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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결혼을 연애 1년안에 결정하시는 분들은 계기가 뭔가요??

ㅇㅇ (판) 2019.07.12 10:40 조회61,054
톡톡 결혼/시집/친정 채널보기
저는 20대 중반이고 결시친 글을 자주 읽어요.
그러다가 문득 궁금한게 생겼어요...


저는 연애를 3년, 2년, 3개월 이렇게 해봤는데
3,2년을 연애해도 이 사람에 대해 다 아는게 절대 아니고
사람은 변하고 하더라구요.

3년 연애하던 사람은 정말 잘통하고
친구처럼 연인처럼 모두가 부러워하는 연인이었지만
3년째에 변하더라구요


그런데 결시친 글을 보면
연애 1년미만 혹은 2년미만으로
연애하고 결혼하시는분들 계시잖아요?
그런글을 읽을때마다
왜 그렇게 서두르는거지? 라는 의문이 생겨요...
연예인 결혼기사에서도 연애기간 짧으면
왜 그렇기 서두르지? 라고 생각하구요


물론 한결같은 사람이야 있겠지만
그게 1년 본다고 아는게 아니잖아요?
거의 복불복 찍기인건거 싶고...


그리고 연애 1년정도는 웬만해선 콩깍지 씌였을때고
웬만해선 최선을 다해 잘해주니까...


1년정도면 사실 거의 단편적인 부분만 알 수 있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래서 궁금해지더라구요...



아 이 사람이면 되겠구나, 싶은게 1년안에 결정이 나기도 하나요?
저는 그 결정이 너무 단편적인 부분만 보고
또는 콩깍지에 씌여서라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ㅠㅠ



짧게 연애하고 결혼해서 잘 사시는분들 많은거 알아요!
그게 잘못됐다는게 아니라
그냥 결혼에 대해 생각안해본 입장에서 신기하고 궁금해요..
짧은연애에 뭔가 파지직하고 오는게 있나요?



아 추가로 제 과거 연애에 대한
상처가 남아서 드는 의문은 아니에요...
상처도 없고 미련도 없거든요.


