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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제가 아이들 먹는 거에 너무 무심한가요?

저만그런가요ㅜㅜ (판) 2019.06.26 12:06 조회38,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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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지금 맞벌이로 초등학생 아이를 키우고 있는 사람입니다

저는 밥을 잘못해요 요리에 관심도 없구요 특히 간을 잘 못맞춰서 밍밍하거나 짜거나 애매한? 그런 맛을 잘 만들어요 .
남편도 요리를 하는 방법은 아는데 그렇게 막 잘하진 않아요 ㅜㅜ

그래서 우리가 해서 맛없게 주는 것보단 그냥 사서 맛있게 먹자! 라는 주의로 월 반찬배달 아시나요..? 일주일에 세번 매 번 다른 국, 반찬 3~4종류 오는 걸 받아먹고있어요.
아침은 그냥 아이들이 그 전날 먹고싶어하는 빵(월,수,금) 또는 떡(화,목,토) + 과일 + 멸균우유 (초코, 바나나, 딸기 중 먹고싶은 거 선택) 해서 먹이구요

제가 계획하고 계획표를 따르는 것을 좋아해서 애들도 미리 알게 하는 것도 반찬투정도 없고 괜찮을거같아서 달력처럼 월간식단표를 미리 짜서 냉장고에 붙여놔요..

예를 들어 이런 식인거죠
월,화,수,목,금,토 점심- 월 배달 반찬 메뉴들
토요일 저녁- 아이들 먹고싶은 배달음식
일요일 점심- 비빔밥
일요일 저녁- 삼겹살 정식

저랑 남편이 할 수 있는 요리가 한정되어있다보니... 그렇게 어려운 요리는 아니고 간단한 국이나 비빔밥, 볶음밥, 유부초밥, 김밥, 간단한 덮밥류, 고기, 회, 배달음식 같은 걸 돌려먹고있어요..

근데 제 동창이 저희 집 놀러와서 식단표를 보더니 니 애 참 불쌍하다면서 뭘 믿고 배달시켜먹고 건강에 좋지도 않은거 비싼 돈 주고 시켜먹냐면서 니는 엄마 자격도 없다면서 웃으면서 핀잔 아닌 핀잔을 하는거에요,, ㅠ

제가 요리빼고 다 잘하거든요
전공도 교육쪽이라 나름 애들은 다르게 생각할 수 있지만 나름 잘 가르치고 있고 청소도 깔끔하게 잘하고 있고 돈도 둘 다 못버는 편도 아니고 ..

