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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무례함과 예민의 사이

야홋 (판) 2019.07.10 13:10 조회58,281
톡톡 회사생활 직장생활

전에 직장은 출근시간은 정해져 있지만 퇴근시간을 기약할 수 없었음
퇴근 후 전화받아야하고 출근해서 집에들오기 전까지 비즈니스 미소 장착해야했음

체력적으로 한계도 오고 나이들어서 결혼해서도 할 수 있는 일을 생각하다 이직함
입사 했을 때 업무에 대해 잘 모르기도 했고 전에 일했던 직장과는 다른 분야라
의지에 불타올라 질문도 많이하고 경청과 친절 모드로 회사사람들을 대함
(원래 남들에게 뭐라고 하는거 싫어하고 부모님이 좋게좋게 살아라라고 가르침받으며 삶)

새로운 직장가면 잘해야지 좋은 사람이 되어야지라고 생각했지만
but 지금은 어떻게 하면 은근한 빡침을 줄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가끔함
사람들이 흔히들 말하는 꼰대+실세가 나의 긍정마인드를 와사삭 긁어가고 있음

체중이 늘어 식단 조절 할 때 그렇게 안먹으면 안된다 점심밥은 먹어야지라고 하는데
처음에 짜증났다가 그래 생각해서 그러시는구나하고 고맙다 생각했음
그러나 왠걸? 회사에 사무기기 봐주시는 분이 와서 일보고 같이 엘레베이터타고 가려고
내가 마지막으로 타는데 그 실세가 입으로 삐삐삐 이럼 그 순간 나도 표정관리가 안됨
그리고 내려갈 때 말 안함 타직원분이 민망했는지 에이 그정도 아닌데~라고 수습하셨지만
기분과 상황은 수습이 안됨 세상에 이런 무례함은 처음임

이런 무례함은 여기서 끝이 아님
남자친구가 유통업쪽 일을 하다보니 여름 및 명절에는 보기가 너무 힘듦
밥 먹다가도 결제할일이나 매장에 일이 생기면 가봐야함 잘 못만나는거 실세도 알고 있음

곧 휴가철이라 휴가계획 짜볼 요량으로
아침에 출근해서 이런저런이야기 하다가 요즘 잘 못만난다 휴가 맞추기 어렵다 운을 띄워봄
실세가 하는 말 "요즘 다들 바빠서 잘 못만나니까 헤어지는 경우가 많다"이러면서
난 무슨 말도안되는 개소리인가하고 마음속으로 화가 났음
자기 아들은 바빠도 시간내서 간다 어제도 일끝나고 만나러 갔다 말함
본인 아들 연애랑 비교해서 뭐한다고 그걸 자랑스럽게 말함


옷은 취향아님?
슬랙스나 청바지에 상의 집어 넣어서 입고 오면 자기는 엉덩이 안 내놓는다고함
누가 보면 하의실종에 안입는 거라고 생각들 정도로 말함
정작본인은 딱붙는 짧은 원피스에 홈웨어로 생각할 정도의 옷을 입고 출근함

요즘 퇴근하고 공부하러 다니니는데 과일이나 간단한 간식정도 챙겨다님
사무실에 둘이 있어서 혼자 과일 먹기 좀 그래서 자두 나눠줬더니
"자두가 맛이 들었으려나~?" 이럼 줘도 이 ㅈㄹ

혼자말은 여기서 그치지 않음 라디오 켜 놓는데 좋아하는 노래 따라 부름
그것도 아주 아주 횟수가 많음 그날 자기가 좋아하는 가수 노래 나오면 그날은 
사무실 = 노래방 이 됨
이럴거면 왜 라디오를 켜나 싶음 차라리 노래방 기계를 들이지

