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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나는 열한살 할배 고양이 싼쵸옹 18

싼쵸누나 (판) 2019.07.16 16:43 조회17,625
톡톡 동물 사랑방 고양이

안녕하냥옹.

 

어제에 이어 오늘 18편으로 돌아왔다옹.

 

 

오늘은 2011년, 2012년

내가 세살 그리고 네살일때의 묘생전이다옹.

 

 

선찹살떡이다옹.

 

 

 

 

 

 

 

 

 

 

 

 

나 좀 무섭냥?

독사 뺨 후려칠 것 같지 않냐옹?

 

 

 

이젠 나도 쫌 커서 청년야옹이가 되었다옹.

 

 

 

 

 

 

 

근데 도저히 여기는 올라가긴 하겠는데

내려오질 못하겠다옹.

 

 

이럴때는 크게 "아옹아옹(집사들아 날 좀 내려라)"

 

그러면 누나랑 엄마는 콧방귀를 뀌고

아빠가 의자를 가져와서 항상 내려주곤 했었다옹.

 

 

 

 

 

 

 

난 어릴땐 안 그랬는데

나이가 드니 따뜻한 곳이 좋아졌다옹.

 

 

이불정돈 셀프로 덮을 줄도 안다옹.

 

 

답답하니깐 머리는 내놓는 걸로~

 

 

 

 

 

 

 

누나는 잔소리를 하면서 날 찍는 것 까지 동시진행이 가능하다옹.

 

 

 

 

 

 

 

2011년,

 

누나가 드디어 백수탈출을 하고 돈을 벌러 다니기 시작했다옹.

이제 백수는 나뿐.

 

 

 

 

누나랑 이렇게 자주 오랜시간 떨어져 있는 건 처음이라서

누나가 오면 꼭 붙어서 안 떨어질테양~~~

 

 

 

 

 

 

 

 

 

돈을 버니 내게 새집을 장만해줬다옹.

 

 

 

 

 

 

 

어느 날은 크리스마스라고 이딴걸 사왔다옹.

 

 

 

 

 

 

 

 

 

나는 예나 지금이나 무릎에 올라가는게 좋다옹 ~

 

 

 

 

 

 

 

 

백수냥이도 쉬운게 아니다옹.

무료하구나-

 

 

 

 

 

 

 

누나가 없는 낮 시간동안엔

엄마와 동네 엄마친구들이 나를 보러 자주 오곤 했다옹.

난 그 중에서 마르고 이쁜 윗집 아줌마가 제일 좋다옹.

 

이 아줌마들은 나에게 개종을 요구하며 염주를 주고 갔다옹.

 

 

 

 

아줌마들은 만족스러운 궁디팡팡을 해주고

나에게 항상 "싼쵸구불러라구불러라" 노래를 하면

나는 그 비트에 맞춰 구부르곤 했다옹.

 

 

 

 

 

누나의 자취집과 다르게 자연친화적인 집.

 

 

 

 

 

 

 

햇빛도

햇빛에 흔들리는 나뭇잎도

나는 너무너무 마음에 든다옹.

 

 

 

 

 

 

 

 

 

 

손목이 약한 엄마는 날 들지 못하는 것 같다옹.

 

 

 

 

 

 

 

 

 

 

야 !! 이눔아 !!!!!!!

 

  

 

2012년까지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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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고양이,반려묘,랜선집사환영
20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ㅇㅇ 2019.07.18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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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개종하라고 염주를 주고갔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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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댓글

ㅇㅇ 2019.07.22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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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악ㅋㅋㅋ글도 너무 재밌어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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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666 2019.07.19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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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너무 예뻐요 ㅠㅠㅠ흐아ㅠㅠㅠㅠ고양이는 진짜 사랑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앞으로 더 건강해야햇 오래오래 집사와 행복하겡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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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9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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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좋은 집사님과 산쵸옹 늘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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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ㅋ 2019.07.19 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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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앞으로 10년 더 살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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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9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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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5개월 울달리 입니당~^^ 사용자첨부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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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8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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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야 이눔아!!!! 목소리가 들리는듯 하십니다 산쵸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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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18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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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존귀존귀 건강하자 산쵸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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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찬다 2019.07.18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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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염줔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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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18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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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개종하라고 염주를 주고갔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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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18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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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ㅋㅋㅋㅋ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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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19.07.18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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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염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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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돌뚤레오돌뻔 2019.07.18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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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이쁘게 사랑받고 사는구나...싼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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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200... 2019.07.17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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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2012년 무렵에 닝겐나이 냥이나이를 환산한 나이로 또래였을것 같당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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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ㅅㅇ 2019.07.17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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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ㅋㅋㅋㅋ옷장위에 올라가서 저러고있는거 공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귀여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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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득키득 2019.07.17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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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사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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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17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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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고양이에게 개종을 요구하며 염주를 주고갔대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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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7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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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싼쵸방 만들어주심 감사해요 고양이 방에서 싼쵸 찾아 들어오기 번거로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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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17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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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목젖 만지면 늠흐늠흐 귀엽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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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2019.07.17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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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산쵸 올라오나 안오나 동사방 왔다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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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효징 2019.07.17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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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귀염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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