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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파혼) 이런 경우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아이고 (판) 2019.07.19 10:55 조회40,321
톡톡 결혼/시집/친정 꼭조언부탁
하나하나 정성껏 달아주신 댓글 감사합니다.
어차피 결혼할거아니냐는 분들 글 올리고나서 식장 바로 취소했습니다.
전 제 생각에 조금이라도 문제가 있나 싶었는데 댓글보니 그게 아니었네요. 마음은 착잡하지만 댓글보며 잘한 선택이라고 위안삼고 있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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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네이트판 가끔씩 보면서 눈팅만 했었는데 제가 이런 글을 쓰게 뒬 줄은 상상도 못했네요..ㅠㅠ 두서없이 앞 뒤 다 자르고 쓰는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예비시부모님들의 막말과 무례한 행동이 발단이 되면서 부모님만 생각하는 효자같은 남친때문에 파혼직전인 상태고 아무리 대화를 해봐도 타협이 안되서 식장 취소하려고 하는데 제 생각이 못난 건지 이야기 듣고 싶어서 글 올리게 되었습니다ㅠㅠ

우선 둘만 있으면 참 잘지냈었어요... 근데 예비시부모님 문제로 인해 싸움이 잦아졌습니다. 남자친구도 부모님의 문제점을 인정합니다. (시부모님의 막말, 술문제, 상견례때 무례한 행동 등등)

남자친구는 머리로는 이렇게 사이가 안좋은상태로 결혼하면 안된다고 생각이 드는데 마음은 결혼하고 싶데요.

남자친구 입장 : 부모님과 문제되는 부분을 이야기해보고 맞춰나가면서 살아보자. 만날 때마다 서운한게 생기면 그때그때 말로 풀고 바뀌어달라고 해보면 되지 않을까? 만남을 여러번 해보자.

제 입장 : 둘의 사이는 좋으니 결혼하는 건 좋은데 바뀌어달라고 이야기해도 이미 몇십년을 그렇게 살아오신 분들께 바뀌어달라고 이야기하는 게 그분들께는 무리인 것 같다. 이미 술문제도 여러번 이야기했음에도 불구하고 바뀌지 않지 않느냐. 사과하셔야될 부분에 대해서 인정도 안하시고 사과도 안하고 오히려 적반하장이지 않냐. 결혼하고나면 만나야할 상황을 최소한으로 하고 싶다. 계속 만나서 내가 받는 상처는 어떻게 책임질거냐 그게 곧 부부싸움이 되서 서로 감정 상할거니 그상황을 피하자는 건데 이해가 안되느냐.

이런 입장입니다...

뵈러가는 것도 남자친구는 제가 시댁에 갔을 때 받을 상처는 안중에도 없고(갈 때마다 항상 꼭 1번씩 문제가 있었음) 꼭 같이 가길 원하고 같이 가지 않으면 서운할 것 같다네요.

말로는 맞춰나가면 되지 않냐고 하는데 들어보면 맞춰달라는 식입니다. 듣다듣다 이사람 너무 이기적이고 답답해서 “오빠도 어쩔 수 없는 효자인가보다.” 라고 하고 대화 중단했네요.

