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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덕팔이라고 해요 +_+

덕퐈리 (판) 2019.07.08 17:23 조회6,646
톡톡 동물 사랑방 강아지
동물사랑방 안녕하세요
늘 눈팅만 하다가 저희집 강아지도 보여주고 싶어서 글써봐요

2017년 11월에 원래 키우던아이를 보내고 나서 한참을 울다
약 두어달 후,
포인핸드라는 유기견 입양 어플을 통해 기존 아이와 너무나도 닮은 아가를 입양하게 되었습니다 ^_^

원래 키우던 아가도 유기견 단체에서 입양했었고
저랑 딱 7년 살고 갔어요

원래는 강아지한테 이런 저런 예쁜 옷 입히고
의인화 해서 사진찍기도 좋아하고 하던 저였지만
아이를 보내고 난 후 생각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옷도 좋고 장난감 많이 사주는것도 좋치만
강아지한테 제일 중요한건

주인의 빠른 퇴근 후 함께하는 의미있는 시간과 충분한 산책,
맛있는 식사와 간식,
사회 구성원 일부로써 강아지들이 충분히 예의 있게 잘 지낼수 있도록 하는 훈련
그리고 수많은 추억 만들기라고 생각을 했어요

시간이 충분히 지났다 생각해도
글을 쓰는 와중에 눈물이 또 나려고 하네여 ㅠㅡㅠ;

사람마다 강아지를 보낸 후
본인의 마음을 치유하는 방법은 다르겠지만
저는 그 방법을 또 다른 강아지를 입양하는데서 찾았던거 같아요.
어떻게 보면 시기적으로 너무 빠르다고도 할 수 있고
어떻게 마음이 그렇게 빨리 새로운 강아지한테 열리니? 라고 물을 수도 있겠지만

제 맘속에 첫째의 자리는 항상 그대로 있고
새로운 아이는 새로운 아이대로 자신의 자리를 만들어나가고 있습니다 ^_^

유기견 검색 어플인 포인핸드로 매일 매일 아이들을 보던 도중,
아무래도 원래 키웠던 아이랑은 조금이라도 닮기 바라는 마음에 검은 털을 가진 아이들, 믹스견 위주로 매일 매일 앱을 봤었어요.

검색을 하던 도중 우연히 보게 된 아이가 한번에 제 맘을 사로잡게 되었고, 현재 저의 소중한 동생 덕팔이가 되었습니다.

말이 너무 길었네여~

사진으로 덕팔이의 매력을 한껏 자랑해보께여 ^^


키우다보이 전에 키우던 아이랑 닮은점이라곤 0개임을 알게 되었급니다. 걔다가 1년 미만 아기강아지는 어찌나 장난꾸러기인지, 소파부터 구두까지 못해도 500만원어치의 기물파손을 일으켰는데여....

그래도 귀여워요
그냥 머무 귀여워요 ㅋㅋㅋ
개춘기 시절을 보낼때 살짝 애가 우울해 하거든요?
또 그러면 발랄한 장난꾸러기 시절이 그리워지는데
다시 또 막 집안을 갉고물고뜯고 하는거 보면 피꺼솟이고

뭐 여튼 매일 매일 즐거움속에 살고 있습니다

그럼 다음에 도 쓰러 올께요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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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2019.07.10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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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에고, 너무 이쁘네요. 애교쟁이 같아요. 쓰니 고마워요. 나도 두번이나 애기를 무지개다리 보내고 유기견 세녀석과 아주 즐거운 날을 보내고 있어요. 사용자첨부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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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댓글

ㅇㅇ 2019.07.10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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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직장 다니는 1인 가구는 아니시죠? 아니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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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 2019.07.10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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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귀여워요
전 예전에 코카가 심장마미로 떠난걸 보고선 그 충격에 생각도 못하고 있습니다
과정이 어찌됐건 덕팔이가 너무 행복해보이네요~~~
대단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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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2019.07.10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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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팔씨 인스타 안하나욥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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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10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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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구이뻐라 안녕 덕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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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냥 2019.07.10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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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여기서 덕팔이를 만나다니!! 제가 아는 덕팔이랑 같은 아이네요 ㅎㅎㅎㅎ 유명견 덕퐈리!! 넘 귀여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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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연 2019.07.10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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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뻐요 예뻐요 예뻐요..예뻐도 너무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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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10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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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사진 너무 예쁘네요. 아이가 행복해 보이기도 하고요.
같이, 오랫동안, 건강하게, 좋은 시간 보내세요.
입양하신 거 너무 잘 하신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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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2019.07.10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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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이뻐용 글보고 사진보는데 괜히 눈물 핑 하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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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19.07.10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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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팔이 행복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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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19.07.10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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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천사다천사~~ 덕팔아 엄마랑 오래오래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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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가지발 2019.07.10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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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와 털에윤기가 자르르~ 표정도 너무매력적이네요. 저도 글읽으면서 눈물이났네요 7살된우리 강아지생각하니.. 넘 이뻐요 덕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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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0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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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동감해요. 미용이나 치장은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필요한 정도만 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그것보단 맛있는 거 많이먹고, 주인이랑 많은 시간을 보내는게 멍멍이들에겐 더 큰 행복일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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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이맘 2019.07.10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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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얼굴에 개구쟁이라고 씌여있는것같아요. 너무 귀엽네요. 유기견 입양해서 키워주시고 마음도 너무 이쁘네요. 복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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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10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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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덕팔이 너무 사랑스럽네요~ㅎㅎㅎ 저도 님이랑 너무너무 비슷한 상황이라서 말한 모든 말에 공감이 가서 이렇게 글을 써요. 저 역시 보내고 포인핸드를 보고 있지만 자꾸 보낸아이랑 비슷한 아이를 찾으려고 하는 마음에 좀 더 마음을 정리중이에요.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믹스견이였는데 아마 죽을때까지 비슷한 아이는 못찾을거 같아요..ㅎ 덕팔이의 표정이 너무너무 행복해 보여서 덩달아 행복해지네요. 정말 오래오래 덕팔이랑 행복한 추억 많이 많이 쌓길 바랄게요~ 사진 더더더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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ㅌㅌ 2019.07.10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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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팔이 너무 매력적인걸요~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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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0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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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에고, 너무 이쁘네요. 애교쟁이 같아요. 쓰니 고마워요. 나도 두번이나 애기를 무지개다리 보내고 유기견 세녀석과 아주 즐거운 날을 보내고 있어요. 사용자첨부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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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0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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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첫 반려견 보내고 우연히 두번째 반려견을 얻어서 키우고 있습니다.
꼭 제 생각을 글로 반영하신것 같아서 출근해서 일 시작해야 하는데 멍하니 글을 몇 번이나 봤습니다.
저의 첫 반려견은 코카인데 덕팔이를 보니 생각이 많이 나네요.
커다란 귀에 모질 뱡향까지...우리 토리 같아요..

첫 반려견을 보내고 산책과 교감을 많이 못 해줬던것이 제일 마음에 걸려
지금 아이와는 최대한 많은 시간을 함께 하고 싶어서
퇴근 후 무조건 집으로 향합니다.

시간이 흘러 보면...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생각보다 짦음을 알게 되거든요..
두번째의 후회가 없기를 바라며 오늘도 입양의 책임을 다 해봅니다. ^^

덕팔이 사진 많이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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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0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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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마지막 사진 견생샷일듯 ^^ 예쁘게 잘 키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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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ㅇ 2019.07.10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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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귀여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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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 2019.07.10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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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팔이 너무 귀여워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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