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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잘못된건지 봐주세요..

또미 (판) 2019.07.22 01:22 조회19,795
톡톡 남편 vs 아내 채널보기
안녕하세요 저는 결혼8개월차 신혼부부입니다.
남편의 말에 제가 자꾸 상처를 받아 자주 웁니다ㅠㅠ
오늘도 그러구요..
남편은 제 성격이 너무 이상하다는데..
길더라도 한번만 읽어주시고 조언부탁드립니다..

오늘 낮에 남편이랑시댁에 다녀왔습니다.
어머님께서 양산을 잃어버리셨는데 그게 생각나 백화점에서 양산을 사고 복숭아한박스를 들고 찾아뵙습니다.
선물 상자를 풀어보시곤 하시는 말씀이 너 속없다 였습니다. (남편만 직장에나가고 저는 주부여서 였을까요..?)
웃으면서(?)하시는 말씀이었지만 그래도 마음한켠에 제가담아두었나봅니다.... 몇달전에 상품권을 선물받아 꼬깃꼬깃 접어둔 상품권을 들고 시어머니 드리겠다고 한시간을 걸려 백화점에간 제 수고도 생각못하시고.. 그런말을 들으니 조금 서운했나봅니다. 그래도 끝까지 웃으면서 헤어졌습니다.
집에 돌아와 잘려는 순간까지도 귓속에 맴돌아 남편에게 위로라도 받자는 마음에 털어놨습니다.
사실은 어머님이 낮에 했던말이 오늘 하루종일 생각났어..라구요...
여기서 부터 입니다.
남편 하는말이 왜이렇게 소심하냐 였습니다.
남들한테 물어보라고.. 마음에 담아두는 제가 이상한거라고 하면서요.(대부분 안좋은말 들으면 일하다가도 문득문득 생각나지않나요..?)
왜 담아두냐 부터시작해서 처가에도 물어보라고합니다
만약 나와같은 생각이면 처가도 다시 생각해봐야겠다고
하면서요.여기서 정말 울컥했는데 참았습니다.
저는 난그냥 하루종일 생각나 위로만 받고 싶었다 말했습니다. 그러니까 성격이 어쩌고 저쩌고...
트리플에이형이다. 진짜 소심하다. 그렇게해서 어떻게살래. 세상못산다. 등등 온갖말로 저의마음을 아프게했습니다.
제가 몸이 조금 안좋은상태인데 이것도 제 성격때문에 생긴거라 말합니다.. 정말 가슴이찢어집니다..
저도 화가나 그만하라고 그만말하라고 하자 이러는저때문에 스트레스 받는다고 안방에서 나가버립니다.

이게 다가 아닙니다. 너무 길어질꺼같아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남편은 제가 이상하다는데.. 저는 저이니까 모르잖아요.. 지극히 평범하다고 생각하며 살아왔는데 말이죠.
어떤말이라도 좋으니 결혼선배님 ,언니,오빠,동생들의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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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봉순이 2019.07.22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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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라도 충분히 기분 상한데?? 황금같은 주말에 시댁가는것도 예쁜데. 게다가 센스있게 양산도 새로사고 복숭아한박스 사갔다하니 더더 칭찬해줄만한데. 속없다?? 이게 뭔 개쌉소리여!? 속없다 뜻이 뭔지나 알고 하나? 나같음 그자리서 물어봤을거임. 담에는 공들여 애써 시간버리고,돈 버려가며 쌉소리 쳐 듣지말고 빈손으로 가서 나올때 귓구녕 한번 털고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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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7.23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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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진짜 선물주러온사람한테 못하는소리가 없다 ㅋㅋㅋ 속없다라니 감사하게 받아야지 딸도 아니고 며느린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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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0 2019.07.23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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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너무 잘하려고 하지 마세요. 시어머니한테 잘하지 말라고요. 잘하면 나중에는 더 우습게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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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2019.07.24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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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이번 일로 접고 들어가면 평생 그리 살거예요. 그 남편 말에 고민하고 행동하지 말아요. 앞으로 시댁 없는 취급하고 사세요. 남편이 며느리 도리를 왜 안하냐 이럼, 내가 안한게 뭐가 있는데? 너 성격 진짜 이상하다^^ 왜 나를 나쁜 며느리로 만들어? 사람 이상하게 만드는데 난 항상 잘하고 있는데 그런식으로 사람 이상하게 만들고 싸우려 들어? 이런거 재미있어? 왜 나한테 그래? 이렇게 나가요~ 남편 말에 고민하고 속상해하는거 보이면 더 님을 만만하게 볼거에요. 님 미치게하면 같이 미치게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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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 2019.07.24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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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님 너무 마음 예쁘다~라고 생각하는 순간, 속 없다?ㅋㅋㅋㅋ
그런 시어머니한테 굳이 잘해주지 마세요 ㅋㅋㅋㅋ
잘 해줘도 욕할 사람이네요.

