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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개인적인 일 시키는 상사 대처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ㅎㅡㅎ (판) 2019.07.08 10:19 조회25,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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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 사회초년생입니다

 

제가 처음에 입사했을 때부터 과장이 조금 까탈스런 성격이라는 생각이 들긴 했지만 대체적으로 잘 맞췄어요 점심 식사나 야근하는 일 생기면 솔선수범해서 이것저것 챙기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저에게 요구가 점점 많아지는 기분이 듭니다

 

예를 들면 자신이 아까 점심에 들른 커피숍에 결제수단을 바꾸러 가고 싶은데 그걸 저한테 시킨다거나 (정말 개인적으로 혼자 마신 커피)

가족들이랑 다음달에 해외여행을 갈건데 비행기 티켓이 있는지 알아봐달라거나 사고 싶은 물건에 대한 최저가 서치를 시킨다거나 이런 정말 사적인 일을 저에게 시켜요

 

제가 아직 할 줄 아는 일이 많이 없어서 남들에 비해 조금 여유로운 것은 맞지만 그렇다고 개인 비서도 아니고 이런 걸 시키는 게 제 입장에선 잘 이해가 안가는데요

 

직설적으로 하기 싫다 라고 말하긴 애매해서 처음에 두세번은 그냥 시키는 대로 했어요

그런데 계속 날이 갈수록 정도가 심해져서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있어서 안되겠다라고 말씀을 드렸어요

 

그랬더니 응~ 그거 다 하고 있다가 있다가 시간 남잖아 그때라도 꼭 해줘 이런식으로 말을 합니다

그리고 제가 안하면 언제 할거야? 내가 말한건 했어? 그거 오늘까진 사야 이번주에 받을 수 있단말이야 꼭 알아봐 라며 재촉을 합니다

 

대놓고 거절하기 어려워서 돌려 말하는데 안통해요 얼굴에 철판을 깐건지 알면서도 절 곤란하게 만드는 건지 ..

 

성격대로하면 제가요? 제가 왜요? 이러고 싶은데 쭉 지켜본 결과, 저렇게 말하면 역시 너는 어려서 말 버릇이없는 거 같다, 윗사람에게 그렇게 말하는거 아니다 하며 나올 것같거든요....

 