톡선에 있는 글 보다가 문득 궁금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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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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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19.07.1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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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 34살에 결혼했는데 그동안 연애했던 남자들 생각해보면 오래만난다해서 큰의미가 없더라구요. 사랑한다 천번을 매도 헤어지면 남인게 남녀관계니 허무하더군요. 그리고 30이 훌쩍 넘어 남자를 만났는데 일년만나보고 결혼 아니면 이별이라고 얘기하고 만났어요. 일년이면 그사람 성향 성격 능력 어느정도 파악된다는 많은 연애경험에서 내린 생각이었죠. 연애하다보면 항상 얹힌듯 찝찝한것들이 있죠. 그럼 결혼할 남자는 아니라고 생각했어요. 지금 남편은 만나면서 다툴때도 있었지만 크게 문제라 여겼던건 없었어요. 다투고 풀는 과정에서 응어리가 없었어요. 다른 면에서도 딱히 날 불안하게 했던것도 없었고. 결혼도 순조로웠고. 모든게 물흐르듯 진행되는거죠. 그럴때 결혼식 들어가는거죠. 뭐하나 정말 응어리처럼 찝찝한게 있으면 안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물론 그렇게 결혼한다고 해서 언제나 행복만 있는건 아니지만 그만그만하게 잘 타협하며 사는게 결혼생활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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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19.07.12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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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이 or 혼전임신이죠. 뭐 그럴싸하게 결혼적령기다 타이밍이다 하지만 그냥 나이는 찼고, 지금 만나는 이성이 배우자로 딱히 모난 곳 없으니 결혼 진행하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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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ㅇ 2019.07.14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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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5년연애하고 결혼했는데 2개월만에 후회... 다 안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였음.. 인생은 복불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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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대결 ㅇㅇ 2019.07.14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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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난 30대니까 말 편하게 할게. 원래 내가 권태기가 되게 빨리오는 스타일이야. 남자친구들이 200일을 못 버티고 다 떨어져 나갔어. 100일만 지나도 질리더라고... 그래서 지랄맞게 굴고 200일 되기도전에 다 깨지고 계속 반복하다가 우리 신랑 만났는데, 내가 아무리 지랄을해도 묵묵히 기다려주더라? 심지어 일주일에 일곱번 나를 만나러 와줬는데 지겹다고 만나지말자고 해서 일주일에 한번 내가 허락해야 와서 겨우 나 잠깐 보고가고... 나같으면 진짜 빡쳐서 갖다버렸을 것 같은데ㅋㅋㅋㅋㅋ 내가 또 그와중에 금사빠라 우리신랑 내가 좋다고 쫓아다니고 내가 고백해서 사귄거였거든. 좋다고 쫓아다니더니 백일좀 지나니까 꼴보기싫다고 지랄하는 여자 얼마나 정신병자같냐... 근데 그걸 묵묵히 지켜보고 다 맞춰주더라고. 이게 계속 반복되니까... 이사람이 아니면 안될 것 같은거야 내가. 우리엄마도 그랬어 너 그만 까불고 얼른 걔한테 시집가라고 니 성질머리 받아줄 사람 그애밖에 없다고. 그동안 그 권태기를 넘겨본 사람이 없어서 몰랐는데 우리신랑이 버텨주니까 권태기 끝나고 마음이 퐁퐁 더 커지더라고. 이사람 떠나면 죽을 것 같아서, 내가 또 먼저 결혼하자그랬지...ㅎㅎ 권태기가 일찍 불같이 지나가고나서는 마음이 안 식고 꾸준히 지금도 신랑 너무너무 사랑해! 우리신랑이야 워낙 한결같은 사람이라 여전히 똑같고. 올해가 결혼 5년차에 애기도 둘인데 애정이 뚝뚝 흘러넘치는 부부야ㅎ 불같은 연애 많이 했는데 다 필요없이 한결같은 이 남자가 제일 사랑스러워 인연은 정해져 있는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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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ㅁㄹㄷ 2019.08.06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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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난 지 6개월 만에 청혼 받고 1주년 되기 일주일 전에 결혼한 케이스인데요, 그렇게 빨리 결정할 수 있었던 건 이유를 꼽으라면 두 가지가 있는데, 첫번째로는 연애하면서 '응?' 하는 순간이 없었어요. 연애를 하다 보면 뭔가 갸우뚱 하는 순간들 있거든요. 그게 아주 사소한 거든 적당히 사소한 거든, 문제라고 볼 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완전히 무시할 수도 없는, 작은 의문이 들게 하는? 그런 게 있는 사람들은 처음엔 완벽한 사람처럼 보이다가도 시간이 지나면 결국 본색을 드러내기 마련이더라구요. 하지만 제 남편은 그런 게 전혀 없었고 다른 사람과 만날 때 무안한 일도 없었고, 오히려 매 순간 작은 감동들이 이어지게끔 하는 사람이라, 확신하면 안 되는데 하면서도 이 사람이라면 결혼해서 살아도 되겠다 싶더라구요. 두 번째 이유로는 제가 제 자신을 어느 정도 잘 알았어요. 제가 어떤 성향의 사람이고 뭐가 좋고 뭐가 싫은지부터 해서, 어떤 사람을 만났을 때 내가 어떤 영향을 받고 또 나는 내 연인에게 어떠한 영향을 주는 사람인지 등등요. 제가 원래는 이상형도 없고 사람 좋고 나만 사랑해주면 된다 이랬는데, 제 자신을 알고나서는 이상형이란 게 생겼어요. 그리고 그러한 이상형에 꼭 맞다 못해 좋은 점을 더 가지고 있는 사람을 만나게 됐고, '이런 사람이라면 정말 결혼해야겠는데'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참고로 저는 원래 어릴 때부터 결혼 안 할 거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았거든요. 지금 저는 결혼한 지 4년 되어가는데 하루도 웃지 않는 날이 없어요. 늘 서로가 서로에게 없음 못 살았을 거라고 하고, 매일 고맙다, 사랑한다, 더 많이 잘해주지 못해 미안하다라는 말들을 달고 살고 있습니다. 저는 지금 남편과 다시 결혼할 수 있다면 얼마든지 여러 번 다시 태어날 수 있을 거 같아요. 저 같은 경우는 이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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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05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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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지나면 외모도 무덤덤 해지고 성격이나 인성의 문제로 부딪히다 질려서 떨어져 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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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 2019.08.05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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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장단점 보고 단점중에 참을만한건 인정하고 장점이 부각되어 보이는경우..? 