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뽀블리 박보영 팬이 보낸 편지를 읽어주는데,, TO. 박보영 이모께 이모께... 이모께... 이모께... 이모께... 충격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박보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모..이모래 이모.. "
ㅋㅋㅋㅋ거짓말 아니고 편지에 박보영 이모께(?)라고 써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서 저엉말 첫편지부터 정신 번쩍 들게한다고 ㅋㅋㅋㅋㅋㅋ TO. 박보영 이모께(?) 안녕하세요 대전에 사는 03년생, 이제 곧 있으면 고1되는 이ㅇㅇ라고 해요. 보영 이모랑 저랑 13살 차이가 나긴 하지만 이모 말고 누나라고해도 되겠죠? 으응????????????????????? 벌써 이모라고 해놓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누나라고 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첨엔 이모라더니,, 누나라고 변경된 호칭ㅋㅋㅋ) 아직 누나를 컴퓨터나 영화관 밖에 못보긴 했지만 제가 계속 노력하다보면 언젠가는 만날 수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하고 공부도 열심히 하려고 하고 있어요. 누나도 복싱 한 번 배우시는 걸 강추드려요! 도봉순 드라마 보니 MMA 배우셨던 것 같더라고요. 그 때 되게 귀여우셨어요. 편지를 읽다가 어리둥절한 뽀블리 손으로 입을 가리고 빨리 알려달라는 박보영... 뭐지??? MMA가 뭐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MA!MMA...! (MMA가 몰랐던 박보영ㅋㅋㅋㅋㅋㅋㅋ존귀 ㅋㅋㅋㅋㅋ) 그러면서 주먹쥐고 "모 이건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편지가 누나에게 닿기를..... 팬의 바람대로 편지가 박보영에게 닿았다 요기 닿았다 ㅋㅋㅋㅋㅋ 편지 읽고 감동 받아서 고맙다는 인사 전하는 박보영 그러나........... 이모지 모... 이 나이대면... 바람직한...호칭이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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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이와중에 미모 실화냐 넘 이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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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뭐 초등생인줄 알고 그 정도면 이모지 하려고 했는데 그것도 아니고..
괜히 보는 내가 기분이 나쁜데 박보영이 착하니까 넘어간거지
거기다 글이 전부 자기 입장에서만 써서 좀 쎄한게 있어
지가 뭔데 복싱도 배워보라고 하고 뭔 배운거 같다 추측을 넘어 단정하고있고..
박보영으로 인해 공부의욕이 생기는건 좋은데 그걸 넘어
뭔 노력을 해서 만나고 싶다고.. 거의 스토커의 주장같은 느낌
쟤 저기서 발전하면 스토커가 될 소질이 다분함
그렇진 않더라도 평소 매너가 없는 앤가봐
이와중에 미모 실화냐 넘 이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