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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이제와서 사기 결혼이라며 말바꾸는 새언니ㅡㅡ

ㅇㅇ (판) 2019.07.17 17:24 조회156,176
톡톡 결혼/시집/친정 채널보기

오빠 두명이 있었는데 그 중 한명이 사고로 세상을 떠났어요
새언니와 함께요
그래서 5살짜리 조카를 저희 부모님이 키우셨는데
작년초부터 아버지 건강이 나빠지셔서 저랑 오빠가 거의 둘이서 키웠는데 오빠가 갑자기 결혼을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혼자 키워야하나 했는데 오빠가 데려간다 하더라구요
예비 새언니가 생판 남인 조카를 키워준다고해? 하니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오빠에게 자세한 사실을 물어보니
새언니는 오빠보다 두살 많고 백수래요
친정집도 되게 가난한데 사회생활하며 상처를 받아서
앞으로 경제활동은 전혀 하고 싶지 않다며
집에서 살림 살고 아이보고 싶다고 그랬대요
저희집은 좀 잘사는 편이고 부모님께서 오빠한테 지원도
많이 해주실거에요 조카몫까지
거기다 오빠도 사업을 하는데 월 천이상은 버니까
새언니 입장에선 땡잡았다 싶었겠죠
새언니는 고졸에 경리 생활도 딱 2년 하고 나머지는
알바로 보냈더라구요..나이가 30살이 넘었는데도요..
울 오빠는 이름만 대면 알아주는 대학 경영학과 졸업에 (스카이 한단계 밑입니다) 사업해서 돈 잘벌고 집안도 괜찮고
외모도 나쁘지 않아요. 185에 몸무게는 모르지만 뱃살 없구요
여러모로 새언니 조건이 훨~~~씬 많~~~이 달리는 조건이였는데
오빠가 새언니가 아이도 잘 키울수 있고 집에서 전업주부로 살림 살고 싶다는 말에 결혼 결심했다 하더라구요
몇년 살다보면 어차피 사랑은 사라지고 정으로 살게 되는거라
굳이 사랑하는 결혼 하고 싶진 않았대요
오빠에게 하자가 있다면 울 조카 때문이겠죠
조카는 제가 키운다 했는데도 오빠가 키우고 싶다 하더라구요
그렇게 해서 좀 빠르게 결혼을 하게 됐어요
근데 결혼 2달만에 새언니 몸집이 두배로 불고 ㅎㅎ...
애기 가지려 해도 안되고 그리고 새언니가 무섭다고 애기 가지기도 싫다 하고 오빠도 굳이 낳기 싫다해서..
물론 부모님은 싫어하셨죠
조카를 자신들이 키울테니 애기 낳아라 하셨지만
오빠랑 새언니가 둘다 싫다는데 머 어쩌겠어요?
그리고 새언니 덩치를 보면
애기가 생길수가 없어요
건강에 이상 있을정도로 살이 쪘거든요
다행히 당뇨나 뭐 건강 이상이 있진 않다는데
최소 85키로 이상 나가 보여요 키는 150대 초중반
결혼전 약속한 얘기랑도 달라요
집안 살림 좋아한다는 사람이 청소도 안하고 설거지도 안하고 배달음식만 잔뜩 시켜먹고 조카는 하루종일 어린이집 가있고
제가 퇴근하면서 부모님 집에 데려와서 놀다가
오빠 퇴근하면 오빠네 집으로 데리고 가구요
정작 새언니가 조카 보는 시간은 하루에 두시간?이면 많겠네요
그래도 오빠는 새언니한테 미안한가봐요
저희한테야 귀엽고 사랑스런 조카지만 새언니 입장에선
피한방울 안섞인, 내자식도 아닌 남이니까
싫을수 있다 생각해서 굳이 맡기지도 않고 애 잘보는걸 기대하지도 않아요
근데 생활비 300씩 주는걸 다 먹는데 써버리니 허탈하죠
거기다 최근엔 친정에도 돈 필요하다 해서 오빠가
별도로 더 주는걸로 알아요
이정도면 왜 결혼했나 싶어요
그냥 가정부를 들이지...
제가 오빠한테 그렇게 말한걸 새언니가 톡을 봤나봐요
그걸로 난리가 나서 집에 쳐들어와서 울고 불고 난리치는데 무서워죽는줄 알았네요
따지고 보면 사기 결혼인데 자기한테 그런식으로 말하면 되냐고 하더라구요
결혼전 미리 다 밝혔는데 그게 왜 사기 결혼이냐고
오히려 새언니 쪽이 사기친거 아니냐 했더니
자기 불리하니까 말 돌리면서 "어쨌든 제가 지금 조카를 데리고 사는데!! 이집 입장에선 좋은거잖아요! 제가 희생하고 있는데 어떻게 뒤에서 그렇게 말하냐고요!!"
