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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남편이 만성 우울증 같아요 도와주고 싶습니다

ㅇㅇ (판) 2019.07.12 03:38 조회40,804
톡톡 결혼/시집/친정 꼭조언부탁
안녕하세요 조언 얻고 싶어서 글 남깁니다
남편이랑은 7년 연애후 결혼 했습니다
나이차는 5살로 저는 20대 남편은 30대에요

정말 좋은 사람이고 성실하고 착하고
함께 있으면 즐거운 사람입니다
아이는 합의 하에 안 가졌습니다

남편은 원래 사업을 하고 싶어했는데
2번 사업 실패 후
지금은 안정적으로 직장생활을 하고 있어요

저는 직장생활 같이 하다가 지금은 자격증을 따서
다른 업종으로 이직 준비중입니다

그런데 남편이 두번째 사업 실패 직후부터
우울증을 앓는 것 같아요
막 티나는 우울증은 아니고
속으로 끙끙 앓고 있고
아내인 저에게조차 그것을
속 시원히 털어놓지 못한다는 느낌이 들어요

항상 일찍 죽고 싶다고 하고
사는 게 재미가 없다고 합니다
퇴근해서 저랑 같이 보내는
3시간 정도는 행복하고 좋은데
그 외의 시간은 재미가 없대요
가능하면 빨리 죽고 싶대요

원래 다들 이런 생각 하시는 건가요...?
막 울거나 소리지르면서 그러는 것도 아니고
무덤덤히... 감정없이... 아무렇지도 않게 얘기합니다
별로 슬픈 일도 아닌 것처럼요

제가 ‘나랑 사는 거 재밌잖아
같이 오래살자~‘ 이러면
저랑 사는 건 재밌는데 그 외의 시간이 힘들대요
너무 안타깝고 어떻게든 도와주고 싶어요

남자들은 자기만의 동굴이 필요하다고 해서
그래서 처음에는 최대한 그냥 지켜봐야겠다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안정적으로 직장을 잘 다니고
저도 돈을 벌고 있는데
그래도 계속 그래요

너무 안타깝습니다...
만성 우울증이 아닐까 싶어요
불쌍해요...

제가 능력만 있으면 남편을 집에서 놀게 해주고 싶어요
근데 저도 그렇지 못하니...
미안하고 속상하네요 ㅠㅠ
(남편은 연봉 4,000 저는 2,000정도입니다)

어떻게 남편을 도와줄 수 있을까요...?

저도 20대 초반, 한참 힘들고 우울증 겪던 시기에 남편을 만났습니다
이 사람 때문에 그 힘들던 시기를 버틸 수 있었어요
데이트 비용 제가 한 번 부담 해본적 없고
용돈 챙겨주고 생활비 주고
저 상처 받았던 것 다 위로 해줬습니다

그래서 저는 자존감도 올라갔고 사랑받아 예뻐졌습니다
저는 지금도 남편 덕분에 너무 행복하거든요
하루하루 행복하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감사해요

