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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은행원의 할줌마 할저씨 혐오증

ㅎㅎ (판) 2019.07.16 19:58 조회1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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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세 여자 은행원입니다.
평범한 아줌마 나이이며 은행에서는 매년은 아니지만 거의 3년에 한번꼴로 CS우수 직원으로 뽑히기도 하는 열심히 사는 사람이며 오늘은 비번이라 집에서 한가로이 네이트판을 구경하고 있습니다.
 
은행근무하며 할줌마 할저씨 혐오증이 생겼어요

 
1. 불과 1주일전에 만든 통장 비번을 잊어버리는 사람이 부지기수입니다.
 
잊어버릴수 있죠. 그래서 몇번 눌러보다가 도저히 기억이 안나면 바꾸라고 안내드립니다.
나: 비밀번호 바꾸셔야겠네요
할줌마 :시름
나: 비번 안바꾸시면 거래가 안됩니다.
할줌마 : 그래도 안바꿈
나:왜요?
할줌마 :계속 그 비번 사용해왔음
나:네? 그 비번이 뭔지 기억못하시잖아요
할줌마 :그래도 그 비번 바꾸면 헷갈려짐
나:아니 비번이 기억 안나시는데 헷갈릴수가 없죠 고객님
할줌마 : 그래도 나는 바꾸기 시름
나: 그럼 거래못하십니다.
할줌마: 그런게 어딨어 내통장인데!!빼액!!!!!! 
 
2. 쓸데없는 말이 너~~~무 많습니다. 이건 직원의 경우인데요..할줌마직원들에게 어떤 질문을 던지면 원하는 답이 나오기까지 시간이 엄청 많이 걸립니다.
 
일전에 유니폼때문에 사이즈를 수합해야 했는데
나: 언니 상의 사이즈 얼마로 해드릴까요
할줌마 :아~~작년에 내가 66으로 했는데 며칠전에 내가 북어국을 끓여서 너무 많이 먹었더니 사이즈가 늘었는거야~~근데 또 화장실 갔다오니까 몸무게가 줄더라구~~
나:그래서 언니 상의 사이즈가 얼마에요
할줌마:아~옷사본지가 너무 오래돼서 잘 모르겠는데~~며칠전에 아울렛갔더니 코트 이월이라고 엄청 많이 나왔더라구~~그때 내가 얼마로 입어봤드라~~
나:그래서 언니 상의 사이즈가 얼마냐구요
할줌마:응 그래그래그래..상의 사이즈~~ 아 잠깐만 커피한잔하고 내가 말해줄게
 
3. 성격이 무지무지 급합니다. 막그냥 급합니다.
 
할저씨: 여기요 이거 빨리 입금좀
나:고객님 번호표 뽑고 기다려주세요 ( 일단 할저씨들은 번호표뽑는순간 자기순서라고 큰 착각을 합니다.)
할저씨 :여기 뽑았잖아!
나:그러면 저기 전광판에 고객님 번호 뜨면 오시면 돼요
할저씨: 아니 이거 입금하는데 얼마걸린다고 잠깐해주면 되지 그러냐
나:지금 거래하시는 고객님이 계시잖습니까
할저씨:아 진짜 아즈씨 내꺼 입금만 좀할게요(옆에 고객한테 양해랍시고 구합니다)
그러고 할수 없이 입금하려고 통장 긁으면 시작합니다.
할저씨:근데 아가씨 대출이율이 얼마야?
나:3.3프로에요
개저씨:여기 내 민증인데 내꺼 좀 조회해봐
나:아니 고객님 입금만 해드리기로 했잖아요 이러시면 새치깁니다.
개저씨:아니 조회만 하는데 뭐 그래 빡빡하냐?진짜?
그리고 겨우겨우 조회해서 업무끝내주면 뒤에 소파에 가서 지인에게 전화합니다
"응~~나 은행인데 여기서 기다릴테니까 천천히와~~"
 