하길래 저희도 어이가 없어서 걍 웃기만 했어요
제가 걍 조카 데리고 오라고 내가 키운다 했더니
자기도 아차 싶었는지 됐다며 뒤에서 자기 뒷담화하지말라고
으름장 놓고 가는걸
제가 부모님 몰래 따라가서 한마디 했어요
걍 조카 내가 키울테니 오빠랑 헤어지라구.. 그렇게 불만 많고 사기 결혼 생각까지 해놓고 오빠랑 왜 사냐구...
그냥 우리는 그돈으로 가정부나 육아도우미 쓰겠다 했죠
그랬더니 제 말 못들은척 하고 가더라구요
오빠한테 상황 얘기했더니 새언니가 많이 미안해 하는데 자존심 상해서 사과를 못한다며 저보고 이해하래요
오빠는 굳이 이혼할 생각은 없나봐요 답답...
부모님은 사람 잘못 들어와서 집안 풍비 박산 난다며
앞으로 새언니 보고 싶어하지도 않으시고 오빠한테도 정리할때까지 오지말라 하셨대요
오빠가 저보고 정말로 이혼 하는게 좋겠냐 묻길래
전 그러는게 좋다 했는데
새언니가 많이 울고 미안해하고 있다는 얘기만 전해주네요
상태메세지도 "후회..그리고 새로운 시작! 다짐! 지켜봐주세요"
이렇게 해놨네요
그냥 사과를 하지 뭔...
전 암튼 이런 상황이 이해도 안되고.. 저는 결혼 안할 사람이라
조카 제가 키워도 되는데
오빠는 조카에 대한 책임감 같은걸 좀 느끼나봐요
조카가 유독 오빠를 따르고 좋아하기도 하구요
떠난 자기 아빠랑 많이 닮았으니.. 조카 입장에선 좋겠죠
오빠는 조카한테 빈틈없는 가정을 만들어 주고 싶다며 이혼 하고 싶진 않대요
계약아닌 계약 결혼으로 생활하는것도 나쁘지 않다는데..
전 이해하기가 힘드네요
살림을 하는것도 아니고 애를 보는것도 아니고 혼자 집에서 놀고 먹고..
차라리 돼지를 키우면 고기라도 되는건데
제가 너무 못됐게 생각을 하는걸수도 있는데 오빠가 힘들게 번 돈으로 새언니가 살찌우고 있으니 열받기도 해요
또 사기 결혼이라고 생각하는줄도 몰랐어요
새언니가 먼저 오빠 좋다고 쫓아다녔고 오빠가 처음에 다 상황 오픈 했을때 오히려 더 좋다며 애보며 집안 살림 한다고
먼저 말꺼낸것도 새언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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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ㅇㅇ 2019.07.17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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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오빠분 착각하시는게 아동학대 대부분이 가정에서 이뤄져요 저분이 애를 얼마나 이뻐할지... 솔직히 5살이면 애 기저귀도 뗐고 분유나 이유식 먹이는것도 아니니 한창 손많이 가는 시기 지났지만 그만큼 가정이란 울타리가 더 중요해지는 시긴데 오빠분도 계산적으로 조카에게 줄 가정 목적이었고 새언니분도 이해타산이 맞은것 같죠? 아이한텐 엄빠 허울이 중요한게 아니예요 안정적인 주양육자가 중요한거지 그게 고모든 할머니든 명칭이 중요한게 아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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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ㅋㅋㅋ 2019.07.17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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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키워달랬어? 니가 키운댔잖아
새언니 부모님대신 쓰니 오빠분이 새언니를 키우는 건가요?
쓰니 따로나가서 말한거 넘넘 사이다인듯
쭉 유지하세요 그 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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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7.17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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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감을 가질려면 제대로 가져야지 돼지 아래서 애가 뭘 보고 자라겠어요? 오빠는 그냥 다 포기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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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07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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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너 마음 그렇게 못되처먹어서 누가 데려갈지 진짜 불쌍해 ㅠㅠ 현실은 오빠는 니집 식구 니 신랑 아니야~ 니가 아무리 용써도 너는 팔자 못고침. 그냥 결혼하지말고 열심히 일해서 독립하고 부모님께 효도 열심히 해서 니가 애기때 부족했던 사랑 많이 받아. 에구. 현실은 잘 살고있는 오빠네랑 엄마 질투해서 이간질하고 분란만드는 벌레야 그냥. 챙피하고 한심한줄 알아. 니가 돈 좀 벌고 모아도 니 본성알면 다 도망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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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07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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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새언니보다 마음이 못생겼을듯 주작하고서 이런걸로나마 위로받고. 오빠돈을 니가 다 쓰고싶고 새언니가 누리는거 니가 누렸어야되고 이혼 꼭 했음좋겠고 조카 니가 키우고싶지도 않으면서 다 뺏고싶지? 배알꼴려죽겠지? 그렇다 진짜 장꼬여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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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2019.07.26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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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돼지를 키우면 고기라도 되는건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 읽고 빵터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죠 ㅋㅋ차라리 돼지면 고기라도 되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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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21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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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팩트만 놓고 보면 새언니가 잘못인데 어째 쓰니 글써논거 보니 싸가지 장난아닐듯 싶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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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9.07.20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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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년 한마리 키우는 구만..잡아먹을 수도 없고...
