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

톡커들의 선택너 보라고 쓴글이야~~이번주 일요일 결혼하는 예비신부

ㅇㅇ (판) 2019.07.10 11:42 조회102,719
톡톡 결혼/시집/친정 개깊은빡침
제가 지금 욕하고자 하는 인간이 판순이라 100프로 볼거라 생각합니다. 그 인간이 이번주 일요일에 결혼한답니다.
얘기하자면 제 과거부터 얘기해야되네요.한때는 힘들고 마음아프고 세상이 무너질거 같았지만 이또한 시간 지나니 다 아물더라구요.지금은 당당히 얘기할수 있어요.철없던 24살때 혼전임신으로 급하게 결혼에 골인했었는데 그때는 제가 이 사람 좋아하고 아기도 있고 결혼만 하면 파라다이스 일줄 알았어요.근데 현실은 아니었죠~짜잘한 어이없고 힘듬은 제쳐두고 결정적인것만 얘기할게요. 임신 9주차 입덧은 지옥이었어요~먹고 토하고 먹다 토하고 안먹고 토하고 위액 토하고 주방냄새도 민감해서 집에서 요리를 아예 못했어요.입덧 겪어본 분들 알겠지만 죽고싶었어요 . 눈뜨면 지옥인데 시댁에서 김장한다고 오라더라구요.신랑한테 너무 힘들다 하니 결혼하고 첫 김장인데 얼굴만이라도 비추잔 말에 바보같이 좀비상태로 갔어요. 임신중이니 봐주시겠지 했는데 김치냄새도 맡고해야 면역생겨서 덜토한다는 시모~쪼그려앉아서 몇시간을 양념 바르는데 그냥 오만가지 생각이 다들었고 제일 많이했던 생각은 죽고싶다랑 이혼하고 싶다 였어요~신랑이 배추 날라주다 담배피러 나간사이 시모가 배추좀 갓고오라해서 통에 낑낑담아 오다가 하늘이 핑돌고 힘이 빠지더니 그냥 정신잃고 쓰러졌어요~미미하게 정신들어보니 신랑이 차로 병원 이동중이더라구요.병원갔는데 약간의피비침 ~유산기 진단받고 정확히 이틀뒤 피보이고 아기는 떠났어요...시댁이랑 너무 안좋은 관계가 돼버렸고 신랑의 중간역할이 아니라 시댁편에 서있는게 보였고 다행히 혼인신고전이라 그냥 깔끔하게 결혼식 한달도 안돼서 갈라섰어요.그렇게 힘들게 나날을 보내다가 2년지나고 다시 일도 찾고 친구도 만나면서 2년을 보냈어요. 아픔도 4년이 지나니까 아물어가더라구요.저는 친한 친구가 2명 있어요.둘다 초등고등대학 같이 나왔어요.그러다 저랑 b가 친구a생일 축하 파티 갔는데 a친구 회사선배라는 분이 저한테 티나게 호감을 보였고 여러번 거절을하다 친구a도 괜찮은 사람이라며 잘해보라고 해서 ~만남을 이어갔어요. 2년정도 사귀다 남친이 프러포즈를 해서 올해 4월에 결혼했어요.물론 과거사에 대해선 얘기는 했는데 유산얘기는 안했어요.결혼했었다는 말에 남친이 굳이 과거 얘기안해도 된다고해서 저도 굳이 얘기하고 싶진 않았어요. 결혼식 당일날 친구 두명 다 왔었고 저는 마냥 행복했어요.결혼식 끝나고 그 얘기를 듣기전까진~~글쎄 b친구 이 인간이 신랑한테 <☆☆이 어떤 사람인지 알면 이결혼 못한다 .걔 이혼녀고 낙태까지 했었다 . 낙태한것땜에 시댁에서 쫓기듯 이혼한거라고 >옛날에 친구두명한테 이혼한 원인이고 과정까지 한탄했었어요.
다행히 신랑은 저 원망하지 않고 (친구a)**이가 너 상처많은 사람이라고 잘 보듬어주라고 했다고 대충은 알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신행갔다와서 축의 봤는데 이 나쁜친구 이 인간이 어떻게 20년도 더된 친구인데 3만원 하고 갔더라고요.벌이가 시원찮은 직업이긴해요 . 그냥 나를 친구로 생각안하는구나 생각했어요.왜 신랑한테 그런얘기를 했는지 도무지 이해되지않아 전화했는데 안받고 톡도 안읽네요~친구a한테 얘기해서 물어봐달라 했더니 낙 ㅌ 하고 유산했다고 하는지 어떻게 아냐고 했대요. 당연히 이 인간 청첩장을 나한텐 안보냈더라구요. 친구한테 들어서 날자는 아는데 그날가서 깽판 칠가봐요.흰원피스 입고 가서 사진 찍을가요..?그 인간 신랑이란 사람한테 니 마누라될 사람 코수술 한다고 돈이 모자르다고 나한테서 빌려간 300만원 돌려달라고할가요?~~(사실)
484
19

모바일에서 작성한 글입니다.