그리고 남편분 완전 어이없으심..
나는 가끔 어머니가 살짝 한 마디 하실 때,
맞는 말인거 알면서도 속상하면 남편한테 푸념하는데,
남편은 어머니를 뭐라 하시지 그런걸로 소심하게 왜 그러냐?는 얘기 들어본 적 없어요.
남편이 공감능력이 떨어지는걸 왜 글쓴이님한테 이상하다고 하는거예요?
어이없음 ㅡㅡ

화나신다고 피하지 마시고 남편분한테 평소 쓰니님 의견을 침착하고 확실하게 말해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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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목에목캔디 2019.07.24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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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그런말 했을때 바로 말해줬어야죠 당신 진짜 속없다고ㅋㅋㅋㅋㅋ
지금이라도 말해줘요 엄마한테 말했더니 당신 속없다 하더라고 웃으면서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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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24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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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면 양산 잃어버렸는데 며느리가 그걸 기억하고 사다주면 참 이쁠거 같은데.
심뽀가 아주 고약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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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ㄱㅂ 2019.07.24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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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앞으로 대범하게 속없다 소리 듣지않고 시어머니 관련 모든 일 너한테 패스하고 쿨하게 뭐라 하셔도 너한테 입도 뻥긋 안할게!!길가는 사람잡고 물어봐~ 더운 여름에 평소 흘리는 말로 한거 잊지 않고 백화점 까지 들러서 양산 사서 복숭아까지 힘들게 들고 갔는데 대번 속없다 너!!이런 소리가 첫마디면 아이고 어머님이 기분이 안좋으신가보네요~하고 방긋거릴 며느리 있겠냐고!!앞으로 더워서 햇빛에 고생하실까??이런 관심 1도 없이 대범하고 쿨하게 얼굴 보는 날이나 보며 살겠다고~~~~ 지 어머니가 말실수한거 인정하고 서운했지?? 하고 한마디하면 될것을 성격이 어떻네 소심하고 어쩌고 대놓고 지랄하는 성격은 경계성 인격장애 같구만~~~~~자꾸 받아쳐요 처음에는 안되도 자꾸 하다보면 대응하는 법을 알게되요~ 참아주고 받아주면 고마워하고 인정해주는 사람들에게나 님의 인내심과 배려를 베푸세요 같이 살 인간은 험한 소리 내뱉지 못하게 고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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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4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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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엄마 거기서 속없다?? 무슨 뜻인지 나만 모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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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지니 2019.07.24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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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속없다? 과연 무슨뜻 이였을까요?표정을 보면 좀더 잘알수 있지 않을까요? 만약 저번에 어머님이 쿠사리 주셨는데 아무렇지 않게 무거운 박스들고 자기 양산 들고옴 에고 속없다? 이랬음 그랬는데도 사와? 이쁘네~ 이런생각일수도 있지 않을까요? 전에 어떤일이 있었는지도 중요할꺼같아요 평상시 어떤 시부모 였는지에 따라서 다를꺼 같아요 근디 그렇다고 지 부모 싫은소리 들었다고 화내는지 ㅡㅡ 근데 저또한 그렇네요 남친은 눈치 없고 포인트 장애고 전 반대라 같은 상황에서도 저만 알아듣고 상황파악 못하고 하니 화가 나다보면 초반은 좋게말하다가 나중엔 불같이 화내는데 안그래야지 하는데 이게 또 맘대로 안되더라고요 저희도 같이 지낸지 1년이 되어가는데 4개월부터 싸우기 시작하더니 6개월때는 최고조에 이르렇고 1년쯤 되어가니 지금은 진짜 마니 줄긴했는데 아직도 조율할게 많고 어제밤에도 왜 넌 모르냐 ㅡㅡ 이러고 대판하고 쇼파서 잤더니 에고 허리가 ... 어쨌든 싸운다고 무조건 이혼? 이건 아니고 가장 많이 싸울 시기?라 맞추고 해야할때지 않을까요? 서로 대화 많이 해보세요 남자들 살살 달개면서 얘기해야지 찡찡되거나 강압적임 더 안듣는거 같아요 님도~ 힘내세요~ 서로 싸움 좀더 줄여가게 노력해요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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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일이다 2019.07.24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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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지리가 아니라면 남편도 어머니가 말실수한거란걸 알고 있음. 근데 그걸 인정하고 사과하기 귀찮은거임. 30년은 그래도 같이 살아 지어머니 성격은 알고 있을꺼고 분명 똑같은 실수들 수도 없이 반복을 할텐데 그때마다 사과하고 위로하기가 귀찮고 싫은거임. 이번일 그냥 넘어가시면 똑같은 상황 또다시 옵니다. 매번 그렇게 혼자 상처받고 살꺼아니라면 확실히 잡아놓으셔야해요. 뭐.... 모지리라 몰라서 그런거면 가르쳐도 아마 안될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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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ㄱ 2019.07.2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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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러니까 그게 곱씹고 기분 나빠서 쳐 울고 속상해 할게 아니라 기분 나쁜티 내고 지랄좀 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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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24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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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이 백퍼 이상함, 님 잘못없음. 남편 죽빵때리고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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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24 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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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 깊다를 속이 없다로 잘못들은거 아닌가요?
