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

톡커들의 선택아내가 집안에만 박혀서 삽니다

ㅇㅇ (판) 2019.07.11 04:33 조회231,703
톡톡 결혼/시집/친정 꼭조언부탁
안녕하십니까.
결혼 3년차 여러가지 고민이 많은 30대 남성입니다.
여기에 기혼 여성분들이 많아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아내는 내성적인 성격에 사교성이 부족합니다.
연애할때도 그랬지만 친구가 한명도 없고
친구를 사귀려는 의지도 아예 없습니다.
사람과 사귀는 것을 아주 질색팔색합니다.
아내다 원래는 직장을 다녔지만
개인적인 사정에 의해 집에서 작업하는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습니다.



운동도 안하고
밖에 나가지도 않고
사람을 만날 생각도 안하니
살이 너무 쪄서 원래 날씬했던 와이프가
160에 70키로가 넘어버렸습니다.
그러니 자신감도 하락해서 모임같은데 안 가려고 하구요
제가 어쩌다 끌고나온 부부동반 모임에서는
안절부절해하고 빨리 집에가자고 조르기 일쑤입니다.
운동하는 것을 싫어해서 운동하라고 하면 싸움나고
음식 먹는것도 좋아해서 하루종일 뭘 입에 달고 삽니다.
취미는 드라마보고 인터넷밖에 없구요



어떻게 나 빼고 사람을 하나도 안만나고사냐고 하면
프리랜서하면서 클라이언트랑 대화한다면서
(그래봤자 한달에 두어번) 잔소리하지 말라 합니다.
현재 저희는 딩크라 봐줄 아이가 있는것도 아닌데
너무나 히키코모리 같은 아내...
어떡해야 좋을까요?
471
55

모바일에서 작성한 글입니다.

태그
신규채널
[프듀X] [솔직한의견] [ㄱ을]
264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2019.07.11 07:47
추천
307
반대
2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과 대화를 하고, 집에서지만 외부와의 소통이 필요한 일을 하고 계시므로 히키코모리는 아닙니다. 히키코모리란 물리적으로 집을 떠나지 않는 것도 있지만 정서적으로도 때로는 가족까지 포함한 다른 사람과의 소통을 일체 거부해서 더 문제가 되곤 합니다. 아내분은 사교적이라고는 말할 수 없지만 일단 결혼 생활과 경제 활동을 하고 있어서 그런 범주에 들어가지 않습니다. 남과 만나면서 활력을 얻는 사람도 있지만, 남과 만나서 사귀는 것을 피곤해하는 사람도 많기 때문에 선천적으로 내성적인 사람에게 외향적이 되라고 강요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계속 살이 찌면 건강에도 안 좋고, 결혼 생활에도 결국 부정적인 영향을 줄 테니 그 사실은 명확하게 전달해 보세요.
답글 8 답글쓰기
베플 ㅇㅇ 2019.07.11 11:00
추천
204
반대
8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원래 저런 성격인거 알고 결혼한것같은데 살만 안쪘어도 별 신경 안썼을듯
답글 3 답글쓰기
베플 뭔지 2019.07.11 08:40
추천
158
반대
29
신고 (새창으로 이동)
. 어떤 외부자극에 의해서 성격이 바뀐게 아니라 원래 저런성격이면 굳이 성격을 바꾸려하지 않는게 좋을듯하네요. 오히려 쓰니님이 그럴수록 아내분은 더 동굴속으로 깊숙히 들어갈것같아요.
답글 4 답글쓰기
찬반대결 히읏히읏 2019.07.11 05:18
추천
82
반대
123
신고 (새창으로 이동)
글을 읽고 아내분이 저랑 상황이 비슷한거 같아 댓글 써봅니다.
저도 사람을 잘 안사귀고 친해지려고 하지않는데.. 괜히 시간만 아까워요
사람이 알고 지내다보면 쓸데없는 감정소비 하는건 분명있다고 생각해요.
이야기를 듣고 위로 해주거나? 그런거 좀 싫어요..
저도 살이 많이쪄서 남편 모임같은데 같이가면 뭐랄까
나보고 살많이쪘다. 이런말들으면 그냥 상처받아요 그렇게 이야기 안해도
제 자신이 더 잘알고 있는데 되새김질하면서 까지 듣고싶지 않아요
물론 운동도 하고 살빼야 하는건 맞아요 게을러 보일수도 있겠네요
다이어트 말고는 혼자 그렇게 집에 있는게 더 좋아보이네요
답글 25 답글쓰기
댓글 입력 영역
댓글쓰기
댓글운영정책