어떻게 대처해야 좋을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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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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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19.07.09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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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된 조항입니다. 찾아보시고 출력해서 회람돌리세요. 분명 저런인간들이 자긴 그런적없잖아?? 라고하거든요? 전에 이러이러한거 시키셨잖아요 이제 다 법에 걸린대요ㅠㅠ 하고 시전 ㄱㄱ 고쳐지진않아도 좀 눈치봄 ㅇㅇ 사용자첨부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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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19.07.0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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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적인 업무는 제가 처리해드리기가 좀 어려울 것 같습니다. 제가 입사할 때 비서업무도 한다고 들은 적이 없는대요. 하고 눈딱 감고 얘기해요. 순둥순둥하게 보이면 계속 그럴 거예요. 할 말은 하고 살아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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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1 2019.07.09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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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1. 계속해준다 2. 단호하게 거절한다. 참고로 기분 상하지 않는 거절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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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 2019.08.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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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말하기 어렵다면 시키는 일을 엄청 그지같이 하세요~ 그러고서 그상사사 뭐라하면 사람들앞에서 엄청 미안한척 하고요 잘 처리하니까 계속 시키는거겠죠 저렇게 뻔뻔한 사람은 대놓고 싫다 하면 100% 싸가지없다 해요 그냥 심부름을 그지같이 몇번만 하세요 다시는 못시키게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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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10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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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개인 비서도 아니고.. 후배가 지 시다바리인줄 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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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2019.08.10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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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진짜 욕나온다... 지 개인적인걸 왜 회사 후배한테 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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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험한세상에 2019.08.10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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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망으로 해서 주면 안시키는데ㅋㅋㅋㅋㅋ
카페 결제수단 바꿔오라고 하면 은행 볼일도 좀 보시고 3,4시간 있다 돌아와요!
누가 왜이렇게 자리 오래 비웠냐 물어보면
누가 이러이러한거 시켜서 갔는데 사람이 많아서 오래걸렸다 이러면 됨ㅋㅋㅋ
최저가 찾아달라고 하면 중간금액꺼 찾아주고
이거 최저가 아니지 않냐 여기 더 싼거 있는데 라고 하면
어 아까 제가 볼 땐 없었는데 그럼 그걸로 사시면 되겠어요!
라고 천진난만하게 대답해주면 됨ㅋㅋㅋ
어차피 같이 다닐 회사 얼굴 붉혀봐야 님만 손해고
방글방글 웃으면서 상대방만 샹.년 만들면 될 일임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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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10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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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 못하겠으면 싫은 티라도 내세요
저도 그렇게 했더니 서서히 횟수가 줄어들더라구요
그래도 급할땐 부탁하긴 하지만...태도가 달라지거나 하진 않았어요
하아.....지금요? 바쁜데....했어했어? 물어보면...아직이요. 질질 끌고 싫은티라도 내야지
아니면 벗어나기 힘들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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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릴중 2019.08.10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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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유하게 해주면 계속 시킵니다. 전 회사에서 윗상사 그러니까 사수가 자기가 해야할 일을 계속 저한테 시키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냥 씩 쪼개면서 은근슬쩍 떠 넘기기식 자기는 컴퓨터 잘 못하니까 해달라는 식이었죠. 제가 있었던 회사는 상하관계가 군대보다 더 심하다는 이야기가 나올정도였습니다. 아무리 일을 잘해도 윗상사에게 잘못보이면 인사평가에서 불이익을 당하는 곳이었습니다. 일을 못해도 상사한테 아부만 잘하면 크게 문제가 없는 곳이었죠. 하지만 전 성격이 남한테 굽신굽신 하지도 않고 아부하는 성격도 아닙니다. 직장에서 내 일만 잘하면 되지 이런식이라서 인사평가에 불이익 받아서 인사평가 때문에 하는수없이 해주었습니다. 하지만 인사평가에도 크게 도움이 안되더군요. 한두번 해주니 당연히 제가 해야되는줄 알고 있고 자기 일이 저한테 계속 넘어오고 미치겠더군요. 가뜩이나 일많아서 죽겠는데... 결국 과부하 걸리고 자기 모르는게 있으면 자꾸 저한테 묻고... 대표적인 것이 전자결재 였습니다. 전자결재는 당시 처음도입이었기 때문에 전직원 모두 초보자였습니다. 그나마 이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결정한 총무지원과가 업체와 지속적인 커뮤미케이션을 통해서 잘 알고 있었고 정보관리과는 시스템 구축으로 협력을 통해서 잘 아는 부서였죠. 하지만 다른 부서에서는 누구나 다 거기거 거깁니다. 저도 그렇게 윗사수도 그렇고 다 거기서 거긴데 궁금한것만 생기면 저한테 묻고 가관도 아니었죠. 그래서 모른다 그러면 욕설이 날아오고 별로 궁금하지도 않아서 궁금하지도 않다고 하니가 자기는 궁금한데 왜 넌 안 궁금하냐 그래서 한마디 해줬죠. 시스템에서 담당이 해야 할 업무가 있고 과장이 할 엄무가 달라서 내가 과장의 프로그램이 어떻게 되는지 모르는데 내가 어떻게 아냐고... 그리고 전자결재 의문점만 생기면 나한테 묻는데 나도 초보자단계라고... 내가 전자결재를 만든 사람도 아니고 하자고 의견제시를 한 사람도 아니고 이걸 고안한 사람도 아닌데 자꾸 물으면 내가 무슨 대답을 하냐고... 이러니 또 욕설과 폭언이 날라오더군요. 지금같으면 이거 완전히 직장괴롭힘으로 신고감인데... 이런 놈들 요즘은 어떻게 사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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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 2019.08.10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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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런 경우 힘들어 죽겠다는 표정을 짓습니다. 어제도 야근이고 몇일 더위떄문에 잠을 못자서 두통이 너무 힘들다고 징징징 해요. 모른다. 힘들다. 댓가를 달라. 돌려서 계속 거절하세요.

