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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우리 키스썰 풀자

ㅇㅇ (판) 2019.08.01 21:01 조회9,031
톡톡 10대 이야기 드루와
이어지는 판

일단 글쓰니 본인은 몇달 전에 17년 모쏠인생 청산했어!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요즘 옛날글 정독해서 보는데 웬만한거 봐서 새로운게 필요한 것도 있고 내가 어제 첫키스를 경험했기 때문이지 그래서 그런데 지금 화력 괜찮니...?

음 일단 외모묘사를 해볼까 이런게 있으면 원래 더 몰입이 괜히 잘 되지 않니.?? 일단 남친은 키는 180 초중반이고 약간 고양이상인 거 같아 시크하게 생김...근데 성격도 시크함ㅋㅋㅋ 근데 진짜 잘생겼어 내가 얼빠기질이 있는데 눈도 높은 편이거든 진짜 잘생겼어...

그럼 이제 다시 키스썰로 들어가서 난 성격이 좀 내성적인 편이야(나는 내성적이라고 생각하는데 친구들한테 물어보니까 전혀 아니라대?)막상 친해지면 다르지만! 내가 유튜브를 보다가 어느 채널이였는지 쨌건 수동적이고 적극적이지 않은 여자는 매력없다라는 말을 주워듣고는 충격받았거든

근데 어제 남친이 나를 집에 데려다주다가 갑자기 유튜브에서 본 말이 머릿속을 스쳐가는 거 있지ㅋㅋㅋㅋㅋ 그래서 남친을 얼른 비상계단 쪽으로 끌고 가서는 벽으로 밀어넣었다?

나 뭐가 그렇게 급했는지 모르겠음...ㅋㅋㅋㅋ 그래서 눈을 감아보라했어 그래서 남친이 눈을 감았는데 용기가 안 나는거야ㅠㅠ

이 때 진도 안는 것 정도밖에 못 나갔었음 그래서 계속 못 하고 얼쩡거리고 있었는데 남친은 답답했나봐??...


한 손으로 내 귀랑 뒷목 사이의 그 어중간한 경계를 잡고 훅 끌어당기더니 키스하더라... 근데 여기서 뭔가 발렸음 손이 커서 내 옆통수 다 덮이는거ㅠㅠㅠ너네 그거 알지 어두운 저녁에 비상계단 노란 조명ㅠㅠ

그렇게 한참 키스하다가 떨어졌는데 내가 얼굴은 장난아니게 빨개진 상태로 벙쪄있으니까 머쓱한지 얼굴은 살짝 빨개진 채로 괜히 뒷목 쓸면서 하는 말이(이거 얘 습관임 머쓱타드상태면 머리정리하거나 뒷목 만지는거)


왜 그런 표정이야 키스하려던 거 아니었어

이러는데 아니 진짜 솔직히 마음속에선 허리춤에 제기달고 쌈바추고 몰디브로 신혼여행가고 노후계획까지 다 세워둠ㅠㅠㅜㅜㅜㅠㅜㅜ 내가 말 더듬으니까 피식 웃더니 안아주고 집 갔고 잠이 안 와서 나는 밤을 새버렸지...

너네도 썰 풀어줘 너무 행복하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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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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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8.01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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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20대인데 미안,,ㅎㅎ 남자친구랑 몇 달 전에 사귀기 시작해서 남자친구가 날 집 앞까지 데려다 준 날, 내가 못 참고 볼뽀뽀 해버림. 남자친구가 엄청 좋아하면서 이마에 뽀뽀해줬음. 며칠동안 걔가 나 집에 데려다줄때마다 거기까지만 진도가 나갔음. 내가 세수하기 귀찮아서 우리 집 와서 세수 시켜달라니까 와서 세수 해줌(자취). 그래고 침대에 누워서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고 나 재우고 가려했는데 내가 가지말라고 팔 잡음. 그 때 무드등도 켜져 있어서 순간 야시꾸리 해져버림,,ㅎㅎ 남자친구가 고개 돌려서는 팔베개 한 상태로 입술에 뽀뽀를 했다 뗐다 했다 뗐다 그러는데 나도 설레서 배시시 웃음. 둘 다 눈 마주쳐서 잠깐 서로 부끄러워서 웃다가 남자친구가 내 입술에 자기 입술 갔다 놓고서는 물고 빨고 뭐 그랬,,, 여기서 더 나가면 안 될 거 같아,,,,,,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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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14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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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쓰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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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05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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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ㅊㄱ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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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04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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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 이거 왜 안떴냐 ㅅㅂ 제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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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02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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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좋겠네 부럽진 않아 나는 괜찮아 외롭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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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02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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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썰이 없으니 사용자첨부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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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02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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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ㅇ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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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02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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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무뚝뚝하고 시크한 거 너무 좋아 ㅠㅠㅠㅠ 혹시 이거 관련해서 썰 조금만 더 퓰어쥬면 안대...? 아 진짜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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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02 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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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02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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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도 쓰고싶다만 해본적이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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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01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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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20대인데 미안,,ㅎㅎ 남자친구랑 몇 달 전에 사귀기 시작해서 남자친구가 날 집 앞까지 데려다 준 날, 내가 못 참고 볼뽀뽀 해버림. 남자친구가 엄청 좋아하면서 이마에 뽀뽀해줬음. 며칠동안 걔가 나 집에 데려다줄때마다 거기까지만 진도가 나갔음. 내가 세수하기 귀찮아서 우리 집 와서 세수 시켜달라니까 와서 세수 해줌(자취). 그래고 침대에 누워서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고 나 재우고 가려했는데 내가 가지말라고 팔 잡음. 그 때 무드등도 켜져 있어서 순간 야시꾸리 해져버림,,ㅎㅎ 남자친구가 고개 돌려서는 팔베개 한 상태로 입술에 뽀뽀를 했다 뗐다 했다 뗐다 그러는데 나도 설레서 배시시 웃음. 둘 다 눈 마주쳐서 잠깐 서로 부끄러워서 웃다가 남자친구가 내 입술에 자기 입술 갔다 놓고서는 물고 빨고 뭐 그랬,,, 여기서 더 나가면 안 될 거 같아,,,,,,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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