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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오빠가 저더러 부모님 부양을 하라는데요

ㅇㅇ (판) 2019.07.19 04:51 조회136,833
톡톡 결혼/시집/친정 방탈죄송

정말 좋은 말씀들 감사합니다


전 저한테 닥친 일들이 힘들어서 그냥 하소연식으로 글쓴거였는데 현실에 눈떴어요..

집안 분위기가 제 말을 중요하게 들어주는 곳은 아니라서..

제가 이상한건가 내가 잘못한건가 계속 의심했었거든요..

말씀들 정독하면서 독립준비 조용히해나겠습니다.

진짜 다들 은인이세요. 감사합니다.









4인가족이고 강아지 한마리.
오빠와 저 둘 다 결혼 적령기입니다.

멀쩡히 살던 아파트가 있었는데 오빠가 청약에 당첨되어서 살던 아파트는 전세를 주고 그 돈으로 오빠가 당첨된 아파트로 이사왔습니다.

이사후 관리비 전기세 등등은 오빠가 다 부담했구요 부모님과 저는 생활비를 부담했어요.


오빠가 이제 여친과 결혼을 하려니 저더러 작은방이라도 구해서 나가라는 겁니다. 어차피 독립준비 중이었는데 상관없죠. 근데 부모님도 모시고 같이 나가래요. 강아지는 지가 책임지겠댑니다.


현재 아버지는 직업 없이 퇴직 후 놀고계시고 어머니만 일하세요. 아들한테 올인해서 노후준비 전혀 없습니다.
오빠가 어릴때 아버지 사업이 망한거로 원망이 커요. 그래놓고도 공장다니는 아버지 월급과 설거지하는 어머니 돈으로 장기 유학 잘만 다녀왔구요. 여러 사업병으로 방황하다가 사람구실하며 돈벌기 시작한지 3년정도 밖에 안됐습니다. 그전엔 다 부모님 돈으로 먹고 살았어요. 전 8년동안 생활비 꼬박꼬박 보태왔구요.


부모님 멀쩡히 잘 사시는 아파트 전세 준 돈으로 청약 아파트 들어와서는 자기 혼자 관리비며 뭐며 부담하니까 힘들었나봅니다. 근데 독립하는 저더러 부모님 독박 부양하라는게 맞는말인가요.

부모님도 아들 결혼 이때 못시키면 큰일난다면서 당장 나갈 집 알아보고 계세요. 안그래도 궁핍한 집인데 모실 시부모까지 있으면 아가씨가 결혼 안해 줄거란거죠. 이거 이상한거 아닌가요.


오빠가 세입자들에게 전세금 돌려주면 깔끔하게 해결될 문제인데 지금 한도끝까지 대출받아서 그 돈 마련이 어렵습니다.

이게 제 탓은 아니잖아요. 근데 집안 분위기는 제가 어서 집을 구해서 부모님 모시고 나가야 아들이 결혼하는데 못시키고있다고 탓하고 있습니다.

돌아버리겠네ㅎㅎㅎ



부모님을 오빠가 모시고 살랬더니 넌 내가 아버지 싫어하는걸 알면서 그런 소리를 하냐고 차단해버리네요.




당장 부모님 모시고 나와서 방 2개짜리 월세구할 수는 있겠죠. 근데 부모님이 오빠를 위해 투자한 금전 지원만큼은 부양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오빠의 착하지만 묘하게 이기적인 그 성격상 결혼하고서 친가에는 입 싹 씻어버릴거 같은데 ㅎㅎㅎ

