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

톡커들의 선택살면서 더 느끼는건데.

ㅇㅇ (판) 2019.06.25 23:04 조회45,651
톡톡 동물 사랑방 채널보기

가끔

진짜 백프로 있는 그대로의 날 사랑하는 존재는
내 개뿐인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

물론 가족들도 날 사랑하겠지.
하지반 내가 진짜 인간쓰레기가 되더라도 그럴까?
사회적으로 막 지탄받고
심지어 히틀러처럼 역사에 남을 악인이라도 그럴까..?

근데 그래도 내 개는 나 보고 꼬리쳐 줄 것 같은 느낌

심지어 내 머리가 돌아서
자길상처입히거나 죽이려고 해도
그래도 내 개는 나와 눈 마주치면 꼬리부터 쳐줄거 같아.

세상 그 어떤 가족도 내게 그렇게까지 못하고
나도 물론 그 누구에게도 그렇게 못해.

그러니까 절대로,
설령 내 밥값 없어 쫄쫄 굶더라도,
나는 내 개를 배신 할 수가 없어.

이런 마음을 어디가서 만나.
인간 사이에서 절대 나올 수 없는
글자 그대로 "무조건"인 마음인걸.

그래서 난 저 사람을 사랑해서 너무 자랑스럽다고
내 개가 만족하고 웃고 행복하고 그런거 보고싶어.
내 개가 만사 제치고 사랑한 인간이
장말 그럴 가치가 있는 인간이라는 것을
내가 내 자신에게 증명하고 싶은거야.

개는 15년 이상 사니 신중하게 입양하라는 말 보면,
이제는 맘이 아파.

그거 너무 짧아...






442
9

모바일에서 작성한 글입니다.

태그
신규채널
[아기길냥이]
55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지나가는행인 2019.06.26 18:03
추천
73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러하다 한30년살았으면좋겠다
답글 6 답글쓰기
댓글 입력 영역
댓글쓰기
댓글운영정책

일반 댓글

99 2019.09.06 04:37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꼬미님 사랑해용 사용자첨부이미지
답글 0 답글쓰기
99 2019.09.06 04:36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럴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단순하죠. 인간은 이성적 사회적 동물이기때문에 이해관계가 얽혀있어야 관계가 유지되지먀, 동물은 인간과 같은 사고 능력을 할수없는 본능에 충실한 동물이니까요. 강쥐들이 원숭이 만큼 조금만 더 영리했다면 인간에게 이토록 많은 사랑은 받지못했을겁니다. 특별한거죠. 딱 사랑받을만큼만 영리한
답글 0 답글쓰기
레미의빛 2019.06.27 06:10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이아림 391명은 왜 찬성 누른 거야?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06.27 06:07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런말 한 적이 있었는데..내가 마약을 안했다고 기자회견을 하고 마약양성반응이 나오더라도 끝까지 날 믿어줄 생명체는 우리아가 뿐이라고. 이 아이 삶에 내가 전부고, 내가 이 아이의 세상이라서 고마워. 너는 나의 세상의 일부일 뿐이라 너무 미안해. 사랑해. 오래오래 건강하게 곁에 있어줘. 다음 세상엔 꼭 너의 강아지로 태어날게. 나의 주인이 되어줘.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06.27 05:37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
답글 0 답글쓰기
ㅎㅎㅎ 2019.06.27 03:55
추천
7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철수야 우리 오래오래함께하자!! 사용자첨부이미지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06.27 03:32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
답글 0 답글쓰기
khyb 2019.06.27 03:02
추천
3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엄마껌딱찌 솔아 사랑해 엄마딸 건강하쟈 사용자첨부이미지
답글 0 답글쓰기
땅꼬야잘가 2019.06.27 02:34
추천
1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리 강아지야. 오늘 죽었어.. 품종견도 아니었고 내가 데려온 것도 아니었어서(자취하는 오빠가 잠깐 키우다가 본가에 데려다놓은 후 방치) 정을 많이 못주고 키웠어.. 데려오기 전까지 어떻게 살아왔는지도 모르고 경계심이 엄청 엄청 심했거든.. 물려서 병원 치료 받으러 다니기도 했었고 진짜 키우는데 너무 힘들었는데.. 그래도 몇년 지나니까 나한테 정 주더라.. 관심주면 애교도 많이 부리고 사람에게 사랑받길 갈구했는데 내가 얘가 원하는 만큼 사랑을 많이 못줬어.. 지금 그게 너무 후회된다. 더 잘해주고 이뻐해주고 산책 많이 시켜줄걸 하고.. 엄청 쌩쌩했는데 갑자기 한달쯤 전부터 아프더니 심장병이라고 하더라.. 병원 다니면서 백만원 넘게 썼는데 죽었어.. 땅꼬야 잘가. 너 죽을때 안고갈만한 행복했던 기억이 있었을까? 눈도 못감고 죽은게 너무 슬펐어.. 먼저 하늘나라 가서 놀고있어. 나중에 언니가 가면 마중나와줘 꼭. 사용자첨부이미지
답글 2 답글쓰기
ㅇㅇ 2019.06.27 00:37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러네 너무 짧너ㅣ...
답글 0 답글쓰기
이지영 2019.06.27 00:28
추천
4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난세상에서 강아지가 제일이뻐~~~♥
답글 0 답글쓰기
2019.06.26 23:39
추천
6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너무 짧아 댕댕이 영원히 살았으면 좋겠다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06.26 23:01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도 요즘 느끼는 감정이 딱 이건데,, 우리 강아지 오래오래 누나랑 살자 ㅠㅠ
답글 0 답글쓰기
ㅇㅇㅇ 2019.06.26 22:37
추천
9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난 10살 개 키우는데 그저 힘든 날 안고있는 것만으로도 힐링이지 부드러운 털 따뜻한 살 쿵쿵 뛰는 심장 숨 쉬느라 오르락 내리락 하는 배까지 모든 게 다
답글 2 답글쓰기
2019.06.26 22:35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티비에 범죄자 보면서 저 부모는 얼마나 자식이 소름끼치고 싫을까?? 엄마 아빠는 저런 상황이면 어떡할 거 같어? 라고 물었더니 그래도 내새낀데 어째.. 남들이 다 욕하고 손가락 질 해도 다시 품을 수 밖에 없는 게 부모야 라고 하심 부모님의 사랑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가 없어
답글 1 답글쓰기
ㅇㅇ 2019.06.26 22:32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리 쏠튼줄 알았네.. 쏠트도 스피츠에 올해 15살...ㅠㅜ
답글 0 답글쓰기
2019.06.26 22:31
추천
4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베댓처럼 멍뭉이들 한 30년 살면 좋겠다... 내 인생 팔팔할동안 멍뭉이 견생의 시작부터 끝까지 내가 보듬어 줄 수 있게.......ㅜㅜ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06.26 22:28
추천
4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난 진짜 내가 먼저 죽었으면좋겠음 차라리 상상만해도 너무 맘아파
답글 1 답글쓰기
삭제된 댓글입니다.
답글 3 답글쓰기
ㅇㅇ 2019.06.26 22:22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진짜루
답글 0 답글쓰기
1 2 3

책갈피 추가

이 게시글을 책갈피 합니다.
내가 쓴 글 보기에서 그룹관리가 가능합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