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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명절에 시누남편 대접을 누가 해야 하는걸까??

답답하네요 (판) 2019.07.18 10:18 조회73,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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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고방식에 젖어서 살았고, 좋은게 좋은거다! 하고 살았어요.

내가 조금 더 손해보면 다른 사람들이 이익을 볼거라고 아주 단순하게 생각했죠.

 

속으로는 조금씩 제마음도 답답해서 곪고 있었기에 여기에 글도 썼던것 같습니다.

 

나이가 나이니만큼 할말도 하고 삽니다 ^^

웃으면서 했기에 들으시는 분들은 그냥 흘려 들었나봐요.

저도 모르게 쌓아만 가고 있던 불평불만들이 이젠 실실 넘나봐요.

 

어느분 말씀처럼 할만큼 했으니, 할말도 하고 살께요.

답글 달아주셨던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충고와 조언 잘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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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생활 20년가깝네요.

아들딸 낳고,열심히 맞벌이하며,이놈의 사교육 뒷받침하고 있어요.

남편은 누나,여동생,여동생 이렇게 있습니다.보통의 형제 관계입니다. 좋거나 나쁘거나 없어요.

 

오늘, 용건이 있어서 어머님과 통화할 일이 있었어요.

 

저희 집 분위기에 대한 이야기는 앞뒤 다 자를께요, (이만큼 안 겪고 사는 사람 있을까 싶어서요)

 

"명절이 되도 사위대접을 한번 해줘봤냐? 맨날 처가집이라고 오면 처남이고,처남댁이고 없으니 맨날 내가 술 대꺼리 하느라 힘들다" 갑자기???

"좀 명절 되면 매형~어떻게 명절은 잘 지내셨어요? 어쩌구 저쩌구 하면 분위기가 좀 좋냐?"

 

ㅜㅜ

 

저 나름 외며느리라고, 명절 전전날 퇴근하면 바로 시댁으로 가서,

전전날은 송편 혹은 만두,

전날은 갖은 음식,

명절당일은 큰댁방문하여 제사지내고 시댁으로 와서 시누들 올때까지 두분과 같이 시간보내왔어요. (다 근처에 삽니다 서로서로 20분거리?)

 

명절당일!

시누들은 알아서 시댁일 보다가 각자 집에서 낮잠까지 자고는 꼭 7시(저녁준비는 다 해놓습니다! 저와 어머님이) 또 다른 시누는 9시, 10시... 옵니다.

 

시누들의 시댁? 다 서울입니다!!

 

그래도 명절이라고!! 조카들도 한번 더 명절당일날 본다고 그 시간까지 기다리다가 밥 같이 먹는 시누있으면 밥 같이 먹고, 짐 챙겨서 친정가고, 그래왔는데.

 

오늘은 왜인지 그 말씀이 섭섭해서,

"어머님, 시누들은 친정오는거에요. 근데 왜 저는 친정 못가요? 그리고 사위는 어머님 손님 아닌가요?" 했죠.

 

어머님

"애기야, 엄마아버지가 죽으면 누나랑 매형은 너희 부모나 마찬가지다. 그럼 그 대접을 해줘야지"

 

"어머니, 그건 두분이 안계실때 얘기에요. 그전엔 아닌것 같아요.바꿔 말하면 저는 남동생 하나 딸랑 있는데 저도 아범 우리친정에서 사위 대접 받을려면 일찍 가야 하잖아요??"

"고모부는 명절 댓바람부터 여자들 친정일찍 가는거 별로라고 늦게늦게 오는거 같던데, 제가 왜 고모부한테 맞춰야하죠? 저도 엄마아빠 동생이랑 명절 당일 즐기고 싶어요. 술 좋아해서 처남이랑 술 마시고 싶으면 고모부 보고 일찍 오라고 해보세요"

 

어머님

"아이고, 얘기가 그게 아닌데, 왜 이렇게 지나가나 모르겠다, 내가 하던게 있다. 뚝!!" 끊으셨네요.

