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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생일에 미역국 한 번 안끓여준 남편

(판) 2019.07.11 01:29 조회42,364
톡톡 남편 vs 아내 댓글부탁해
6년넘게 만나고 1년가까이 결혼생활중인 신혼부부입니다
말 그대로에요
6년 넘게 만나며 선물 정말 많이 주고 받았고
생일때 되면 저는 보온병에 미역국 끓여 바리바리 챙겨주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하지만 올해 결혼 후 같이 살면서 제 생일에 미역국은 커녕 밥상 제가 다 차렸네요
물론 연애때도 그런건 받아본적 없구요
대신 생일 선물 받았습니다
헌데 얼마 안남은 남편 생일을 위해 한우 국거리 사다놓고 구워먹을 소고기 쟁여놓고 생일선물 준비하는데 갑자기 괜스레 서럽네요
선물은 받았는데 미역국 안끓여줬다고 징징대는 애같기도한데 서운한건 어쩔수가없어요
제가 예민한건가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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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예비맘 2019.07.11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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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말을 ㅎㅐ요 말을~ 남자들은 말을 해야 겨우 알아 듣고 그나마도 그 다음번에는 까 먹어요 아님,서로 안주고 안받기로 합의를 하시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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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7.12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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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신혼첫날 남편이 딱 하나만 원하는걸 말하라고 해서 내 생일밥상은 꼭 자기손으로 챙겨주면 좋겠다고 말함.그랬더니 지금까지 20년째 한번도 안빼고 생일밥상 차려줌.4~5시간 거리 떨어져 있던 날도 그 전날밤에 와서 자고 새벽에 밥해주고 일찍 갔음.앞으로 저기가 눈감는 그날까지 그건 꼭 지키겠다고 했고 그럴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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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8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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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생일날 미역국은 쓰니 어머니께 쓰니가 끓여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낳느라 고생한 사람이 먹어야 하는거라 생각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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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스 2019.07.17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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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기 글 읽다보면 아~ 진짜 이런 사람도 있구나~ 같이 살수 없겠구나..하는 생각도 들다가, 어떤글들 보면 참, 호강에 겨워 요강을 쓰는구나~ 싶은 글들도 있음..

남편이 음식을 할줄도 모르고, 뭔 생각을 못하는 사람도 있는거지..
말을 안하면 몰라요~ 세상 남자들 다 똑같다고~
입력된거 말고는 스스로 알아서 하는 모드가 없는 기계라구요..
알아서 잘하는 남자들은 집안에 여동생이나 누나가 있어서 어릴때부터 적응이 된 사람들의 경우고, 그나마 그런 남자도 많지않음..
요리 좋아하는 남자면 모를까, 남자들 85%가 혼자있으면 라면 이상의 요리는 없는 존재들입니다..그런 존재들한테 미역국이라니...

형님네 가족이 형수 생일을 깜빡했더랍니다..
저녁이 다 되서야 그 사실을 다들 알게 된거죠..비상사태가 났습니다..
아들은 미역국을 끓이고, 형님은 형수 좋아하는 초밥을 사러가고, 딸래미는 케익 사러 나가고...부랴부랴 준비들을 했답니다..
근데, 문제는 미역국...아들래미는 아무 생각없이 미역 100g짜리 한봉지를 물에 넣고 끓였답니다...그게 되겠어요?

남자들은 보통 이런 존재들이라구요...뭘 배웠어야 알지요...
가르쳐주세요..배우면 합니다..안가르쳐주면 모르는데 하겠습니까?
게다가 미역국이라니..생일에만 먹던걸 자기가 하라고 하면 엄두가 나겠냐구요...
일일이 애처럼 가르쳐주셔야 생일 상을 받아먹던, 미역국을 얻어먹던 하실겁니다...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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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ㄴㅇ 2019.07.16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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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남편이 요리를 아예 1도못해서 연애때든 결혼해서든 생일에 미역국 받는다는 생각을 1도 안하고 살다가 이글을 보니까 우와 남편이 미역국 끓여줬음 좋겠다고 생각할수도 있구나..라고 좀 신기하긴해요 ;;;

