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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추)어머니가 돌아가셨다는 연락받고 갔는데 할머니셨어요.

(판) 2019.07.11 11:52 조회109,619
톡톡 결혼/시집/친정 채널보기
중학교 동창 친구모임이 있습니다.
예전에야 자주 봤으나 이제 다들 각자의 가정이 있는
친구들도 있고,
직장이며 결혼생활로 멀리 살기도 하기에 자주
보지는 못해도 각 경조사들은 챙기는 사이입니다.

화요일 점심때쯤 친구에게 부고문자가 왔는데
어머니가 돌아가셨다는 글을 보고 가슴이 먹먹하고
안타까웠습니다. 의정부에서 부산까지
아이까지 맡기고 갔고 오지 못하는 친구의 부조도 받았갔습니다.
그렇게 4명이 친구를 보러 갔는데
(한 명은 서울에 살고 두 명은 회사 조퇴까지 하고 옴)
어머니는 저희를 맡이하시며 어찌 여기까지 왔냐하시고
친구는 자리에 있지도 않더라구요.
한 30분쯤 후 와서는 삼촌이 보낸 문자에 자신의 이름만
바꿔 보내서 잘못갔나보다. 하는데..ㅡㅡ
(그 와중에 자신의 이름과 연락처는 바꾸고 모친상만 바꾸지 않은 것도 이상합니다.)
진짜 어이가 없어서 그래도 할머니가 돌아가신 애 앞에서 화를 낼 수는 없으니 위로하고 나오는데
정말 너무 화가 나는 겁니다.

조부모상에 멀리사는 친구에게 문자를 돌릴생각을 한 것
멀리서 온 친구들, 오지 못해도 부조한 친구들에게
감사인사도 하지 않은 것.

정말 시간, 돈 낭비한 것 같아 화만나고.
친구들끼리 이미 쟤는 모친상 했으니
오지 말자라는 이야기까지 했습니다.

결혼식 때부터 염치가 없더니
이런 어이없는 일을 만드니 참 정이 뚝 떨어지네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너무 화가나서 쓴 글인데
이렇게 관심 받게 될 줄 몰랐네요.
아무래도 거리며 쓴 차비와 시간..
또 모친상이라 부조금도 더 넣었으니
화가 더 많이 난 것 같아요.


결혼식은 걔 결혼할 때
밥은 커녕 커피한잔 사지 않았고
모바일 청첩장만 딸랑 보내고
결혼 끝나고 모여서 밥산다더니 뭐 없었고
먼저 결혼한 친구들은 종이 청첩장에
밥도 거하게 사거나
결혼 끝나고 오랜만에 친구만났으니
뒤풀이 하라고 봉투 챙겼는데
그런 것도 전~~혀 없었구요.
심지어 식장에 회사 동료2명에
친구는 딱 동창친구모임만 있기에
쟤는 참 인간관계 못했구나 우리 안갔음 텅비었겠다 싶어서 딱하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했는데
왜 인지 알 것 같더라구요.

결혼 끝나고도 뭐 참석해 줘서 고맙다
없었고 자기 결혼식 끝나고는
다른 친구 결혼식때 마다 참석 안하고
돈만 보내더라구요.

그래서 늘 뒷말 나오는 애였는데

그래도 애들이 착하니
어찌 모친상을 모른척 하나요.
그래서 안타깝다며 시간낸 거라
욕만 나왔어요.


우리가 옆에 있는게 당연하다 생각하는 것 같은데
이제 걔에 관련된 경조사는 그냥 가지 않기로 했고.
(고맙다는 인사나 제대로 사과만 했어도 연을 끊는 다는 극단적 선택은 안했을텐데)
모임에서도 부르지 않겠다 이야기 한 상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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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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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남자 sheree... 2019.07.11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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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사기꾼 수준이고 막장 친구입니다.
이런 친구들
동창회 모임 나가면 왕싸가지로 소문나서 인간취급 못 받습니다.

