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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뱃속아기 심장이 안좋아요

하이롱 (판) 2019.06.28 17:15 조회227,646
톡톡 결혼/시집/친정 꼭조언부탁

 

안녕하세요.

저는 21주차에 태아정밀초음파에서 태아 부정맥(서맥) 진단받고 대학병원으로 전원했습니다.

이게 무슨일인가 처음엔 믿어지지않았지만 , 당장 큰 병원으로 가보라고 한 지 어느덧

한달이 지나가고 있네요.

서울에 있는 큰병원으로 소견서를 써서 갔고 , 태아의 심장의 상태는 안좋았습니다.

아가는 심방은 정상으로 뛰고 심실만 늦게뛰는

심방과 심실이 별개로 뛰는 완전방실차단 소견을 보였고 확진까지 받은상태입니다.

 

살면서 듣도보도 못한 병명이었고 인터넷에 밤낮안가리며 찾아보길 수없이 밤을 지샜습니다.

 

진단명은 선천성 완전방실차단이라 하여 심방과 심실의

전기자극이 전혀 전달되지 못한 상태라 심실이 늦게 뛰는거라 하더군요..

 

심실박동수가 50도 안나올경우에는 뱃속에 아가가 부울수도 있고 물이 찰 수 도있는 상태라

하루아침의 상태도 가늠하기 어려운 상태입니다.

 

제 뱃속에 아가는 심실박동수가 50초반에 머무르고 있고.. 약도 복용하고있습니다.

 

저 태어나서 이런거 들어본적도없고 왜 나한테 이런일이 있나 하늘이 무너지는 걸 느꼈습니다.

처음엔 너무 당황해서 아무말도 할 수 가 없었고요..

지금까지도 그 누구에게 말도 못하고 , 아가 얘기나오면 혼자 속으로 눈물을 삼키고 참았다

밤이나 혼자 있을때 눈물을 쏟아냅니다..

이런 일이 일어날수 있는경우가 산모의 항체 때문일 수 있다는 소견이있어

저 또한 내과예약하여 피검사 진행하고 ㅡ 피검사상 그 항체가 존재하는걸로 진단 받았습니다.

 

저 때문인거 같아요.. 모든게 다 저때문인거 같습니다.

 

정말..세상이 무너지고 억장이 무너지고..

왜 나한테 이런일이 생겼나.. 왜 나에게. 내가 뭘잘못했을까 싶은생각만 들고

난 어떻게 사나 이런걱정과 나에게 어떤일이 닥칠지,아기에게 어떤일이 닥칠지 두려움에 하루하룰

공포에 떨며 살고 있습니다.

 

태교에 안좋을까봐 좋은생각 하려고 해도 자꾸 안좋은 생각만 들고

다른데도 이상생기면 어떻하지 또 모르는

다른 또 어떤일이 나에게 생길까 라는 두려움에.

나때문이라는 자괴감속에 하루하루 정말 힘들게 버티고 있는데...

뱃속 아가의 태동이 느껴질때면 너무 미안하고 ...  눈물만 납니다.

 

저에겐 정해진 출산일도 소용이없습니다.. 언제 어떻게 나빠질지 몰라 출산을 언제할지도모르고

아기는 태어나자마자 수많은 검사와 인공심박동기 를 달아 살아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아가를 포기하기엔, 지금처럼 잘 놀아주는게 너무 고맙기도 대견하기도 하여

엄두도 못내고요,  제 책임이니 끝까지 안고가자 생각하는데.. 그 시간들을 버티는게 너무 힘이

듭니다...

 

왜이렇게 힘이들까요..

엄마가 강해야 좋은생각을 해야 아가한테도 그게 전달이 될텐데 그게 너무 어렵습니다.

 

무섭고.. 공포스럽고.. 겁부터 나고.. 자신이없어지기도 하고..

지금도 생각하면 눈물부터 날정도로 가슴이 많이 아픕니다..