분명 저한테는 바쁘다고 생난리치신분이..ㅠㅠㅠ새치기까지 하신분이..ㅠㅠㅠㅠ
 
4.본인이 하고자 하는 업무가 뭔지 모르고 무턱대고 오는 사람이 너무 많아요
<사례1>
개저씨 :은행에서 전화가 왔는데 그게 뭐죠?
나:전화가 뭐라고 왔던가요?
개저씨:아니 몰라 전화와서 뭐라뭐라 하던데 그게 뭐지?
나:고객님 전화로 뭐라고 하셨는지는 말씀을 해주셔야지 제가 답변을 드릴수 있어요
개저씨:아니 은행에서 전화했는데 그걸 왜몰라?!!!!!
 
<사례2>
아줌마 :저기 은행에 그게 있다던데..그거 좋은거..
나:어떤거 말씀이죠? 이율좋은 상품은 따로없..
아줌마:아니~~ 우리 옆집에 초등학생 엄마가 은행가니까 좋은거 해줬다고 하던데!!
나: 아니 고객님 보시고 싶은 업무가 어떤거세요?
아줌마:아니 내가 그걸 물어보려고 왔잖아.직원이 이래 멍청해가지고 무슨 일을해??
 
5.오전에 마트가기전에 번호표 뽑고 가서는 장보고 와서 지나간 번호표라고 들이대는건
아주아주 기본중의 기본!!
 
