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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자리 양보 한 후의 말 한 마디

ㅇㅇㅇ (판) 2019.07.17 08:09 조회50,412
톡톡 결혼/시집/친정 방탈죄송
애기어머니들이 대개 버스에서 자리 양보 받으면
당연시 여기고 말 한 마디도 않는 경우가 더 많은지,
고맙다는 느낌을 품고 있는 말 한 마디라도 건네는 경우가 더 많은지 궁급합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밑은 부연설명이니 읽지 않으셔도 무방합니다.



20대 후반 직장인입니다.
그 전엔 항상 회사와 집이 가까워서 걸어다니거나 택시 타고 다녔는데, 얼마 전에 이직하면서 출퇴근길의 대중교통을 처음 타봅니다.
편도 1시간 반에 환승을 2번 해야 해서 지하철이 아닌 버스에서는 가끔 앉아 가곤 합니다.

평소엔 애기들 볼 일이 없었기 때문에 백발이 성성한 어르신 위주로 자리양보를 했었는데요,
오늘은 7살? 정도 되어 보이는 여자아이가 어머니와 있길래
아이가 만원버스에서 힘들지 싶어서 좌석을 비워주었습니다.

아이가 앉고 난 뒤 아이의 어머니는 아무 말도 하지 않길래
기분이 좀 미묘해서 올려본 글입니다.

분탕질을 위한 목적으로 올린 글이 아님을 밝히며
다른 분들의 생각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물론, 이런 생각을 하는 것 자체도 이상해 보일 수도 있으니
저를 질타하시는 분도 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만,
단순히 이 일로 아이에게 자리양보를 하지 않겠다는 글은 아님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다들 활기찬 수요일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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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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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7.18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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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말없이 자리 비켜주면,상대방도 내리려 그런건지 양보한건지.. 모호해 인사를 해야할지 어떨지 생각할수도 있어요. 정확하게 또박또박!!! 큰소리로.. 여기 앉으세요~ 하시길ㅎㅎ 즐거운 하루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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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7.17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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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보통은 미안해요, 고마워요 이런말하지않아요? 보통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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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7.17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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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 딱한번 지하철에서 아이에게양보한적 있는데 (애기엄마짐이 진짜많았음 ) 첨에 거절하더니 괜찮다고 애기 앉히라고하니 정말 고맙다며 인사건네시더군요..사람마다 배려를 당연시 하는 사람 배려를 고맙게 아는 사람 천차만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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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8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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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모야ㅋㅋ 민망함을 무릅쓰고 또박또박 정확하게 고맙습니다가 먼저아닐까요ㅋㅋ 내릴때비킨것도아니고 운행중에비킨건데 끝까지버티다내려도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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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8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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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인사까지는 바라지도 않음. 노인한테 양보하려고 일어나서 비키고있는데 지 빨리앉을려고 나 밀고 앉음;;; 아니 비켜주고있잖아 아열받아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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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2019.08.18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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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난 오히려 양보하고 고맙다는 인사받는 게 부끄러워서 그냥 내리는 척하고 나오는데. 인사가 그렇게 받고 싶으셨어요?ㅡㅡ 그냥 나쁜 의도 없이 궁금해서 올렸다고 하는데 이거 물아봐서 뭐하게요?부끄러워서 인사를 못했거나 인사할 타이밍을 놓쳤거나 비켜주는 걸 제대로 못 봤거나 내리는 줄 알았거나 여러 가능성이 있는데ㅋㅋㅋㅋ그중에 하나겠죠ㅋㅋㅋㅋㅋㅋㅋ이런 걸 왜 물어봐?인사를 받고 싶어서.천사 코스프레를 하고 싶어서 자리를 양보하는 것인지 잘 생각해봤으면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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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18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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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리는지 알았는데 아니욘네 ㅎㅎㅎ타이밍 놓쳤을수도 ㅋㅋ 인사받고 싶으면 티를 내시든가요 ㅎㅎ 아니면 걍 닥치고 앉아서 가든가 착한척 하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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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18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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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 그래서 그냥 내릴때 돼서 일어나는척 해요. 저도 임신했을때 양보 많이 받아봤더니 여기 앉으라고 하시곤 앞에 서계신게 계속 미안하드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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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18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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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 예전에 어떤 아줌마가 아기 앉고 버스탔길래 일어나서 여기 앉으세요 이랬는데 진짜 당연하단듯이 무표정으로 아무말도 안하고 앉더라구요ㅋㅋㅋ 그아줌마는 그냥 당연하다는듯한 표정이던데 저도 그런 싸가지없는 아줌마는 처음봤어요 뭐 아기안고 다녀서 힘들어서 그럴수도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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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1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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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내리는줄 알았나 보지, 고맙다는 말 들으려고 양보한거야?
그런말 듣고 싶으면 자리 양보할께요~ 이 말을 해,,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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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ㅂㅂ 2019.08.18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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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에게 자리 양보하는 사람 드뭅니다. 그러니 자리 양보하는 지 몰랐을 겁니다.