아 정말 이 상황을 어찌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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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7.19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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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여기에 말한것처럼 오빠와 부모님에게 말하고 쓰니 혼자 고시원으로 나와요..방얻어 나오면 따라 나올테니..부모노후를 지 유학비용에 사업병으로 말아먹은 오빠가 부양하는게 맞고..오빠가 결혼을 하던말던 쓰니가 상관할일도 죄책감 가질일도 아닙니다..8년간 생활비 대줬으면 그걸로도 충분해요..오빠에게 없는 집에서 부모돈으로 유학갈때 뒤는 생각 안해봤냐고 몰아세우세요..부모는 오빠는 귀한자식이니 다 들어주고 쓰니는 덜아픈 손가락이라 쓰니만 희생하면 된다해서 아마 쓰니가 오빠말대로 안하면 화냈다 불쌍한척했다 쓰니를 불효녀 취급하며 못살게 굴것입니다..이번기회에 욕먹어도 혼자 독립하고 부모와 오빠에게 선그으세요..오빠가 집두채를 그냥 먹으려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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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7.19 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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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부양은 부모돈으로 유학까지 하고 온놈이 해야지 지가 아버지 싫어하는거랑 쓰니랑 무슨 상관? 매정해도 할수 없어요. 부모님 따로 가시든, 계시든, 님이 먼저 나가고 당분간 남도 처단해요. 아들이라고 분명히 그밑으로 있는돈 없는돈 끌어모아서 뒷바라지 했을텐데, 아들한테만 올인하고 딸은 평생 살림 밑천 하라고? ㅅㅂ 쓰니도 8년 생활비 냈으면 그걸로 충분히 했어요. 염치 없는 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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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21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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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부모님 설득해서 집 전세금만큼은 돌려받아서 원래 집으로 쓰니랑 같이 이사가시도록 해보세요. 그거 안 되면 그냥 연끊으시는게 낫습니다. 가족같지도 않은 사람들 악연 끊어내시고 님 살 길을 찾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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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21 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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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방법은 청약당첨된 지금 살고있는 아파트를 팔던가 전세를 주고 그 돈으로 그 아파트대출금과 부모님집 전세금을 갚고
부모님은 원래 사시던 아파트로 다시 들어가고 오빠는 새로 조그만 투룸구해서 결혼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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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21 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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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처음부터 잘못된게 원래 살던집에서 계속 살고 청약당첨된 아파트는 투자개념으로 그 아파트에 전세놓고 분양받았어야지 살던 아파트 전세금에 대출까지 받아서 새아파트로 이사를 가면 우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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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9.07.20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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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부모가 아들을 자못 키웠으니 어쩔수 없는 겁니다.
님도 님 인생을 위해서 부모는 오빠가 알아서 하라하고 나오세요.
님 오빠는 부모를 고려장도 지낼 위인입니다.
나올때 나오더라도 따질건 다 따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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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20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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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부모님은 전세줬던 집 계약 끝나면 그집에 들어가 살아야지. 그집 계약 끝날때까진 청약으로 들어간 집에서 살고. 전세줬던 집은 어쩌고 다른 집을 구해서 나가?? 오빠꺼가 된거임?? 그럼 오빠가 부모 책임져야지ㅋㅋㅋ 집은 가져가고 부양은 안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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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20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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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쓰니 그냥 고시원으로 도망 가새요. 이기회에 부모부양포기도 하세요. 부모님과 오빠가 집 문제를 알아서 하라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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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도움 2019.07.20 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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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런 새끼가 다 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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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20 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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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니부모 잘못이지 왜멀쩡히 살던집 전세를 주고 다같이 나와서는 이제사 팽당해도 입뻥끗도 못하고 나갈궁리함? 그아파트 니오빠꺼 아닌거 알지? 근데 뻔할뻔짜 니오빠 이름으로 했겠지 안그래? 원래살던집 전세주고 그돈으로 현재집 마련했으면 청약당첨됐어도 부모돈으로 입주한거잖아 니부모 왜그리 멍청하냐? 아들새끼한테 다몰아주고 쓰니가 모실것도 아닌데 오갈데없이 어쩌냐 이제? 울아빠였음 상상도 못할일.. 자기돈 자기집은 꽉쥐고 있었어야지 아들한테 다맡기고 지금 장가못갈까봐 그게 걱정임? 니부모같이 멍청하면 자식한테도 팽당한다 키울때도 아들 딸 차별해가며 키운결과지 이게.. 답도없다 니부모 아들새낀 소용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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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20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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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 쓰레기다. 그놈.
