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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미용실에서 (엄청 울던 애) 엄마 보세요

아오 (판) 2019.07.12 11:17 조회17,663
톡톡 결혼/시집/친정 개깊은빡침
제가 말을 못 한 이유가 있어요...
머리카락이 그 기계에 다 연결된 상황.
입으로만 아줌마 애들 시끄러워요 어쩌고 저쩌고
했다가 덤벼들면??


화성에 위치한 작은 신도시임 (향남)
어제는 미용실 예약한 날이라
룰루랄라 미용실을 갔음
기분도 좋았고 분위기도 좋았고 다 좋았는데
4살? 5살? 되는 남자아이가 울기 시작..
커트 하는게 무서워 그런가 보다 했음
20여분을 울어댐.... 악을 쓰고 난리가 났는데
엄마라는 사람은 응 아라쪄 아라쪄 이러고 있음.
해도 해도 과할 정도로 울어 대니까
나도 슬슬 귀가 아파 짐.
엄마라는 사람은 단호함이 1도 없고
애는 울고 불고 난리인데 누구랑 또 통화를 그렇게 하고
애 달래지도 않고
그러고 보니 옆에 고만한 여자아이가 또 있네?!
핸드폰 영상보며 얌전히 있구나 했는데
미용의자 발받침 위에 서서 몸을 흔들고 있었음
미용사가 그러면 안돼요 했는데 한번 쳐다보더니
계속 그 행동을 함
남자아이 샴푸 할때도 움.
샴푸실에서 나와서 엄마는 또 누군가와 통화를 하심
애 둘이 엄마 졸졸 따라다니는데
미용실이 자동문임
자동문 사이를 들어왔다 나갔다 버튼을 누르며
장난을 치는데 엄마는 전혀 제지를 안 함.
이제 엄마가 머리를 할 차례..
애 둘이 엄마자리 옆 미용의자에 올라가서 장난을 침
책 볼때 쓰는 쿠션을 바닥에 두고 밟고 방방 뜀
보조방석도 계단으로 활용하며
의자 빙빙 돌리고 난리 났음
미용사 한분이 달려와서 의자에 꼬인 매직기? 그런거 얼른 코드 빼시고...
거울에 음료수 다 튀게 빨대로 장난치고
또 의자 발받침 거기에 서서 콩콩 거림.
보던 미용사가 애기야 거기 밟고 장난치면 고장 나
했는데 쳐다보더니 또 계속 한참 그 행동.
그 엄마라는 사람? 전혀 제지 안 함.
미용사한테 하는 말 들어보니
요즘은 애 하나만 키우는 집들이 많아서 유난스럽다고
개소리를 길게 늘어 놓음.
내 인상은 구겨질 대로 구겨지고 애들을 이쁜 눈으로 볼 수가 없어서 들으라고 일부러 참 심각하다 고 했더니
그래도 못 알아 듣는지
애들을 전혀 안 말림.
우리집도 미용실을 했었기에 이런 진상 애들
여럿 보았는데 우리 가게가 아니니까
뭐라 하기도 애매 하고
애새끼들 징징거리는 소리와 장난질에 기분만 상함
나를 포함해서 아무말 못 하는 미용실 일 하는 분들과
머리하고 있던 손님들한테 조금이라도 미안한 마음이
있는 어른이라면 애들을 조금 진정 시키던지
야단이라도 쳤을텐데
그 아줌마 하는 꼬라지 보니까 애들이 뭘 배울까 싶음
그렇게 감당 안되는 애들 방치 할거면
집에서 나오지나 말던지
기분 좋게 머리하러 나온 사람들은 무슨 죄로
그 피로를 느껴야 하는지.
서비스직이고 동네가 좁고 말 나올까봐 아무 말 못 하던
미용실 직원분들이 너무 안타까웠음.
그 쌍둥이 같기도 한 그 애들 엄마가 이글을 혹시라도 본다면 진심으로 어디가서 그러지 말라고 하고 싶다
유난스럽게 안 키운다 어쩐다 하지 마시고
차라리 유난을 좀 떠시더라도
애들 교육 좀 시키시길
말도 잘 하고 다 알아 듣더만
미용실에서 우는게 잘못 이라기 보다
아이를 달래지도 않고 애들 행동을 제지도 하지 않는
그 아줌마 행동에 어이가 없었음
정말 그러지 마세요 제발요

(똥손주의) 대략 이런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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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1 2019.07.13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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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 자리에서 말해요. 다 지나고 여기다 쓰면 뭐함? 영업하는 사람들이 그런 말 못하니 같은 손님이 해줘야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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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7.12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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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여기다 쓰면 보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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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7.13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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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여기다 쓰면 그 사람이 보긴 함? ㅋㅋㅋㅋㅋㅋ당시에 말 못했으면 그냥 지나갈 일이지 굳이 여기에 왜 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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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13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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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답답하다 직접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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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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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런 얘기 직접 그자리에선 왜 못하셔요 ㅠㅠ제발 좀 해여 나도 저런 애들이랑 엄마들 보면 짜증나긴 하는데.... 뒤에서 이러니 그들이 알리가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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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2019.07.13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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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닠ㅋㅋㅋ 그자리에서 얘기해야지 여기에 올리면 뭔소용이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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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13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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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니 근데 애가 커트하는거 무서워서 우는건 이해하는데ㅡㅡ 지 머리하는데 애 둘을 데리고간거? 정신나갔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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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13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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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요즘 성격이상한 사람들이 더 기를 쓰고 결혼해서 기를 쓰고 애 낳는거같다 오히려 싱글이나 딩크는 적어도 남한테 민폐는 안끼치고 살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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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13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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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때그자리에서 좀 말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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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13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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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여기다 쓰면 그 사람이 보긴 함? ㅋㅋㅋㅋㅋㅋ당시에 말 못했으면 그냥 지나갈 일이지 굳이 여기에 왜 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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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9.07.13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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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 자리에서 말해요. 다 지나고 여기다 쓰면 뭐함? 영업하는 사람들이 그런 말 못하니 같은 손님이 해줘야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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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12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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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여기다 쓰면 보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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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12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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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애 하나만 키우는 사람이 오히려 더 조심하던데? 하도 외동들 버릇없다고 후려치니까?? 저 여자는 애가 둘인데 왜 그모양으로 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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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2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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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아줌마한테 그자리에서 말도 하셨으면 더 좋았을건데. 판을 할지 안할지도 모르는데 판에다 쓴다고 지가 맘충인걸 알겠나요 아줌마 왜그랬어요 니애는 니한테만 이쁜건데. 아 니말고 님 ㅈ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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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9.07.12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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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면 한마디했을텐데... 이미 지나간일....... 다음엔 웃으면서 말하시고
말이 안통한다 싶으면 아~ 그냥 그렇게 사세요 ^^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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