아..정말 이것말고도 무지무지 많은데..
끝을 어떻게 맺어야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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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남자 ㅋㅋㅋ 2019.07.17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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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ㅋㅋㅋ진상노친네들 댓글로 발광하는거 개역겹다ㅡㅡ 부족하면 염치라도 있어라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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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리브하이 2019.07.16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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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와!!진짜 5번같은 사람이 있다구요?ㅋㅋㅋㅋ입 쩍벌림!1번같은 경우는,같은 비번 계속 사용해왔다면서 까먹는다면 치매 아님?ㅋㅋㅋ4번도 개어이없고 저런 사람들이 내 가족이라도 ㅈㄴ욕해줬을같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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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7.17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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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도 저정돈데 무서운건 식당이나 모든 문화생활에도 다 존재함;;; 진상은 누구욕할게아님...아줌씨 40 ~자기말만하고 남은 우숩게보고..자기가 제일힘들고 어린애들은 우숩게보고...
애들보다 더하면 더했지 적지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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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1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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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 커피숍하는데 지금 할줌마 4명 역대급 진상이다 아이스카페라떼 시켜놓고 갖다주니 자기는 이런거 안먹는다면서 개짜증냄..바꿔서 갖다주니 우리보고 주문 잘못 받았다함 4명이서 3잔시켜놓고 2층에 앉아서 떠드는데 1층까지 들림 건물호구 조사하고 개업선물 주는거 알고 왔음 할마시들 빨리 꺼졌으면 좋겠고 다시 안왔음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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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ㅁ 2019.07.19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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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리고 우기면 다되는줄알아 목소리크게 우기고 소리지르고 그냥 해줘요ㅇㅈㄹ 교오양도 못차리고 대뜸 지가 잘못한것도 해달라고 우기는데 막상 진상에 못이겨 해주니 그냥 큰소리치면 다되는줄알고 어딜가도 그ㅈ.ㄹ을 떠는거임 평생을 그렇게 우기면 다 되니까 그렇게 살아가는거 평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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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ㅁ 2019.07.19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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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다 받고, 다 해달라그럼ㅋㅋ 하나부터 열까지 다해달라하고 그래서 연세가 연세다 (그래봣자 50년생후반임) 스마트뱅킹 로그인하는법부터 알려줘도 배울려는 의지 일도 없고 일주일 뒤에 통장비밀번호 모른다고 올 가능성 오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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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9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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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는 대학병원에서 진료 기다리는데 좀 오래 걸렸음 어떤 할이버지가 간호사 한테 쌍욕을 하면서 화냄 왜 진료 빨리 안보냐고 욕을 계속함 그러더니 본인 차례되서 들어갔는데 들어가면서부터 의사한테 굽신거리면서 90도로 인사하고 들어감 ㅋㅋ강약 약강 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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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18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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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이먹은데로 행동하면 저절로 잘해주고 싶음. 서비스직인데 돈 던지고 반말은 기본이면 나이 헛처먹었네 속으로 욕하게 되고 본인이 사가면서도 잘먹을게요~ 하면서 웃으며 가는 어르신 3년 일하면서 세분 정도 본거같음. 나도 41살 반말 들을 나이 지났어! 이 노망난 늙은이들아 사람맘은 다 똑같은데 본인 얼굴 똥칠하는 어른들 왜케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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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니 2019.07.18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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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오ㅋㅋㅋ 같은 업계종사자로서 웃고 갑니다. 진짜 진빠지게 하는 사람들 참 많죠. 할말 참 많은데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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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현실 2019.07.18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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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진짜 은행한번 갔다하면 승질머리 뻣쳐서... 저런사람들때문에 점심도 거르고 가면 1시간지나도 내차례가 안옴. 간단한건 인터넷뱅킹으로 하면되지만 대출이나 금액이 너무커서 창구업무 봐야하는건 진짜 빡이돌아서... 미쳐돌아가시겠음. 뒤에서 헛기침하고 눈치를줘도 쌩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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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2019.07.18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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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후... 저는 다른직종인데 저두 혐오증이요....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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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18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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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도 서비스직인데 노인혐오 생김^^ 진짜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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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owner 2019.07.18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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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34세 은행원입니다....제얘기인줄 알았어요ㅎㅎㅎ 더한 사람 수두룩하져...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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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18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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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할저씨가 제일극혐임 오죽하면 개저씨 소리가 나오겠음 할줌마는 적당히 상대해주고 입만 잘털면 금방끝남 근데 할저씨는 주먹질해대니까 그게 ㅈㄴ무서운거임 소리지르고 물건집어던지는건 양반임 참고 집어던진거 치우면되니까 근데 나한테 위협을하니까 처음엔 눈물이 다 났었음 너무무서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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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2019.07.18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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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은행은 아니지만 저도 일할때 할줌마,할저씨 상대하는게 제일 속터지고 답답하고 말안통하고.. 이래이래해야된다, 이래이래 하서 안된다등 기껏 설명해주면 이해도 못하고 안해주면 안해줬다 빼액!! 자기한테 언제 얘기했냐 난 그런거못봤다 억지쓰기 시작하고.. 저도 혐오증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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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19.07.18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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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씨 글만 읽었는데 뒷골당기네..생각 못했는데 은행원도 정말 힘든직업이었네 새삼 느낀다 노인네들 상대하는게 제일힘들지. 이나라는 나이먹을수록 점점 똥매너가 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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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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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8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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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은행원인데 젊은 여자직원이라 그런지 뭐가 안되면(ex.증명서류 미발급으로 처리가 안될때) 18 욕하면서 따지는 일 많습니다~ 특히 1번 같은 경우는 매일 있다고 보면되요 덧붙이면 비번 까먹어서 서류작성하고 비번 바꾸니야된다시까 서류 왜쓰냐고 궁시렁궁시렁.. 금방 바꿨는데도 까먹어서 다시 바꾸는일 등 너무 많아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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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쁘미 2019.07.18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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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노인들 많이 오는 병원이라 저도 쓰니 마음 이해합니다ㅠㅠ..진짜 모두 해당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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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9.07.18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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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보험금지급팀인데 저기서 30번까지 추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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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ㅇㅇ 2019.07.18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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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느 은행인가요? 노인네들 많이 오는거 보니 농협, 신협, 수협 중 하나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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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9.07.18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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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안바쁠때는 몰라도 바빠죽겠는데 사람 붙잡고 집안사정부터 오늘 있었던 일 주저리주저리 얘기해줄때 미치겄음.. 외로워보여서 어느정도 들어드리긴 하는데 넘 피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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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2019.07.18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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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늙으면 죽어야되 편의점개발암 노인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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