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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25살인데 친구가 없어

ㄱㄴㄷㄹ (판) 2019.07.11 12:53 조회48,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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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때 친구들이랑 잘 다녔는데 한명이 나랑 상관없는 안좋은 말을 소문내서 왕따를 당했어
2년동안 친구랑 노는거에 멀리하고 말도 거의 안했어
같은 중학교 다니던 친구들 보기싫어서 일부러 멀리있는 고등학교 다녔지
왕복 2시간이 넘었는데 거기선 친구관계 관찮아 졌거든?
그렇게 졸업을 하고 대학을 또 멀리다녔어, 근로학생으로 일하면서 공부했지
고등학교때 절친이던 친구가 있는데 얘 대학이 우리집에서 10분거리도 안되거든?
보자고 내가 마치고 그쪽으로 간다고 하니까 과제 많다며 안만나주고
여행계획을 플랜잡고 당일에 못간다고 통보하듯이 얘기하고
그때까지 그려러니 넘어갔었지
내가 취업을 타지로 해서 거의 친구들을 못만났는데 
명절때 연락을 해보니까 시간이 된다고 하더라고
자기가 학교에서 공부하고 있다며 시내에서 만나자고 약속을 전날에 했거든?
당일에 자기 피곤하다며 자기 집근처에서 만나자고 하더라고 
순간 빡쳤지만 힘들어하는거 같아서 버스를 기다리는데 명절이라 사람이 많더라
택시도 안잡히고 겨우 버스를 타는데 엄청막히고 
늦을거 같다고 문자 보내니까 약속장소에서 기다리겠데
친구집까지 1시간 걸리는데 30분정도 늦었는데 약속장소에 가보니까 없더라고
내가 늦었으니까 미안해서 가만히 기다리고 있었어
1시간 기다리고 연락이 왔는데 잠시 잠들었다고 전화를 하더라
씻고 나갈테니까 1시간만 더 기다려달라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그때 엄청 화나서 쌍욕을 하면서 전화를 끊음....
그 뒤로 고등학교때 같이다니던 친구한테 연락을 하면 읽씹.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전화도 안받고 카톡도 그냥 읽씹....
지금 친구라고 대학때 친해진 친구 1명뿐인데
위로받고 싶을 때 스트레스만 받는거 같음....
친구를 사귀고 싶어도 어디서 어떻게 만나야할지 모르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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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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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oo 2019.07.14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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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중요한가요?
특히 여성분이라면.... 여자들의 우정은 물에 떠있는 종이배와도 같습니다.
언제 사라질지 찢어질지 뭉게질지 계속 물위에 떠있을지 모를정도로 가볍다는 것입니다
친구30명보다 좋은배우자 1명이 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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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철부지녀석 2019.07.11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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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춘 난 29인데 친구 일주일에 1~2명만나게됨 회사사람들이랑 더 놀게되고 친구들은 그냥 생존신고정도뿐임 연락 안되는애들은 이미 쳐냈고 그렇게 인간관계 정리해나가는거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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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나도25살 2019.07.14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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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음..동갑이니까 말 놀게요. 너가 홀로서기를 못하고 있는거 같아. 나도 너처럼 그랬어. 나도 너랑 비슷한 입장이었고.. 왜난 연락할 친구가 이렇게 없을까. 늘 고민하고. 그런데 내 생각의 결론은 내가 홀로서기를 못하고 있는거 같더라고. 타인에게 의존하고 상처받은 내 마음을 스스로 위로할 줄 알아야하는데 그러질 못하고 늘 남에게 위로받길 원하고. 친구같은거에 너무 연연하지마. 친구관계나 연인관계나 다 똑같아. 너가 지금 누군갈 만날 준비가 안된거야. 내 삶에 취해서 살다보면 사람들이 다가오게 되어있어. SNS같은거 하지말고 그런 외로운 생각이 들수록 니가 지금 하고있는일에 몰두해봐. 친구에 욕심두지마. 나 스스로는 내 자신의 영원한 친구라잖아? 이 말이 틀린말이 아니야. 예를들어 오늘하루 참 지치고 스트레스받는데 왜 난 전화할사람, 술한잔 할사람이 없을까? 이런생각하지말고 조용히 혼자 맥주한캔따서 '오늘 하루 정말 수고했다' 스스로를 격려하고 스스로를 위로해봐. 내 옛날생각이나서 이렇게 길게쓰게 됬네. 기분 나빴다면 미안해. 25년간 힘들었으면 됬잖아. 우리는 홀로서기를 해야해. 과거에서 벗어나야하고 조금씩 노력해보자. 진심으로 응원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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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ㄹㅇ 2019.07.15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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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ㄹㅇ 2019.07.15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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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5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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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25,
난 요새 친구라는 단어로 포장해서 관계를 이어가는게 귀찮다고 느껴질때가 있던데
친구는 있으면 좋고 없어도 되는 존재인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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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15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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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는 없어도 좋고, 있으면 더 좋은 관계에요
교우관계 자체에 집중하다보면 인간같지도 않은 사람들한테까지 아쉬워져서 속으론 이건 아닌데.. 하면서도 붙잡게되더라구요 ㅋㅋ
댓글 여기저기서 본인에게 집중하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님

본인에게 집중하다보면 내 기호를 확실히 알게되고 의견 피력하는게 수월해짐
그리고 여태 받아온 상처들에 기반해서 사람 보는 눈이 생기게 되는데
누군가를 만났을때 이 사람이 좋은 사람인지 나쁜 사람인지 판단할 수 있음

