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

톡커들의 선택나만 아빠같은 남자랑 결혼하기 싫음?

ㅇㅇ (판) 2019.07.02 14:37 조회26,748
톡톡 지금은 연애중 댓글부탁해
전에 엄마랑 결혼얘기하다가 아빠같은 사람만 만나면 된다고 하는데 말은 안했지만 되게 싫었음
익명보장되는 공간이니까 여기에 써봐..

우리 아빠 완전 공상가 기질에 현실감각 떨어져서 엄마 엄청 고생시켰거든..
나 완전 애기때 아빠가 계획도 없이 가게차리고 싶다고해서 가게 차렸는데 아빠는 맨날 장사생각 없고 놀러다니고 엄마가 가게 다 보면서 부업하면서 우리들 키우심..
장사 그만두고 사업하시는데 지금 사업도 엄마가 거의 주로 다 이끌어가고 계시고 아빠는 은퇴하고 노실 생각밖에안함
경제관념도 별로 없으셔서 버는대로 다 쓰시고 저축도 안해서 맨날 엄마랑 싸운다
그와중에 아빠 고집은 엄청 쎄서 엄마 말은 듣지도 않고 엄마가고싶다는 국내여행가자는건 안가고 맨날 졸부처럼 자랑하려고 해외여행만 줄창 가려고함.. 웃긴건 해외여행가도 제대로 놀지도 않으심..
거기다 게으른건 엄청 게을러서 엄마 아침도 안드시는데 눈뜨면 엄마한테 밥차려달라고함.. 아빠가 나서서 설거지 하는거 난 본적도 없음

아빠가 술도 아예 안드시고 여자문제도 없으셨지만 그거 빼곤 난 진짜 아빠같은 남자랑 결혼하기 싫어
내가 엄마같으면 애들도 다 컸다 황혼이혼이라도 할거같은데 근데도 엄마는 아빠가 좋은가봐..

그래서 지금 남친은 로맨틱한건 좀 덜해도 말잘통하고 경제관념 제대로 박혀있고 자기밥 자기가 해먹고 책임감 있고 성실한 사람으로 만나고 있음

가정 화목하고 아빠랑 사이좋은 딸들은 아빠같은 남자랑 결혼하고싶어한다는데 난 진짜 모르겠어..
104
5
태그
32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ㅇㅇ 2019.07.03 11:08
추천
44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나도 아빠같은 남자랑 결혼하고 싶지 않아
여자문제가 있었던것도 아니고, 범죄를 저지른것도 아니지만
이러이러한 문제들 때문에 남편감으로 적합하지 않다고,
엄마가 참 고생했구나 생각해
아마 같은 여자라 동질감을 느껴서 더 그런걸수도 있지
그래서 아빠같은 남자랑 결혼하고 싶다고 말하는 애들 보면 참 부럽고
이런생각하는 현실이 씁쓸하지
답글 0 답글쓰기
베플 강대니얼 2019.07.03 11:51
추천
37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남편은 제일중한게 자기 가족을 먼저 챙길줄알아야함
자기 밥그릇도 못챙기면서 남들 돈빌려주고 집 어렵게만들고 가난하게 살게만든아빠인데
진짜 너무답답하다 자식들한테 경제적인거 당연히 의지하고
답글 1 답글쓰기
베플 2019.07.03 12:59
추천
24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와 진짜 밥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있구나 근데 나도 아빠같은 남자랑 결혼하기 싫음 솔직히 아이들한텐 별 신경도 안써줬으면서 애들이 늘 싫어해 찡찡대는것도 짜증나고 애초에 가정에 관심이 없었으면서 어떻게 애들한테 아빠로서의 관심을 요구하는지도 잘 모르겠음 엄마한테 잘해준것도 아니고 솔직히 자기가 더 잘해준 상대에게 호감을 더 주는게 사실인데 적어도 시어머니 비위챙긴다고 자기 아내 안챙기고 화풀이하는거보면 진짜 너무 싫었음
답글 1 답글쓰기
댓글 입력 영역
댓글쓰기
댓글운영정책

