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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결혼 반대하는 친정엄마 어쩌나요...

ㅇㅇ (판) 2019.07.16 09:59 조회29,248
톡톡 결혼/시집/친정 채널보기
제목 그대로구요,
친정엄마가 오빠 결혼 반대하는 것이
새언니될 사람이 맘에 안드셔서라는데
제가 봤을 땐 다른 이유가 있는 거 같아서요.
짐작으로는 오빠가 드리는 용돈 때문인 거 같아요.

오빠는 45이구요,
중견기업 정도 되는 회사에서 차장이에요.
연봉은 높은 편인데 보너스 나오는 거 빼고
한달에 실수령액은 500만원 정도에요.
보너스는 1년에 1000만원 정도로 나오는 거 같구요.
오빠는 엄마에게 한달에 100만원씩 생활비 드렸구요,
일단 오빠는 결혼하게 되면 이제 한달에 생활비 100만원씩은 못 드린다 선언한 상태고 저는 오빠 마음 이해해요.
저희는 지방 소도시에 살고 있고 오빠는 30평대 아파트 2억 5천 정도 시세에 아직 대출 5천만원 남은 상태에요.
나이에 비해 자산이 좀 부족할 순 있는데 대신 연금이나 그런 걸 잘 설계해 둬서 노후에는 부족하진 않을 것 같다고 해요.

새언니 될 사람은 36이구요, 정규직은 아니고 비정규직으로 일 하고 있는데 친정이 좀 괜찮은 편이라고 해요.
새언니 되실 분도 집 따로 있고 땅도 있고 오빠보다 학력도 높고 여하튼 나이도 어리고 괜찮은 거 같아요.
근데 좀 뚱뚱해요. 키 170정도에 한 80키로 정도인데

소개팅으로 만나서 오빠랑 새언니 되실 분이랑 정말 사랑하는 게 느껴져요. 그래서 오빠 결혼한다고 소개 받았을 때 전 정말 기뻤어요.

근데 자꾸 엄마는 뚱뚱해서 마음에 안 든다고 자꾸 저한테 말씀하세요. 결혼 별로 시키고 싶지 않다구요.
그런데 전 아무리 생각해도 새언니 될 사람이 아깝고, 엄마의 반대 이유가 이해가 안되요.

살이야 빼면 되는건데 새언니는 그냥 건강하게 살 찐 느낌이고 오빠도 뭐라고 하지 않고 예쁘다고 하고
그냥 둘이 웨딩 촬영 전에 다이어트 같이 하면 된다고 하고 그러더라구요.

제 느낌이 맞는 지 안 맞는지는 모르겠지맘 아무래도 엄마가 반대하는 이유는 따로 있는 거 같아요. 오빠가 주는 돈이요. 그거 끊길까봐 그러는 거 같은데 참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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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ㅇㅇ 2019.07.16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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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오빠 조건에 그만한 새언니면 정말 괜찮은건데.. 님 어머니가 정말 오빠 결혼시키기 싫든가.. 눈이 하늘끝까지 높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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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00 2019.07.16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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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엄마 대단함... 45살 아들 결혼을 막다니.... 그냥 결혼하지 말란 소리잖아??? 참 대단한 여사님이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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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댓글

