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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친구의 거짓말 허언증 도대체 왜이런걸까요

(판) 2019.07.11 14:29 조회19,902
톡톡 결혼/시집/친정 채널보기

허언증 거짓말 이런 정신병 증세가 있는 친구가 셋정도가 됩니다

그 중 두명은 어릴때 부터 약간 그랬어요

그냥 원래 그렇구나 하고 마는데요

 

 

요즘 통화를 점점 자주하다가 보니 점점 거짓말이 늘어나요

점점 더 심각해지구요

 

심리학 관련 공부를 하다가 보니 거짓말 하는 사람들이

지적능력이 낮거나 가정에서 관심이 부족해서 생기는 경우가 많아

자기가 한 거짓말을 기억하지 못해서 그걸 거꾸로 물으면 또 다른 거짓말을 하기도 하고

화를 내기도 하고 (자신의 거짓말을 믿어달라면서...;;)

아니면 갑자기 아픈척하기 등등...

 

세상 살면서 누구나 거짓말을 조금씩은 하기에 어느 정도는 이해를 하는데...

말하기 싫은걸 숨기기 위한 거짓말이나 위기에 몰렸을때 거짓말하는거나

상대를 배려해서 하는 선의의 거짓말 까지요...

 

그런데 친구들이 주로 하는 거짓말이

 

"나 이번에 4천만원짜리 차샀어"

"헐... 대박 차종이 뭔데?"

"아이서티"

"...." 얼마나 풀옵션을 장착해야 아이서티가 4천만원이 되는걸까요...;;

 

"우리 언니가 아동학 공부하느냐고 애들키우면서 학점은행제로 공부했었어"

"아그래?"

 

다음날...

"우리 언니가 공부를 어릴때 정말 잘했거든 그래서 SKY나왔어"

"....엥?;;; 그..그래... SKY어디..?"

"연세대"

"...그랬구나..;;;"

 

치매인가?;;;;;;;;;;;;;;;;;;;;;;;

 

다음날...

 

"우리언니가 아동학 공부하려고 숙명여대나왔어 거기가 젤 유명한곳이거든, 유아교육과였어"

"아동학과아니구?"

 

"응 유아교육과야, 그래서 유치원정교사 자격증은 있는데 보육교사가 없어"

 

"....유아교육과 나온애들은 보육교사 대부분 가치 들고 나오던데..."

 

"아니야 그건 따로야 가치안줘"

 

"과목 겹치는거 많지 않아?"

 

"겹치는거 많지... 유치원정교사가 상위자격증이니까 당연히 보육교사 나오겠지.. 횡설수설"

 

초등학교때 부터 알고 지내던 친구는 생전에 전혀 없던 이야길 가끔함

 

"우리아빠가 고려대학교 나왔어 얼굴도 엄청 잘생겼었고"

 

같은 회사다니면서 월급이 보통 얼마인지 알고있는 나에게...

내가 퇴사한후...

 

"우리 회사 월급이 엄청올랐어 복지도 좋아졌고 각종복지혜택 구구절절 어쩌구 저쩌구..."

그러면서 기존월급에 무려 두배가 올랐다는데... 어떤회사가 월급을 두배나 올려주지..;;

 

퇴사는 했어도 또 다른 친구하고 연락하고 지내기에 이런말 하더라 물어보니

"XXX또 뻥치네 ㅋㅋㅋ 걔 원래 좀 그런말 잘하잖아 말이되냐?ㅋㅋㅋ"

 

심지어 그렇게 월급 많이 주는회사를 결혼하고 때려침 회사가 멀어서 힘들다면서

그런데 그월급 수준에 절반뿐이 안되는 간호조무사를 따야겠다고..;; 간호사도 아니고

그걸로 되겠나?;;;

 

한번은 어릴때 ITQ자격증 딴 이야기를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그걸 자기도 따야겠다며 그래 열심히 공부해라 하고 학원다니고 몇달후

인증샷이 올라왔는데 ITQ 마스터 까지 다따서 A로 3종류 자격증 모두 합격했다던 친구말이

어쩐지 이상하게 느껴지는 인증샷

 

보통 자격증 인증샷을 올리면 자신의 못나온 사진이나 주민번호를 가리는데

A,B,C 점수가 나온부분을 가려놈..;;;; ITQ 마스터 상장형 자격증나왔냐니까 내용조차 모름..;;

 

어느날은 부모님들 노후대비 이야기를 하고 있었는데

 

"우리아빠는 지금도 별로 걱정은 안되기는해.."

