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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장례식장에서 보고 번호물어본 언니직장동료

30 (판) 2019.07.24 09:02 조회295,305
톡톡 결혼/시집/친정 채널보기
안녕하세요.
먼저 방탈 죄송합니다.
항상 결시친을 즐겨봐서 어디에 써야될지 모르겠어서요ㅜㅜ 여기계신분들이면 더 현명하게 답을 주실거같고...

제목에 썼긴 했는데 제가 저번주에 상을 치뤘어요...
아빠가 돌아가셨는데 병원에 오래계셔서 어느정도 맘의 준비는 했었지만 막상 돌아가시니 너무 힘들었어요
아빠가 안 계시면 엄마랑 두살터울 언니, 저 이렇게 여자만 남는다 생각하니 하늘이 무너지는 기분이더라구요
사실 이렇게 쓰기만 하는데도 눈물이 나네요

장례식장에 언니직장동료분들이 왔었어요
첫날 저녁에 퇴근하고 다 모여서 오셨다고 했고 팀원들만 왔다고 한 여섯분정도...

근데 그때 저희 세명이 다 제정신이 아니었어요
엄마가 첫날에만 두번이나 실신했었고 외가쪽 어른들 도움을 많이 받았구요
언니는 직장동료라고 그래도 맞이하고 했는데 전 진짜 눈물얼룩도 겨우닦고 얼굴은 민낯에 퉁퉁불고 제친구들이 오자마자 제얼굴보고 울 정도의 상태였거든요
당연히 언니 직장동료들한테 인사도 못했고요...

문제는 어제 있었던 일이에요

언니가 술을 전혀 못해요 몸이 안 받아서
그리고 상 치른지 얼마안돼서 음주나 그런거에 의존할까봐 오히려 가족끼리 대화주제도 조심할 정도로 그런분위기거든요
엄마가 우울증이 온거아닌가 싶을 정도여서 언니나 저는 애써 밝게지내요

근데 언니가 소주를 사와서 제방에 들어와 한탄을 해요
저는 언니도 지쳤구나 아직 힘들구나 싶었는데 그게 아니라 그때 온 팀원 중 한명이 제 번호를 물어봤대요

장례식에서 본 동생이 맘에 드는데 소개시켜달라... 번호 좀 달라... 이런식으로
상치른지 일주일도 안됐는데...