또 이 사람이 좋은사람이면 내 긍정적인 면을 어필해서 수월하게 친해질 수 있고
나쁜 사람이면 의견피력을 확실히 해서 골치아픈 일에 엮이지 않을 수 있음
그리고 사실 홀로서기를 해내면 내가 왜 그렇게까지 친구를 사귀고싶어했는지 잘 이해가 안되는 상황이 찾아옴; 혼자 지내는거 너무 편하고 재밌거든요
그래서 친구는 없어도 좋고 있으면 더 좋은것 같아요
매달리지 않다보면 나한테 투자를 많이하게 되고 생각지 않은 인연이 찾아와서 괜히 이득본 기분 들때가 많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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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원 2019.07.15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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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라고 얘기한적이 없는데 여자로 아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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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ㄴㄹㅇ 2019.07.15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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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똑같이 25살이고 나는 어플로 통해서 친구들 만났어. 서울로 상경해서 친해진 친구들도 있었지만 가치관 차이로 연락끊고 또 혼자서 지내게 됐을 때 어플로 한 친구를 알았는데 그 친구랑 재밌게 지내고 있어. 그 친구를 통해서 또 새로운 친구들을 알게되고, 취미나 회사에서도 친구들 사귀고하면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보는게 좋을 것 같아. 부디 좋은 친구 사귀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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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와달 2019.07.15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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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꼭 필요하냐고 조언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중요한 것은 이분이 친구가 있기를 바란다는 것이죠. 친구를 원하는 사람에게 친구는 필요없다는 말은 도움이 안될 것 같아요.

사회에서 친구를 사귀고 싶다면 '소모임'같은 어플을 이용해보세요. 제가 다니는 글쓰기 모임 특히 좋아요. 전부 좋은 분들이고 공감 능력이 탁원하십니다. 자신의 이야기도 터 놓고 하고요. 글쓰기 모임이 몇 개 안되서 선택의 고민은 없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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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15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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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보니 시절인연이라고 내가 사는 그 시절속에서 쌓이는 인연들이 있더라. 그 중 다른 시절이 되어도 이어지는 인연이 있고, 그러다보면 세월을 쌓은 인연들이 생기는데...그래도 나는 혼자일때가 있는거다. 그건 너무 당연한거다. 니가 사는 순간 순간을 잘 지내면 시절인연도 쌓이는 인연도 생기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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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fafa 2019.07.15 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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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오랫동안 친하게 지낸ᆢ 친구라는 것이 그런 뜻입니다 과거에 연연하지말고 지금부터 직장이던 사회생활하며 만나는 사람들이 다 친구가 될수있겠죠 건전한 소모임에도 나가보고 취미활동 ᆢ동호회도 나가서 인맥쌓으세요 ᆢ할수있는 나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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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15 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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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일다 사람 모인 곳에 가세요. 학원, 동호회, 봉사활동, 종교단체 등등. 꾸준히 다니다보면 친구 생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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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15 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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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친이라도 만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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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5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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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15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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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있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있는 게 친구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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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la 2019.07.15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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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24살인데 저도 친구문제 땜에 글을 썻지만 베스트에 안 올라와서 짧게 글을 써 봅니다 올 초 취준 때 심리적 경제적인 여유 없었어요 그러다 동창생이 미국유학을 중도 포기하고 한국에 정착하여 산다는데 취준땜에 여유가 없다는데 방해 안 하겠다고 일주일에 1번만 놀자는데 웃으면서 여유가 없다고 해도 무슨여유가 없는건지 모르는 눈치더라구요그리고 생각하는 것도 자유분방에 주댕이도 자유분방 취업 힘든 건 아는지 힘내라고 할 뿐 자기는 취업과 안 맞는다며 사업한다는데 집에 돈이 넘쳐나 도피유학에 중도포기 걍 생각없이 놀고 세상 쉽게 살려고 하는게 느껴졌거든요 자기는 말과 행동을 쉽게 하고 싶답니다 취업이 쉬웠으면 누구나 건물주게요 자기만 힘들고 자기만 진로고민 하는 줄 앎니다 ㅋㅋㅋ 오히려 제가 어른스럽다네요 자기가 생각이 어린것도 몰라요 얼마 전 인스타로 언팔 하는 걸 알아서 저도 싹 다 지웠어요 걍 한국 정착하면 자기가 한국에서 놀고 싶은거 같이 할 위시리스트 였던거죠 전 ㅋㅋ 전 한국 와서 같이 진로고민을 해줬다고 생각했던게 제가 스타일리스트 자격증이 있어서 그거 어떻게 딴냐고 물어보길래 카톡으로 간단하게 설명해주고 옷장사를 하고 싶다한게 생각이 나 직접만나 공부한 책이랑 3가지 솔루션을 말해줬는데도 안 와닿는 다면서 걍 놀러갈래 라고 말을 돌리더군요 사업 한다는 애가 자기 사업 어떻게 기획하고 짜야하는지도 모르더라구요 ㅋㅋ 그저 아버지 밑에서 편하게 엄빠가 어떻게서든 돈을 주시니까 편하게 살고 편하게 사업하고 ㅋㅋ 지 사업 계획에 대해 물어보니 자기가 어떻게 아냡니다 ㅋㅋ 자기가 하는 사업 자기가 모르면 누가 압니까 ㅋㅋ 저도 이렇게 잃고 손절했으니 전 속시원합니다 이런 가벼운 사람이 제 지인이고 친구인게 싫더라구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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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2019.07.15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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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14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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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친구땜에 스트레스 너무 많이 받았는데 지금은 다손절하니까 오히려 속편하구 좋음!! 친구 있을땐 친구한테 의지도 많이 하구 혼자 하는걸 잘못했는데 지금은 잘하게됨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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