 

태어나서 별일없길, 건강하길.. 부디 잘 커주길.. 바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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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빠져요] [사는얘기]
239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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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6.29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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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런말드려 죄송하지만. 정상으로 태어난사람도 매일매일이 힘들고 전쟁인대한민국입니다. 병이있는채로 태어날걸알면서 낳으시는건 오히려아기한테 미안한일 아닐까요. 제가 몸이늘안좋았고 지금은 신장이안좋아 혈액투석받고있거든요. 몸아픈거. 진짜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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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남자 oo 2019.06.28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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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아가 태어나면 그걸 감당할 수 있을거 같나요?
님과 남편사이도 문제고..경제적으로도 문제고..태어난 아기도 정상생활 불가일겁니다.
저도 님과 비슷한 경험을 했는데(자궁외 임신에 준하는 전치태반..아기 산모 둘다 위험하고 영양공급이 제대로 안되 뇌쪽에 문제가 생김)...와이프랑 유산결정 한 찰나에
계류유산 되었습니다.아기를 잃은 슬픔은 그리오래 가지 않습니다.
1년여 만에 또 임신해서 건강한 딸 얻어서...알콩달콩 잘 살고 있습니다.
장애아가 태어날 경우 님에게 기쁨과 행복은 딴 나란 얘기가 되는거 명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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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6.29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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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무슨 싸이코패스 악마들만 있나. 어떻게 그렇게 쉽게 지우라 난리들인지. 초기도 아니고 20주면 크기만 작을 뿐이지 사람의 모습을 다 갖췄고 희노애락 다 느낄 수 있으며 엄마 목소리에도 반응을 하는데 뭐 지우라고? 글쓴이는 아기가 무사히 태어나서 잘 자라길 바라는데 여기다 대고 장애아가 평생 살기 힘들다는 둥, 가족이 힘들거라는 둥 떠들며 무조건 태아를 죽이란다. 병원에서 아이가 태어나도 장애로 제대로 살지 못 할 거라고 확실히 장담한 것 도 아닌데, 나중에 멀쩡하게 태어나거나 또 문제가 있더라도 수술이든 다른 치료를 받아서 정상적으로 자랄 수 있는 케이스면 어쩌려고 함부로 지우라고 개소리들인가. 힘들어도 아이를 끝까지 책임지고 낳아 기르는 것도 아니면 중도에 포기하는 것도 다 글쓴이의 선택인데, 차라리 그냥 아이가 무사 하길 빌어 주기나 할 것이지 지들이 뭔데 죽여라야. 글쓴이나 태아를 위하는 길이라고 생각해 주는 척 떠들어 대지만, 지들 말 듣고 글쓴이가 낙태라도 했다가 나중에 정상적으로 살 수 있는 아이였으면 지들이 책임 질 건가. 사람 목숨이 그렇게 우스워? 천벌을 받을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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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대결 준이엄마 2019.06.29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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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기는 엄마가 생각하는것보다 훨씬강해요 저희아들을 1.3키로로 태어낫어요 그심정 이해해요 요즘 의술이 많이 좋아졌으니 너무걱정하지마세요 언제출산할줄 모르니 미리 애기용품 준비 한다고 하지마시구요 아기가빨리나오면 인큐에 오래있을터이니 그때준비하시면돼요 나라지원도 무지 잘되어있으니 잘알아보세요 제아들1달반을 입원햇는데 28만원 나왓어요 내역보니까 3천만원정도이엿는데 실청구금액은28만원.. 병원비걱정도 안하셔도 돼요 강한아기로 태어날꺼니까 안좋은생각말고 맘편히 지내세요 아기는 엄마보다 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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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2020.03.22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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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가 아픈 채로 살기 싫어할 거라고 이야기 하시는 분 있지만,
그건 아이가 태어난 후에 아이의 의사를 물어서 치료를 중단하든지 그런 방법으로 죽음을 맞이할 수 있게 해야하는 것 아닌가요?
그리고 쓰니 분은 유산 시킨다는 소리 같은거 없었는데 왜 뚱딴지 같은 소리에요?
아이를 낳고 기르는게 정말 옳고 뒤돌아 보면 행복한 일 인게 저는 사실일 거라 생각하는데 왜 뜬금없이 자기 입장을 넣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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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3.22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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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진짜 악마들 밖에 없나 ㄱㅋㅋㅋ 논리적이고 이성적인척 하면서 지우라는 사람들 역겹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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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09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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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20주넘어가면 수술도 힘든거 알면서 굳이 수술하라말하는새끼들도 웃김ㅋㅋ 그냥 힘내라고나 말해드려 괜히 아가리놀리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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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09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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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여기 수술하라고 댓글싸지른 새끼들은 또라이인가 다운증후군같은 지적장애도 아닌데 뭔 지우라 마라임ㅋㅋ 그것도 20주가 넘은 아이를. 