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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남편이 저를 너무 예쁘다고 자랑해요

ㅇㅇ (판) 2019.07.23 02:43 조회215,011
톡톡 결혼/시집/친정 채널보기

이제 100일된 신혼인데
남편이 절 너무 자랑을 해요
연애할때도 그렇긴 했는데 제가 하지말아달라고
했거든요 시간 지나면 안그러겠거니 했는데
아직도 그러네요
전 진짜 호불호 많이 갈릴 외모에요 예쁨-못생김
따지자면 예쁘지도 않고 평범하고요
키도 안크고 몸매도 그냥 평범
그런데 남편은 절 보지 않은 어떤 누군가에게 절
말할때 거의 연예인급 으로 부풀려 말해요
내가 본 여자중에 제일 예쁘고 몸매도좋고
연예인 누구 닮음, 얼굴 때문에 산다 이런식으로요
물론 저를 예쁘게 봐주는거 너무 고맙죠
근데 그렇게 말하면 사람들이 궁금해 지는게 정상
이잖아요. 그런말을 이미 주위사람들한테 전부 다
해놓기 때문에 남편지인을 만날 일 이 있으면
'에이 그렇게 이쁘다더니 .. 별로네'
이런 생각 할까봐 좀 편하게 가고싶어도 신경쓰게 되구
회식 같은거 할 때 남편이 전화하면 옆에
직장동료가 '제수씨!! 그렇게 예쁘시다면서요!! '
이렇게 말하는 소리 들리고욮.. 너무 부담스러워요

남편이 이직을 했는데 거기가 여자분들이랑 접촉 할
일이 좀 많은 직장이에요 근데 남편이 제가 걱정할거라
생각했는지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여보~ 내 동료들한테 여보가 세상에서 제일
예쁘고 연예인 누구 보다 예쁘다고 미리 말 해 놨어 ^^"
이러길래 기분 나빠져서
"아니 자기야 나 이쁘게 봐주는건 고마운데 그렇게
까지 오바스럽게 말하지 말랬잖아 나 부담스러
그리고 그런말하면 분명 사진 보여달라고 할텐데
보여줘봤어? 뭐라는데 ㅋ"
하니까 얼버무리면서 안보여줬다 드라고요 ㅋㅋㅋ..
왜 안보여 줬냐니까 제가 사진빨이 안받아서
그렇다네요 누가봐도 사진이 더 예쁜데 ..

암튼 그것때문에 약간 말다툼이 있었는데 .

자기 눈에는 누가 뭐라든 내가 제일 예쁘고 정말
꿈에 그리던 이상형이다 그래서 자랑하고싶고
내가 보는데로 예쁘다고 하는건데
그게 왜 부담스럽고 싫다는지 모르겠다
이게 남편 입장이고,
그건 알겠는데 예쁜건 니 눈에만이니까
나 소개할때 최소한 연예인 보다 예쁘단 말은 좀
그만해라 니 지인 처음 만나면 솔직히 나 보고
실망 하는거 눈에 보여서 상처받고 부담스럽다
이게 제 입장인데

다른 분들도 제가 이해가 안되시나요..
그냥 남에 눈 무시하고 남편이 예뻐하는거만
즐기면 되는건가요
그러기에 전 너무 부담스럽고 싫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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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고롱 2019.07.23 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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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런말은 둘이있을때만 해야 기쁜데 말이에요~ 남편이 눈치가 쬐끔없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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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7.24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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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세상에서 제일 예쁘다면서 정작 사진은 못 보여주는 거 보면 그냥 지가 딱히 내세울 건 없고 ‘내가 ㅈㄴ 예쁜 여자랑 결혼한 남자’ 라고 허세 떠는 듯. 자기 와이프야 다 제눈에 예쁘지. 근데 뭐하러 동네방네 떠들고 앉았어. 연예인이랑 결혼한 일반인도 그렇게는 안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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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7.24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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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얼굴이 실제로 예쁘다고해도 그런식으로 남편이설레발치면 좋은얘기듣기힘듦. 대체얼마나 예쁘길래 저ㅈㄹ이야 하고 기대치를높여놓기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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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댓글