사람고쳐 쓰겠다고 결혼했다간 큰코다치는거 아니까.. 부모님이 어떤분인지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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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ㅇ 2019.08.05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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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 27살 5월에 신랑만나서 28살 1월에 결혼했어요. 소개팅으로 만났는데, 두번째인가 세번째 만났을때 그냥 이사람하고 결혼할거같은 느낌이 들었어요ㅎㅎ 친구들중에 연애 제일 짧게하고 결혼했는데, 지금 결혼 5년차되었어요! 지금 연애때보다 점점 더 사랑해주고 넘 다정해서 좋아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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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콩 2019.07.28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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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집안청소를 잘하더라구요. 집안일도잘하고 자취했는데 가끔 오면 집안일을 하더라구요. 화장실청소,빨래,설겆이 등등 그래서 이남자다! 싶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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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2019.07.21 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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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이랑 연애 1년 했을때 결혼하고싶은 남자라고 느꼈어요 남들에게 너무 버릇없지도 너무 만만하지도 않은 것도 너무 좋았고 특히 술을 안먹어서 친구들 모임도 잘 안가는 편이고 술을 안먹으니 연락두절 될 일도 없고 회식한다고 음주운전을 하지는 않을까 그런 걱정할일도 없고 내 전화를 못받은적도 연락이 안되던일도 없고 결혼하면 남들이 하는 걱정은 안하면서 살겠구나 싶었어요 여자문제도 제가 아는한에서는 마찬가지구요 핸드폰을 의도적으로 뒤집어놓거나 전화를 안받거나 핸드폰할때 내가 안보이게 하려고 몸을 좀 튼다거나 그런게 전혀없었죠 연애할때 좀 짠돌이 기질이있었어요 본인에게만 ㅋㅋㅋ 먹고싶다는건 나한테 다사주고 놀러가고싶을때 데려가주고 본인 옷 신발 이런건 엄청 아끼고 심지어 차도 15년된차 타고 다녔지만 그 젊은 나이에 남들있는 허세 없어서 그게 창피하다고 생각하지 않는 사람이였죠 그런모습들이 다 1년 만나면서 파악되요 그래서 그때부터 결혼준비해서 연애 2년 되던때에 결혼했습니다 출퇴근시간 정확하고 회식할때는 미리미리 말해주고 결혼한지 5년 됐지만 연락두절된적 단한번도 없고 유일한 취미 게임이라 맘껏하라고 했어요 ㅎ 게임 양껏하고나면 잘준비하는 저한테 와서 온갖 애교떨어요 ㅎ 안고 뒹굴고 닳아지도록 뽀뽀하고 사랑한다고 해주고 주위 형동생친규들 야기들어보면 자기처럼 자유로운 남편이 없대요 와이프가 천사같아서 너무 행복하다며 결혼잘했다고 ㅋㅋㅋ 근뎇사실 남편이 먼저 믿음주고 잘하니까 저도 더 잘해주려고 노력할수맀고 마음에서도 우러나오고 그런것같습니다 연애기간으로 다 알수없지만 본인이 결혼시에 중요하게 생각하는기준들을 두고 본다면 콩깍지를 빼고서라도 이성적으로 바라볼 필요가있죠 이혼하려고 결혼하는 사람은 없잖아요 1년 2년 안에도 충분히 파악할수 있을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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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21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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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 주사가 심한편이 아니예요 그냥 집에 들어가서 자는게 다인데.. 그런 제가 딱 한번 주사로 개진상을 피웠어요 쪽팔려서 남들한테도 말 못하는.. 근데 그 개진상을 군소리없이 다 받아주더라구요 그 뒤로도 변함없는 모습에 결혼결심 했구요 술은 끊지는 못했지만 진짜 최소한만 마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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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15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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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28에 33남자만나 3개월 만에 결혼해서 지금 11년차 에요 혼전임신도 아니었음 아직까지 결혼은 남자의 추진력에 따라 결정되는거 같아요 타이밍도 중요. 오래 만났다해서 다 결혼하는것도 아니고 솔직히 남자가 결혼에 적극적이어야 성사된다고 봐요 전 뭐에 홀린듯 눈뜨니 결혼식장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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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5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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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1년이 아니라 길게 만나도 비슷해요^^ 7년 만나고 마지막에 참 안좋게 끝난 전남친이 있었어서 저는 이제 1년 이상이면 뭐 연애기간에 별 의미 안둬요. 한 사람을 또 7년 10년 지켜볼수도 없는거고 어쩔수 없잖아요ㅎㅎ 보통은 결혼 적령기에 옆에있는 연인이 크게 모난구석 없고 그럼 결혼하게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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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5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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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기준(혹은 주변을 봐도) 나이 어린 애들은 대부분 멋모르고 하는거고..
나이 어느 정도 차면요.. 대중 사람 보는 눈이 자연스럽게 생김..
그간 연애 경험도 있어서 솔직히 현실적으로 얘기하면 다들 하는 얘기들이
'만나봐야 그 놈이다 그 놈이다~' 이런 소리 많이함..
나이도 차고 적당히 여건도 되고 물 흘러가듯 하게 됨..
내 속으로 낳은 자식 속도 모르는게 사람 속인데 그 사람 속속을 다 파악한다는건
현실적으로 냉정하게 있을 수 없는 일임.. 10년을 사귄다고 그 사람을 다 알 것 같아요?ㅎ
뭐든 적당적당 하고 내가 이즈음이면 해야겠다 하는 타이밍에 그 사람이 옆에 있으니 결정하는것.
