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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자리 양보 한 후의 말 한 마디

ㅇㅇㅇ (판) 2019.07.17 08:09 조회64,663
톡톡 결혼/시집/친정 방탈죄송
애기어머니들이 대개 버스에서 자리 양보 받으면
당연시 여기고 말 한 마디도 않는 경우가 더 많은지,
고맙다는 느낌을 품고 있는 말 한 마디라도 건네는 경우가 더 많은지 궁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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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은 부연설명이니 읽지 않으셔도 무방합니다.



20대 후반 직장인입니다.
그 전엔 항상 회사와 집이 가까워서 걸어다니거나 택시 타고 다녔는데, 얼마 전에 이직하면서 출퇴근길의 대중교통을 처음 타봅니다.
편도 1시간 반에 환승을 2번 해야 해서 지하철이 아닌 버스에서는 가끔 앉아 가곤 합니다.

평소엔 애기들 볼 일이 없었기 때문에 백발이 성성한 어르신 위주로 자리양보를 했었는데요,
오늘은 7살? 정도 되어 보이는 여자아이가 어머니와 있길래
아이가 만원버스에서 힘들지 싶어서 좌석을 비워주었습니다.

아이가 앉고 난 뒤 아이의 어머니는 아무 말도 하지 않길래
기분이 좀 미묘해서 올려본 글입니다.