2019.08.26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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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분 직장 동료들 바보 아님 ㅋㅋ 그냥 저 분은 아내를 정말 사랑하는구나 저렇게 자랑하고 다닐 정도로 하트뿅뿅이구나 그렇게 생각하고 웃어 넘길 거예요 ㅋㅋ 너무 부담 갖지 마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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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6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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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진짜 그렇게 예쁜 거면 백마디 말보다 프사랑 전화기 배경화면이랑 아내한테 전화올 때 뜨는 화면 쓰니사진이나 같이 찍는 사진으로 쓰니 얼굴 동네방네 보여주면 끝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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욤뇸뇸 2019.08.26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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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눈에나 이쁜건데 진짜 회사에도 저렇게 자기 와이프가 뭐 잘 먹지도 못하고 개 말라깽이에 모델같고 천년의 미모라고 막 부풀려 말하는 새 끼 있는ㄷ 와이프는 잘못한것도 1도 없이 욕먹음 계속 듣다보면 아 시 발 듣기 싫다.......이런 느낌이 드니까 ㅠㅠ 적당히 주접 떨고 다니라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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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26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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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랑꾼보다 나 이렇게 예쁜여자랑산다!!하고 으스대는 느낌인데 그러니 사진은 안보여줬다고 쭈빗쭈빗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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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버티고버텨바 2019.08.26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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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눈에 안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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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9.08.26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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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이 아니라 다른 사람이 그랬다면 대놓고 맥이는 행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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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9.08.26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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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ㅋㅋㅋ 베플 ㅋㅋㅋ 남편이 아내를 너무 사랑하나봐요 라고 넘기면 되는걸 이때다 하고 여우짓하는거보솤ㅋㅋㅋ 사스가 여적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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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26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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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내용 또 올렸네 재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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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9.08.26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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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뇌내망상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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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9.08.26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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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이 돌려까기 선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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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26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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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미지 깎이는 소리 하고 다니는 것보단 낫죠. 예전에 남초 직장 다녔었는데 10이면 8은 자기 얼굴에 침 뱉는 건지도 모르고 와이프 흉이나 보더라고요. 팔불출 소리 듣더라도 예쁘다는 좋은 소리하고 다니는 게 나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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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ppppppp... 2019.08.26 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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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눈치코치 종나게 없는넘이링 같이살기 앞으로 종나 힘들거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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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앙 2019.08.26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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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진은 안보여준데ㅋㅋㅋㅋ 말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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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26 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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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 이거 개공감 가는게 나 진짜 안이쁘고 평범 그 자체고만 친오빠가 날 너무 이뻐해서 군대 가서 까지도 솔직히 내 동생 예쁘다 ㅇㅈㄹ 하고 다녔음. 다들 와 친오빠가 예쁘다고 하면 진짜 이쁜거다 기대 해서 혹시 누가 볼까봐 면회도 못가고 전역할때도 쪽팔려서 숨어있을 정도로 얘기하고 다님. 동네 친구들한테도 술만 먹으면 동생 이쁘다고 니네 얘 건들면 죽인다 이지럴하고 진짜 개빡침 너무 짜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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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gjf 2019.08.26 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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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왜 결혼했지.. 남자 자존감 엄청 없는건데 그거.. 눈치까지 없으면 노답.
이제부터라도 남자의 자존감을 높이는데에 열중해주셔야 할거 같아요.
십중팔구 지금이야 결혼 초반이라, 와이프한테 의지하는거겠지만.. 보통적으론 술에 의지 하거나, 잘 못된 유흥의 길로 빠질 가능성이 큽니다. 너무 안좋게만 이야기 하는거 같지만.. 현실이 될 수도 있으니, 미리미리 남편의 자존감을 세워주시면서 미래에 대한 대비를 하시는게 여러모로 좋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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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오다압 2019.08.26 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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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놀리는거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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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소리 2019.08.26 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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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제 100일 된 신혼이면 남들도 귀엽게 봐줄 거예요 팔불출이란 말이 왜 있겠어요 어떤 배우처럼 자기 아내 험담 하고 너 어디 안이쁘다고 하는 것 보다야 백배 낫다고 보네요 기혼자들끼린 서로 알아요 이쁜 구석이 있으니 이쁘다고 하는갑다 금슬이 좋나보다 그러고 말죠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마시고 남의 눈 너무 의식하지 마시고 행복하시면 되죠 그럴 때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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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26 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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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 남편 친구중에 저 이쁘다고 설레발은 다 떨고다니는 친구가 있거든요. 그분 때문에 부담스러워 미치겠어요. 남편한테 그러지마라고 말하랬는데 그냥 냅둔다네요.본인은 좋다고 어떻게 막을 방법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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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26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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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은 저랑 있을 때 김태희보다 이쁘다고 말해주고 밖에서는 “제 눈엔 세상에서 제일 이쁘죠” 정도로 말해요. 이 정도가 센스있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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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26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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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남편이 그랬어요. 결혼전에 제가 지나가다 인터뷰? 같은 걸 해서 잡지에 나온적이 있었는데 그걸 가지고 제가 잡지모델이라고 주변에 말을 해서.. 어찌나 쪽팔렸는지..
결혼하고보니 제 남편은 기죽기싫어서 거짓말과 과장을 하는 편이에요.
사실 결혼전에는 저런 큰 사건을 제외하고는 사람이 자신감있어 보이고 날 최고로 생각해주는거라 좋게 믿었는데 결혼하고 보니 이런 사기꾼, 허황쟁이가 따로 없네요. 진짜 꼴 보기 싫을 때도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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