 

오잉;;; 아부지 아파트경비직이셔서 일도 힘들어하고 소득도 적어서 자기가 먹여살려야한다더니..;

 

"우리집이 세채가 있거든 그래서 XX동에  두집 삿었는데 그거 한개당 50씩 월세줬어"

 

개인적으로 내가 부동산에 관심이 많아서 집을 수시로 보러다니는 편인데...

 

"XX동은 더구나 반지하 원룸이면 월세 그렇게 주면 집안나갈텐데..;;"

 

"아니야 거기 대가족이 사는데 애들은 따로 방하나에 가치살고 그 부모는 옆집살고 그렇게 두집

월세 50씩해서 100만원씩 꼬박꼬박 들어와"

"아...그렇구나..."

 

그리고 얼마후...통화

 

"아 옛날에 XX동 살때가 그리웠는데... 나 이사가고 싶어서 아빠 꼬시고 있는데 넘어오려나 모르겠어"

"너네집 계단많아서 힘든거 이야기하면서 잘설득해 바봐~~ "
"안그래도 그러고 있어, XX동 집 팔지말고 그냥 거기 계속 살았어야했는데.."

 

.......월세 줬다고 하지않았나..;;;;;;;;;;;; 그새 팔린건지는 ...

그 친구를 아는 다른친구왈 XX동 그집은 걔네 고모네집인데...;;

 