자꾸 오빠한테 이혼 하라고 부추기면 얼마 못가서 이혼 할겁니다.
자주 자주 이혼 하라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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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20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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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너네 오빠가 ㅂㅅ 인걸 어째겠어ㅠ.ㅠ 그런걸 보고도 이혼생각 없으니 부모님 지원 거둬들이고 조카 데려와요!! 그러다 불쌍한 조카만 바보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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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통방통 2019.07.19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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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좀 말이 안되는거 같아요 진짜 이런말 한적 없는데 자작같아요 두달만에 몸무게가 그렇게까지 찔수 있는건지...그렇게 잘난사람이 본인자식도 아니고 조카키우겠다고 손해보는 결혼을 한다는것도 이해가 안되고 막말로 흠도 아니죠 그리고 제가 오빠입장이라면 굳이 본인이 케어못할거면 아이한테 애정도 없고 놀고먹는 백수같은 여자보다 동생이나 부모님한테 경제적인 지원하면서 사랑받고 크게 할거같네요 오빠가 혹시 아이부모한테나 아이한테 무슨 죄라도 지었나요? 그런거라면 진짜 1%정도 이해해볼거같은데 그런것도 아니라면 정말 이해도 안되고 똑똑하다던 오빠가 진짜 대학잘나오고 돈잘버는 사람인지 의심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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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이야 2019.07.19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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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결혼은 오빠의 선택입니다. 살빼는건 본인이 알아서 할 문제예요. 월300으로 먹든 말든 살이 찌든말든 두세요. 신랑도 가만히 있는다는데 왜 시누가 나서는겁니까~ 시누입장에선 그냥 다 마음에 안드니 미운감정뿐인가봐요. 조카도 안굶고 학대안하면 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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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남자 2019.07.19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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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래서 결혼 잘해야해 조건을 안볼 수 가 없다니까 그 조건이 지금까지 인생의 발자국인대 30가까이 알바만 한 사람을 뭣하러 주워와서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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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놔 2019.07.19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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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러다 어느날 느닷없이 이혼한다고 위자료 어쩌고 재산분할 어쩌고 하면 어떻게? 오빠가 가지고있는 재산이 많으면 그럴까봐 무섭다. 아이가 무기 된거잖아. 피한방울 안섞였는데 아이를 위해 내가 키웟는데! 어쩌고 저쩌고 이렇게는 못살겟다 하면서 ㅠㅠㅠㅠ생각만 해도 끔찍 근데, 아이 심리상태는 괜찮을까? 전업한다더니 어린이집에만 있는거면 하.. 개노답 식충이를 잘못들인게 아닌가싶다. 오빠는 성인이라 뭐 본인선택으로 지내겟다만 아이는 뭔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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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19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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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가 지능적으로 조카를 학대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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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2019.07.19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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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새언니랑 조카가 시간을 많이 보낼수 있도록 상황을 만드세요 .님이 하원시키지 마시구요. 그래야지 나쁜년이면 본성이 금방 나타나기 시작할거에요 그러다 녹음기라도 거실에 한번 몰래 두고오세요 그러면 알수 있겠죠 . 조카가 이 가정에서 행복할지 불행하게 살게 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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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19.07.19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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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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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ㅋㅋㅋ 2019.07.19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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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소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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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메신죠 2019.07.19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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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글보니 집자랑 오빠자랑 ㅋㅋㅋㅋㅋㅋ 월천이상이 요즘 부저에 속하는거임?? 사업? 잘나갈땐 좋지만 언제어디서 뒤집혀질지도 모르고 남의집 귀한딸 데려다가 먼짓?을 하신건지. 아무리 머니머니해도 돈이첵오라지만 이건아닌듯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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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2019.07.19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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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조카한테 학대 할지도... 그냥 글쓴이가 키우고 오빠네는 이혼하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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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9.07.19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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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오빠 게이 아님? 각도기 팽팽 돌아가는데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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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2019.07.19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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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조카 잘키울수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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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그리고 2019.07.19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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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뺑덤어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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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18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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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딱히 빈틈없는 가정이 되어줄것같지않은데.. 오히려 애 눈치나주는건 아닌지. 차라리 할머니 할아버지 고모랑 사는게 나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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