나중 부모상 연락오면
지난번에 돌아가시지 않았냐면서 무시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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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7.11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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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보통 조부모상이면 친구들 안부르지 않나요? 부모없이 조부모밑에서 자란것도 아닌데 친구에게 부고 문자라니. 그럼 회사동료들에게도 그렇게 보냈을텐데... 잘못보냈다면 회사에서 먼저 말했을테고 확인하면 보통 정정문자바로 보내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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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ㅎㅎ 2019.07.11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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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 염치없었다는 결혼식 썰도 풀어주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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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5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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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건 고의다 진짜.
어느 미친x가 조모상을 모친상으로 실수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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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눈깜땡깜 2019.07.13 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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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와~ 대박!!! 완전 쓰레기인데요??? 저건 친구도 아니네요 손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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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12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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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모친상때 안 가면 됨. 조모상으로 퉁치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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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12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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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조의금 내지말고 걍 오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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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12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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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진즉에 갖다버려도 시원찮았을 년인데.. 이제라도 버리게 되서 다행이네요. 절대 맘 약해져서 다시 받아주지나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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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9.07.12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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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겪고도 손절안한쓰니탓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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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상 2019.07.12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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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 나 진짜 친한 ㅂㄹ친구도 할머니 할아버지 돌아가셨다고 부른적 없는데 먼개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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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12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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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니근데 어떻게 지엄마죽었다는 거짓말을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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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9.07.12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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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짜피 문상오면 들킬꺼 모친상이라고 거짓말만거 같진 않고여..문자 보낼때 이름 연락처만 바꾸면서 모친상이란 단어자체를 몰랐거나? 생각이 없어서 안바꿨거나 했을거 같아요. 뭐 이거랑 별개로 인성이 쓰레기는 맞는거 같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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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11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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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왜 남의일인데 내가 분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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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ㄱㄱ 2019.07.11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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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u랄 친구 아니면 솔직히 조부모상 안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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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1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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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진짜 이상한 인간이네 별의별인간이다있네 재수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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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11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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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개소름이네...;;; 부주금 받으려고 멀쩡한 엄마 돌아가셨다고 한거임? 조부모는 거의 안가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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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2019.07.11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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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는 새아버지 장례식장에 나를 부름.. 불과 4~5년 살았던 새아버지 ㅠ

내 상황은 3살 아기 홀로 키우고 있고 남편은 해외 장기출장 상태... 진짜 오라고

카톡까지 보냈는데 차마 무시할 수 없어서 가긴 갔는데 지금 생각해봐도 어이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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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11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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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일단 조부모상에 부른거잖아요 차비라도 주데요? 부모상이라도 멀리서 친구들이 같이왔음 고맙다고 기름값이라도 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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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11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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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가끔 할머니 돌아가셨다고 부르는애들 있는데 좀 염치없어.(할머니가 키워주시거나 특수한 상황 제외) 별로 친하지도 않았다면서 오라고 하는데 참 애매 하더라... 이경우는 부모님인줄 알고 갔다가 무슨 낭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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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9.07.11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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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팔아서 사기친년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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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11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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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미쳤다 !!! 의정부에서 부산까지??? ㅋㅋ 결혼식 전적도 있으면서 저것도 친구로 남겨두고있는 님들이 더 깸!!! 부산간김에 날도 더운데 해수욕이라도 하고 오지 ~~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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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ㅋㅋㄲ 2019.07.11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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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ㅋㅋ 그 친구생키가 "아니 비록 내가 말은 그렇게했어도 친군데 우리할머니였담 장례식도 안 오려고 했단거야 그럼?" 이란 병구같은 적반하장하면 이렇게 말해주세요 그 상은 니네 아버지와 너희 아버지 친구들이 치르는 상이 맞다고. ㅋㅋ개인사정을 한번 싹 갈아넣어 갔으니 갸네 엄마나 아빠 둘 중 빨리오는 장례식은 조의금 패스╋하루잠깐 20분 인사 이 두 코스로 끝내세요 그게 할머니 장례식 코스입니다.(조의금은 케바케지만 괘씸죄로 프리패스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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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11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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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저도... 헐.... 저도 그렇게 안친한 언니 모친상이라...(안친해도 친정엄마가 돌아가시면 얼마나 슬플까....해서) 멀리 3시간 거리 다녀왔는데... 시어머니.......... 남편문자 고대로 복사해서 돌린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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