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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보다 강아지 택한 내가 바보일까요?

22 (판) 2019.07.06 09:42 조회10,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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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으로 만난 사람이 있었어요.

 

그 사람 38, 나는 31   서로 나쁘지 않았고 대화도 통했고 편했는데

 

그 사람이 강아지를 무서워한대요. 선천적으로.

 

전 강아지 두마리를 데리고 살고 있거든요.

 

연애만 하기엔 그 사람 나이가 많아 그럴 수 없잖아요.

 

그래서 내 이기심으로 만날 수 없으니 그만 만나자고 했어요

 

심난하네요. 괜찮은 사람 드디어 만났는데 강아지를 안좋아하다니...

 

사람들이 사람대신 개를 택했다고 주변에서 머라해요...바보냐고.

 

어러모로 심난한 주말이네요

 

위로 쫌 해주세요..너무 슬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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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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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19.07.07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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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결혼은 잘 맞는 사람이랑 해야하는건데.. 왜 "나랑 맞지 않는 사람이었어"가 아니고 "사람보다 강아지를 택한"이 되는건지 모르겠네요 그냥 인연이 아닌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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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ㅎㅎㅎ 2019.07.07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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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글쓴님한테 큰 하자가 있지않은 이상 7살 많은 사람이랑은 만나는거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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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냥엄마 2019.07.07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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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사람은 님이 없어도 살아가지만 쓰니님이 키우시는 아이들은 쓰니없으면 못살아갈거예요. 하나뿐인 주인이 자기들을 선택해줘서 얼마나 고마울까요? 지금 당장은 마음 힘드시겠지만 아가들이랑 이겨내시길 바라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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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iIiii... 2019.07.08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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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남편이랑 6살차이남 남편 만나기전 키우던 13살 노견있었음 개를 개로만 보던 사람이고 키우는걸 이해 못했음 집에서 같이 산다는걸..그런 사람이 지금은 15살 노견 수제간식 만들어주고 병원에 안고 산책도 가고 둘째도 입양해서 잘 키우는중임 그 남자랑 그냥 인연이 아닌거 그남자가 쓰니를 진심으로 마지막 인연이라는 생각했음 강아지에 대해 극복해볼려고 노력했을거고 그렇게까지는 아니라는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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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8 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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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바보아니에요. 저라도 제 강아지 선택할거에요. 사람은 혼자 뭐라도 할 수 있지만 강아지는 저만 바라보고 죽을때까지 보살펴줘야 하잖아요. 제 강아지를 같이 좋아해주는 사람을 만나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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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20대 2019.07.08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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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도 남자와 내 반려고양이 선택의 기로에 놓인다면, 당연히 8년동안 함께한 내 고양이를 택할거예요. 그남자는 내가 없어도 살아지지만 내고양이는 내가 없으면 살아갈수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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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07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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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비꼬는거 아니라 진짜 정말로 궁금해서 그러는데 7살 연상이 이성으로 보이는게 가능함..?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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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07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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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안맞으면 어쩔수없죠. 그리고 지금 키우는 개들 죽으면 다시 키우지 마세요. 그럼 좋은사람 만날수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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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2019.07.07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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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좋은 사람이 아니라 나와 맞는 사람과 하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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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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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7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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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38살까지 혼자인 사람이 괜찮을 리가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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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 2019.07.07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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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솔직히 여기 있는 사람들은 쓰니가 어떤 상황인지 그 남자가 정말 괜찮은 사람인지 정말 그만한 사람 놓치면 다시 만나기 어려운 사람인지 모릅니다. 쓰니와 그 사람의 스펙비교는 여기서 쓰니가 단순히 노출된 나이차만 말해서 쓰니가 아깝다고 말해주지만 다른 건 주변 사람들이 더 많이 알고 봤으니 정확하겠죠. 그러니 지금 후회가 드는 마음도 있는게 사실일 거에요. 하지만 그렇다고 자기가 키우는 애들을 버리는건 안됩니다. 키우시기로 했으면 끝까지 책임지시고 결혼을 하실거면 개 키우시는 분이랑 하시는게 옳은 선택이라고 봐요. 