제가 지금 애들 잘못키우고 있는걸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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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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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6.27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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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한국사람들 왜이리 밥에 집착하는지 모르겠음. 나이타령 밥타령만 안해도 더 좋은 나라 될듯 징글징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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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19.06.26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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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맞벌이시면 장보고 음식하는데 시간할애하느니 편하게 먹고 아기들과 시간 좀더 보내는게 나아요 저도 4살 아기가 빵 좋아해서 아침은 토스트나 샌드위치등등 간단히 줘요 주말은 글쓴님이랑 똑같구요 ㅎㅎ반찬업체 이용하면 다양하고 제철재료로 만든음식 살수있어 좋은걸요 남이사 머라하든 우리가족 건강하고 잘먹으면 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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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남자 스톤 2019.06.27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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쟤는 저거라도 해야 전업주부 역할 하는거니까요
건강에 좋지도 않고 비싸다니요 ㅋㅋ 쌍팔년도 얘기하시네 ㅋㅋㅋㅋ
본인이 저급인력이니 저런소리하지
고급인력이면 장보러가고 손질하고 요리하고 돈들고 시간들고 노동하고
거기에 들어가는 기회비용이 더 클텐데
능력없는애들이 저런소리 해요 정신승리 할라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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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19.06.29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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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먹는게 재료앙남고효율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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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40대 2019.06.28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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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반찬 사먹는것도 좋은 방법임. 애매하게 해서 버리느니 맛난 반찬 사먹는게 더 실용적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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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2019.06.28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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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색안경에 고정관념이에요 괴념치 마세요 토닥토닥 모두 잘하면 인간이겠어요 신이지.. 님은 님만의 잘하는점이 있고 무엇보다 노력하고 최선을 다해주는 엄마세요 가정에서의 식단표라니 신선하고 참신하네요 계획적이고 교육적이고요 아무쪼록 고정관념적인 말에 상처받지 마세요 가장 중요한건 님의 최선을 다하고 아이들을 위하는 마음과 그것을 받아들이는 님의 아이들의 의견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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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 2019.06.28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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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반찬업체 이름 좀 알려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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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7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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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가게 어디서 주문하는지 알려주세요
매일 오늘은 무슨반찬 해줄까 고민하고 결국은 거기서 거기 차라리 여러가지 반찬을 매일 새롭게 또 내가 생각하지 못한 반찬을 해주는게 아이한테 더 좋다는생각을 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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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7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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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이들 음식에 무심한건 맞죠 사실 배달음식 반찬가게 음식들 편하니까 사먹기는 하지만 파는 음식들이 양질의 음식은 아니잖아요 아이들 생각해서 원산지 조리법 찾아가며 노력하는 엄마들이 많으니까 무심한거 같아요 그렇지만 불쌍한건 아니에요 모든 것이 완벽할 수는 없는거니까요 굶기는 것도 아닌데 그 말은 좀 심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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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소설가 2019.06.27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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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밥은 해무소 얼른 돈모아서 빌딩사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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뻥쟁이들 2019.06.27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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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맞벌이해서 먹는걸로 다쓰게생겼는걸요~ 부식비가 더 나올듯해요~ 때에따라서 배달도 시켜먹고 외식을 하는것도 나쁘지는 않지만 너무 그렇게만 먹여서는 좋지않을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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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27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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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각자 스타일이 있는겁니다 반찬 배달해서 먹는게 편하면 그렇게 먹으면 되구요~ 친구가 괜찬 오지랍이네요 근데 그래도 한두가지 주요리는 배워서 한번씩 해 보세요 반찬말구요 필살기 이런식으로 ^^~ 가족모두 함께 해보는것두 괜찮구요 언젠간 요리에 관심이 생기실거에요 다만 지금은 아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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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u 2019.06.27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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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예전 10 년전까지 작은식당을24시간 운영한경험이있는데 새벽근무하다보면 이른새벽부터 포장하러오는 젊은주부들.. 메뉴는 된장찌개,김치찌개정도...또는 공기밥사러오는여자들.. 팔기는 했지만 나가고난뒤 뒤통수에대고 대박 한심하게 바라봤던 기억들 .... 솔직히 한심하고 게을러보이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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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2019.06.27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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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요
맞벌이는 집에서 주말빼고 평일 밥한끼먹는데요
시장봐다가 밑반찬 메인반찬만들면 메인반찬 국 찌개같은거는 그날 바로 다먹을만큼 만들면되지만 밑반찬은 2일~3일? 정도는 그반찬이 계속 냉장고 들어갔다가 나오는데 새로한 반찬쪽으로 손이가지 해놨던 어제 먹었던 오늘 낮에 먹었던 반찬 손 잘안가요.
그런다고 콩나물 제일작은걸로 한봉지사왔다고
그날 메뉴를 콩나물국 콩나물밥 콩나물 무침 이런식으로 할수는 없잖아요?
애기반찬도 마찬가지에요
차라리 매일 다른걸로 먹을수있게 시켜먹고
그시간에 아이랑 놀아준다던가 온가족 손잡고 선선한날 산책이라도 다녀온다던가
그런게 더 효율적이지 않을까요?
요즘 인터넷에 배달 반찬 위생적이고 깨끗하게 잘와요
일주일에 두~세번 시키면 반찬 겹침 없이 맛있게 다 먹을수있구요
식비또한 장봐다 하는것보다 훨씬낫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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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7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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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동창은 전업인가봐요? 반찬만들시간에 아이랑 같이 보내는 시간이더 소중하다고 생각해요. 자기 아이나 잘키우라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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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19.06.27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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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잘 먹기만 하면 좋죠. 저도 한동안 그렇게 해봤었는데 다 먹지를 못하고 버리는게 너무 많아서 그만뒀어요. 너무 많이 버리니 아깝기도 하지만 죄책감 엄청 들더라고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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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7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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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하하하...갑자기 본인은 집밥해 준다고 하고선 밥상에 온통 햄, 스팸, 비엔나, 캔참치, 계란 말이로 도배한 상을 찍어 올린 누가 생각나네요...

