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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그냥 힘드네요

ㅇㅇ (판) 2019.07.24 00:03 조회50,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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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너무 힘드네요 ㅋㅋ


오늘 생리가 터졌는데 왜이리 힘든건지..
오늘따라 생리통이 너무 심해서 끙끙 앓다가 친구가 옆에 와서 괜찮냐고 물어보는 말에 갑자기 울컥해서 펑펑 울었어요.

성적, 친구 관계, 선생님들과의 관계.. 모든게 다 엉망이에요. 누구한테라도 나 너무 힘들다고 털어놓고 싶고 위로받고 싶어요. 그런데 차마 털어놓지를 못하겠어요. 그런 나약한 모습을 보여주면 돌아올 반응이 무섭거든요..

너가 너무 약한거다, 원래 다들 그렇다, 너는 별거 아니다

그래도 뭐, 거짓말을 잘하는 비열한 성격을 가져서 그런지 지인들 모두 제가 이렇게 약한 모습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더라구요. 아 참, 방금도 아는 친한 동생들이랑 싸우고 왔어요. 아는 오빠한테도 예민하게 굴었구요. 그냥 참을걸 그랬어요. 게임 하느라 내 말을 못 들을 수 있는거고 내 채팅을 못 볼 수 있는거고 내가 계속 불러도 안 올 수 있는건데.. 그냥 제가 너무 바보같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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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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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ㅎㅎ 2019.07.24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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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진짜 힘든데 눈물 꾹 꾹 참고 있는데 그거 느끼고 진심으로 누군가 괜찮냐고 물어봐 주는건 잠겨 있던 수도 꼭지를 최대로 여는 것과 같아요. 눈물 보였다고 부끄러워 할것 없어요. 마음속에 고여있던 눈물을 흘려 줘야 마음도 가벼워 지고 새로운 감정들이 채워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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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7.24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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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럴 때 있어요. 너무 생각말고 잘 먹고 편하게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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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19.07.24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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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도 정신과 가서 상담받을때마다 한주는 어땟냐는 질문 받을때마다 눈물 터짐. 오늘도 그러함. 안그랬음 좋겠는데 매번그럼. 그래도 털어놓고 상담할데가 있다는게 위안이 될때가있음. 믿을구석이 있는 사람이라거나 병원의존도 해볼만함. 홧팅. 사는게 다 그르쳐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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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 2019.08.24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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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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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남 2019.08.24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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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대처를 못하네 진통제 먹어 참지말고 징징대네 에혀 고통을즐기는 또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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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19.07.25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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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 사는거 다 똑같애. 행복은 내가 만드는 거야. 내가 사람들에게 진심으로 대해주면 사람들도 나를 진심으로 대할거야. 안 그런 사람 있으면, 오빠한테 얘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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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감독 2019.07.25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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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생리때는 여자는 평소보다 예민해지는것같던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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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2019.07.25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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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네슘이 부족하면 생리통도 심하고, 불면증도 오고, 어깨근육도 뭉치며,예민해진다고 합니다. 영양분 부족증상일수도 있어요. 칼슘과 함께 마그네슘 2:1 비율로 섭취해보세요. 유튜브에 칼슘-마그네슘 검색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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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5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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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에는 많이 예민해지더라구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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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2019.07.25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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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런날이 있죠. 슬플때 짜증날때 답답할때. 놈 힘좀 내볼려고 주변환경 내 환경 긍정적인 부분 찾으려고 보니 더더욱 암울하고 축축 처질때... 제가 지금 그렇거든요. 발목 인대 두개나 파열되고 깁스 하고 누워있는데 신경이 한번씩 경련나고. 병가냈는데눈치보이고. . . . . 하지만! 병은 언젠가 나을것이고. 하루하루 % % 적어가며 나아진다 자기암시합니다. 부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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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민 2019.07.25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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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오바다 진짜ㅋㅋㅋㅋㅋ 근데 요즘 한기총 빤스목사가 회장되는것 도 그렇고 한기총 목사가 은행법 걸려서 끌려가고 한다는데 난리도 아니다 요즘~ 교회 맞냐 살화야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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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루뚜루뚜 2019.07.25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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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끝나면 다시 텐션올라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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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요 2019.07.25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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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요. 그럴때가 있어야지 또 한걸음 일어날수 있으니깐요. 자꾸 달리기만 하면 될까요 걸어갈때도 그리고 기어갈때도 있어야죠. 잘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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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25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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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많이 힘드신가봐요 그럴땐 내가 제대로 안서있으니 주변사람들한테 더 서운하고 예민하게 느껴지기도 하죠 당분간은 스스로 마음 추스를때까지 주변사람들과 좀 거리를 두고 혼자만의 시간을 맘껏가지는 것도 좋을거같아요 시원하게 하고 침대에서 아이스크림 퍼먹으면서 좋아하는 영화나 드라마도 보고 펑펑울기도 하고 혼자 산책도 하구요 ~