심장병은 태어나서 힘들수있지만 수술과 약물치료 병행하면 정기검사받으면서 정상생활 가능한 질환인데 무슨 수술을 하래ㅋㅋㅋㅋ 진짜 뭣도 모르는것들이 뇌피셜로 지껄이는게 제일 심각한거임 걍 모르면 닥치고있으면 반이라도 갈것을 다행이도 글쓴분이 좋은 선택해서 아이 잘 기르시고 있는것같은데 얼른 아이 회복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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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9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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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리 애도 구멍나고 심장 수술 이야기까지 들었는데 크면서 막혔습니다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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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9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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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주이고... 심장병이면 수술하고 나면 정상적인 생활도 가능할수도 있는데....내가 심장병 갖고 태어났는데 어렸을때 수술 2번하고 지금은 마라톤도 할만큼 건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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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08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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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보고 왔어요 베댓들 말 안 듣길 정말 잘 하신거에요 ㅎㅎ 다운이나 무뇌아도 아니고 심장이 좀 안 좋다고 애를 죽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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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11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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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 선천성 심장병으로 태어나 3번의 수술을 했어요 결혼해서 아이도 낳았고요 운동도 열심히 하고요 저 태어났을때 7세까지 잘키워와야 수술 가능하다고 병원에서 말했고 살확율 30%라고 했었데요 그래도 이렇게 잘 키워주신 부모님께 감사해요 너무 걱정 마세요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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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A 2019.07.28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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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글쓴이님 일단 아이는 낳으세요 그리고 여건되시면 꼭 이민가세요 특히 장애아동은 우리나라보다 해외에서 사는게 아이나 부모나 더 행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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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2019.07.10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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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 선천성심장병으로 2번 수술했고 6살 딸 키우는 애엄마에요 인공심장박동기 수술은 비교적 간단한 걸로 알고 있어요 전 선천성 심실중격결손증이라서 수술 했는데 나이들어서 부정맥이 오면 박동기 수술을 해야해서 들은 부분이구요 저희 친정엄마도 힘드셨겠지만..절 이렇게 잘 키워주셔서 결혼까지 했고 건강한 딸도 낳았답니다 선천성 심장병은 대부분 장기 쪽으로 동반기형이 있다고는 하나..지능도 정상이고 장애도 아니고 유전도 안되는 병이에요 아이 잘 보듬어주시고 순산하셔서 잘 키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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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08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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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글을 늦게봐서 댓글이 너무 늦은거 아닌가 싶지만 보실거라 생각하고 글 남깁니다. 제 아들이 태어나자마자 심장 기형으로 숨이 3번이나 멎었고 산부인과, 대학병원, 심장전문병원으로 급하게 이송해서 태어난지 5일만에 수술했고 지금 건강히 잘 지내고있습니다. 22개월이되도록 병원간게 심장병원 추적검사 제외하고 콧물, 기침 감기정도 한두번? 제외하고 없어요. 글쓴이와 다른건 전 뱃속에있었을때 몰랐어요. 그래서 고비도 여러번 온거고 병원측에서 빠른 조치를 취해줘서 구사일생 한거죠. 지금 알수있다는게 오히려 다행일수있어요. 한달동안 애기한번 못안아보고 심장병원 중환자실 면회다니면서 든 생각은... 아이가 심장이 안좋았단걸 미리 알았다면 낳지않았을텐데 가 아니라 심장병원에서 낳았을텐데 였어요. 장애를 안고 태어난다, 아이를 생각해서 지워라 하는 사람들 댓글보고 너무 화나네요. 당신들이 뭔데 그 아이의 평생이 불행할거라 단정짓나요? 저 몸하나는 건강히 태어났지만 부모님은 장애인이시라 사는게 팍팍했어도, 아들또한 태어나자마자 아팠지만, 부모님 원망한적도, 아이가 절 원망할거라 생각 안합니다. 세상엔 선천적, 추천적 장애인이 아주 많아요. 비장애인 시선에서 그들이 모두 불행할거라는 추측만으로 한생명을 포기해라 함부러 말씀하지마세요. 글쓴이 글 어디에도 이제라도 아이를 포기할까요 라는 부분은 없어요. 오히려 이런 날 포기하지않고 낳아 사랑으로 길러준 부모님께 고마워하고 더 건강하게 행복하게 잘 사는 사람들이 더 많다고 자부합니다. 좋은 부모가 되어주세요. 아이는 분명 건강하게 잘 태어날거예요.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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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19.07.08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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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세상이 생각보다 아름답거나 행복한게아니죠 전 태어나서부터 지옥만걷고있네요 전결혼안합니다 왜냐구요?