 

어찌보면 울 어머님, 결혼시키고 며느리한테 이런 말 처음 들어보셨을겁니다.

저도 네이트판 자주 들여다보면서 저 말들이 훈련되었을 수 있어요.

지금, 글 쓰면서 쿵쾅거리던 마음이 가라앉고 있네요.

 

끝은 어떻게 맺어야 하는거죠? 걍 하소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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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남자 한줄상담 2019.07.18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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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전 첫 명절에 어머니와 전화로 다투고 급기야 오지말라는 소리까지 하셨다.
그리고 집에 가서는 현관에 서서 설거지를 붙잡고 있는 와이프에게 당장 신발 신으라고 큰소리쳤다. 당연히 부모님과 고성이 오갔고 다시는 명절 때 집에서 점심은 먹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이런 행동이 옳거나 좋은 것이라는게 아니다.
우리 부모님 집에서 내 와이프의 입장을, 존재와 행동의 가치를 대변해 줄 사람은 결국 나 뿐이라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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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7.18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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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바른말하니 님 시어머니 바로 전화끊으시네요 앞으로도 참지말고 할말하며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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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7.18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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됐고 이해시키려 하지말고 님도 그냥 차례지내고 난다음에 그냥 친정가요 님도 부모님 계신데 왜 그러고 있어요?? 남편놈이 제일 못났고 시누이 남편은 그냥 꼰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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ㅍㅋㅋ 2019.07.19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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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런 사람한테 아들이 있다는 게 공포영화 예고편이지. 본인은 명절에 친정 못가고 종년으로 살았는데, 며느리가 명절에 안오거나 일찍 가버리면 화를 내겠지? 너는 왜 나처럼 종년으로 안사냐고. 그래서 시월드는 영원히 반복됨. 종년이 새로운 종년을 만들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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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19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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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처럼 사는 사람 오랜만이네요. 저 49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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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19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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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지렁이가 꿈틀대니 놀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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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9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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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리남편은 외동이라 이런건 없는데 시어머니 나한테 가끔 말실수 하심. 그러면 어머니랑 둘이 저녁에 외식하면서 반주하면(취할정도로 마시진 않음. 남편은 술 안먹는데 어머니는 엄청 드심) 어머니 지난번 그 이야기 그렇게 말씀하심 저 서운해요. 이러면 보는 눈 많아서 절대 화 못내던데. 우리시어머니는 앞에서 절대 욕 안하심. 뒷담을 잘 하셔서 그렇지.. 대신 내 귀엔 안 들리니. 난 그걸로 만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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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2019.07.19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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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20년차입니다...위로 시누2.시동생 1.
첫 명절날 아버님이 시누들 온다고 보고가라고 하시더라구요..
어디서 그런 용기가 났는지..
아버님~아버님도 딸들 보고 싶으시죠? 우리 부모님도 저 보고 싶어하세요.
그러니까 저도 빨리가야 되요...
그 말 이후로 명절에 친정은 점심먹거나 아님 아침먹고 갑니다..
시누들도 본가에 오듯이 나도 가야지요..
그리고 20년이면 이제 우리 할말 하고 삽시다!!!
그동안 도리 잘 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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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19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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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쓰니네가 친정 먼저 갔다가 명절 당일에 시간맞춰서 그집가면 되겠네요. 그럼 매년 만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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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니 2019.07.19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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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엄니가 하든지 시아버지하든지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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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노재팬ㅇ 2019.07.19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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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잘 하셨네요. 차례 지내시면 다 지내시고 시모 앞에서 자기도 사위 대접 받아야 하니 어서 일어나라해요. 여기 있으면 힘든 며느리 대접만 받는다고 할말 하세요. 20 년이면 시모 말 씹어 드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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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19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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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희집 남편은 제가 교육을 엄청 시켜놨더니 처가댁에 가면 며느리처럼 눈치보고 주방 기웃거리고 설거지도 하고 밥도 푸고 다합니다. 