주변사람들이 사람보다 개를 택했다고 말하면 걍 남자보다 취미를 택하는 사람도 있고 일을 택하는 사람도 있는데 뭐가 어떠냐 쿨하게 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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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07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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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인연이 아닌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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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2019.07.07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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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글쓴님한테 큰 하자가 있지않은 이상 7살 많은 사람이랑은 만나는거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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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7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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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인연이 아니였던거죠. 그리고 괜찮은 사람이라고 하기에 나이 차이가 너무 많은걸요.. 나이로 인해 허겁지겁 결혼하는거 부터 너무 별로에요. 꽃다운나이에. 그 분에게 실례가 되는 말이겠지만, 그 나이까지 결혼 못하고 소개팅하는 건 그만한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강아지 덕분에 거를 수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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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2019.07.07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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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신탕 한그릇 뚝뚝하시고 정신 좀 차리세요. 강아지가 님 인생을 책임져주지 않습니다. 강아지에 빠지는거나 아이돌그룹에 빠지는거나 그게 그거에요. 차라리 게임에 빠지면 게임아이템을 팔아서 현금 몇 푼이라도 남지 강아지에 빠지면 결국 이리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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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엄마 2019.07.07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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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사람은 님이 없어도 살아가지만 쓰니님이 키우시는 아이들은 쓰니없으면 못살아갈거예요. 하나뿐인 주인이 자기들을 선택해줘서 얼마나 고마울까요? 지금 당장은 마음 힘드시겠지만 아가들이랑 이겨내시길 바라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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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7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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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결혼은 잘 맞는 사람이랑 해야하는건데.. 왜 "나랑 맞지 않는 사람이었어"가 아니고 "사람보다 강아지를 택한"이 되는건지 모르겠네요 그냥 인연이 아닌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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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07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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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 남자분이 쓰니님을 놓치기 싫다고 생각하셨다면 붙잡지 않았을까요? 최소한 극복하도록 노력해보겠다고 했을것 같은데.. 그게 아니었다면 그냥 거기까지인 인연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동물 키워서 쓰니님 심정 알아요. 저는 제 자식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쓰니님 선택 공감합니다. 주변의 말에 휘둘리지 말고 본인에게 잘했다고 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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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 2019.07.06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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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변에 개를 3마리 키우고있는 솔로인 형이있었습니다. 자기집에는 개를 키울 능력이 안돼서 집 주변에 옥탑방을 얻어서 3마리를 거기에서 키웠죠.개들이 얌전해서 큰 문제없이 잘 키우고있어요. 그러던중 주변에서 선자리가 들어와서 선자리에 나가게됐어요.그형은 결혼생각 죽어도 없고 개랑 혼자 살겠다고 매일이야기하던형인데. 선자리도 주변에서 하도 그래서 나가게됐대요. 근데.....그런형이.. 결혼한다고하더군요.╋_╋ 다들 깜짝 놀란 분위기였어요. 여자분이 돈이 많나? 정말 이뿐가 이런 생각을할때. 그형이 그여자가 처음 보자마자 자기에게 자기는 결혼생각이없는 주변에서 자꾸 나가보라고해서 나왔다고 그 이유는 자기는 혼자사는데 옆방에 고양이3마리와 강아지 한마리 키운다고 남자들이 이렇게 많이 키우는거 다들 싫어한다고 나이들고 불쌍한 이 녀석들 포기 못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형 그냥 아무말없이 그냥 그여자보다가 그여자 손잡고 옥탑방으로 끌고갔답니다. 난 이넘들 키우고있다고. 결혼보다 이녀석들이 먼저라고... 그형이랑 형수분. 둘이 결혼할집 알아보기전에.. 강아지 4마리 고양이 3마리 살집부터 알아보러 다니더라구요.╋_╋ 뭐 어째든 글쓴이분도 글쓴이를 좋아해주고 사랑해주는만큼 강아지나 고양이도 사랑해줄수있는 사람을 만날수있을거에요 아직 31살이자나요. 한창인 나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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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06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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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자분이 여자분을 놓치고 싶지 않아서 강쥐 키우는거 동의하고 결혼 하시는 사람도 있어요..결혼후 그때부터 조금씩 조금씩 학대하고요... 정말 동물을 좋아하는지 좋아하는척 하는건지 잘 파악하시고 남자분 만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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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06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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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31살이면 아직도 더 좋으신분 만날수 있습니다...개를 싫어하는 사람 만나봤자 서로 피곤하고 싸우게 되요 몇년을 내새끼처럼 데리고 살던 아이들이랑 고작 몇달 만난 남자때문에 애들을 포기한다는건 말도 안되죠.. 저또한 3마리 키우고 있는데 만나서 동물 싫어한다고 하면 첨부터 관심조차 안줍니다 그래서 만나서 정들어봐야 결론은 서로 힘들어져요...2아이들보며 홧팅하시고 또다른 좋으신분이 나타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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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이누나 2019.07.06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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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서 욕하는 사람들보다 집에있는 강아지 두마리가 더 쓰니님 사랑하고 생각할거에요 맘은 아프지만 애기들보고 웃으세요 그리고 좋은사람 분명히 나타납니다 어라 쓰니 나랑 동갑이네 31살 31살인데 왜 자신감이 없어 힘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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