일반 댓글

엄마 2019.07.14 05:28
추천
1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결혼 했다고 막 먹으면서 풀어지는 아내도 답없고. 결혼하고 살쪘다고 그걸 집에만 있어서 그렇다고 이유같지않은 얘기로 살빼라고 하는 쓰니도 답없음 딩크는 헤어지는게 나을듯
답글 0 답글쓰기
ㅇㅇㅇㅇㅇㅛ 2019.07.13 02:02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유튜브에 홈트영상 천지임. 이거만 매일 해줘도 비만까지는 안감.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07.13 01:04
추천
0
반대
4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용돈같은거 일절 주지마세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07.12 22:58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람만나는거 안좋아한다고 해서 다 그렇게 살진 않아요... 저도 사람들이랑 만나는거 귀찮아서 안좋아하지만 대신 혼자 여기저기 다니거든요ㅎㅎ 우울증이나 뭐 그런거 아닐까 싶은데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07.12 22:57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모임이 싫은거지 외출이 싫은건 아닐껄요. 모임가기싫다는 사람 모임에 데려가지마시고 둘이 데이트겸 외출해보세요. 그럼 가려고 할꺼예요.
답글 0 답글쓰기
라라랄 2019.07.12 22:39
추천
3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실은 아내가 살이찌는게 싫으신거 아닌가요.....
답글 1 답글쓰기
남자 ㅇㅇ 2019.07.12 21:32
추천
4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판은 진짜 여자한테 너무 관대한다... 남편이 이런다고 아내가 글썼으면 반응이 다를것같은데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07.12 21:13
추천
3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여긴 다들 미혼자들인가 배우자가 입장바꿔서 남편이 바깥을 아예 안나가 운동도 안해 살만쪄 아휴 숨막힐듯...집에서 일하는것도 싫을듯함
답글 0 답글쓰기
2019.07.12 20:25
추천
4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얘기인줄 우리 남편이 글썻나
답글 0 답글쓰기
2019.07.12 18:45
추천
4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람만나기 싫을수있는거 아닌가요? 저도 회사아니면 집에있는걸 좋아하는데 그걸 이해못한다니
답글 0 답글쓰기
깔깔 2019.07.12 17:55
추천
5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리 남편은 결혼 5년차인데 내 가장 친한 친구고 제일 가까워요. 나는 남편만 있으면 되는데.. 내가 친구 없는거 가지고 뭐라고 한 적도 없고 저 심심한데 본인이 더 못놀아줘서 매번 미안해해요. 친구를 사귀라거나 나가서 뭐 좀 하란 얘기도 들어본 적도 없고, 자기 살찐 것만 얘기하지 제가 20키로 찐건 전혀 뭐라고 안해요. 혹시 아내분이 싫어지신건 아닌지.. 모르고 결혼하신건 아닐테니까요. 저랑 아내분이 비슷해서 남편이 저렇게 생각한다고 상상해보면 마음이 아프네요. 정확히 남편분이 원하시는 게 뭘까요. 친구사귀는거? 나가서 운동하는거? 살빼는거? 원하시는 게 뭔지 아내분이랑 대화를 해 보세요..ㅠ
답글 0 답글쓰기
남자 역지사지 2019.07.12 17:50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이 저랬으면 가축을 데리고 산다고 남편 욕 했을텐데
답글 0 답글쓰기
남자 ㅡㅡ 2019.07.12 17:27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애시당초 알았을텐데 왜 그런 여자랑 결혼해서 힘들게 살지 ㅡ,.ㅡ
그냥 첨부터 어느정도 맞는 여자랑 결혼하지
답글 0 답글쓰기
2019.07.12 17:12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같이 닌텐도로 집에서 춤추기
답글 0 답글쓰기
2019.07.12 17:12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집으로 방문 1대 1피티 끊어주세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07.12 17:00
추천
5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운동을 하라고 하지말고 함께 산책가자 같이 배드민턴 좀 쳐달라...자전거 타러가자 이런식으로 우회적으로 함께 운동을 하셔야 할 듯.
답글 0 답글쓰기
2019.07.12 16:39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랑 비슷 하시네요 저는 결혼 4년차고 프리랜서 입니다 저도 집이 너무 좋은데 어쩌죠 ㅎㅎ 나가기가 싫어요 ㅜㅜ 왜 굳이 여행가고 놀러가는지 모르겠을 때도 있는데 제가 이상하다고 생각해본적은 없어요.. 친구는 가끔만나요 자주는 아니고 가끔만나야 저는 더 좋던데 일도 바빠서 만날시간도 없고 집에서 일해도 일 양이 많아 아무것도 하기가 싫네요 와이프 분 일 스트레스를 폭식으로 푸는건 아닌지 ㅜ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07.12 15:56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지금이야 70키로고 저 상태면 80~90도 찍을텐데 나같아도 좀 걱정될듯. 운동이 정 싫으면 식단 조절이라도 해보자해요.
답글 0 답글쓰기
남자 ㅇㅇ 2019.07.12 15:52
추천
1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거 우리남편이썼나 했더만 난 아이는있네ㅋㅋㅋㅋㅋ 아 짜증나 살빼야지ㅠㅠ 살찌면 남편도 이런취급하는구나... 하...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07.12 15:44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목 보고 혹시 저희 신랑이 쓴건가 놀랐네요. 저도 사람한테 크게 데이고 나서 공황장애도 오고해서 아직 약먹고 있는데요. 나가서 사람 만나는거 무서워요. 다들 가식인거 뻔히 아는데 다시 인연 만드는 그 과정도 귀찮고. 그래도 애가 둘이라 신랑 없을때 등하원은 하고 그 외에는, 신랑이랑 단둘이 데이트 할때말곤 안나가요. 저도취미는 미드보기 지만 살 찔까봐 미드보는 틈틈히 요가, 훌라후프, 스테퍼, 싸이클 같은거 하면서 몸매는 유지해요. 사람이 싫어서 안나가는건 어쩔 수없지만 드라마 보면서 간단히 할 수 있는 홈트레이닝은 하라고 하세요. 출산을 한것도 아닌데 그렇게 살찌면 건강에도 안좋아요.
답글 0 답글쓰기
1 2 3 4 5 6 7 8 9 10

책갈피 추가

이 게시글을 책갈피 합니다.
내가 쓴 글 보기에서 그룹관리가 가능합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