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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인생이 안풀리는 시기일까요?

(판) 2019.07.19 11:03 조회27,141
톡톡 결혼/시집/친정 채널보기
많은분들의 경험담과 응원 글 하나하나 다 잘 읽었습니다.
사실 지금까지 비교적 평탄하고 일들이 다 잘풀리는 편이었기에 더더욱이 이 시기를 어찌 받아들여야하는지 몰랐던것 같아요. 인생을 너무 만만하게 본 것 도 있는것 같고요.
곧 다시 동 틀 날이 오기를 기대하며 지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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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8개월 안에 하고자 했던/한 모든 일들이 다 잘 안풀렸어요.

처음에는 재수가 없었나보다 싶었는데
정말 인생에서 손 꼽을만한 큼지막한 일들이 다 어그러지더라고요.

지금 얼추 생각나는것만 6개 되네요.
건강, 직장, 결혼, 가족관계, 인간관계, 돈 문제까지..
제 손에 남은건 여기저기 아픈 제 몸뚱아리 하나네요.

약간 한번 스텝 꼬이니까 그 이후로 계획한 일들도 연쇄작용으로 다 우르르르 무너지고 수습이 안되네요....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하는지 손을 댈 엄두가 안나네요.

초반엔 그래도 오뚝이처럼 다시 도전하고 다시 하고 그랬는데
정말 마가 낀것처럼 매번 결과가 안좋으니
이 기간이 장기화될까봐 두려지고 내 인생이 왜 이러지 싶어요.
지인들 연락도 다 피하고 있고 연락오면 두려워져요.