뭐가 맞는말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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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남자 ㅡㅡ 2019.07.11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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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걔가 왜 그런지는 쓰니가 심리학 공부했다니 더 잘 알 거고, 읽으면서 이해가 안 되는 건 허언증인 걸 알면서 왜 말을 썪고 받아주고 있냐는 거임. 그냥 손절해. 딱히 친구라고 하기도 그렇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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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7.12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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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글읽다드는 생각인데 본인얘기는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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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7.12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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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가치X 같이O 휴 ㅡㅡ거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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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14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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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심리학을 자습하고 계시나 글도 드럽게 못쓰고 친구도 이상하고 글쓰니도 이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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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2019.07.13 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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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허언증 아니고 그냥 거짓말을 밥먹듯 하는거임. 허언증 있는 사람들 아주 그럴싸하게 거짓말 치고 그자리에서 들통나지 않음. 허언증은 나중에 얘기가 앞뒤가 안맞어서 이상한데? 라고 생각하고 알아보면 구라인거지 저렇게 허접하게 하지 않음. 왜냐면 허언증은 본인거짓말을 본인이 믿는거라 쉽게 들통나지 않지. 윤지오 처럼 ㅋㅋㅋ나중에 들통나서 대가리 깨지는거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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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3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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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고유정 꼴 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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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근육질사슴 2019.07.12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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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가치 있는
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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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2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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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어릴때부터 저런 허언증걸린 친구 있었는데.. 친구들이 참다참다 농담조로 거짓말 좀 그만하라고 많이 그랬음. 좀 커서 그게 좀 민망했는지 우리랑 연락 잘 안하고 새친구 만나서 똑같이 그러다가 매번 절교당해서 대학교 다닐때도 아싸였다고 같은과 동기가 내 친구라 말해줌. 저도 상종안하고 이제 연락와도 친구들 아무도 대꾸안해요. 근데 걔도 가정환경이 너무너무 안좋아가지고 이해는 가고 짠하기도 한데.. 들어주기 민망할정도로 거짓말을 하고 지 거짓말이 눈덩이처럼 불어나니 연락도 맘대로 끊고 그래서 그냥 절교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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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김정민 2019.07.12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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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동생 친구 중에 진짜 허언증 대박인 친구 있었는데
자기가 동방신기 춤을 가르쳤다는 둥
자기 집 지하에가면 연무장 큰게 있고 자기는 밤마다 검술 수련을 한다는 중
집도 제법 잘살고 있는집 자식 애였는데 뻥이 진짜 심했음ㅋㅋ
심지어 대학 가서도 그런 뻥들을 쳤는데
순진한 신입생 여자 동기들은 그걸 한동안 믿었다고 함 ㅋㅋㅋ
지금은 휴대폰 가게 몇개 하면서 산다는 것 같은데..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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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2019.07.12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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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스스로 거짓말하기도 싫고, 허세부리는 사람, 거짓말하는 사람 싫어해서 그런사람하고는 친구 못할듯. 이웃에 입만열면 거짓말하는 70대 노인분이 있는데 그거 못고쳐요. 병이에요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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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1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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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조울증 증상은 아닌지 친구를 잘 살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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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19.07.12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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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상종이라던데, 친구가 한명도 아니고 셋이나 다 거짓말 쟁이라면,
본인도 똑같을듯,,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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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9.07.12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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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읽었다는~~고 유정도 거짓말부터 시작했다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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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12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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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심리학 공부중이라면서 친구 상태 고민안해주고 뒷담화하는 글쓴이는 심리상담가 자질이 좀.. 친구하기싫으면 그냥 손절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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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12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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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가치 가치 진짜 왜이러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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뚁땽해 2019.07.12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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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읽는데.. 가치에서 너무 집중이 안되요.
가치 → 같이
심리학 공부도 공부지만 기본적인 맞춤법도 공부하시는것도 추천드려요.
비꼬는게 아니라 진심으로요. 사람들도 다 완벽하게 구사하진 못하지만, 기본적인 맞춤법은 본인의 가치를 높이실 수 있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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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 2019.07.12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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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본인이이상한거같음 가치..라고하는것도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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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1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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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똥은똥끼리뭉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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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1413 2019.07.12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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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이유든 거짓말을 하는 사람은 인생자체가 거짓이에요 세상은 진실해도 살기 힘들어요 힘들게 살면서 거짓을 친구삼을 필요는 없지요 . 받아주다 보면 자연스레 본인도 거짓말을 달고 살게 되요 그 친구를 사랑하나요 사랑한다면 담대하게 거짓말을 하지 못하게 했어야지요 어찌보면 님도 그 친구를 진실로 생각하지 않은거예요 진실은 투명해야 되요 마음이 아프다면 거짓을 버려야 해요 길지 않은 인생사에서 거짓을 함께 하는 것은 미련해요 진실만 해도 삶을 살아내기엔 부족한 시간이거든요 더러움과 어깨동무하지 말아요 나중에 허무와 좌절이 더 크게 와서 더욱 힘들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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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9.07.12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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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언증은 지능이 낮거나 가정에서 관심을 못받아서 그런게 맞는거 같음 허언증이던 여자애 알았는데 이혼가정에 콩가루였었지 지능이 낮으니 거짓말도 너무 뻔하고 뭐라고 하기엔 또 얼마나 창피할까 싶어서 불쌍해 못하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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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 2019.07.12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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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가치 X 같이 O 진심 몰라서 같이를 가치라 쓰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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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12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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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글읽다드는 생각인데 본인얘기는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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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12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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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가딱 그런 친구가 있었음ㅋㅋ. 그부분 빼고는 재밌고 좋고 또 고딩시절의 아련한 추억이 많던 친구라서 10년을 매일 연락하고 지내왔는디 어느샌가부터 변해서 허언증에 잘난척에,, 뭐 반박하면 자기말이 맞다고 고집부리고 그래서 그래니가 다 이기렴 하고 져주고 넘어갔는데, 이걸 몇년동안 하다보니 죽겠더라 스트레스 ㅋㅋ 그래서 한번은 끝까지 파헤쳐봤어. '저번엔 이랬다며.' '그땐 그거라며.' 등등 해봤어. 이미 몇년동안 여러가지 방법을 써봤었거든. 무시도 해보고 맞장구도 쳐줘보고 돌려서 티도 살짝 내보다가 직설적으로 파헤치는 방법 차례였지. 근데 난리가 나더라 할말없고 말문 막히니까 애가 패닉이되서는 전쟁이되서 화를 어마어마하게 내더니 쌩깠어. 이제 이상한소리 안듣고 살아서 맘은 편해. 추억을 공유하던 친구가 사라진건 슬프지만. 쓴아 장단점 있는 내 얘기듣고 둘중 판단해서 잘 대처해봐 파헤치는 방법은 오만정이 다 떨어질때나 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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