그런데 이제는 남편이 행복해 졌으면 좋겠습니다

남편이 직장 생활을 좋아하지 않아서...
직장 생활을 그만 두게 하는게 가장 최고의 방법이긴 한것 같아요
제가 능력을 키워서 남편을 쉬게 하는 것만이 유일한 방법일까요??
그것만이 유일한 방법이라면 그렇게 해야겠지요...??
많은 분들의 현명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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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돈이즈뭔들 2019.07.14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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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쉬면 안 돼요ㅠㅠ 중학교 때부터 27살까지 우울증 땜에 병원 다녔어요 우울증 환자가 집에 틀어박히는 거 정말 위험해요 같이 병원 가세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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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결혼9년차 2019.07.14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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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정신과 상담 받아보세요 무기력 무감동도 큰 병이라고 보셔야될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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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7.14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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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전문가는 아니지만 우울증은 의외로 규칙적으로 식사하고 햇볕 많이 쬐고 호흡조절하고 그런게 더 중요하다고 들었어요. 감정적으로 얽히고 섥힌 고리는 의사가 와도 못풀기 때문에 생리학적으로 접근하는게 나을수도 있어서 상담보다 텃밭이나 애완동물 산책이 더 나을 수 있다고 들었거든요.비타민b 잘 챙기고 생선 먹고 그런 쪽으로 신경을 써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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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 2019.07.16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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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반려견 하나 키워보세요 우을증에좋대요 바쁘게살아야 우울증도 안생길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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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15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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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가 우울증일때 남편이 데이트 비용 다 대고 용돈과 생활비 챙겨주며 위로받았다고요 그런데 이젠 남편이 우울증, 물을것도 없이 쓰니 차례네요 분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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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15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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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퇴근해서 3시간 같이 지낸다구요? 뭐래? 남편 아니고 남친, 두집 살림하느라 우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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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0ㅋ 2019.07.15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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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ㅏ..남편분 우울증맞아요. 전 조울증이었고 약과 심리상담 병행해서 아주 많이좋아진상태인데.. 제 초기 증상이 저랬어요. 친구들은 부질없고 가족은 필요할때만 날찾으니 아무도 만나고싶지도않고 바깥에서 지나치는 생판 모르는 남들이 나를 무시하는것같고, 그러다보니 내 방에만 틀어박히고싶고, 남자친구가 계속 내 옆에있어줬음좋겠고 만약 그러지못하는날엔 혼자 이생각저생각하면서 울기만하다가 '이렇게살바엔 죽는게낫겠다' 이생각만 들었어요. 데이트를하자해도, 여행을가자해도 싫다고 울기만하니 남자친구가 제 손 꼭잡고 정신과같이가주더라구요. 혼자서는 절대 해결못하는게 우울증이에요. 직장그만두게하지는 마세요. 집에 틀어박히면 하루하루가 다르게 더 심해져요. 정신과가서 같이 상담받으시고 약물치료병행하는거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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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15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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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랑 비슷한거 같네요. 저는 어릴때부터 3번째 재발해서 지금 약 2-3년째 우울증을 앓고 있는데 저도 주변사람들은 아무도 우울증인지 몰라요. 부모님조차도... 근데 방에서 맨날 죽을 생각하고 울다 자고 울면서 출근하고 약먹고 그렇죠... 정신과가는게 도움됩니다. 약이라도 도움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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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소리 2019.07.15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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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같이 봉사활동 같은 거 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우울할 땐 손발이 바쁜 게 최고거든요 야생의 동물들은 우울증이 없대요 평생 긴장감 속에 생존투쟁 해야하니까 그런데 인간이 사육하는 동물원들의 동물들은 대부분 우울하다고 하네요 쓰니남편은 엔터프라이즈하고 뭔가 다이내믹한 자기 사업체질인데 그걸 속박 당하고 매뉴얼대로 일하려니 자꾸 우울해지는 건데 쓰니를 구원해줬듯이 남들에게도 도움을 주는 존재가 되면 훨씬 살아가는 의미를 느끼고 건강해지실 거 같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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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15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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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봤는데 남편한테 병워 가보라고 하지 말고 쓰니가 요즘 힘들어서 그러는데 같이 좀 가줄래? 하고 병원 같이 간 다음 선생님한테 미리 말씀드리고 당신도 한번 진료 받아봐~~ 하고 겸사겸사 권유 해보면 더 잘 통한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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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15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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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가자고하실때도 말씀 조심히 하셔야할거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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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15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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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분에게 그럼 어떻게 하면 우울감이 나아질것 같냐고 물어보셨어요? 어떻게 하면 우울한 기분이 나아질까? 하고 다양한 표현으로 추궁하듯 말고 물어보세요...그럼 진짜 치료가 필요한 우울증인지. 그냥 직장에서 받는 스트레스가 싫어서 그런건지 어느정도 답이 나올꺼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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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2019.07.15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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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힘내세요ㅠ쓰니의 따스한마음이 남편에게도 전해져서 꼭 기운내셨음좋겠어요 우울즈 걸려보셔서 아시겠지만 정신과다니는게 정말큰도움이 되실것같아요. 꼭 함께 다녀주세요 쓰니의 예쁜마음을 남편분도아시니까 잘 해결되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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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14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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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같은 경우는 스스로 인지하고 있었고 꽤 오랜 시간을 그렇게 지냈어요. 조금만 스트레스 받아도 체하고.. 그래서 정말 힘든 시기엔 산책많이하고 희망적인 영화나 코믹영화를 많이 봤어요. 그리고 생계 때문에 바텐더 알바를 했었는데 손님들이랑 대화하면서 많이 위로가 됐던게, 나는 내가 이 세상에서 제일 불행하고 힘든 줄 알았는데 사업하시는 손님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다들 실패한 경험이 있으시더라구요. 남들이 상상하지 못할만큼 노력해서 다시 재개하신 분들이 많았어요. 실패는 정말 성공의 어머니더라구요. 그런분들 보면서 많이 위로도 되고 희망을 가지게 됐어요. 늘 즐거울 수만은 없어요. 사는게 그런거라는 걸 깨닫고 힘냐셨으면 좋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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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14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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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몇번의 실패로 인해 그런거 같아요 그럴땐 성취할수 있는 작은 성공부터 해 나가는게 좋다고 들었어요 뭔가를 만든다든지 그런거요 한번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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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14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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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도 우울증이셨으니 더 잘 이해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그게 오히려 좋은 점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같이 시간 많이 보내시고 이야기 많이 들어주세요. 함께 하는 사람이 있기에 계속 살 수 있는 건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을 때 상담 받으시고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해보세요. 아시겠지만 상담 비용 만만치 않잖아요. 그래도 아직은 직장에 잘 다니고 주변에 본인의 감정을 표현하고 계시니 치료받으시면 금방 괜찮아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더 심각해 지기 전에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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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14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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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으악 진짜 생각만 해도 괴롭다...지금이야 남편이 있어서 행복해요~ 이러지만 ,, 당장 몇달만 지나도 답답하고 같이 우울해져서 똑같이 우울증 걸릴걸요~ 장담해요. 도박바람폭력은 겉으로 드러나게 괴롭히는 거지만 우울증 걸린 배우자는 속을 타들어가게 해요. 뭐 하나 시원하게 터 놓고 얘기하지 못 하고 세상 어둠과 힘듦은 본인이 다 짊어지고 있는 양 살기 때문에 조금만 뭐라고 하면 버럭할 거고 같이 있는 공기 자체를 어둡게 만듭니다. 장담하는데 앞으로 좋아지지 않을 거고 조금 괜찮아진 거 같이 보여도 평생 우울과 보통의 상태를 왔다갔다할 거예요. 헤어지라마라는 아니지만 아이는 지금처럼 계속 갖지 않으시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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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9.07.14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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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이 연봉2천이라고 생각하면 우울증걸리겠죠? 남자도 와이프가 연봉2천이라면 우울증걸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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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14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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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다시 사업해서 성공하면 그 우울증 없어집니다.
그치만 말은 쉽고 성공은 어렵죠...