이런 시간이 인생에 원래 다들 있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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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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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00 2019.07.21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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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 그게 몇년째인지도 모르겠네요ㅋㅋㅋ 진짜 인생이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에요 괜찮아지겠지 곧 좋은일 생기겠지 하면서 희망갖다가 이젠 아무것도 안하려고 해요 이제 그만 좋아질 때도 된거 같은데 보이지 않는 뭔가가 자꾸 날 못살게 구는거 같고 벼랑끝으로 미는 거 같고... 그냥 꾸역꾸역 버티고 있어요 언제 끝날지 모른다는게 제일 두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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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ㅋㅋ 2019.07.21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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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두운시기가있으면 밝은시기도 꼭 있어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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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ㅎㅎ 2019.07.19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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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인생은 봄여름가을겨울 이래요 ....봄이 올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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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 2019.07.22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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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새벽녘 동트기 직전이 가장 어둡다죠.. 밝은 태양 보고싶음 그전에 칠흑같은 어두움을 지나쳐야 합니다 힘내세요 붉은 태양 곧 떠오를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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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22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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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돈 문제라면 그건 나락으로 떨어질일만 남았더군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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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ㅅㅡ 2019.07.22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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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 근10년동안 진짜 되는 일이 하나도 없었어요 엄청 방황했던 것 같에요 자존감 바닥치고.. 누구나 그런 시기는 오는 것 같에요 너무 좌절하지 마시고 힘내세요!! 완벽하게 살 수는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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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19.07.22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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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땐 생각을 멈추고 되는대로 내버려둬야함.
제일 급한거 부터 차근차근 하나씩, 재구성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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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2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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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재작년이랑 작년... 진짜 매달 일 터지고... 금전적으로나 이성문제로나 학교 등등등 그랬어요 보니까 딱 삼재더라구요.. 힘내세요 괜찮아 지는 시기가 올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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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2019.07.22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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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근 10년동안 길고 어두운 터널을 지나온 기분이에요 정말 도저히 답이 없을 것 같은 순간에 한줄기 빛이보여서 그 빛을 따라 걷 다보니 빠져나오게 되더군요 우습게도 아주 우연히 별거 아닌 행동 하나가 나비효과 처럼 큰 효과를 가져다주더군요 지금은 또 마냥 꽃길인 것 같지만 그 길에는 오르막도 있고 내리막도 있더군요 저희 아빠가 하시는 말씀이 사람이 살다보면 최소 3번의 기회는 온다 하지만 그 기회는 기회를 알아보는 사람 준비되어있는 사람만 잡을 수 있다고 합니다 미신같은 말이 제가 살아감에 있어 큰 희망과 원동력이 되어주곤 한답니다 힘내시고 좋은 기회가 왔을때 꼭 손에 넣으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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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2019.07.22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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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런 시기가 있어서 정말 힘들었어요 그떈 이유도몰랐어요 그래서 내인생은 왜이렇게 꼬이기만하나 싶었는데요 며칠전에 우연히 제 태어난 년도가 삼재래요 . 근데 사실 그건안좋은건데 그말들으니 아 ! 그래서 안좋았구나 핑계가 생기는거에요 그래서 오히려 다행이였다니깐요 내인생이 나쁜게아니라 힘든게 아니라 잠시 그런시기일뿐이다 라고 생각하고싶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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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질리 2019.07.22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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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때는 고통스러웠는데 지금은 사는게 즐거워요. 동 트기전 새벽이 가장 어두우니 님도 조금 지나면 좋은날 올거에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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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ㄴㄷㄹ 2019.07.22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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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지금 제 동생은 겨울에서 봄 되려다 겨울되고 봄 왔나..싶음 한겨울이네요 ㅠㅠ어쩜 일이 그리 안풀리는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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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과함께 2019.07.22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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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인간이 자기 생각대로 살아가려는 인본적인 역사가 "크로노스"의 시간이라고 하지요. 하지만 절벽을 만나고 건강마져 젊은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잃게되면 그제서야 창조주하나님의 존재를 희미하게나마 인식하게 됩니다 이를 "카이로스"시간 하나님이 인간을 부르시는 시간이지요. 