티켓알아봐줘 -> 제가 이런거 잘 못하는데 어디서 해야하나요? 과장님 이런것도 아세요? 와 저는 그냥 패키지로 다녀서 저보다 더 잘하시겠어요..
커피숍 결제수단변경해줘 -> 날씨도 너무너무 더운데~ 커피한잔 사주시는거죠? (싱글싱글
시간남으니까 해줘 ->과장님 오늘 머리가 너무 아파서 힘들것같아요 죄송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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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0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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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비서 월급이랑 가정부 월급도 받아야겠다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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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생 2019.08.10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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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직장갑질의 성립 요건 세가지 1. 나보다 직급이 높은 사람이 2. 개인적인 용무를 3. 지속적으로 시킨다. 요 세가지 충족되면 직장갑질입니다~~ 얼마전에 저도 당해서 그 부장 보다 위에 상사랑 상담 하였음. 고발 하고 싶으면 충분히 고발해도 되는 사항이라고 하심. 전 1:1로 이야기 해서 사과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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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10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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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딜가나 그런 사람이 있죠 저는 네~하던거 마무리하고 해보겠습니다. 라고 하고 마지막에 하거나 안하고 있으면 알아서 했다고 하시더라고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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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딕 2019.08.10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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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선적으로는 그런 개인적인 일 시킨다는거 자체가 문제니까 개인적인일은 알아서 하라고하세요. 개념이 있는지 없는지. 회사가 나를 네 뒷치닥거리하라고 뽑힌거냐고 하세요. 이게 당연한건데..... 이하 방법은 다른 개념있는 상사분들한테는 하지마세요. 1.회사 업무해야한다고 하세요. ex)보고서 작성 및 바이어와 연락. 처리해야할 업무가 있다. 2.상사가 시킨일 해줄테니 상사도 내 개인적인 일을 해 달라. 맛 대 맛 ex) 아 그거 해드릴께요. 그럼 저 이번에 옷 살거 있는데 이 브랜드 이 스타일로 이름이랑 제일 가격 싼거 좀 알아봐주세요. (화내면) 아 회사에서 개인적인것도 부탁하시길래 그래도 되는줄요. 3.막장 우리 이런거 부탁할만큼 친하잖아요. 저 물 좀떠다주세요. 에어컨좀 꺼주세요. 올때 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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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ehahf... 2019.08.10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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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과장이 보기에 님이 너무 혼자 한가해 보인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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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아줌마 2019.08.10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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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러다가 자기 자식 숙제도 하라고 시킵니다. 회장선거 나갈건데 연설문 아이디어 내주고 있게 됨. 그런 상사 병신인데 또 위에 아부는 잘 해요. 나중에 글쓴이 열받으면 결국 터지게 되어있음. 지금 터지나 나중에 터지나 똑같아요. 어쩌다 한 번이면 몰라도 계속은 힘들거 같다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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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0 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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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다 녹음.날짜.시간 ...다 적어요. 그리고 몰아서 고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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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12 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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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앞으로 계속 볼 사람이니 거절해야 하는겁니다. 과장님...그거 업무인거예요? 과장님 저 개인비서도 아니고 저에게 이런일까지 시키는건 저를 무시하는거 같아 너무 속상해요. 라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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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10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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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직장상사 전라도 사람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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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10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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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09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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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줄 알아요 여태 들어준거 쓰니의 호의입니다 호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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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내괴롭힘금... 2019.07.09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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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과장보다 더 상급자가 쓰니한테 업무 지시한다거나 하는 일이 있을 때 "저 지금 과장님 비행기표 사야 되서 좀 있다 해도 될까요?" 라고 멕여버려...
7.16 부터 직장내 괴롭힘 금지법도 시행인데 아직도 저러는 애들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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