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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부모님의 조건

한여자해바라기 (판) 2019.07.18 09:42 조회19,832
톡톡 30대 이야기 댓글부탁해

벌써 30살입니다.

지방에서 그래도 이름있는 4년제를 1학년을 제외한 나머지는 장학생으로 성실하게 대학생활을 하였습니다.
그렇게 대학생활을 마치니 26살 이더군요...

16년 4월에 취업해 그때부터 19년 4월까지 매달100만원씩 적금을 넣었습니다. 물론 고정적으로 지출되는 부분을 제외하고요..

그렇게 3년이 지난지금 통장에는 2000만원이 있더군요
계산대로면 3600만원 이라는 금액이 있어야 하지만 부모님이 필요하시다 하셔서 1600만원 정도는 드렸습니다.

그후 제가 건강상 문제로 회사를 퇴사하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이제부터 입니다.

진료를 마치고 완치가 되면 너도 사회생활을 시작해야 할텐데 고향으로 내려와라 내려오면 집or차를 사주겠다 라는 조건을 저에게 제안하셨습니다.

저에게는 정말 좋은 제안이지만
수도권을 포기하고 지방(고향)으로 내려간다는건 저에게는 큰 고민입니다.

참고로 고향으로 내려가면 저보고 면접만 마치고 바로 출근하라고 하는 회사까지 있습니다.

젊음을 수도권에서 무주택으로 보낼지 or
젊음을 지방(고향)에서 집+차 보유한 상태로 보낼지

고민을 하고있습니다.

여러분에 생각이 저에게는 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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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흐규흐규 2019.07.18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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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내가 그조건으로 본가인 제주도로 귀향했는데
일단 부모님께 야박해 보여도
부동산 등기 이전 및 차량 인수 후 귀향 결정 하실꺼 아니면
그냥 서울에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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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19.07.19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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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과 거래는 믿는게 아니다 ㅋㅋㅋ
선지급 해주면 내려가도록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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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7.19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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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부모님은 왜 내려오라고 하시는 거예요? 저런 조건들까지 걸고 내려오라고 하시는 이유가 뭐지;;; 그냥 끼고 살고 싶으신 건가? 조금 더 좋은 회사에서 안정적으로 좋은 대우 받을 수 있다면 당연히 수도권이죠. 제가 지방 출신이라 아는데 서울이랑 지방이랑은 차이가 날 수 밖에 없어요. 나중에 결혼해서 자식 키우기에도 서울이 낫고요. 서울 살면 당연하게 누릴 많은 것들을 지방인들은 포기하게 되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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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2019.08.19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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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 버는돈에 차이가 없다면 지방, 돈에 차이가 많이 나던가 결혼을 전제로 누구를 사귀고싶다=수도권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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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1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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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인생 한번인데 누리면서 사는거도 나쁘지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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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ㄷㄷㄷ 2019.07.21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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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집없는 그지로 평생 지내는것보다
지방에서 집이랑 차 다있고 여유있게 사는게 훨씬 낫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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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 2019.07.21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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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자식 코묻은 돈 1600만원 받아가는 부모가 집이랑 차를 어떻게 줘?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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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0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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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차피 퇴사한 상황이라면 내려가서 해보고 결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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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19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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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딱히 당장 취직한게 아니면 내려가서 상황보고 안좋으면 다시 올라오면 되지 젊은데 뭔 고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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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19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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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서울에 있을 이유가 없죠 저런 조건들이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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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300 2019.07.19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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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부모님이 결혼하고 바로 서울에서 사셨고, 나도 서울에서 나고 자라서
지방 갈 생각 자체를 안해보긴 했는데,
부모님이 만약 대전, 부산 이런 시에 사시는거라면
나는 꼭 서울을 고집할 필요가 없다고 봄.
더욱이 친구들도 지방에 있다면 왜 서울에서 살아야 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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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9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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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하는일이 괜찮고 회사가 좋으면 있는거고 아니면 내려가는거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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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ㅣ 2019.07.19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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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친정 강원도 사는곳은 경기권 직장은 서울입니다. 경기도여도 집값 안싸요. 그냥 숨쉬고 사는데도 엥겔지수가 높아요. 상대적으로 돈이 많이 나간다고 할까요. 아끼기가 쉽지 않습니다. 근데 강원도사는 친언니 보니까 집도 훨씬 싸고 기타 문화생활도 근거리 1시간 거리에 주말에 큰도시 가서 하더군요. 여러가지면에서 친언니는 혜택이 있어요. 아이들 키울때도 중소도시라 무료개방 놀이터도 많고 문화시설 잘되어있고 인구수 적으니 북적거리지 않고요. 친정 근처에 사니까 먹거리등 이것저것 도움도 받구요. 직장이 강원이면 저도 강원도 가고 싶어요.. 근데 남편이 주말부부는 또 극도로 싫어해서 여기서 아껴가며 살아요. 잘 아끼는 방법도 터득하고 장점도 있어요. 저는 그 나이대면 본가에서 주는 집과 차 명의를 제것으로 확실히 못박고 내려갈듯해요. 아니면 돈으로 받던지 ㅋㅋ 냉정해도 확실한게 좋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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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2019.07.19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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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결혼할때가 되니까 옆에 두고살려고하시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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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2019.07.19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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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에 32년째 살고있지만 직장만 보장이 된다면 지방으로 진작 내려가서 여유로운 삶을 즐겼을것 같아요. 월급 얼마를 받든 집세 내면서 여가 즐기면서 차도 사면서 돈모으기 너무 힘든구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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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헴 2019.07.19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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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뭘 고민 하시는지요? 님상황, 부모님 조건 고려했을때 내려가는게 더 좋은선택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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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19.07.1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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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이가 20대 중반이나 그 즈음만 됐어도 서울에서 꿈을 좇는게 더 나을 것 같다고 이야기 할 것 같은데 솔직한 말로 이제 나이가 어느정도 들었으면 꿈도 꿈이지만 기반이라는게 정말 무시 못 한다고 생각해요. 서울에 있으면 물론 기회도 많고 뭐든지 많아 보이지만 그건 아직 내 손에 들어오지 않은 것들이고 부모님이 말씀하신 차나 이런 조건들 내 손으로 이루려면 시간 오래 걸리는 거 아시잖아요.? 30대의 입장으로는 저는 기반을 다지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지방이 산골 오지 아닌 이상 요즘에 어지간한 거 다 있고 부족하다 싶으면 기회로 삼고 내가 개척해 볼 수도 있는거고요. 돈 있고 여유있으면 서울 오가고 문화 생활 즐기는 거 마음만 준비되면 얼마든지 할 수 있습니다. 뭔가 엄청나게 고군분투 하면서 준비하고 있고 결실을 내기까지 얼마남지 않은 일이 딱히 있는게 아니라면 내려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왜 다들 지방으로 내려간다하면 삶을 포기하는 걸로 보는걸까요? 거기도 다 사람사는데고 발전하고 발전해야 할 곳인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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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tjs41 2019.07.19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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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이나 중견겁입사할거면 서울이나수도권추천하지만 그렇지않으면 내고향부모님곁에근무하는겆도 좋을듯 서울.수도권 웬만해선살기 팍팍합니다 현명한선택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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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루네루 2019.07.19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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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내려가삼.