시계도 자동차도 그것을 만든 사람이 가장잘 고치듯 인간을 지으시고 어떻게 살아가야하는지 성경에 인생의 메뉴얼을 기록해주셨죠. 구약사천년╋신약이천년 간 40여명의 각기 다른 사람들에게 동일한"성령"Holy Spirit의 감동으로 인간을 사랑하시는 창조주의 마음을 알려주신 거예요. 가까운 건전한 교회의 목사님과 성경에 대해공부하시며 이 세상을 지으신 하나님을 알아가게 되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사용자첨부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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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ㄴ 2019.07.22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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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런 때가 있어요 저도 한 2~3년간 안 풀린 적이 있어요 그러다가 괜찮아졌어요 그 때 사람들하고도 많이 멀어지고(내가 멀리했죠 금전적으로도 심적으로도 힘들어서) 내 자존감도 확 떨어지고 조울증에.. 사람마다 힘든 시기는 달라요 더 길수도 더 짧을 수도 있어요 내 노력으로 그게 해결이 안되는 게 커서 참고 견뎌내는 수 밖에 없는 게 힘들어요 그래도 좋을 땐 참 좋더라고요 금전적으로도 걱정이 덜해지고 일도 풀리고 그러다보니 건강도 좋아지고.. 정말 인생은 롤러코스터같다는 말이 맞아요 이 악물고 버티세요 대신 의지할 사람 꼭 옆에두세요 잊지마세요 가족이든 애인이든 친구든.. 그거 없음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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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여자 2019.07.22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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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32년째 그러는중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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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2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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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거진 태어났을때부터 25년정도? 한달이라도 아무일 안터지면 불안해하다 결국 일터지고.. 초등학교저학년때 부모님이혼, 중학생때까지 기초수급 가난, 뭐힘든지는 모르겠는데 그냥 살기싫어서 약먹고 자살시도.. 17부터 투잡 번돈 다 대출갚고 성인될라니까 어머니 암으로 돌아가셔 부모님없이 컸음.. 만나는 남자마다 개쓰레기 2달이상 만나본적도 없고 내 인생이 이러니 1주일에 6일을 술마시고 클럽가 놀고 노는걸로 인생 외면했어요 항상 싸움나고 아무튼 내인생에 행복은 없었고요 내 성격이 문젤까 스물 넷부터는 성격고치려고 엄청 노력했어요.. 여름만되면 물바닥 홍수되는 반지하방에서 곰내맡으며 잠들어도 인생 비참하기보단 그냥 왜 항상 사건사고가많을까만 궁금했지.. 사주도 초년이 힘들고 중년부터 풀린다했는데 성격 고치려고 노력한 탓인지 정말 사주대로 사는팔자인지 어느날 갑자기 사건사고 뜨문해지고 조용하게 살다가 좋은남자 잘 찾아서 급결혼까지 하고 반지하방 25년 넘게산집 평생살 줄 알았는데 햇빛잘드는 빌라 이사하고 사업도 시작해서 조금씩 한발한발 나아가고있어요 나쁜일 안생긴지가 벌써 2년 된것같아요. 볕들날 분명 있어요. 남자친구도 4개월이상 만나는게 그냥그런 목표였던 내가 친구들중 젤먼저 시집가서 가정적인 남자만나 친구처럼 지내니 이제는 그날들이 다 먼 옛날얘기같죠. 저도 내평생 남들처럼 순탄한 삶이 있을까? 없을줄 알았는데 오네요. 그 때가 다 다른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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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22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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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 10년 가까이 그랬던 것 같은데 ㅋㅋ 근데 정확히 2013년 2월부터는 모든 일이 술술 잘 풀렸어요. 저희 집이 그때 대출 받아 이사했는데 그 집 기운이 좋은 건지, 아님 그맘때 유기견 센터에서 데려와 임시보호 하던 개가 영 입양이 안되어 그냥 지금껏 저희가 키우는데 우리 멍뭉이가 복덩이인건지 ㅋ 사실 그런 미신같은 건 안 믿고요, 버티고 이악물고 참고 하다보니 이제야 결실이 생긴 거겠죠. 아무튼 엄마아빠 그리고 저 동생까지 좋은 일 하나 없이 10년 넘게 아둥바둥 살아왔는데.. 아파트 대출도 다 갚았고, 엄마 우울증도 없어지셨고, 대학원까지 나와서 (예술 계통) 월 80만원 받던 제 동생은 전공 버리고 취업 준비해서 대기업 3년차이고, 저도 승진했고 결혼도 했고.. 정말 좋은 남자 만나서 매일이 행복하네요. 울 엄마 통장도 되셨고 매일 동네 분들과 봉사다니며 행복해하시고, 울 아빠도 아프신 곳 없이 이젠 건강하시고. 되게 안 좋은 일 많았는데, 열심히 밝게 살려 노력하다보니 좋은 일도 우두둑 쏟아지는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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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호박 2019.07.22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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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 그래서 이번에 개명해요.이러다 죽겠다 싶어서요.살고싶어서 끈이라도 붙잡는 심정으로 하는거에요.뭔가달라질까 싶어서요.우리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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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2019.07.22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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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꼬이면 정말 계속 꼬이더라고요.
풀려고 하면 할 수록 그 꼬인 매듭 때문에 제 스스로를 옭아매게 되더라고요.
계속 제 자신을 옭아매다가 우연히 과속해서 교통사고 난 현장을 보다가 깨달았어요.
계속 제가 모든 일에 계속 과속을 하니까 하늘이 일부러 브레이크를 걸어서 멈추게 해주셨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운이 안풀린다는 것은 휴식기를 잠시 주시는 것인 것 같아서 오히려 침착하게 욕심 안냈더니 그 꼬인 실타래가 풀리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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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백범 2019.07.22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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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 안풀리는 시기가 26년간 있었습니다. (5살-31살. 소아암, 교통사고, 여친자살, 대학 입시 실패 등등), 27년째에 풀렸어요. 32살에 행정고시 붙었거든요. 해뜨는 날이 올겁니다. 글쓴이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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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22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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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인생이 자기 생각대로 자기 뜻대로 되는게 더 이상한 거 아닌가 나는 그래 본 적이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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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19.07.21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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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 그럴때 해뜨기전이 가장 어둡다는 말을 떠올립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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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답 2019.07.21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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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원래 운이 올라갔나 내려갔다하는거같아요 전 태어나서부터 30년간 안좋다 이제 조금씩 풀려가는듯.. 오래 안좋았던만큼 죽을까지 좋겠지하고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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