나이 차서 연애 2년 3년 끄는거 별 의미 없어요.. 1년이면 대중 각이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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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15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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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좋은 사람이라고 1년만 만나도 느껴질만큼 감이 좋은거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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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2019.07.15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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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연애만 두번하고 헤어졌다가 1년도 안된남자랑 결혼했어요 ㅋㅋ
장기연애의 후유증이 너무 커서 사람 오래만난다고 다 알고 좋은게 아닌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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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15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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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댓글 다 읽었는데, 그냥 배우자 만나는 건 자기 팔자인 것 같다 ㅋㅋㅋㅋㅋ
오라지게 머리 굴려도 망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걍 했더니 잘사는 사람도 있고.
용기 있으면 지르는 거고, 쫄리면 비혼하는 거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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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9.07.15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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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혼자 살아온 년수와 비례하다고 보면 됨 서로 따로 그렇게 살아왔는데 당연히 안맞고, 불만 생기고, 틀어지지... 결혼은 너가 상대방을 이해해줄 큰 마음이 생기고, 상대방도 너 이해해줄 마음이 너와 같을때 서로 이해해가면서 사는거임 그러다가 아이 생기면서 가족이라는 소속감이 생기고, 사는거임 같이 살 땐 이사람과 안맞는게 너무너무 많다라고 생각하지만 어느덧 나이먹고 아이들도 크는거 보고 그 사람과 같이 산 세월 뒤돌아보면, 아~ 그래도 나에게 이사람만한 사람이 또 없구나 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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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5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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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난 편의점 손님으로왔다가 점주랑 연애 8개월만에 결혼해서 결혼8개월차. 님~인연은 찾는다고 고민한다고 만나지는거 아닙디다... 저 결혼생각 1도 없었는데 눈떠보니 아줌마돼있더이다. 결론...인연은 분명있고 고민할필요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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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15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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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가 해주는 것들에 대해서 단 한번도 당연하게 여기지 않 고 늘 처음처럼 고마워해주는 모습, 내가 뭔가를 해주면 자기는 몰라서 못했었다며 다음부터는 똑같이 나에게 돌려주던 모습에 이 사람이다 싶어서 번갯불에 콩 볶아먹듯 낚아챘습니다. 만난지 5개월째 결혼, 지금 8년째 딩크 부부로 햄볶으면서 살아요. 다음 생에도 만나기를 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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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15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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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24살에 만난 현재 남편이랑 연애 8년만에 결혼했어요 결혼결심은 연애 1년전에 했지만 나이도 어렸고 집안반대도 살짝 있었고.. 아직도 내남편을 100프로 다 안다고는 생각 안하지만 맘에 안들어하던 우리 부모님도 이젠 무조건 신랑편인걸 보면 내가 사람보는 눈이 있었구나 합니다 사람 절대 쉽게 안변하죠 그래서 결심했어요 내가 엉뚱하게 굴어도 웃어넘겨주고 왠만한일에 화내지않고 내입장에서 생각해주는 점.. 서로 이해못하는 성격도 있는데 그건 이해하지 말기로 했어요 그냥 인정해주자고~ 그럼에도 장점이 넘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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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14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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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 26살때 만난지 3개월만에 결혼했어용ㅋㅋ신랑만나기전엔 절대 결혼안한다고 광고하고다닐정도였는데..신랑은 뭔가 느낌이 달랐다고 해야되낭..저를 소중하게 대해주는게 보여서 결혼해도되겠다 생각했음ㅋㅋ그리고 둘다 아이생각 없는것도 맞아서 더 그랬던거같아여ㅋ 하도 급하게 결혼하니까 다들 임신할줄알더라구용ㅋㅋㅋㅋ 이제 결혼한지 6년차인데 애없이 둘아 재밌게 잘 살고있슴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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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14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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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 1년 꽉 채우자마자 애기 생겨서 결혼했어요 ㅎ 지금 둘째까지 낳았는데 아직 신랑이 넘 이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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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14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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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절대 1년 이상은 지나봐야합니다. 계절별로 개월수별로 상황이 달라져요. 남친말고도 남친집안 일정도요. 정말 천생연분 아니고서야 일찍 서두를 필요가 전혀없습니다. 어쩌면 내인생 송두리째 잡혀 평생을 함께할 수도 있는데, 고작 1년으로 되겠어요??? 가족도 반평생살아도 싫고 다르고 안맞는데요. 반려자는 정말 신중히 따질거 따지고 다 따져보고 오래보고 해도 힘들어요. 그니까 남들그랬다고 절대 일찍 서두르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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