분탕질을 위한 목적으로 올린 글이 아님을 밝히며
다른 분들의 생각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물론, 이런 생각을 하는 것 자체도 이상해 보일 수도 있으니
저를 질타하시는 분도 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만,
단순히 이 일로 아이에게 자리양보를 하지 않겠다는 글은 아님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다들 활기찬 수요일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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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7.18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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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말없이 자리 비켜주면,상대방도 내리려 그런건지 양보한건지.. 모호해 인사를 해야할지 어떨지 생각할수도 있어요. 정확하게 또박또박!!! 큰소리로.. 여기 앉으세요~ 하시길ㅎㅎ 즐거운 하루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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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7.17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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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보통은 미안해요, 고마워요 이런말하지않아요? 보통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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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7.17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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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 딱한번 지하철에서 아이에게양보한적 있는데 (애기엄마짐이 진짜많았음 ) 첨에 거절하더니 괜찮다고 애기 앉히라고하니 정말 고맙다며 인사건네시더군요..사람마다 배려를 당연시 하는 사람 배려를 고맙게 아는 사람 천차만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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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19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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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양보받으면 감사표시하는게 당연한거고 매너인건데 사람반응에따라서 양보해주길 잘했다하고 뿌듯해할때도있고 괜히 양보했다고 후회할때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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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ㅐㅐ 2019.08.19 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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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은 원시인 보다 훨씬 무례하다.
뚝배기 깨질일이 없기 때문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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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19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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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한달전께 왜 오늘의판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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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19 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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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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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19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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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솔직히 저도 힘든데 양보해 준건데 우리나라 사람들 생각보다 공치사에 인색하더라고요. 여기 앉으세요~ 하고 자리 양보해도 쓱 한번 보고는 앉는 사람 많죠. 특히 임산부들.. 누가봐도 만삭인 분들에게만 양보하는데 정말 자리 맡겨놓은 것처럼 행동하는 분들이 십중팔구더라고요. 진짜 고마워하면서 제 짐들어 주겠다는 분은 열에 한 둘?? 20대 초반에는 그래도 선행은 돌아오는거라 믿으며 열심히 양보했는데 이젠 저도 늙어서 안 해요. 저도 힘들고 무엇보다 하루종일 기분 상하더라고요. 감사 인사에 환장했냐 하면 네 환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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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9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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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대문에 일이있어 갔다가 짐이 한보따리 평소같으면 택시를 타겠지만 남대문에서 강남방향 차 엄청 막히는곳이라 그냥 버스탐 ..노약자석도 아니였고 내 다리 위엔 짐이 올려져있는 상태인데 어떤 할아버지가와서 '비켜' 한마디 하는거임 평소였으면 노약자석이 아니여도 보이면 양보해드렸겠지만 짐이 너무많아 죄송하다고 했음 그래도 비키라고 소리를 소리를 결국 자리 양보하긴했지만 노약자석에 앉아있던 그나마 젊어보이는 아저씨들한텐 아무말안하고 한 참 뒤 일반석에 젊은여자가 앉아있는게 못마땅하셨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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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9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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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의 도움과 배려, 양보를 당연하게 생각하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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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19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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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ㅋㅋ 나도 자리양보해주고 식당에서 유모차 밀고 나오길래 문열어주고 진짜 고맙다는말? 한~~~~마디도 못들어봤음 뭐 그말들으려고 하는건 아니지만 상대방은 애기를 데리고있으니 나름 나는 배려였고 너무 쌩~ 한 태도에 어이없더라. 단, 할머니 할아버지분들한테 양보함. 아무래도 힘드시니.. 애엄마들?? 요즘은 걍 나도 쌩깜. 나도 힘들게 일하고 다리도 아프고 힘드니 앉고싶고 내가 죽겄는데 누가 누굴 돕나 싶드라 너무 도도하고 기본예의없고 싸가지들이없어 뭐 다 그런건 아니지 일부 애엄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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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 2019.08.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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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보통 눈치로 알겠던데요. 내가 애를 데리고 타는순간 그걸 보고 일어나는게 느껴져서 고맙습ㄴㅣ다 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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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ㅋㅋㅋ 2019.08.18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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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한녀가 한녀했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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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18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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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감사합니다” 한마디 하는게 뭐 그렇게 힘든일이라고, 그런것도 비아냥 거리는 인성빻은 분들이 많네요^^ 내가 앉아있을때 저런 사람들에게 양보할까봐 저는 양보 안 할께요 ㅋㅋㅋ 그럼 양보하지 말라니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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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19.08.18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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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일어나면 내리는구나 할거에요 ㅎㅎ 정류장에서 계속서있으면 아 양보해줬구나 그제서야 알거에요 ~~ 근데 다시 다가가서고맙다고 하기가 애매;;하죠 ㅎㅎ담부턴 생색???내면서 양보해주세요 !! 아기가힘들어보이는데 여기앉으실래요?하면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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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8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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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모야ㅋㅋ 민망함을 무릅쓰고 또박또박 정확하게 고맙습니다가 먼저아닐까요ㅋㅋ 내릴때비킨것도아니고 운행중에비킨건데 끝까지버티다내려도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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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8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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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인사까지는 바라지도 않음. 노인한테 양보하려고 일어나서 비키고있는데 지 빨리앉을려고 나 밀고 앉음;;; 아니 비켜주고있잖아 아열받아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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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18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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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리는지 알았는데 아니욘네 ㅎㅎㅎ타이밍 놓쳤을수도 ㅋㅋ 인사받고 싶으면 티를 내시든가요 ㅎㅎ 아니면 걍 닥치고 앉아서 가든가 착한척 하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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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18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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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 그래서 그냥 내릴때 돼서 일어나는척 해요. 저도 임신했을때 양보 많이 받아봤더니 여기 앉으라고 하시곤 앞에 서계신게 계속 미안하드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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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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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18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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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 예전에 어떤 아줌마가 아기 앉고 버스탔길래 일어나서 여기 앉으세요 이랬는데 진짜 당연하단듯이 무표정으로 아무말도 안하고 앉더라구요ㅋㅋㅋ 그아줌마는 그냥 당연하다는듯한 표정이던데 저도 그런 싸가지없는 아줌마는 처음봤어요 뭐 아기안고 다녀서 힘들어서 그럴수도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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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1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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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내리는줄 알았나 보지, 고맙다는 말 들으려고 양보한거야?
그런말 듣고 싶으면 자리 양보할께요~ 이 말을 해,,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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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사람 2019.08.18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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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양보했던 사람들한테 여기앉으세요~ 하면 다 고맙습니다 하시던데 ....그게 애기엄마든 임산부든 할머니든 할아버지든 .....난 여태 인사없이 앉던 사람 없었음 ;;; 아마 그냥 비켜서 내리려는 사람 인줄 알고 착각했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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