제 입장이 이상한 걸까요?ㅠㅠ
앞 뒤 다 짜르고 썼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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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ㅇㅇ 2019.07.19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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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앞으로 맞춰나가자=결혼하면 니가 순종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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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ㅋㅋㅋ 2019.07.19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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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 뒤 다 잘라도 이해됨. 그 결혼 반댈세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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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meizh 2019.07.21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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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결혼전에 막말하면 결혼 후는 신세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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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멘탈 2019.07.21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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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노력한다고해도 개뻥입니다. 사람처럼 쉽게 변하는거 없으면서 사람처럼 안변하는거 없습니다. 절대 못 고쳐요. 특히 나이든것들은! 특히 며느리한테는 잘하던 배려따위도 지나가는 개한테 줘버리는게 시것들이며, 변했다고 보이는 건 옛날 옛적의 더 쓰레기시절의 본인 모습과 비교해서입니다. 사람 고쳐쓰는거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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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oo 2019.07.21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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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근데 웃긴게 결혼전에 알면다행인데 결혼후에아는경우가 많죠 진짜벽이랑 예기하는기분이에요 겪어보신분들은 알듯 왜남자는ㅡㅡ결혼전은 연락한번안하다가 결혼후엔 효자가되서 왜꼭시댁문제로 싸우거되는지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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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21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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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결혼라면 시댁때문에 더 싸우게 되는거 몰라요. 벌써부터 그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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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21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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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하늘이 도왔네요.결혼전에 정신든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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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21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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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백번 양보해서 맞추고 살면 나중에 애가 그걸 보고 자라요. 애 안낳고 둘만 살땐 눈감고 넘어가져도 애생기면 얘기가 달라집니다. 그런환경에서 자식키우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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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악 2019.07.20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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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바껴달라 개거슬리네. 바뀌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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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추세요 2019.07.20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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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한달전에 남편이랑 이혼했어요 시댁에서 시부모님 모시고 살았는데 시아버지 욕설과 술주정 가부장적인거 절대 못고치시고 남편은 시아버지편이고 맞춰살 자신없으면 헤어지자고 하더라구요 지금 위자료 소송 준비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제 일년 살았는데 평생 참고는 못 살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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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ㄱ 2019.07.20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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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다 맞아도 힘든 게 결혼인데 처음부터 조율이 안될 정도라면 저라면 안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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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20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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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치세요. 하루 빨리 도망치시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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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20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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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개천에 용나지 않는 이상 무례한집자식은 티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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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20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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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혼보다 파혼이 훨 나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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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20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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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자기 부모한테 맞추란 얘기네. 자기 부모 컨트롤 못해놓고 계속 찾아뵙기 원하고 막아줄 생각 없이 결혼강행하자는것만 봐도 뻔함 이혼보단 파혼이 나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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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20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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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효자는 부모님 돌아가신후 결혼해야한다고 봐요. 효자남편 둬서 스트레스 받고사는 아줌마입니다. 지금도 시부모님 오셔서 있네요.저번주에도 오셨구요. 이러다 스트레스 받아 죽을것같아요. 말해봤자 소용없으니 이혼안할바엔 그저 참을수밖에 도리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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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ㅁ 2019.07.20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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뵈러가는 것도 남자친구는 제가 시댁에 갔을 때 받을 상처는 안중에도 없고(갈 때마다 항상 꼭 1번씩 문제가 있었음) 꼭 같이 가길 원하고 같이 가지 않으면 서운할 것 같다네요.
↑ 요글만 봐도 쓰니는 남친에게서 반려인이 아니라 자기부모 시다바리로 자리매김이 되어 있습니다.
결혼은 곧 쓰니가 남자부모 종년이 되는 생각의 남자에게 반려로서 존중받기에는 애초에 그른 것 같습니다.
고쳐지는 문제도 아니고요..
그 남자에게는 그게 효라는 생각에 사로잡혀서 쓰니와 부모 중 선택할 여력이 없습니다.
선택은 쓰니가 해야합니다. 절대 고쳐지지 않을 사고방식의 남자와 결혼해서 지옥생활을 하느냐..
그동안 들었던 정나미 떼어내고 내 자존감을 지키며 살 수 있는 다른 길을 찾을 것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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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20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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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효자 듣기만해도 골치아프다.... 사는게 우선순위가 있다.나를 0순위로 생각하지 않는 사람하고는 사귀지도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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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11 2019.07.20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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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고민할 게 뭐 있어요~? 지금도 이렇게 부모생각에 서는데 결혼하면 당근이죠~~~ 에궁,,그냥 둘이 알콩달콩하게 살만한 사람 만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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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0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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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리 부모님도 안맞춰 지는데 시부모를 어케 맞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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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2019.07.20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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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맞춰가자=니가 참고 살도록 너를 설득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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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20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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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차피 결혼할거잖아? 걍~평생 호구노릇하며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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