요즘 시대가 이런 시대예요. 아들딸 며느리사위 다 똑같은 자식이고 일해야되는거예요. 결혼한지 꽤 되셨으면 본인도 모르게 세뇌당하셨을수도 있는데 그렇게 할말도 하시니 참 다행이라고 생각됩니다. 양가부모님에게 효도하고 어르신들이니 모시는건 남녀 구별없이 모두 해야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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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19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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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부모님 돌아가셔도 시누이나 그 남편이 부모님이나 마찬가지는 아니죠. 동기끼리 무슨 부모자식같은 서열이 있어요? 시부모님까지 돌아가시면 남이나 마찬가지죠. 순 대접받으러 오는것들 뭐가 이쁘다고 부모대접까지 해다바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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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봄 2019.07.19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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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니 20년이나 살았으면 이런걸로 속상할 연차는 지나지않았나요? 결혼하고 신혼이랑 초반때는 저도 멋모르고 네네 했는데 나도 이제 나이가 50이 다되가니 그런걸로 속상할 군번은 ^^ 지났지요. 걍 내 멋대루함 . 제사고 뭣이고 내가 아프면 안감. 명절도 힘들면 안가고 걍 통보만 하고 친정감 . 뭘 어쩔거냐!! 내 나이도 50 이다 . 시누남편은 개뿔딱지 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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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김치된장국 2019.07.19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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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팩폭하니까 시엄마가 할말이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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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19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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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는 남편이 그랬음 이제 결혼해서 명절에 누나도 못본다고. 그래서 그럼 친정 먼저갔다 시댁으로 가자. 그럼 누나 보잖아. 그랬더니 아무말 안함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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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2019.07.19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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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정신차려요. 잘해도 이딴얘기 듣는데 명절에 그집에 며칠씩이나 있어요? 노망난노인네 신경쓰지말고 님이랑 님 친정식구들이나 챙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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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19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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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할 말 잘 하셨으니 가만 계시다가 다음 명절엔 시누들 오기 전에 친정간다고 하고 나오세요 처음이 어렵지 해보면 됩니다 누나 매형이 부모와 같은 급이다 하면 남편만 두고 혼자 나오세요 부모랑 같은 게 세상 어디있대요? 20년동안의 일들을 이젠 변화시키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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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9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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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위대접은 장모가 하는거지 . . 며느리의 사위인가?일하기 싫으면 좀 도와달라고 하던가 딸년을 시켜야지 뭔 개족보를 만들고 앉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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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2019.07.19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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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레알 짜증....시엄머니나..시누이들은 진짜 다 하나같이 왜그래...안그런시누들도 있지만..80프로가 그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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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19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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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부모님이 돌아가시면 누나매형이 왜 부모님 대신이에요? 그냥그대로 누나매형이지 누나랑 매형이 님부부를 낳아주길 했어요 키워주길했어요?진짜 이상한 생각이시네요..시어머니 처음부터 시누이늘 기다리는게 아니였어요.. 역시 하나 양보하면 열을 바라는게 시댁이네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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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19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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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명절전전날가서 당일에점심전에 친정가요. 뭘거기 가있어요. 우리엄마 외며느리에 시누둘이에요. 아빠는 죽어도 안하시구요. 그래도 저희는 전날 저녁에 지내니까 좀 낫죠.. 외가던 친가던 하루만자도 충분하고, 그거넘어가면 몸이힘듭니다... 외가는 밭일해야하고 친가는 밥-과일-떡-과자-밥......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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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19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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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맞춰주니 더 난리네요. 앞으로는 차례 끝나면 바로 가세요. 님네 부모님도 님 기다립니다. 그리고 두 분 안 계셔도 오빠네가 친정 이런 소리 하지도 마세요. 부모님 돌아가시면 친정 없어지는 거죠. 이러고 마세요. 나중에 진짜 친정이랍시고 명절에 님네 집에 온다고 난리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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