회사마다 정상이 아닌 사람이 하나씩 있다지만 이건 또다른 정상이 아님을 겪고 있음
난 이사람이 타인의 관점에서 어떻게 보이나 궁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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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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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7.11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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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글 전체적으로 읽고나면 본인은 아니라고 하지만 글쓴이님이 좀 예민한 성격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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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얄라 2019.07.11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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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엘베 사건 빼곤 다 그냥 그럭저럭....? 이런일은 한쪽 말만 듣곤 판단하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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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13 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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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진짜 댓글들 웃기네..ㅋㅋㅋ 비정상이 정상으로 인정받는 세상이라니.. 어휴... 그렇게 대단한 꼰대들 만나셔서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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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ㄴㄹ 2019.07.13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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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에도 썼는데 네이트판중 가장 괴리감 느껴지는 게시판이 회사생활 게시판임. 간단한 투정이나 하소연도 못하고 니가 이겨내야한다 그게 사회생활이다 억울하면 출세해라 등등. 경단이나 백수들이 일하는 사람한테 열폭하는 건지, 다른 문화는 다 바뀌고 좋은 쪽으로 진일보 하더라도 회사는 그냥 못이긴단 마인드로 살라는건진 모르겠는데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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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o 2019.07.12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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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정도면 무난하죠.... 멍청╋세상인자한척╋실체는 못된년. 이런조합도 많구요.
세상 무례╋또라이╋진상의 조합도 많습니다.
그냥 내가 이 회사에서 또라이가 아닌것에 감사하면서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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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1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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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무슨 말인지 모르겟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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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12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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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ㅋㅋ 저 정도는 꼰대도 아니에요....진짜 심한 사람을 못겪어보셨네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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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12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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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 찡찡대는 애들보면 십중 아홉은 여자. 정작 회사에서 하는 일 별로 없고, 인터넷에 쇼핑하고, 뭔가 지 기분 안맞춰주는 사람 있으면 따시키거나 뒤에서 욕함
기집애들 머릿속이 정말 궁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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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12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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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정도 스타일에 스트레스받는거면 다른 직장동료들이 아주 무난한 사람들만 있다는 증거일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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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토 2019.07.12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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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꼰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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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12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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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 상황설명도 뭔 말인지 모르겠고 가독성 최악에 전달력 형편없는 서사에 직장인이 쓴글이라는게 경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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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4 2019.07.12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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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별 큰문제도 없는데...상사 엿먹이는 요즘 애들..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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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냠콩빵 2019.07.12 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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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근데 본인이 다름데서도 예민하단 소릴 듣나요??? 때에 따라선 별거아닌말을 던지는데 그게 나만 알수있는 돌려서 까는 느낌일때가 있는데 이런분들은 특징이 선이 아슬아슬해서 대놓고 뭐라하기도 그렇고 그냥 지나치자니 뭐랄까 개운치않은 그런 멘트일수 있음..남친 이야기는.오버라고 생각함....ㅠㅠ 모두 바쁘니까 그렇지...에서 끝났어야 함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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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2 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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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다들 직장에서 저정도 얘기는 하지 않나요? 저희 회사가 무례함이 만연한 회사인지 모르겠지만요. 엘레베이터에서 저런 장난 한번씩 하지 않아요? 전 누가 입으로 삐삐삐 하면, 그 직원한테 나보다 무거운 니가 내리세요. 하고 말거든요. 직장에서 웃을 일 있나요. 다들 어거지로 유치한 장난 치면서 웃음 짜내는거지. 이 일 외에도 그냥 할 수 있는 말 같은데요. 제 멘탈이 이상한건지, 글쓴이 멘탈이 약한건지는 모르겠지만요. 별거 아닌걸로 참 지랄한단 생각이 드는데.. 이런 생각 드는게 저 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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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12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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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별 것도 아닌거 가지고 사회생활 힘들다하면 도대체 무슨 일을 할 수 있을까?? 저정도면 오히려 그냥 양반이라 생각드는구만 이래서 군대 갔다온 사람이랑 안갔다온 사람이랑 티가 난다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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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12 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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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자두 얘긴 왜 쓴 거임? 본인이 먹으래매? 자두가 맛이 들었으려나 이 말이 뭐가 그렇게 거슬릴만한 말임? 쓰니가 그냥 배배 꼬여 매사에 심기 불편한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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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12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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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러니까 살을 빼. 뚱뚱한 게 민망한 옷차림 하고 다니고 남친도 있다 하니까 저 아주매미가 꼴같잖아서 그러는 거잖아. 옆동료가 에이 그정도 아닌데~ 할 수준이면 비슷한 정도는 된다는 뜻이야 진짜 보기좋은 애들한텐 저런 위로차원의 멘트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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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간지짱 2019.07.12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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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회사에 이상한 사람이 어디 한둘 인가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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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12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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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뭐가예민해? 사람 살살긁는구만. 자기 돌려까면서 화내면 어머 그거농담인데~~ㅇㅇ씨 예민해? 요새 안좋은일있어? 이지럴할거 뻔히보이는데 ㅋㅋㅋ 바보머저리들이라 자기 까도 히죽히죽 농이구나 하고 넘기나보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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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12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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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싸가지없는건 아닌데 상사가 좀 밉상인듯 모르는 남이야 그냥 그러려니 하겠지만 쓴이는 매일 얼굴보고 목소리들으니 짜증날만하네 이런사람은 업무적인 얘기만하고 적당한 거리를 두는게 본인건강에 좋을듯 남친얘기를 왜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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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혀 2019.07.11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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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근데 솔직히 말해보세요. 님 다른 사람 보기에 많이 불편하게 입는 거 아니에요? 물론 대놓고 그러는게 잘했다는 게 아니라 흉한 체형을 그대로 드러내는 사람들 보면 저런 반응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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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11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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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딜가도 꼰대가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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