일반 댓글

ㅇㅇ 2019.12.27 00:48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솔직히 아빠같은 사람 만나고싶음.. 장점만 보이는게 아니고 실망할 때도 믾지만 그래도 인간 대 인간으로 멋진 사람이라서.
답글 0 답글쓰기
ㅋㅋ 2019.07.09 16:57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도조카싫음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07.07 12:34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도 시름 가정폭력범 ㅡㅡ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07.04 22:58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리 아빠두 울 가족 구성원들이랑 모두 충돌 심하고 가치관도 너무 안맞고 돈 문제로도 매일 얼굴 붉히고 그래서 나두 아빠같은 남자랑 결혼하기 싫어. 그런 남자랑 결혼하면 내가 고생하는 것도 고생하는 건데 내 아이가 태어나서 자라면서 그런 남자 눈치보고 자라고 혼자 속상해하고 그런 것도 너무 싫을 것 같아 진짜ㅜㅜㅜ ㅋㅋ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07.04 13:31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나 아부지한테 어렸을때부터 지겹도록 듣는 말이 있었는데
남자는 돈잘벌어오고 바람만 안피우면 된데..
지금생각해보면 결혼한 가장이라면 그건 기본중에 기본인건데...
아버지가 봐왔던 주변 남성들은 대체 어떤 사람들이였을까 싶다.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07.04 02:21
추천
3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난 아빠같은 사람이랑 결혼 하고싶음 아빠가 조금 많이 힘들게 태어나서 예민 하기도 하고 그만큼 섬세 하기도 하고 꼼꼼해서 사람들이 피곤할 정도ㅋㅋㅋ 나는 적응했지 종종 아플때가 있는데 그래도 참고 일 하는거 보면 책임감도 강하고 타지 일가시면 엄마랑 하루에 한번 이상 통화하고 영상통화도 하고 집에 오면 항상 둘이 장판위에서 새근새근 자는거 보는 재미가 있음 나랑 강아지랑 놀면 질투도한다 아빠같은사람 또 없을거 같아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07.04 01:48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댓글들 보니까 다 아빠 같은 사람이랑 결혼하기 싫어해서 놀랐음 ㅠ 나는 아빠같은 사람이랑 결혼하고 싶은데
답글 0 답글쓰기
2019.07.04 00:47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도 아빠랑 너무 닮았는데 그게 싫어서 아예 반대인 유형인 남자가 좋음. 단 예외로 아빠의 책임감을 닮았으면좋겠음
답글 0 답글쓰기
2019.07.04 00:06
추천
3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진짜싫음 가정적인것도 아니고 보수적이고 부정적이고 돈만 벌어오면 뭐함 정신적으로 짜증나게만드는데
답글 0 답글쓰기
샤라ㅏ라라랄라 2019.07.03 23:47
추천
3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리아빠는 진짜 잔소리쟁이지만 아빠 같은 사람이랑 결혼하고 싶다 엄마랑도 하루세번 꼭꼭 통화하고 나랑도 하루 한통은 꼭 하는듯 어릴땐 그게 간섭이라고 생각해서 너무 싫었는데 그게 그만큼 나한테 관심이고 사랑이라는거 알겠더라 통화도 별 내용도 없음 밥먹었냐 문단속 잘해라 오늘 어땠냐 뭐했냐 이런내용 ㅠㅠ
답글 0 답글쓰기
고양이 2019.07.03 23:40
추천