문화를 즐기려면 돈이 빵빵해야 하고 유흥이 좋다면 도시겠지만
인터넷 되고 차 있고 집 있고 직업 안정되면 최고임.

대부분의 젊은 친구들은 현실과 부딪히며 현실을 알아감.
정 뭐하면 2년 도시해보고 내려가는 조건으로 조율하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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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단수 2019.07.19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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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지방이 광역시나 시 정도 규모라면 가는게 나을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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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 2019.07.19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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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부모님 마음은 이해하지만 저라면 제가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것이 최우선 순위일 듯 합니다. 저는 비슷한 권유에 부모님 사업장 물려주신다는 것도 좀 더 생각해보고 결정하겠다고 미뤘어요. 후회는 없습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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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19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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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까지 불신하는 세상이 너무나 안타깝다...자식한테 좀 힘이되고 보탬이 되고자 집주고 차준다는데 등기 이전에 뭐에 다 확인하란다 ㅋㅋㅋㅋ 이런 각박한 세상이라니...서로 의지하고 살아도 힘든마당에. 쓰니님 조언을 얻으려는 마음은 알겠지만 여기 댓글 중 거를건 거르세요~그리고 결정에 대한 책임은 쓰니님이 지는 겁니다. 여기 댓글 보고 정했다고 해서 그 사람에게 책임을 지우게 할 수는 없어요. 신중히 결정하시고~저라면 지방으로 갈 것 같아요. 안정된 삶을 젊은날 시작하면 여유와 경제력이 같이 쌓입니다. 제가 지금 그러고 있거든요~암튼 후회없는 선택 하셨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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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다더워 2019.07.19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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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에 내려가더라도. 다닐회사가 있고. 집도.차도 있으니.. 저라면 내려갈것 같네요!!
서울은.. 교통지옥에다 . 결혼해도 언제 집살지 모르고. 그러느니. 공기좋은 곳에서 편하게 집.차에 직장생활해도 나쁠것 같지는 않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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