언니가 그래도 그틈에 동생도봤냐... 웃어넘겼는데 며칠째 그런다고... 사람 죽이는 심정이 뭔지 알겠다고 펑펑 울더라구요

전 진짜 이해가 안돼요
아까말했듯이 정식으로 인사못나눈적도 없고 그런 분위기도 아니었거든요

그냥 미친 싸이코새끼 아닌가요...???
입장바꿔 생각해봐도 진짜 아무리 맘에들어도 이런 시기에 번호를 묻고 채근하는건 미친짓같거든요

그리고 언니가 너무 극단적으로 스트레스받는거같은데 제가 도울 방법이 없을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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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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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남자 1 2019.07.24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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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짜 싸이코패스 같네요...? 남의 부친상와서 번호라니?ㅋㅋㅋ 남의 고통 같은건 전혀 공감 못하는 사람 같아요. 저라면 번호 받아서 문자로 개쌍욕 날려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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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7.24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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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진짜 저같앗으면 직장동료..아니 상사..사장이엇어도 뒤지기 싫으면 닥쳐라 하고 내뱉을꺼같아요. 사람새끼냐 진짜.. 직장내에서 공론화 시키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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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9女 2019.07.24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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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빵필승입니다
먼저 ㅈㄹ해야되요
그새끼가 이상한 소문내거나 하기 전에
먼저 개.소리하는거 녹음하고
팀장한테가서 이러고있다, 이게 사람이냐, 같이 일 못한다 얘기하고
사내게시판, 아니면 팀 전체있는데서 먼저 터트려야됩니다
(어떻게 상치른지 얼마 되지도 않은 사람한테 장례식장서 본 여동생을 소개해달라고 몇날 몇일을 들들 볶으세요?! 소리치는거 추천)
그런 사이코패스놈이 뭔 개소리를 해서 언니 회사생활 망칠지 몰라요
언니가 먼저 쳐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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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8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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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결혼식장에서 하던 버릇을 장례식장까지와서 하고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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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26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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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코새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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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요즘작가수준 2019.07.26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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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친상이었다는 것은 논점과는 별 상관이 없는 얘기고...
내가 지인의 여동생과 사귀고싶다면 일단 지인에게 잘보이려고 노력할테고
지인에게 동생 남친감으로 나 어때? 혹은 동생 소개시켜줄수 있어?라고 물어볼듯한데...
니들은 처형될지도 모르는 사람에게 동생 전화번호부터 물어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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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의남혐주작 2019.07.26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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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남이 말하는 한녀..ㄸㄹㄹ 사용자첨부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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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9.07.26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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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도 시달린다는거 보면
언니라는 분 성격이 너무 좋게좋게 하다보니까 만만하게 보인듯.
나한테 같은 상황에서 여동생 소개시켜달라고 했으면
바로 주먹 나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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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 2019.07.26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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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왜그러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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ㅉㅉ 2019.07.26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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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미친 쌔패새끼네 내가 직장동료해주고 싶다 대신 옆에서 아닥하게 만들게 상치른 사람들 위로는 못해줄망정 싸패짓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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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나그네 2019.07.26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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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남자새끼가 사람 새끼냐.... 동생이 맘에 들었으면
조용히 언니한테 위로해주고 도움 필요한것들 도와주면서 아버지 떠난거 잊을 즈음 동생이 이상형이다 소개 시켜달라 해도 될까 말까 인데... 상치른지 얼마나 됐다고 벌써 일주일을 거머리 마냥 스트레스 주냐 미친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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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26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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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그래도 생각이없는 남자네.

나도 남자이지만
이해가 안되네

번호를 묻기보단 솔직히 맘에 들면 장ㄹㅖ식장에서 잔일같은거 도와주고 집에가지말고 마무리까지 도와주고 눈도장을 찍는게 더 낫지.

무엇보다

진심으로 위로해주고 그래야지.

그러다 연이 맞으면 만날수도잇는거고

상당해서 힘든사람한테 번호달라고 하는거 영 아니다.

그렇게해서 번호땃다고 치자.

저기 맘에드는데 데이트하실래요?상당해서 슬픔에 잠긴사람한테 그딴말하면

어느 정신나간년이 네 좋아요 이러것냐??

에효 생각없는새끼.

하여간 결론..

힘드실텐데 힘내세요. 글쓰니님.

잘 모르시는분이시지만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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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ㅋㅋ 2019.07.26 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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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걸스캔두애니팡 여자만 있는게 무슨걱정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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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26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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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언니가 큰소리 내고 공론화 시킬 성향이 아닌 것 같은데 그냥 핸드폰 녹음기 켜고 그 놈이 그런 소리 하는거 녹음해두고 조곤조곤 얘기하라고 하세요. 장례 치른지 몇일 안됐고 내 동생은 지금 이 상황과 네 존재를 매우 소름끼쳐하며 나역시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다시한번 이 얘기 꺼내면 공론화 시키겠다구요. 첨부터 큰소리로 망신주기는 쉽지 않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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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25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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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 자리에서 경멸의 눈빛으로 남들이 다 듣게 크으게~~ 네???? 제 동생 번호를 달라구여?????! 지금 상 중인거 안보이세요??0-0 했어야지 뭘 웃어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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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25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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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 뭐읽은거냐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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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 2019.07.25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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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다 필요없고 그 인간 번호 받아다가 여기 링크 걸어주면 본인이 얼마나 쓰레기같은 인간인지 알게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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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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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9.07.25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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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진짜 아직도 뇌가 진화가 덜 된 사람이 있구나 아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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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25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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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7.25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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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진짜 제정신인가.. 대한민국 남자들 진짜 환멸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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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ㅁ 2019.07.25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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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실인가??? 뭐 저런게 다있지;;;; 남 일 치루고 있어 정신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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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19.07.25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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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게 가능한가...난 상주분들이랑 눈도 못 마주치겠던데..특히나 친구 부친상 당했을땐 친구 얼굴도 못쳐다보고 울기만 했는데...직장동료니까 이정도는 아니어도 아버지를 보내드린지 이제 일주일인데 소개해달라는 말이 나오나...정말 싸이코패스인듯..회사에 소문내야될거같아요. 언니분께 회사 동료들에게 말하라고 하세요. 아버님의 명복을빕니다 슬플때는 우시고 참지마세요. 울고싶을때는 우세요..님 힘내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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