지금 할 수 있는건 퇴근하고 같이 맛있는 저녁 먹고 남편 최고최고 해주시면서
같이 있는 시간이라도 즐겁게 보내세요.
사업하다가 누구밑에 들어가서 일하려니 정말 죽을맛일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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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쁘미 2019.07.14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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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울증 또 재발한 사람인데요..저는 회사랑 업무스타일이 너무 안맞아서 생겼어요..이직을 여러번 해봤지만 내 일스타일을 가지고 지적 심하게 하는 곳은 처음이에요..그런데 지적하는 사람들도 잘 하는건 아니라는게 문제죠. 지금은 상담이랑 병원치료 같이 하는데 상태가 많이 안좋은 걸로 나왔어요..회사는 웬만하면 퇴사하라는 권유도 나왔구요..살기 위해 퇴사합니다..그리고 치료하면서 프리랜서로 살려고 합니다..결국은 자영업이겠죠..저 부자가 되기위해 하는것 아니구요..제가 살기위해 하는 겁니다..남편 분이 사업을 망했었다고 하셨죠? 젊었을 때 했으니 더 아쉬울 수 있어요..이게 진짜 우울증 원인일 순 없겠지만...아쉬움에 그런다면 사업 말리세요..그리고 일단 치료 부터 받으세요..남편 도와주는건 치료가 우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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ㅑㅛ 2019.07.14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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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울증 걸려봤고 가족중에도 많이 있는데 꼭 정신과에서 약을 먹으며 치료받으세요. 죽고싶다고 자주 말하면 그냥하는 소리 아니예요. 약먹고 운동하고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생활 주말에 하게 하면서 치료 받으면 점점 좋아져요. 약먹고 치료받는것에 거부감 받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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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 2019.07.14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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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 10대후반에 불안증으로 시작해서 우울증은 불안증 가진지 10몇년이 지난 후에 우울증으로 발전되었어요~ 정신과에서 약받고 상담심리센터에서 상담만 따로 해서 받았어요~ 완치 되었으나 가슴 속에 담겨있던 어떤것들은 일상에서도 불쑥불쑥 뛰어나오지만 어느정도 받아드리고 살고있어요~ 현재 생활에서 또 다른 의미들을 채워가며 기본적으로 가진 우울감과 현재의 마음들을 조정해가며 유지할 수 있게 되었네요~ 전문가의 정확한 진단이 나를 잘 알 수있는 계기가 된다고 생각해요.. 알고보면... 그냥 우울감이나 가벼운 무기력증도....크게 다가올 수 있으니까요~ 전 정신과에서 우울즘포함 정신과 심리에 대한 검사를 여러개 받은 결과 중증정도의 우울증으로 인지손상이 심했습니다~ 우울감에 빠지게 된 건 초등학교때니까 원인과 결과까지 마무리 짓고 평범해지기 까지는....22년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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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werty 2019.07.1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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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숲 치유 프로그램을 부부동반이 다니고, 주말엔 태국 바디 마사지 크림사서 전신 마사지해주고, 안면 근육 또는 가벼운 스트레칭 해주고, (말은 굳이 시키지 말고요) 평소에 갖고 싶어하는게 뭔지 살피다가 깜짝 선물도 하고, 친구들도 만나게 편하게 시간 풀어주고, 아침마다 디톡스 주스 만들어 주고 식사는 건강식 또는 먹고싶은거 만들어주고 우쭈쭈 우쭈쭈 하면서 마늘즙/ 유산균/ 종합비타민 챙겨주고 하면... 다시 기운낼 에너지가 생기지 않을까요? 제 남편이 우울증은 아니지만 제가 그렇게 하고 있어서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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