그리고 7살에게 자리 양보하는 건 과한 겁니다. 저 정도면 충분히 서서갈 수 있는 나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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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사람 2019.08.18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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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양보했던 사람들한테 여기앉으세요~ 하면 다 고맙습니다 하시던데 ....그게 애기엄마든 임산부든 할머니든 할아버지든 .....난 여태 인사없이 앉던 사람 없었음 ;;; 아마 그냥 비켜서 내리려는 사람 인줄 알고 착각했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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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8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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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양심ㅡ개념없는인간들천지네 양심적으로 아니예의상 인사라도하자진짜 ㆍ당연하듯이 받나보네 누가저런양보 쉽게해주겠냐 나같으면 너무고마워서 괜찮다며 하겠,다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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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ㅅㅇ 2019.08.18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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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배려를 받았으면 인사하는게 당연하지!! 그거 가정교육이고, 습관이에요. 기분좋게 인사받으면 다음에 자리 양보를 안할수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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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9.08.18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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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처음부터 뭔가를 베풀고자 할 때 아무 것도 바라지 않고 행하면 기분도 덜 상해요~ 물론 고맙단 말 한마디 해주면 양보 한 사람이나 양보 받은 사람 서로 기분 좋은 길이 되겠지만, 혹여나 감사 인사를 못들었다 해도 거기에 대해 아무 생각 하지 않는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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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18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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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7살 정도면 걍 서서 가도 되는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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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솔직히 2019.08.18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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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고맙다고 말하는게정상아닌가요?저도 작은마트들어가려는데 유모차끄는아줌마 나오려하고있어 문열어줫는데 아무말도안해 황당했어요.그래서 왠만해서 안도와주게되네요.이세상엔 예의없는사람 은근 많은듯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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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8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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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미혼인 나는 몇년전 버스에서 나보다 10살은 어려보이는 갓 스물 넘어 보이는 애가 애를 안고 친구랑 타길래 자리를 비켜주었다. 근데 인사는 커녕 고마운 미안한 내색조차 없었다. 섭섭했지만 그러려니하고 가는데 그년이 내리면서 그 앞에 서 있던 내가 앉을 새라 지 친구한테 "야야 빨리 와서 앉아 빨리" 하더라 와 세상은 넓고 미친것들은 많다 우리주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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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ㅅ 2019.08.18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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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난대놓고고마워요란말은거의못들었고아이고~~~이런감탄사만들었어요 노인분들그소리에아이구고맙다이런게포함된거자나욬ㅋㅋ쓰니가양보한아줌마는요새극성인맘충인가보네요 저도애들한테양보한적많은데애엄마들애들교육시킬라고보통애머리숙이게해서본인입으로감사합니다라고합니당 오히려애들이감사표현을안하고신나서앉지요ㅋ걍저런인간도있나보다하세요 각박한세상에서오늘도양보하는당신에게엄지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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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2019.08.18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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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양보안함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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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9.08.18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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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런 사람 저런 사람 있는거져ㅋ 친구들끼리 장난 치는게 있는데 다 같이 지하철이나 버스타고 가는데 한명만 자리에 앉아있으면 노인분들이나 임산부분들 탈때 자리양보 안하고 뭐하냐고 적당히 큰 소리로 예기함ㅋ 저번에는 아주머니 한분이 장바구니 열어서 음료수 같은거 잔뜩 챙겨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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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김상준 2019.08.1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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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인간 쓰레기들이 넘쳐나는 세상입니다 비켜주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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