1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는 어릴때는 아빠같은 사람은 절대 안만나야지 그랬는데 잔소리 많고 고집도 세고 그러셔서 근데 이제 30 앞두고 있는데 꼭 아빠같은 사람 만나고 싶다 남자들 만나고 보니 우리아빠 같은사람 절대 없다는거 알겠더라 우리아빠 생활력 강하고 말은 다정하게 하진 않지만 내가 했던말 내가 좋아하는거 기억해서 꼭 사다주시고 맛있는거 있음 좋은거 다 우리한테 양보하시고 다른집 돈많은집 보다 돈도 없고 공부도 많이 하신건 아니지만 가족들 위해서 희생하시고 내가 원하는 공부든 뭐든 다 해주시고 지금 늙어가는 아빠보면서 꼭 아빠같은 남자 만나야지 다짐해 너무 늦은거 같지만 사는동안 효도해야지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07.03 20:15
추천
7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빠같은남자랑 결혼해야하면 걍 혼자 평생살래...
답글 0 답글쓰기
ㅇㅇㅇ 2019.07.03 18:21
추천
8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울아빠 교회장로임. 교회 봉사 많이 함.대기업 임원으로 돈 잘버셨음. 외모도 괜찮은편. 스카이중 하나 나오고 똑똑함. 매너좋음. 사람들이 울 엄마 엄청 부러워하고, 교회 권사님들이 시샘도 하고. 일부러 울엄마 속도 긁어보고 ...하여튼 그런분인데...난 아빠같은 사람 토나옴...집에서는 때림. 짐승처럼 때리고 욕함. 나한테 쓰레기통같은 물건도 던짐. 맞는 이유가 너무 하찮아서 쪽팔릴지경임. ㅇㅇ아~부르셔서 네. 하고 대답했더니 반항하냐고 뺨때림. 난 이유를 모르니 죄송하다고도 못하고 왜 때리냐고 물어볼수밖에 없음. 반성도 안하고 반항한다고 또 맞음. 다 맞고 얘기해주는 이유가ㅋㅋㅋㅋㅋㅋ 예. 가 맞는대답이래. 네. 가 맞다니까 본인이 나보다 공부 잘했고 예.가 맞는거래. 일부러 네. 라고 낮춰서 대답한건 아빠를 어른대접 안하는거래. ㅆㅂ. 1950년대에는 예.가 표준어였나봄. 암튼 이런식으로 맞음 아들딸 차별 개쩔음. 지금 내 남편은 아빠같은 사람이 아니라 다행임.
답글 1 답글쓰기
ㅇㅇ 2019.07.03 16:10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여기 댓글들 보니까 우리 아빠한테 디게 고마워진다..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07.03 15:10
추천
3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리 아빠는 정말 세상에서 나를 가장 사랑하고 나를 위해선 모든걸 다 해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이야. 항상 가정을 생각하고 아빤 엄마랑 왜 결혼했어~? 그러면 예뻐서라고 하고. 나도 아빠가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야. 슬픈 얘기지만 나중에 아빠랑 마지막으로 인사해야 할때가 오면 아빠만큼 나를 사랑해주고 내가 그만큼 사랑하는 사람이 나를 위로해줘야 버틸 수 있을 것 같아서 꼭 아빠같은 사람을 만날거야. 근데 아빠만큼 나를 사랑하는 사람을 만날 수 있을까 의문이다.. 너무 찾기 힘들텐데.
답글 0 답글쓰기
삭제된 댓글입니다.
답글 1 답글쓰기
절대 2019.07.03 14:46
추천
3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사람은 도박, 폭력, 외도 이 세가지를 다 하던 사람이라 전 혼자 살면 혼자 살지 아빠 같은 사람이랑 절대 결혼 못함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07.03 14:40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난 좋게말하면 화끈한 성격인 아버지 밑에서 자랐는데 너무 싫어서 이성적인 남편 만났음. 장단점이 있긴한데 아버지 성격 너무 싫었어서 지금 신랑에 만족함.
답글 0 답글쓰기
팩트만말한다 2019.07.03 14:26
추천
1
반대
3
신고 (새창으로 이동)
그냥 무책임한 사람이랑 결혼하기가 싫은거지

왜 제목이 아빠같은 사람인가.

쓰니 아빠가 모두의 아빠가 아닌데
답글 1 답글쓰기
ㅇㅇ 2019.07.03 14:07
추천
6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도 그 말 진짜 싫어해. 악담도 그런 악담이 또 없다
답글 0 답글쓰기
1 2

책갈피 추가

이 게시글을 책갈피 합니다.
내가 쓴 글 보기에서 그룹관리가 가능합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