저도 맞벌이라 주말빼고는 거의 반찬 시켜 먹어요..대신에 토요일은 제가, 일요일은 남편이 책임지고 삼시세끼 요리해서 먹이고 좀 피곤하다 싶음 그냥 외식...

대신 무조건 짬나면 애 공부봐주고 놀아주고 함께하는 시간을 더더더욱 늘릴려고 하는 중이라서..이참에 도우미 아주머니도 생각하고 있네요...청소하는데 너무 시간을 많이 허비하는거 같아서...ㅜㅜ

자기가 잘하는걸 하면 되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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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27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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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 업체나 음식 업체에서 시켜먹는게 훨 좋은거 같은데 내 생각도.

우리집은 항상 음식을 집에서 해 먹고 엄마가 거의 음식 하실때 조미료도 잘 안쓰셔서 우리는 그 입맛에 변하다 보니까 밖에 음식 먹으면 짜거나 간이 너무 쎄거나 그럼,,
특히 우리 아빠는 반찬 업체쪽에서 사다 먹는것도 싫어해서 항상 엄마가 하나하나 다 해줘야되는데 난 솔직히 반찬 사다먹는게 시간절약 돈 절약 그리고 내가 먹고싶은 반찬만 조금씩 먹을수 있어서 음식물도 덜 남겨서 좋은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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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6.27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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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음식 하는데 시간 보내는거 보다 아이들하고 시간 같이 보내주는게 훨씬 더 좋은 엄마 같애요. 뭐든 잘 먹으면 되지요. 그거 가지고 뭐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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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소리 2019.06.27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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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음식만 해주시는 도우미 여사분들 계세요 자휘 단지에도 현대백화점 반찬 코너 하시던 분이 들어오시는데 이유식부터 믿을만 하다고 전업 엄마들도 많이 이용하는가 같더라고요 음식 잘하고 요리 재밌는 분들은 그 소질 살리면 되고 돈 버는 재주 있는 분들은 그 돈으로 요리 잘하는 분들께 맡기면 되는 거지 비교할 건 아니라고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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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소리 2019.06.27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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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맞벌이라면 그럴 수 있죠 근데 저는 배달음식이나 마트 반찬 코너 음식을 계속 먹으면 아토피 생기더라고요 짜고 다니까 물도 더 많이 마시게 되고요 저도 전업이지만 전업들은 그런 게 부심이 있긴 있어요 내 가족 먹는 건 내가 다 재료 검수하고 요리한다는 그런 건데 그런 자부심도 없으면 전업하기 재미없긴 해요 ^ 심지어 우린 라면도 안먹어요 제가 필립스 제면기로 반죽 뽑아서 그걸 도로 밀대로 밀어 손면 만들고 육수 우려서 해먹거든요 근데 자도 돈 벌면 이 짓 못하죠 ㅋ 요샌 가정식 반찬으로 품질 좋게 많이 나오니까 맞벌이하는 분들은 굳이 고생하실 필요는 없다고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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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ㄹ 2019.06.27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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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남의 말에 저리도 휘둘리나.. 아 참. 글쓰는 사람들 참 이상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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ㅛㅛ 2019.06.27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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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반찬은 조미료도 많이 들어가고, 난 못먹겠던데,
맛 없어도 내가 직접 해먹는게 더 나음.
어릴때 부터 배달음식 먹고 자라면 커서 성인병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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