단지 미역국이 서운하신것 같진않고..
미역국을 대체할 멘트나 마음씀씀이가 모자라셨던건 아니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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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14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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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안주고 안받기 하시고... 미역국 꼭 먹어야 되나요.ㅠㅠ 그냥 남편 해줄거면 기분 좋게 하세요~~ 내가 해줬으니 너도 해줘야 해, 이렇게 맘 먹지 마시고 남편 해주는 자체에 기쁨을 가지세요. 아니면 그냥 해주지 마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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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14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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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것도 끓여주지 마세요~ 왜 끓여주시나요? 우리도 뭐 1-2년은 미역국 끓여주고 챙겼는데 요새는 그냥 외식하고 선물사주고 끝내요 그게 제일 둘다 편하고 좋은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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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4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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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선물없이 미역국 끓이면 만족하실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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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4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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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걍 비비고 드세요 남편피곤할듯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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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4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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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이 제일 이상해요..표현방식이 각양각색인데 생일날에 선물줬다면서요. 님도 님이 자발적으로 남편생일에 바리바리 만드시는거고 각자 방식이 다른걸요. 미역국이나 생일상받고싶다면 얘길하세용저희부부는 아무리 심하게 싸우고 냉전기여도 생일이면 서로 미역국,생일상 만들어요ㅋㅋ.선물은 있을때도있고 없을때가 많고요. 생일 소박하게 보내려는 주의라 꼭 큰돈 안들여요. 서로 생일상차려주는걸로 마음표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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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14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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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왜 하세요? 아니... 본인이 나서서 끓여줘버릇 해놓고는... 왜 자기한텐 안해주는지 이제와서 의문을 품으면 어쩌잔 겁니까? “얼마 안남은 남편 생일을 위해 한우 국거리 사다놓고 구워먹을 소고기 쟁여놓고 생일선물 준비하는데 갑자기 괜스레 서럽네요“ <—— 안하면 되잖아요;;;; 애당초 안해주고 선물이나 해주면 될걸 왜 꾸역꾸역 본인 정성 퍼부으면서 서럽다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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ㅐㅐ 2019.07.13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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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오뚜기 미역국면 쩔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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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13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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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다들 부정적인 댓글이 많네요.. 전 쓰니마음 이해합니다. 전 결혼 20년차고.. 저도 남편이 선물은 줘도 미역국은 한번도 안끓여줬어요.. 전 미역국을 좋아하기도하고 생일이면 미역국을 먹어야 생일인거 같은? 그런생각이 있어서 남편뿐만 아니라 가족들 모두 꼭 미역국을 끓여줍니다. 생일날 미역국 본인이 끓이는 기분은 좀 뭐같아요.. 그래서 친정엄마도 평생 당신꺼 끓이셨을거 생각하니 죄송해서 결혼후에는 되도록 가서 끓여드릴려고 해요.. 남편에게도 여러번 요구했으나 안해줬고.. 딸이 성인이 되어 엄마는 선물보다 생일날 미역국 먹고싶다 했는데도 둘다 안되더라구요.. 제가 길을 잘못 들인듯 했습니다. 편의점 즉석식품도 괜찮다고 했는데도요.. 쓰니는 신혼이잖아요.. 정확하게 이야기를 해야해요.. 이것만은 꼭 해달라.. 그게 꼭 미역국의 얘기만은 아닐거예요. 결혼생활을 유지하면서 서로간의 예의와 노력이 많이 필요한거 같아요.. 남편 생일상 차려주며 너도 나에게 이렇게 해다오 얘기하시고. 몇일전부터 계속 얘기해서 꼭 끓이게 하세요.. 지금 들이는 습관? 서로에 대한 예의가 평생갑니다.. 전 포기해서 아예 제손으로 안끓여먹고 남편도 안끓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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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ㅣ 2019.07.13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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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멱국못먹엇다고 징징대 선물줫자나 누가보면 남편이 다해달라해서 니가해준것처럼 니가하고 섭섭하긴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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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 2019.07.13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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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결혼은 안했지만 제생일 미역국 제가 끓여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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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2019.07.13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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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특이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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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13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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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상이 뭐라고...참 평생 자식한테 받아볼 생각도 않하던 생일상 며느리 생기면 갑자기 못먹으면 죽는양 난리치는것도 개꼴값이고 미개하다 생각하는데 그냥 다들 차려주지 말고 외식해. 자식만 차려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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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3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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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미역국에 미친 민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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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13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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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난 결혼 3년차때 “나 미역국 내가 끓여먹기 싫어 끓여줘”하니 진짜 맛없게 끓이길래 옆에서 좀 도와주고 그래도 먹을땐 노력해줘서 고맙다고 했더니 6년차인 지금은 미역국 장인이 되어있음 연습했나봄ㅋㅋㅋㅋ 대놓고 말이나 해보고 징징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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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13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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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6년간안끓여주는거알고결혼한거잖아ㅋㅋㅋ지가눈깔뒤집혀결혼해놓고왜징징거리지 노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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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3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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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은 나가서 드시고 선물 주고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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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3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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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니가 좋아서 끓여줘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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