태그
신규채널
[얄미워] [조안부탁] [결혼남녀]
75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오잉 2019.07.10 11:46
추천
214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좋은 남편분 만나셨네요. 그냥 무시하고 행복하게 사는게 좋지 않을까요? 300만원은 꼭 받으시고요..ㅎㅎ
답글 1 답글쓰기
베플 ㅇㅇ 2019.07.10 11:50
추천
166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그정도로 괜찮겠어요?
남편한테 터뜨릴만한 중요한 비밀 없나요
제가 다 화나내요
답글 0 답글쓰기
베플 ㅇㅇ 2019.07.10 15:13
추천
6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돈은 꼭 받으세여. 그리고 친구통해서 얘기해주세요 ㅎㅎ 300만원 당장 안갚으면 니 결혼식가서 돈달라고 난리칠거라고. 아마 금방입금되지않을까요?
답글 0 답글쓰기
댓글 입력 영역
댓글쓰기
댓글운영정책

일반 댓글

29女 2019.09.23 16:05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돈은 받을거 꼭 받으시고
정 복수하고싶으면 그냥 결혼식장가서 어머 코 너무 잘됐다고 내 돈은 언제갚냐고 쩌렁쩌렁하게 말해주고 3만원 넣고 봉투에 "너랑 똑같이 했어, 잘살아" 적어주세요
축의금 안주면 지돈만 받았고 날랐네 어쩌네 ㅈㄹ날꺼거든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09.23 15:51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다 됬구 300은 받으세요
답글 0 답글쓰기
ggs 2019.07.15 15:03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에게한 나쁜짓은 꼭 되돌려받게 되어있습니다~~
답글 0 답글쓰기
뭐냐 2019.07.12 03:35
추천
4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후기보려고 댓남김. 300 꼭! 꼭!받길.
답글 0 답글쓰기
2019.07.12 00:09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예식장 지역이랑 초성좀.......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07.11 23:56
추천
1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얼굴 갈아엎다 실패한건 안타깝지만 빌린 300만원은 돌려줘야지~ 라고 말하고 돈 받아오세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07.11 23:29
추천
4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당장 돈부터 갚으라하세요 아니면 축의금에서 받아간다하시고요 지금 아니면 언제 받을지 몰라요 돈부터 받으시고 결혼식장에서 돈빌려준보람있네 코수술완전 잘됐어~진짜 사람됐네~하시던지 기회는있으니 돈부터 받으세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07.11 21:44
추천
5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300 만 받으실꺼 있다는거죠? 거기 서있다가 ㅡ 축의금 정산 받으셔야죠 꼭 받으세요 안줌 큰소리로 떠든다하시고 받으세요 미치 ㅡㄴ ㅡ녀 ㅡㄴ 인데 똑같이 해줘야죠 눈에는 눈 ㅋ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07.11 20:59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결혼하기전에 남편한테 알려서 파혼어때요? 저친구도 유산을 낙태라고 했으니 양념 좀 쳐서 가슴수술이라고 하고요. 아 가슴 없으려나?ㅋㅋㅋ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07.11 20:32
추천
7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결혼식가서 남편 또는 축의금 받는곳 가운데에서 쩌렁쩌렁하게 여기 000신부가 코수술한다고 300만원빌려갔는데 안갚아서 축의금들어온거로받아야겠다고 깽판치고오세요. 꼭되갚아주시고 후기들려주소서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07.11 18:23
추천
3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인간 ㅆㄹㄱ라고 생각하고 300만원은 꼭 받아내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07.11 17:14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후기 부탁!!!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07.11 17:14
추천
6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결혼식 가서 300만원 꼭 받으세요. 그리고 유산을 왜 낙태라고 하고 ㅈㄹ이야 니 미친ㄴ이. 그거 아주 못된ㄴ이네요.
답글 0 답글쓰기
자이언츠 2019.07.11 17:01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300. 꼭 받아야되겠네 꼭 저련것들이 있지 지보다 좋은신랑얻는거같으니 심술부리는x ㅉ 결혼식 꼭 가세요 돈도 받으셔야되고 묘수가없나??후기도 좀
답글 0 답글쓰기
2019.07.11 16:18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후기 올려주세요 궁금해요
답글 0 답글쓰기
00 2019.07.11 16:15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라면 명예훼손 및 대여금 사기로 민사소송 및 고소장 결혼식 할때 그 여자 신랑될사람한테 전해줄것같아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07.11 16:05
추천
3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결혼식장가서 친구남편될 사람한테 @@이가 코수술한다고 꿔간 300만원때문에 왔다고ㅡ@@이가 안준다고 하니 남편될 사람인 당신이 갚으라고 해요. 지 결혼도 엎어져 봐야 정신을 차릴런지..결혼 엎어져서 고소한다고 하면 낙태라고 떠벌리고 다닌거 명예훼손으로 맞고소 해요. 와 뭐 저런 상또라이가 다있대
답글 0 답글쓰기
00 2019.07.11 16:03
추천
4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문자 보내요 돈300 안주면 결혼식에 ㅋㅎ수술로 꿔 간돈 달라 피켓들고 가겠다구요 쓰레기랑 20년을 보냈네 ㅎㅎ 저번에 다른판녀도 이렇게해서 돈 받았어요
답글 0 답글쓰기
2019.07.11 12:37
추천
14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예식장앞에 혼주신랑 인사하는데가서 인사하시고 내가 누구 오랜친군데돈300꿔가고 연락이 안되더니 결혼한데서 왔다. 남편이든 부모님이든 돈갚으라고 말좀해달라. 신혼집주소도 좀 알려달라.내용증명좀 보내게. 오랜친군데 돈갚으라고 이렇게까지 해야되는지...좋은날 죄송하다. 큰소리로 망신좀 주세요.
답글 0 답글쓰기
배아파 2019.07.11 11:52
추천
4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상 또ㄹr이!!! 배아파서 뒤지겠나봄!!! 그나저나 코가 얼마나 그지같았으면 돈이모자르다고 300을 빌려갔을까요? 돈이 없어서도 아니고 모자라서 빌리는게 300이라니.. 똑같이 당하라고 했음 좋겠네요~
답글 0 답글쓰기
1 2 3 4

책갈피 추가

이 게시글을 책갈피 합니다.
내가 쓴 글 보기에서 그룹관리가 가능합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