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댓글달아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ㅠ 일일히 대댓못달아드려서 죄송하구요.. 댓글보다가 울컥해서 울었네요ㅠㅠ 거의 모든 분들이하신 기댈곳을 나로두고 하고싶은거 하면서 살라고 하신 말이 많이 와닿네요.. 여태 살면서 제가 뭘하든 말로 응원해주고 지지해주고 하는사람이 없었어서(부모님도 표현이없으신편이라서요ㅠ) 제편이 되어주는 사람이 없다고 생각했었어요.. 그래서 자꾸 제 자신을 의심하고 부정하면서 온전한 뿌리를 내리지 못하고 휘청거렸던거 같아요ㅠ 물론 한번에 확 바뀔수는 없겠지만 아 나도 괜찮은 사람이구나 하는 용기를 갖고 올바르게 잘 살아갈수있도록 많이 노력하겠습니다. 힘들때마다 해주신 말씀들 다시 보면서 힘내도록할게요 좋은 말씀주신 모든분들 평생 행복하시고 좋은일들만 있으시길 바랄게요~!! 본문)) 방탈죄송해요 그냥 여기가 젤 많이보실거같아서 올려요ㅠ 20대 후반 여자입니다 어렸을때는 이나이쯤 되면 이뤄놓은것도 많을줄알았고 그냥 막연하게 어른으로서 무난하게 잘 살아가고 있을줄 알았는데... 지금의 저는 그냥 나약한 한명의 인간일뿐인거같아요.. 서울에서 자취중인 지방사람이고 대학입학할때 올라와서 중간텀 1년반정도 빼고는 혼자 자취하고 있어요 제일 심적으로 많이 의지하던 엄마는 3년전에 돌아가셨고 엄마 돌아가시고 한참 힘들때 만난 3년된 남친이랑도 사이가 안좋고 그래서 너무 힘드네요.. 지금상태에서는 남자친구를 제일 의지하고 있었는데 헤어지면 솔직히 혼자 잘 해낼수 있을지 모르겠어서 놓질못하겠어요ㅠ (너무 자주싸우는데 안맞는거 알면서도 힘드네요..) 결혼해서 가정 잘꾸리고 살아가는 형제도 있고 가족들은 다들 각자 알아서 잘 살고 있는거같은데.. 그냥 마음 기댈곳이 없어서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너무 무서워요 이런 외로운 마음으로 어떻게 맘 굳게 다잡고 살아가야할지 조언좀 해주세요ㅠㅠ |
모바일에서 작성한 글입니다.
내가 쓴 글 보기 > 책갈피에서 확인하세요.
베스트 댓글
본인이 나약하면 강하게 스스로를 다져야지 의존 할곳 없다고 왜 더 나약해집니까
본인 삶인데 왜 본인을 위해 안살고 남한테 의지하며 살라고 합니까 나이도 어린데
그러다 외로움에 눈 멀어 말도 안되는 결혼하고 인생 나락까지 떨어져 바닥 찍고 와야 정신차리는데 그땐 이미 늦어요 지금이라도 정신 차리세요
작성자 찾기
일반 댓글
그 맘부터 버리세요.
할수있어서 하는거랑
할수있을까 해서 하는 거랑은 틀려요.
맘부터 야무지게 먹는게 좋을듯 싶네요
꿈을 가지세요
꿈이 있는자랑 꿈이 없는자랑
목표가 있는자랑 목표가 없는자는
삶 자체가 틀려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