누구나 좋을때 안좋을때 기복이 있는 것이니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마음 편하게 가지세요 잘 넘어갈겁니다 이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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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ㅋ 2019.07.25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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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다고 울면 죽는줄알았고 왜인지 모르게 나는 약하면 안된다는 생각에 다른사람 앞에서 울지도, 힘들다는 말도, 아쉬운 소리도 절대 안하고 살았어요. 울어도 혼자 조용히 울고 힘들어도 혼자 극복했어요. 회사에서도 상사한테 미친듯이 까여도 괜찮은척 웃고 화장실가서 몰래 눈물훔치고 돌아가서 다시 마무리 하고.. 누가 힘드냐고 물어보면 '아뇨 괜찮아 지겠죠^^' 이러고 살았어요. 근데.. 지금은 드는 생각이 힘들면 힘들다고, 아프면 아프다고 말하고 우울하면 우는게 정말 좋은것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너무 다 참고 견디려고 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완벽하지 않은 너라도 괜찮아요. 마음의 짐을 좀 내려놔봐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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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인하고왔네 2019.07.25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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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호르몬때문에 그래요
저도 생리전에 엄청 기분우울하고 툭하면 울것같고 쌈닭되고 그래서
마인트 컨트롤 할라고 애쓰는데
생리할때 도벽있는 사람도있자나요. 나는 그런건 아니여서 참다행이다 생각하며 마인트 컨트롤해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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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25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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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발버둥치고 있는 중... 좀 울면 낫더라구요.... 다시 힘들어지지만... 그래도 어떤때는 운동으로, 요가로, 음악으로 조금씩이라도 풀려고 해요... 살아남으려구.... 태어난 이상 어떻게든 살아야하지 않겠냐는 마음으로... 여기 못된 댓들 다 무시하구 우리 조금만 더 자신을 아끼면서 살아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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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 2019.07.25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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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거짓말 잘하는 비열한 성격ㅋㅋㅋ 내 얘기하는거 같네.맨탈 터져서 거짓말못하는 바보맹꽁이 성격되기전에 멘탈 잘붙드러.예민해지는건 나만 손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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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25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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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랑 상황이 비슷하시네요 . 그럴 땐 영화 한편 보세요 아무영화 ,,저는 방금 맘마미아 보면서 평평 울었어요 약간의 감동적인 요소가 나오면 눈물이 나더라고요 거기에 제 감정들을 넣는거죠 ㅋㅋ 영화가 감동적이라서 우는거로 치고 그냥 울어요 한번 울고나면 아무것도 아닌게 되더라고요 신기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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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같이힘내요 2019.07.25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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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간이 약이에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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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24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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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겹치고 겹치고 겹쳐서 고통스러워서 그래요 ㅌㄷㅌㄷ 얼마나 힘들었어요?? 괜찮은척도 너무 고통스러웠을텐데... 저도 살면서 맑은날이 참 손에 꼽았어요. 아직 현재진행형이고... 근데 그렇게 지내다보면 적당히 무뎌지는 날도 있더라구요. 그럴때 작은 행복을 느껴요. 너무 힘들 땐 조금씩 주변에 알려도 좋아요. "나 요즘 좀 힘든 것 같아..." 구구절절 이야기 하기보다 이 정도만 표현해도 좀 숨통이 트일거예요. 같이 화이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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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기 2019.07.24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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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는 사는게 너무힘든데 마냥 웃고 있으니까 주위에선 아무도 모르더라구요. 솔직히 죽고 싶을때도 너무 많은데 부모님보단 오래 살아야 싶은 맘으로 꿋꿋하게 살아가요 부모님 보다 먼저 가는 불효는 하지맙시다^^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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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24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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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쩔 수 없이 힘들 땐 그냥 버텨내며 시간을 흘려 보내는 것도 방법. 결혼전에는 지병으로 힘들어도 입밖으로 자주 꺼내면 싫어하겠다는 것 깨닫고 혼자 삼켰고. 결혼하고 다 잘 지내고 버틸건 버텼는데 애가 엄마아빠하고는 입을 닫았네. 크게 이상하다고 생각하기전에 가진 둘째도 말을 하다 마네. 전화로 안부 물으며 괜찮아라는 물음에 눈물이 줄줄 흘러나와 전화도 못하고 버티며 사네. 애들이 저래도 다 슬픔만 있는 것은 아니지만 남은 삶이 버텨내야하는 것만은 틀림이 없네.이렇게 슬퍼도 시간이 지나 적응을 했는지 TV너 주변의 어려움을 보면 이나마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네.누구는 남의 어려움을 보고 행복을 느낀다고 힐난하더라마는 끝없이 나락으로 떨어질 때는 그나마 그게 살아갈 힘이 되더라.나는 괴롭지만 아이들은 뭘 모르니 기존적인 것만 채워주면 행복하게 사니 끝을 낼 수도 없네.내 소원은 명댜로 살되 단명하는 거라네.사는 동안 최선을 다 하겠지만 어쨌든 내 소원이라네.님 덕에 좀 풀어 놓다보니 나도 찔끔 울어 봅니다. 잘자요. 실타래는 힘주어 잡아 당기지만 않면 시간이 지나면 풀립니다. 앞이 깜깜하다고 다 완전한 암흑은 아니고 또 그 너머에 빛이 아님, 그 그 넘어에 빛은 반드시 올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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