쎈스있게 양산 고른거 하며 딱 적당한 제철과일 사간 며느리 보고 속 없다고 할 어른이 어딨어요 망령난거 아닌담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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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24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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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앞으로 시댁가지 마시고 그좋은 주말은 취미배우시고 친구들보고 즐겁게 사세요. 서로 각자 효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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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24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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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어머니는 그렇다쳐 남편반응이 진짜 가관..남한테도 그렇게 매정하게 말안하겠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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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2019.07.24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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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거 애미가 이상하니 아들놈도 이상하네~. 정상인 놈은 지 애미 대신해서 사과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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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3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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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소심한거아니고 이상한거 아니예요 정신차려요!!! ㅠㅠ
정상인들 사이에 이상한사람있으면 이상한사람이 이상한사람인데
이상한사람들 사이에 정상인사람이 있으면 정상인 사람이 이상한사람이되죠
그냥 .. 이구역의 ㅁㅊㄴ 은 나야 하고 개무시하세여..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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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23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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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쓰니 충분히 맘 상할만 해요ㅠ 누가 저런소리 듣고 기분 좋을수 있나요 문제는 저 시 어매보다 남편이 더 심각해요 연애할때 저런 사람인거 몰랐어요? 진짜 공감능력 일도 없고 무턱대고 이상한 사람ㅇㄷ로 몰아가고 그거다가 나가라니요 미친놈아닌가싶네요 저라면 이혼해요ㅠ 진짜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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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19.07.23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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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안면 없는 사람도 선물 받으면 그게 쓰레기가 아닌 이상
"고맙다" 하지 않아요?

엄마가 정신이 이상한데 그 밑에 아들이 정상일리가 없지 ㅉㅉ...

그리고 무슨 시댁 행사 (시모 생일, 시모 입원 등) 아니면
남편도 없이 시댁가는 거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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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23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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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23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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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와아 ㅋㅋㅋㅋ 시엄마 예의 드럽게 없다 이 날씨에 양산에 복숭아 까지 사서 간 며느리한테 속없다?? 거기다 그게 소심한 거라고 처갓댁까지 지랄하는 남편? 그 엄마에 그 아들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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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2019.07.23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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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둔탱이라도 시어머니가 그런식으로 나오면 누가 좋아할까요?
남의 편 놈은 자기가 안 당하니까 그러는데,장인이 남의 편놈한테 그랬으면 아마 남의편놈은 자기 엄마한테 일러서 이혼이니 어쩌니 뒤집어 놓을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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