자신이선택해서 태어난게 아닌데 이세상에 불쌍한아이를만들기싫어서요 이기심으로 누군가 불행하게만들지마세요 단 개인재산20억이상현물있을경우 예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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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7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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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괜찮을거에요. 소중한 아이는 잘 클거에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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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댕이 2019.07.06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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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 선천성 심장병으로 태어나 병원에서 살수있는 확률30%도 안된다고 했데요 약 36년전이니까 의술도 지금보다 발달하지 못했지요 어린 나이에는 수술도 불가능하다고 해서 7살까지 잘 키워서 와야 수술도 가능하다고 했다고해요 저희엄마 힘들게 잘 키워서 7살에 첫번째수술후 조심히 잘 지내다가 11살에 두번째 수술하고 학교생활도 정상적으로 잘하고 잘커서 결혼도하고 아이도 낳고 잘살고 있어요 전 이렇게 낳아주시고 잘 키워주신 부모님께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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ㅐㅐ 2019.07.06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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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봐, 서맥이라도 인공 심장 박동기 쓰면 별 문제 없이 산다는데 왜 자꾸 이래? 혹시 당신도 내심 낙태하고 싶어서 여기서 지지 얻을려고 그러는 거 아니야? 그러면 죄책감이 덜하고 합리화도 할 수 있으니까? 이럴 시간에 실력 있는 의사와 병원을 수소문해서 아이를 살리려 해야 하는 거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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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꼭봐줘요 2019.07.05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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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좋은경우면 좋겠지만.. 아이의 입장에서도 생각해보시는게 좋을거같아요. 저는 37세 여성이지만, 현재 일도 못하구 다른분댓글중에두 있던데. 심장이 나쁘면 신장도 나빠지고 폐도 나빠지고 약을 많이먹어 간도 나빠집니다. 저희집은 형편이 괜찮은편이라 부모님이 생활비를 매달 주셔서 생활합니다. 그치만, 다시선택을 할수있다면.. 저도 뱃속으로 그냥 돌아가구싶어요 삶이 힘들거든요. 아이의 인생두생각해봐주세요 지금두 심장병동에서 댓글 달고있네요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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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ㄹ 2019.07.0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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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심장병은 선천성 질환이지 장애가 아닌데 뭘 낙태를 해? 최악의 경우 인공 심장 박동기 넣는 수술 받으면 정상생활 가능한데. 지가 죽는게 아니라고 함부로 낙태하라 ㅈ랄들이야. 여기서 낙태하라 떠드는 년놈들은 뻔히 지네 인생이 시궁창이니 그러는 건데, 지네 인생이 앞으로도 그지 같을 수 있으니 더 고통 받지 않게 누군가 지네 죽이려 하면 옳다쿠나 하면서 디질건가?ㅂ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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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03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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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글쓴이님!! 직접 심장병을 겪어본 당사자, 부모의 댓글만 선별해서 고심해서 읽어보세요 그냥 심장병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쓰는 댓글은 정말 아무 영양없습니다 심장병은 그냥 수술해서 잘 살거나 죽거나 둘중 하나인데 다른 기형 장애처럼 말하는건 정말 심장병에 대한 이해도가 전무한거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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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03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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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 또한 영구적인 장애 또는 기형이 예상되는 경우에는 낙태를 해야한다는 입장이지만 여기 낙태수술 찬성자들은 심장병이란걸 잘 모르고 찬성하는 듯 하네요 심장은 수술 안하거나 잘 안되면 100퍼 죽음이지만 수술 가능성도 높고 잘되기만 하면 정말 잘만 살아가는 기관이에요 심장병으로 미리 낙태를 하는건 전 반대입니다 부모가 며칠에 한번 병원가고 돈 나가고 정말 힘들겁니다.. 하지만 어린 시기를 지나면 그냥 보통 아이처럼 자라요 정말. 저도 선천적 심장병이어서 어릴때는 불면 날아갈까 조심조심 컸지만 친척들 중에서 이제는 공부 제일 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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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03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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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쭉 댓 읽어보고 느끼는게.. 심장병은 낙태를 굳이 안해도 된다고 생각해요 약간 말이 냉정할 수는 있는데.. 심장병은 수술 성공확률 크고 그냥 심폐지구력만 좀 딸리지 운동선수 할 거 아니면 아무 상관 없거둔요 근데 수술을 안하면 죽음밖에 없는 병이라.. 어차피 애기가 태어나도 심장 수술이 잘 안되면 딱히 기형안고 사는게 아니라 그냥 죽습니다.. 병원 데려가는 수고나 거금의 병원비는 부모의 부담이고 심장병 애기는 진짜 모 아니면 도 이기 때문에 장애를 안고 산다는 걱정은 제외하셔도 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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