 제 몫만큼의 토핑 뺏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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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27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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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왜 나또 맛없는 부분만 골라줄라고??? 싫어 나두 토핑 많은거 먹을거야~ >>>>> ㅎㅎㅎ 웃고 만다구요? 지두 알고 웃는거에요 하지만 이러는것도 한두번... 저같으면 경고하고 확 뒤집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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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7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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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미운 놈은 먹는것두 밥맛이고 이쁜 놈은 뭘해두 좋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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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9.06.27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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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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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27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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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대놓고 말해요 거기 새우가 더 많은데 내껀 왜 하나밖에 없어? 이런식으로 말하면 본인도 머쓱해해요. 앞으룬 그르지마라 일침까지. 남자들 식탐은 정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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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27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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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니.. 말 다 하는 스타일이라면서 내가 그거먹을래 라는 소리는 못해요..? 그걸 먹고싶다 말하면 싸워요?? 참는다는데 도대체 혼자 뭘 그리 참는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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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27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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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말 좀 하세요 아님 토핑 많으니깐 이거 먹을래 라고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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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근데 2019.06.27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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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둘다 추접스럽네 누가좀더먹든 식탐이있는 뭐 그렇게 대수라고 결혼하고 사는 마당에 그보다 더 심한꼴 보게될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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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onymo... 2019.06.27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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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혹시 예쁜거만 주고 싶어서 그런거 아니예요? 실험해보세요. 조각 케잌 같은걸로 하나는 양도 많고 예쁘게 하나는 양 적고 망가진 모양으로요. 예쁜거만 주고싶어서 그러는거였다면 쓰니 참 민망하실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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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9.06.27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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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식탐은 두분 다 있네 천생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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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7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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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피자 굳이굳이 덜어서 주려고 할때 "아니! 나 저거 먹고싶어" 라고 토핑 많은 부분 딱 가리키세요. 그리곤 항상 나한테 맛없는 부분 주더라~ 라고 흘리듯 한마디 하시구요,, 에혀 눈치없는 사람은 진짜 어렵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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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27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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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각자 먹을껀 각자 알아서 덜어먹자고 하는게 젤 깔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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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메롱 2019.06.27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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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추가 된 내용 봤는데.. 근데 진짜 누가 산거야? 쓰니는 어디 회사 다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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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이거 2019.06.27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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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피자말인데 나는 마누라 챙겨줄때 식탐 때문이 아니고 토핑 쏠리면 지저분해져서 깔끔한 걸로 주고 좀 보기 안 좋은거는 내가 먹는데. 챙겨주는 거랑 과일 이쁜거 주는 거 챙겨 주는거, 바꿔도 별 말 없는거 봐서 딱히 식탐 때문 보다 마누라 좋아해서 그냥 그렇게 된 거 아닐까? 이렇게 글쓰는 거 보니 그런 쪽이 아닐 가능성도 크지만.. 이 글로 식탐 판단은 어려울 텐데.. 오히려 글 쓰신 분이 쪼잔한 식탐 때문에 아니꼽게 보고 있는 상황이 될 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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