ㅇㅇㅇ 2019.07.23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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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돈때문임.ㅋㅋ결혼후엖 돈 월 100씩 드린다하면 결혼하라 할 걸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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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17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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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가 생각하는 그 이유가 맞습니다 매달 꽁으로 100만원이 들어오던게 끊기게 생겼는데 안아깝겠습니까? 정상적인 부모라면 그깟 100만원 내 아들이 드디어 결혼하는데 상관없다 하지만 속물적인 부모들은 자식 미래보다는 본인 안위가 더 중요하더라고요
오빠한텐 엄마 신경쓰지말고 결혼해서 잘 살라고 해주세요 자긴 오빠 편이라고
결혼하면 쓰니가 엄마 잘 커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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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17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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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을
딴년(며느리)한테 내어주기 싫겠지
오빠 인생 망치는길이니
님이라도
엄마 말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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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ㄷ 2019.07.17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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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하건 뭐건 여자가 괜찮으니 아들이 선택한건데 .. 어떤 여자를 데려와도 싫어하실걸요? 딱 김혜수씨 엄마같네.. 자기 돈줄 끊길까봐 딸 결혼 반대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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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2019.07.17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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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니네엄마는 그냥 니네오빠가 데라그오는 여자가다힗은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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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심청 2019.07.17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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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무조건 결혼해야죠. 이제 그여자 놓지면 오빠 결혼하기 힘들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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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17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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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반대 계속하게 냅두세요 지금은 안타까운 사랑이지만 이런 시엄마있는 집 여자는 후회하게 될거라서 결혼 안하는게 나을거예요. 사랑이 찾기 어려우니 어떤 어려움도 불사하겠단 맘이 있을지몰라도 남자들 중간에서 못하고 삼십년이상 짜증나는 인연되니까요 미적지근하게 조건맞는 사람과 살 수 없는것도 있고 서로 사랑하고 독립할만큼 큰문제없음 밀어주는게 정상이고 소중한건데 그게 흔한줄아네요 아무나 댕강 맞추면 맞춰지는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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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17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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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자식 결혼안시키고 효도시킬건가보구나 남은자식들이 노후자산인가보네 자식이 부모소유물아닌데 둘이 사는거지 부모랑 같이 사는거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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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바바 2019.07.17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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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뚱뚱한건 알겠다만.. 비정규직이든 뭐든 놀지않고 자기일하고 모아둔거도 있고 나이에 흔치않게 땅이 있는데.. 45노총각.. 능력은 있어 벌이는 좋으나 정년이 머지않은게 현실이고 탈모라도 오면 바로 베트남 각인데..... 뚱뚱할지언정 36은 뚱뚱 문제는 뭔가 수정해볼 시간이 있는 나이이고 45는 멀하기보다 이해를 받아야할 나이인데 흠...동생이 100은 안되겠지만 한 50준다 그러고 장가보내여. 1년 주는척하다가 사고쳤다 그러고 끊어여 ㅋ 오빠 장가보내야져 좋은일 함하시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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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16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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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중소기업 45이면 정년도 없을텐데 결혼하겠단 여자 대단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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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werty 2019.07.16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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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휴, 백만원 때문이면 정말 최악이네요~ 정 떨어져요. 새식구 될사람이 문제없고 서로 정말 사랑하는거라면... 쓰니라도 많이 응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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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16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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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근데부모님들 분리불안있으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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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곤노 2019.07.16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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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살사람고르는데 어머님이 무슨상관입니까
안시켜주면 야반도주하는거죠
원래 그런겁니다.
결혼반대하고 다른사람찾길원한다?
부모님들께서 참 자식마음이 쉬운줄아시네요
그냥 부모님허락없이 결혼 어거지로 진행해버리고 부모님을 안찾을겁니다.
저희 부모님께서도 그렇게 해버리셨거든요
그렇게 하라고 해주세요 그래야 터치할부분 터치하면안되는부분을 아십니다.
지금나이에도 그렇게 못하면 그건 결단력이없는겁니다.
물불안가릴때가 지금입니다. 자기여자 지킬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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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16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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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문제네요. 평생 아들끼고 등골 빼먹을려고 작정한듯..쓰니가 뭘 어떻게 해줄수는 없고 오빠가 알아서 엄마 차단하고 결혼해야 할거 같은데요. 안그럼 평생 독신으로 살거 같네요.오빠에게 냉철하게 조언을 하심이 맞을거 같지만. 오빠가 엄마를 차단하면 쓰니가 독박쓸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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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2019.07.16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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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엄마 대단함... 45살 아들 결혼을 막다니.... 그냥 결혼하지 말란 소리잖아??? 참 대단한 여사님이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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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음 2019.07.16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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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신경쓰지마요..시누이는 빠져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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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sheree7... 2019.07.16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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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45인데
부모가 뭔 자격으로 반대를 ...

빨리 결혼해서 아들 행복 찾으라고
밀어주지는 못 할 망정...

며느리 들들 볶겠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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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19.07.16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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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집 사는 형편이 어떤지를 알아야 뭐라고 조언(?)을 하지.
아들한테 받는 100만원이 수입의 전부인데 그거 전액 끊겠다고 하는건지.
그거 없어도 살만하신대도 결혼을 반대하시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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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6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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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누는 빠지고 님네집이나 신경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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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16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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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오빠한테 이제 행복 찾으라고 해줘요. 엄마 신경쓰지 말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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