그냥 혼자 집 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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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부양 2019.07.20 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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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부~~아앙~~//아악~~/아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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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20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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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 생각 잘하셔야 해요. 부모님 잘 설득해서 그집에서 버티고 오빠가 신혼집 얻어 나가게 하거나 아님 그냥 튀어야해요. 지금 님 오빠가 집 두채 꿀꺽하고 부양은 님한테 떠맡기려고 하는 가에요. 착한 거 아니고 보통 영악하고 못돼처먹은 새끼가 아니에요. 그리고 부모님이 글쓰니분한테 집 얻으라고 하고 내아들 결혼하는데 피해주면 안돼, 니가 우리 데리고 살아야지 할거 아니까 오빠섀끼가 저딴식으로 나오는 거라구요. 사람이 누울 자리 보고 다리 뻗는다고 지 부모가 지한테 껌뻑 죽는 거 알고서 저 ㅈㄹ을 하는겁니다. 님 부모는 솔직히 님이 결혼 못하는 거 안중에도 없어요. 부모님들은 님이 아무리 상처받고 편애로 힘들어하던 부양으로 힘들어하던 신경도 안쓰는 분들인데 저같으면 부양포기각서 쓰고 제 인생 살 거 같네요. 저 집구석 벗어나려면 기회는 이때 뿐입니다. 님이 부모님 안 보고 살 자신 없으면 지금 그집에서 나가시면 안돼요. 나가는 순간 그집은 님 오빠꺼 되고 부양은 부양대로 님이 독박씁니다. 솔직히 재산 이미 받았는데 오빠섀끼는 더 이상 미련이 없죠 결혼하면 님이랑 부모 백퍼 나몰라라 합니다. 일단 그집에서 버티세요. 그리고 오빠가 안 나가면 새언니한테 얘기하겠다 하세요. 이 이야기들 다하면 웬만한 사람이면 님오빠같은 이기적인 섀끼랑 살 마음이 안 들 거에요. 부모 버리는 이기적인 섀끼가 부인한텐 안 그럴까 싶어서 정 떨어질 걸요. 그집에서 나가는 순간 님이랑 님 부모는 님 오빠한테 비위 맞추면서 빌빌거리고 살게될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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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2019.07.20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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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미쳤네 . .오빠가 전세금까지 꿀꺽했네 ^^ 그냥 연끊고지지고볶든지말든지. 살다가 이런집은 처음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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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주 2019.07.20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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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자살은 막고 싶었는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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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판알바생 2019.07.20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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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넌 지금 부양할부모가있다는거자나 어우끔찍해 결혼쳐하지마라 노후준비안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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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9년차 2019.07.20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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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뭐가 착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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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19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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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장기유학이고 뭐고 그냥 오빠가 전세금 돌려주면 되는거 아님 장남에게 돈 다주고 거리앉게 생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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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2019.07.19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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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너 장녀콤플렉스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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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19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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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8년간 생활비 댔더니 님 호구로 보고 저 시나리오 짜서 없는 돈 속에서 전세금 2억돈 받아챙기고 가족들 노숙자 되던가 말던가에.......ㅎㄷㄷ하네. 절대 그집 나오지말고 부모가 버텨야지. 지금 쓰니 결혼자금 노리고 털어먹으려는건데.절대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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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19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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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오빠가 인간말종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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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19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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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절대 님 목돈 쓰지마세요. 진짜 나쁜 인간이네요. 전세금 2억돈을 먹튀하려는건데 님과 공평히 나눌 유산이죠. 또는 부모님 노후 자금이구요. 처음부터 계산된 시나리오 아닌가 싶을만큼 셋 다 웃기네요. 님 일단 모르쇠로 버티세요. 분노하며 싸우지말고 "ㅠㅠ 가고싶지만 돈이없어. 이 아파트.엄빠돈이니 일단 오빠가 오피스텔 얻어 신혼지내"하고 몰아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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